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김영식 의원 발언
김영식 위원입니다. 우리 이상영 구청장님께서 올 연말이 되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이고, 또 이번 기획행정위원님들과의 감사가 마지막이고, 또 다음 주에 있을 예산심의까지 끝을 잘 맺으시고, 또 이렇게 열심히 전념하시는 이상영 구청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4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발자취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가장 추억이 있거나 아니면 보람을 느꼈다거나 어떤 공적이 있다거나 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간략하게 2~3가지 말씀해 주시면 후배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많은 기억도 할 수 있고, 또 뜻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던지겠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100만 도시 고양시에 2,700여 명의 공직자 분들이 현재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 달 뒤면 공직을 떠나는 마음으로 공직자 후배들한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짤막하게 한 말씀 해 주시지요.
제가 마지막으로 오늘 감사장에 참여하신 공직자 분들과 또 해당 동장님들, 과장님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고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에서는 삼성그룹이 AS라든가 고객을 위한 감동을 주는 기업이라고 많은 칭찬을 듣고, 또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큽니다. 방금 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 공직자의 변하는 상도 매년 바뀌는 상이 되겠습니다.
정보화시대에 맞는 흐름과 또 시민들이 요구하는 욕구가 다양한 목소리와 또 때로는 현장에 다가가는 그런 목소리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근무하시는 과장님들과 또 공직자 여러분들이 민원인으로 오시는 한 분, 한 분에게 감동을 주는 그러한 행정을 펼친다면 고객에게 감동을 주듯이 우리 시민들에 대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동을 주는 그런 모습을 간혹 볼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현장에서 여러 가지로 목소리가 커질 수도 있지만 그분들의 목소리를 다가가서 받아주고, 또 이해해 주고 설명해 주고 안내해 주는 그런 자세만큼이나 중요하지 않겠나, 예를 들면 전화를 받더라도 전화를 한 분이 전화기를 끊을 때까지 기다리는 자세, 그 한 부분 가지고도 감동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때로는 민원으로 오시는 동 주민자치센터라든가 과에 오실 적에 ‘제가 뭘 도와 드릴까요?’ 이런 말 한마디에 오시는 시민들이 화가 나도 화를 내지 않는, 이런 모습의 행정을 펼친다면 정말 참다운 공직생활이 아닌가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지금 다 하고 계시지만 더 깊이 성찰하시면서 정말 오시는 그 한 분, 한 분한테 내가 뭘 잘못했는가 내가 뭘 부족하게 서비스했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신다면 우리 공직생활의 모든 일처리가 순조롭고, 민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또 구청에 방문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시는 모든 시민들이 떠날 때는 발걸음이 가볍게 갈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이렇게 감사장에서 포괄적으로 모든 행정과 일에 대해서 마음은 내 일처럼 시민의 입장에서, 또 내 가족, 내 부모님의 입장에서 일처리를 해 주신다면 우리 고양시는 더 나은, 밝은 사회가 되지 않겠나 이런 마음에서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 저는 행정사무감사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입니다. 먼저 백석2동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백석2동 주민센터 청사 개청 이후에 엘리베이터의 이상 여부는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지금 청사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3번이나 있었는데, 그때 어떻게 꺼냈나요? 119로 전화해서 꺼냈나요?
그러면 갇힌 분들의 마음은 어땠나요? 나중에 그 마음의 고통과 상처가 클 텐데, 어떤 얘기를 들으셨나요? 어떤 보고체계를 취했나요?
엘리베이터에 시민들이 갇힌 사건에 대해서 어떤 체계로 보고가 되었나요? 시청에 보고한 사항에 대해서 회계과에서 어떻게 답변을 하던가요? 정식으로 공문이 왔던가요, 아니면 구두로만 하던가요?
그러면 그 뒤에 구청장님한테 사고에 대한 보고는 어떤 보고체계를 취했나요?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마두2동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요, 행정감사자료 11쪽을 참고하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쪽 상단에 보면 구청장 동 주민센터 방문 및 간담회 실적이 있습니다. 2013년 11월 13일에 마두2동에 구청장님이 방문해서 간담회를 하셨나요?
중앙로(뉴코아~마두역) 보도블록 정비 요청 및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정비 요청, 이 내용이 있었나요? 여기 처리결과를 보면 22블록 보도 120m 보수공사 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이 맞는 건가요, 틀린 건가요? 본 위원이 현장에 다녀왔어요.
보도블록 교체는 뉴코아에서 이마트 방향 쪽으로 후문 쪽에 강촌마을 7단지 쪽의 공사는 이미 끝났습니다. 그러나 뉴코아~마두역 구간은 올림픽스포츠센터부터 마두역까지 중앙로 바로 우측으로 가는 도로가 300m에요. 전혀 교체한 게 없어요.
결과가 잘못된 보고예요. 이것을 알고 계신가요? 제 얘기는 이 자료에 보면 22블록 보도 120m 보수공사 완료라고 했는데 현장에 가보면 전혀 안 된 상태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이 내용이 잘못된 건가요, 맞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께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방금 마두2동 자료 11쪽에 보시면 중앙로(뉴코아~마두역) 블록 보도 정비 요청, 이런 내용이 있어요. 현장을 가보신 적이 혹시 있습니까, 과장님?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감사가 끝난 뒤에 나중에 한번 현장에 다녀와 보시고요, 청장님하고 건설과하고도 같이 동행해서 현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우리 고양시 동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 마두역입니다. 마두역에서 뉴코아까지 300m 지점이 하루에 유동인구가 5,000명 정도 돼요. 그 많은 인원 중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들, 모든 분들이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어 있어요.
