경기 고양시의회 5분자유발언
배철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고양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현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제138회 임시회를 끝내고 한 달여 만에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아울러 올 한 해 우리 고양시의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138회 임시회 이후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이번 정례회를 위해 각종 자료준비와 현장 확인 등 회의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꿈이 있는 고양, 꿈을 이루는 고양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강현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서른한 분의 의원님이 주민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굳은 결의를 다짐하며 제5대 고양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2년하고도 반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던 지난 2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그동안 제5대 의회에 들어 다섯 번의 정례회와 열일곱 번의 임시회를 열어 예산심사와 승인, 각종 조례 개정과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정책을 조율하고 각종 시책의 제안으로 우리 시가 보다 균형 있게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촉매제 역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찬성과 반대로 양쪽 주민들의 팽팽한 주장이 이어져온 경전철 사업과 토지공사와 지역주민이 갈등을 겪고 있는 삼송택지개발사업 등 민과 관의 대립과 민과 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그동안 우리 의회가 제몫을 다하지 못한 것은 분명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5대 의회가 2년 6개월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연륜과 경험을 쌓아온 만큼 이제는 민과 관의 대립과 민과 민의 갈등을 현명한 중재 역할을 통해 모두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또한 우리 의회가 맡아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늘부터 2008년 제2차 정례회가 26일간의 긴 일정으로 시작됩니다. 그동안 이번 정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몇 가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의 회의로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게 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쌓아 오신 성숙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시민의 기대에 미흡했던 부분이 무엇이고, 시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구석구석 짚어보고 이에 따른 건설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는데 있어서도 우리 고양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큰 계획인 만큼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예산이 곧 시민의 세금이라는 점을 유념하여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번 정례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워지는 날씨에 혹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월동대책은 잘 되어 있는지 살펴보는 작은 보살핌을 시작으로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과 시정을 펼쳐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세월이 유수라고 했던가요? 새해를 맞아 업무를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오늘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