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선재길 의원 발언
선재길 위원입니다. 덕양구청장님이 연말에 정년퇴임하시는데 우리 오영숙 위원님이 ‘박달봉’이라고, 행정의 달인이라고 해서 ‘박달봉’으로 이름으로 바꿔드렸어요. 그런데 동구청에 오니까 이상영 청장님 가만히 있으면 섭섭하다고 그럴까 봐 제가 어제 가서 이상영 청장님이 아니고 ‘이달봉’이라고, 행정의 달인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우리 박상인 청장님도 이름을 개명하시지요. ‘박달봉’으로 행정의 달인 ‘박달봉’으로.
아무튼 청장님뿐만 아니라 과장님들도 공직생활 25년 이상씩 다 하셨으면 행정의 달인이지요. 아무래도 행정만큼은 전문적으로 과장님들, 계장님들이 더 나으시고,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는 시의원님들이 들으니까 그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는 그런 맥락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되자고 이런 행감도 필요한 것이지요.
몰라서 못하시고 알아서 잘하고 그렇겠습니까? 아무튼 고생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행정지원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 동별로 축제가 있었지요?
그래서 다른 맥락에서 여쭤보는 게 아니고, 동장님들이 사실 동에 나가면 편안한 것 같아도 요즘은 시민들이 참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많아서 동장님들 고생 많이 하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구청이나 시에 들어가서 근무하시는 것보다 피곤함이 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힘든데, 올해 축제가 여러 번, 동별로 새로운 축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 서구청은 어땠어요? 여기도 도농복합지역이라서 농촌지역도 많고 그런데, 동별로 특색이 조금 다를 거예요, 정서가. 그렇게 생각되시지요?
그런데 업무실적보고에 보니까 우리 서구는 동별로 나눔장터라든가 음악축제 이런 것을 많이 안 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럼 500만 원밖에 안 받았습니까? 축제할 때 다 합해서요.
예를 들어서 먹거리축제에 300만 원, 무슨 축제 이렇게, 우리 시에서 내려온 지원금 가지고는 거의 인건비 아니면 재료비 그것으로 다 소모한 거지요? 수익 사업은 아닌 거지요? 그러면 어느 동장님한테 하나 여쭤볼까요?
아까 먹거리장터 한 동이 무슨 동장님이시지요? 아, 송포동장님이신가? 송포동장님, 계세요?
누구세요? 오늘 뽑히셨습니다. 행사 하시면서 얼마 예산이 내려왔는데, 어떻게어떻게 소모했다는 것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그런데 그 행사비 지원금 내려온 것을 가지고 주민자치위원회, 어디 새마을협의회, 이렇게 했는데 나눠주셨어요? 그리고 수익사업이 아니니까 부녀회에서 먹거리 판매한 그런 것은 불우이웃돕기에, 단체에서 봉사 그런 데로 지출하셨다는 말씀이시지요? 그러니까 그 지원금 가지고는 어쨌든 구입비, 비용에만 소모했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적어서 행사 치르기가 재정적으로 어려웠다는 그런 말씀이시지요? 대화동장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불우이웃돕기 할 때 주말농장을 운영했다고 하셨는데, 주말농장. 감자를 심으셨나 봐요?
감자를 심으셨는데, 감자를 심으러 주민자치위원님들이 모이실 거 아닙니까? 그런데 실질적으로 감자를 심으러 모이시면 그냥 감자만 심고 가십니까, 식사라도 한번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데 왜 그러냐 하면 참 이런 프로그램이라든가 어떤 사업 운영을 잘하신 것은 잘하신 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감자가 800kg, 그러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800kg이 만약에 우리가 시장에서 구입할 때 50만 원이라면, 모여서 행사비용이 60만 원 들어갔다면 사실 이것은 우리 농민들한테는 손해입니다. 왜냐 하면 이 비용이 더 들어간 거 아닙니까?
농민들 어려운데 오히려 감자를 사서 불우이웃돕기 하는 게 낫지, 60세대에 나눠주신 것 같은데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손익계산을 잘 해 보셔서 비용이 더 들어가는지 아니면 구입해서 60세대에 나눠주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가는지 계산을 잘 하셔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차원에서 손익계산은 좀 그렇다는 말씀이지요. 하여튼 좋은 사업을 하시는 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주엽2동 동장님, 어디 계십니까? 아, 지금 공석이라고 그러셨지요?
그러면 질의하기가 그런데, 원어민 영어교실 수입이 어떤지 그것을 여쭤보려고 그래요. 사무장님 나오셨나요? 그러면 사무장님이 아시는 대로 그냥 앉으셔서 답변해 주세요.
행감보다도 우리가 주민자치시대를 맞이해서 모순점을 찾아내고 효율적으로 제도 이런 것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여쭤보는 거니까 편안하게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그걸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강사 수강료 지급하고, 나머지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예속시키는 거지요? 예, 알겠습니다.
올해 각 동에서 행사를 하도 많이 치르시다 보니까 1년에 한 번을 하더라도 예산을 더 지원해서 제대로 그렇게 하는 것이 나은지 내지는 너무 횟수가 많으니까 유관단체분들이 밤낮 똑같은 행사 가지고 이 동에서 하고, 이 동에서 하고, 이 동에서 하고 그러니까 진짜 유관단체분들에 대한 불만도 있고, 또 피로감도 느끼고 그런 것 같아서 시에서 어떻게 해 드리는 게 나을까 해서 동장님들께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감사내용하고는 별개인데 당부의 한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왜냐 하면 사실 요즘 지역에 가면, 저도 유관단체장 여러 개 거쳐서 시의원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전에는 정서가 선배님 예우 차원에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또 ‘내 탓이다’ 이런 생각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큰 벼슬도 아닌데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 간에 갈등, 그리고 어제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첫째는 정치하는 사람들부터 밤낮 분열을 일으켜요, 정치에서부터.
그것은 저희들도 사실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또 단체장 뽑는 데 서로 경쟁자가 있으면 선출하는 방식에 의해서 편 가르기가 돼요. 또 편을 가르더라도 금방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면 되는데 그런 게 몇 년씩 가고 밤낮 서로 뒷담화하고, 사람이 살아가면서 뒷담화 안 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또 뒷담화하면서 발전도 하고 그렇게도 생각이 되는데 그래도 요즘에 항상 국민화합, 소통, 마을공동체, 주민이 주인이 되어서 주민자치제도를 만들어서 동을 이끌어가고 등 이런 것들이 다 포괄적으로 우리 주민의 화합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 그것을 이 입으로만 하지 몸은 따로 가서 있어요, 생각은.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진짜 바닥, 민심에서부터 주민들의 생활상부터 제도적으로 잘 마련해서 그렇게 방향 제시를 해 줘야 하는데 요즘에는 그렇지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장님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가 옛날처럼 동에 나가면 고을원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을원님이 아니고, 어제 우리 위원장님께서 ‘공직자란 공복이다.’ 이런 말씀을, 공무원의 정의를 물어봤더니 서구청장님이 역시 달인답게 정확한 답변을 하셨어요. ‘공직자는 우리 시민에 대한 공복이다, 머슴이다.’ 그러셨는데 사실 머슴만 나무랄 건 없지요. 섬기는 주인도 잘해야 되겠지요.
어쨌든 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계시는 동안 그런 생각을 많이 가져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동안 행사도 많고 축제도 많고 그래서 고생들 많이 하셨고요,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또 각 동 내지는 우리 고양시가 한층 살기 좋은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