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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윤용석 의원 발언

회 제기획행정위원회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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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석 위원입니다. 자원봉사센터가 행정을 잘 아시는 이광기 센터장님이 오셔서 창립되고 몇 년 안 됐지만 빠른 시간 안에 체계가 잡혀서 감사를 드립니다. 우선 업무보고 125쪽에 자원봉사 마을단체 지원사업의 본질은 마을이 자원봉사의 하나의 핵심지역으로 되고, 지리적으로는, 그다음에 마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목적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존경하는 박상준 위원님이 주체가 주민자치위원회라든가 체육회인지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거기서 나오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새롭고 그것이 파급했을 때 우리 지역사회에 좋은 내용인가, 이런 것을 찾아내는 것이 센터의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마을단체 지원사업에 하나 부탁 말씀을 드리면 우선 지금 마을 작은 봉사단을 꾸려서 할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서류예요. 주민자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분명히 얘기를 했지만 이분들은 행정을 하거나 서류를 하는 분들이 아니에요, 지역에서 봉사를 하는 것이지.

근데 센터에서 잘못 지도를 하시면 이게 봉사의 본질이 아니라 서류하는 걸로 본질이 바뀔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서류는 비록 우리가 지원금을 보면 주로 100만 원이 안 되는 단체도 있고 최소 200만 원 넘는 단체가 거의 없는데, 이렇게 소액으로 봉사를 하는데 서류는 똑같이 요구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센터에서는 좀 더 서류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과하고 얘기를 해야 돼요.

그래서 행정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그대로 100% 다 맞추다 보면 봉사단에서 서류하다가 말아요. 지쳐서 ‘나 봉사단 안 해’ 그런 봉사단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임원한테는 서류하는 것을 계속 교육하고 같이 해갈 수도 있지만 주로 센터라든가 공무원들도 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까 “해 오십시오.”하고 안 해오면 자꾸 안 했다고 뭐라고 하니까 그분들 생각에는 “내가 이런 서류하려고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나?

나는 봉사를 하고 싶어서 했는데” 그래서 그런 것을 센터는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적용하는가, 그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것을 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에 마을에서 4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면 그중에는 분명히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다 더 확산을 해야 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을 거예요. 좀 더 한두 번 더 해보고 확산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검증이 된 프로그램, 그것은 그 봉사단 안에서만 특허처럼 우리 봉사단만 해야 돼, 센터에서 마을단체에 지원하는 목적은 그게 아니거든요.

좋은 프로그램이 나오면 센터에서 그것을 파급할 수 있는, 보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손을 봐서 같이 공유를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근데 잘못되면 “우리 봉사단에서 하는 건데, 우리가 처음 시작한 건데 너희가 왜 해?” 이런 식으로 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마을봉사단을 교육하고 모집할 때도 우리 봉사단의 좋은 프로그램들은 센터에서 다시 보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을 해서 다 같이 공유하고 고양시에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것을 다 공유하셔야 돼요.

그래서 자원봉사도 보면 우리 봉사단 봉사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일단 시에서 지원한다는 것은 그것을 더 공유하고 보급한다는 의미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알려주시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너희는 보조금을 받으니까 서류해와” 이것이 아니라 같이 할 수 있도록 마주앉아서, 그것도 자원봉사자로 발굴해서 서류를 도와주는 매니저가 있으면 같이 앉아서 도와줄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업무보고 126쪽에 보시면 청소년 봉사활동 지원사업이 있는데 센터에서 내년부터 자유학기제가 돼서 중학생들이 한 학기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센터에서 특별히 고민하고 논의하거나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까? 좀 늦은 감이 있어요. 왜냐하면 이미 어느 정도 틀이 만들어졌어야 되는데 그래서 이제는 국가나 사회가 청소년들이 공부만 해서 대학 가는 체제가 아니라 사회에서 자기의 역할을 찾아주는 것이 자유학기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자유학기제가, 우리 지역사회가 그러면 여기에 발 맞춰서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본 위원은 아이들이 멀리가지 않고 마을이나 지역사회, 특히 우리 고양시 내에서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런 것을 많이 만드셔야 해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런 자유학기제에 대한 대비를 센터에서는 꼭 해 주셔야 됩니다.

열심히 하시는데, 센터장님도 아셔야 될 일인데 서로 소통이 안 된 거예요? 알겠습니다. 업무보고 128쪽을 보면 인센티브 제공사업이 있거든요.

무료주차권하고 자원봉사통장,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이것이 인센티브인데 대개는 눈에 보이는 형식적인 인센티브인데 본 위원이 하나 더 제안을 하면 자원봉사자들이 심리적인 만족감, 자부심을 갖는 것도 인센티브 사업 중의 일부라고 봐요. 그래서 무료주차권, 통장을 만들어 주고 인센티브로 여행을 갔다 오는 것 좋은데 이걸 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이것도 확대해야 되지만 이 외에도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이걸 다 시켜 줄 수는 없잖아요. 그렇지만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은 심리적으로 “아, 내가 고양시에서 자원봉사를 인정을 받는 구나, 자원봉사자로.

그리고 내가 자원봉사를 하기 때문에 시에서 이러한 대접을 받는 구나” 이런 것을 느낄 때 만족감이 있다는 것이지요. 인센티브를 이렇게 형식적인 것만, 형태적인 것에만 너무 집중하다 보면, 그래서 자원봉사를 했을 때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는다든가, 요즘 제가 자원봉사하고 등록했을 때 자원봉사시간이 등록됐다고 저한테 문자가 와요. 그것 받고 내가 굉장히 기뻤거든요. “내가 자원봉사를 했는데 확실히 등록이 됐구나.” 확인이 되는, 그렇다고 내가 자원봉사를 하고 몇 시간 했는지 확인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한데 이렇게 등록이 됐다고 문자가 오면 그것으로 “내가 자원봉사 한 것을 인정을 해 주는 구나” 이런 것도 하나의 자부심이거든요. 이 외에도 시시때때로 문자라든가 온라인, 이런 것을 통해서 센터와 소통을 하면 자원봉사자들의 특색은 자기를 드러내지 않잖아요. 하지만 사람의 심리가 알아주면 좋은 것이거든요.

전 그러한 시스템을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제안을 드리면 129쪽에 6개의 거점을 운영하고 있나요? 센터가 지리적으로 한쪽에 치우쳐 있어서 자원봉사들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6개 거점을 만들어서, 거기로 가도 센터와 가는 것과 똑같은 일을 볼 수 있나요?

너무나 잘 만드신 것 같고, 이 6개의 거점을 중심으로 마을자원봉사나 청소년들도 같이 연계를 시키나요? 지역이 6개 거점을 잘 활용을 해서 그 용도를 좀 더 확대를 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마을과, 지금 여기 보면 6개가 다 마을마다 분포가 되어 있잖아요.

마을과 청소년들이 센터까지 안 가더라도 여기에서 일을 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보시고, 그다음에 센터를 옮길 계획은 없나요? 어쨌든 지리적 위치는 우리 도시에 중앙 정도로 와야 될 것 같고 왜냐하면 자원봉사도시라든가 자원봉사자들이 몇 만 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모든 행정을 하는 센터가 한쪽에 있다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것은 센터장께서 노력을 더 하셔서 꼭 자원봉사센터를 옮길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