방금 과장님이 말씀하셨듯이 건물과 건물 사이에 이격거리에 대한 높낮이가 안 맞아요. 그래서 모든 장애인들의 휠체어가 다닐 수가 없어요. 우리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과 시민들은 보행할 권리가 있습니다.
휠체어가 다닐 수 없고 장애인이 걸을 수가 없어요. 이런 부분들은 작년 11월 13일에 민원 낸 것을 다른 지역에 대해서만 결과보고를 한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이 부분은 건설과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공사를 하겠지만 한 번쯤은 현장을 보시고 300m 거리지만 하루에 많은 분들이 보행하는데 장애인과 노약자 분들한테는 최소한의 권리를 줘야 된다고 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제안을 할게요. 건물과 건물 사이의 폭이 너무나도 깊어요.
그것을 전문가에게 용역을 의뢰해서 공간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단지 문제는 소요예산이에요. 이 부분들은 세금을 내신 분들에게 충분히 권리를 줘야 돼요.
너무나 힘들어요. 저도 가서 보면 눈으로 보고 가야만 걸어갈 수 있어요. 시각장애인 코너가 저 구석으로 있는데, 거기도 그렇겠지만 정상적인 보행자 거리가 아니라 건물과 건물 사이에 턱이 많다 보니까, 또 그 건물 앞의 보도블록이 다 깨져 있고 떨어져 있고 너무나 보기 흉하다는 얘기지요.
이런 부분들은 민원사항인 만큼 이번 기회에 정상적인 거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면 김진용 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청장님은 현장을 가보셨나요?
이 거리를 한번 걸어보셨나요? 그러면 본예산에 확보를 못 했다고 한다면 본 위원이 그쪽이 지역구이기 때문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같이 해서 정말 우리 시민들이 안전한 보행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는 것, 이것이 우리 공직자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저는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 부분은 우리 의회와 같이 정치적인 해결방법과 행정능력의 발휘를 통해서 충분하게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두 가지 측면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첫 번째, 백석2동 주민센터의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서 많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것은 공공성이 있는 건물에서 있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지난 이틀 동안 감사하면서 정상적인 완제품을 통해서 전부 교체하겠다, 이렇게 확답을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내 건물에 그러한 비정상적인 제품이 들어온다면 준공이 떨어지겠습니까?
공사하는 관계는 다른 부서겠지만 현재 입주해서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는 직원들과 주민들이 안전해야 된다는 얘기지요. 만약에 그런 상황 속에서 사고가 났으면 얼마나 불미스러운 일이었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방금 마두2동의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나온 민원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처리결과가 안 나왔어요.
공직자들이 현장을 보고 이것을 확인해야 되는데 확인도 안 하고 비고에 ‘완료’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으로 처리했다는 보고인데 사실은 그게 아니잖아요. 모든 행정은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에 일관성과 확실성이 있어야 하고 또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행정력을 발휘해야 올바른 행정이 되지 않겠나, 이런 측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끝으로 제안을 드릴게요. 이런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담당공직자 분만 알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있는 의원들한테 수시로 보고를 해 주세요.
늦게 보고가 돼요. 나중에 지나서야 보고가 돼요. 누가 물어보면 제가 모른다고 하는데 그러면 저도 민망하고 미안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이 안 돼요, 소통이 안 되고 있어요.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되면 이 사안은 지역구 시의원한테 알릴 필요가 있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 내용 중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이 부분을 의원님 만나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셔야 되는데 저희들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요. 그러니 해결방법을 못 찾는 거 아닙니까?
저는 이번 기회에 행정라인과 의회와의 관계가 더 소통이 되어서 긴박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수시로 상황보고를 해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청장님 제 얘기가 어떻습니까?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고양시가 100만의 도시입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시장님의 정치적인 목표이고 시정목표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먼저 시민의 입장에서 정말 어딘가 불편한 곳이 없는지, 또 어디에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있는지 이 부분들을 충분하게 경청하고, 또 간담회를 통해서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풀어 가시고, 만약에 그런 부분의 예산에 대해서 예산과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면 즉시 의원한테 전화해서 ‘의원님 이런 문제가 있으니 이번에 예산 편성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하면 되지 않습니까? 한 예를 들면 모 팀장한테 전화가 와요. ‘의원님, 지금 상황이 예산과에서 안 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해결해 주십시오.’ 그러면 의원님이 가서 풀지 않겠습니까? 왜 고민합니까? 그런 부분 하나하나를 고민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시민을 위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우리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서비스해 주고 이런 것이 우리 행정의 원칙이고 행정력이 발휘되는 문제가 아니겠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모든 민원의 결과물에 대해서 반드시 문자를 넣어주든지 전화를 주든지 해서 고양시민들이 관청에 오실 때 ‘정말 고양시 관에 가보니 괜찮더라’ 하고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이 마음을 열고 그런 행정을 펼쳐 주기를 당부드리면서 이만 질의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