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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윤용석 의원 발언

회 제기획행정위원회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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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박찬옥 청장님하고 과장님들 그리고 동장님들 일선에서 수고하시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뒤에 배석하신 공직자 여러분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본청이 아니라 서구청에 근무하신다는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하는 게, 청장님께 질의가 아니라 제가 늘 하는 얘기인데 제가 5대 때 의원 하면서도 서구청에 와서 한 이야기가 그렇거든요. 우리가 3개 구청이 똑같은 일을 할 게 아니라 구청마다 다 지역적 특색이 있다, 덕양구청 감사 때도 얘기했지만 균형발전이라는 것이 3개 구청을 똑같이 하는 게 균형발전이 아니라 그 구청의 특색에 맞는 그리고 미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것을 잘 엮어가는 것 그것이 균형발전이지, 서구에 센터가 하나 들어섰으니까 덕양구도 하나 들어서야 되고 도서관이 동구에는 2개니까 덕양구도 2개 만들어야 되고 이런 개념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치면 덕양구는 아직 인도도 없는 마을이 엄청 많습니다.

그 인도 다 만들어 주려면 그건 균형발전이 아니지요. 특히 서구는 저는 우리 고양시의 미래라고 생각해요. 청장님이 이야기하신 미래성장산업이 우리 고양시 한류단지에 들어오는 것 이것 말고도 우리가 평화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는데 거꾸로 북에서 보면 가장 가까운 100만의 도시입니다.

전 세계의 접경지역에 100만의 인구가 사는 도시는 없어요, 우리 대한민국처럼. 그만큼 대한민국 사람들의 심장이 굉장히 강심장이고 특히 우리 고양시민들이 강심장이에요. 접경지역이라는 것은 뭡니까?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피부로 와 닿는 곳이거든요. 파주, 김포까지 하면 100만이 뭡니까, 150만이 넘지요. 그런데 이러한 힘을 우리는 엮어서 미래의 특별시 아니면 평화통일의 힘이 돼야 된다는 것이지요.

중심이 돼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고양시 일산서구다, 그만큼 기반시설이 충분히 있지요. 스포츠에 관련된 집적화된 시설들이 있고, 한류월드가 저만큼 발전이 되고 미래의 계획도 있고, 킨덱스 등 늘 자랑하는 것 외에도 충분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무엇이 부족하냐? 시민들의 역량이라는 것이지요. 하드웨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남북한의 통일은 결국 무력이나 이런 통일이 아니라 사회통합을 통한 하나의 평화적인 통일이 돼야 하거든요.

사회적인 통합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통합인데,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거든요. 그러면 사람들이 남북한 사회통합, 북한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함께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무엇인가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 또 북한이 무조건 낙후됐고 모자라고 부족한 곳이 아니라 우리하고 같은 개념이에요. 다만 그들이 국가적·사회적 환경이 우리와 좀 다르다는 것이지요.

차별화해서 우리는 위에 있는데 북한은 밑에 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 개념을 가지고 있는 이상 남북한 사회통합은 절대 안 됩니다. 그러면 우리 고양시 일산서구 주민들부터 이러한 개념들을 가져야 되는데 이 개념이 그냥 단순하게 교육으로 되는 것은 아니지요.

고양시 일산서구의 사회시스템이라든가 이런 하드웨어,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활동들 이런 것을 통해서 주민들이 스스로 슬금슬금 터득해 가는 것이지요. 다문화에 대한 개념, 3개 구보다는 서구가 거기에 더 앞서가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보면 39개 동이 비슷비슷 해요.

서구도 보고서 보니까 전부 주민센터 활성화, 주민센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벤치마킹 갔다 오시고 주로 그런 거였어요. 다 똑같이 하지 말자는 얘기지요. 그리고 존경하는 유선종 위원님이 주엽1동에 대해서 “전에는 상을 탔는데 이번에는 왜 못 탔냐?” 하고 말씀하셨는데 정상에서는 언젠가 내려와야지요.

정상에서 계속 있으면 그게 제대로 된 사회 시스템입니까, 독재지요. 저는 당연히 정상을 맛봤으면 내려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엽1동은 똑같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정상에서 느꼈으니까 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민들을 같이 엮어 나가야지요.

그래 가지고 그다음에 대화동도 타고, 정발산동 타고……. 대화동이 주민센터 활성화에 대해서 큰 상을 타셨는데 동장님이 거기에 마인드가 있고 하니까 잘 하셨어요. 그러면 다른 동도 똑같이 대화동 가서 보고 ‘우리도 이렇게 해야지’ 그래서 똑같이 해 놓으면 그것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분명히 대화동의 성격과 송포동의 성격은 다릅니다. 인구도 벌써 다르고 복지혜택을 받는 복지대상자 숫자도 달라요. 주엽2동 같은 경우는 인구 31,600명인데 복지대상자가 21.73%예요.

엄청 큰 것이지요. 주엽1동 같은 경우는 14%밖에 안 돼요. 여기에서 똑같이 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주엽2동은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복지와 함께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되고, 주엽1동은 또 거기에 맞는 것을 만들어내야 된다는 것이지요. 저는 똑같은 것을 하려고 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정상에 올라갔던 팀은 정상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다른 동에서 정상을 양보하더라도 좀 더 새로운 것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 공직자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지, 그냥 송포동이 1등 했으니까 저것을 우리가 어떻게 누르고 어떻게 할까, 이것은 경쟁이 아니에요.

문화는 경쟁이 되는 게 아니에요. 지금 문화를 만드는 것이지, 여러 공직자 여러분은 우리가 지역공동체의 문화를 만드는 것에 선도이고 그 틀을 만들어주고 제도를 만들어주고 지원을 해 주고 하는 것이지 경쟁을 하시라는 게 아니에요. 저는 충분히 그것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청장님, 서구는 달라야 된다, 특히 스포츠문화 이런 것이 남북한에 제일 먼저 사람과 사람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문화와 체육이에요. 언제인지는 몰라요. 내년이 될지 아니면 또 10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정말 남북한의 스포츠 교류가 왔다 갔다 했을 때 바로 서구에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북한에서 개성을 통해서 하루에 와서 경기하고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장 가까운 곳이 서구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각 9개 동 주민센터들이 동네도 깨끗하게 해야 되고 또 이러한 환경들을 긍정할 수 있는 마인드들도 가져야 되고, 저는 그런 것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각 동장님들 여기 다 계신데 동장님들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경쟁하듯이 개별사업을 가지고 다투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왜냐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좋은 프로그램 그리고 우리 동네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방향성 그리고 우리가 마을마다 어떻게 서로 협력할 것인가 하는 고민, 이런 것을 던져주고 마을마다 활동할 수 있는 핵심 사람들을 발굴해서 그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주는 것, 이게 주민자치위원회가 할 일이에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떤 프로그램 하나를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그들만의 잔치가 돼요. 주민자치위원들만의 잔치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전국의 좋은 프로그램을 취합해서 우리 동네 문촌17단지, 강선8단지에는 무슨 프로그램이 맞겠다, 그리고 강선공원에는 무슨 프로그램이 맞겠다, 호수공원에 우리 주민들이 가서 어떤 프로그램을 할까, 그러면 주엽2동 아니면 주엽1동에서 호수공원 가서 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대화동, 송포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운동장 이 넓은 곳에 가서 왜 활동을 안 하냐 이거지요. 저는 그것이 필요하다는 거지요.

제가 이런 경험을 했어요, 제 지역구에서. 저는 봉사단도 마을에서 만들어지고 마을사람들이 꾸려가고 마을에서 청소년들과 아이들과 어른들과 노인들이 함께 하는 세대통합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된다고 해서 실제로 그것을 했어요. 거기 좋은 숲이 생겼기 때문에 그 숲에서 했는데, 거기 통장 두 분도 계시고 주민자치위원님도 한 분 참여를 하셨고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셨는데 잘 준비하고 하시다가 갑자기 한 발을 빼시는 거예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주민자치위원 쪽하고 통장협의회에서 “네가 뭔데 통장협의회하고 얘기도 안 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 보고도 안 하고 그것 왜 하니?”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본인은 통장이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한 발 빼는 거예요. 저는 이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오히려 마을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 만들려고 하는 것을 결국 주민자치위원회나 통장협의회나 이런 직능 단체에서 못 하게 하는 거예요,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냐 하면, ‘내가 우리 동의 주민자치위원이고, 내가 주민자치위원장이고, 내가 통장협의회장이고, 내가 통장협의회 ○○인데, 내가 모르는 사이에 너희들 이런 것 했어?’ 기분 나쁘다 이거지요. 저는 이것이 마을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굉장한 저해요인이라고 봐요.

실제로는 해야지요. 우리가 통장님들하고 한 달에 두 번씩 회의하잖아요. 그러면 어느 통장님이 활동적이고 자기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 다 압니다.

모든 통장이 다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그 중에 몇 분 통장님하고 한번 얘기를 해 보세요. “그 단지에서 뭐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 단지에 분명히 공원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좋은 숲길이 있을 수도 있고, 왜냐하면 일산서구가 도시가 만들어진 지 20년, 30년 되면서 예전에 생각도 못했던 공원도 생겼고, 생각지도 못했던 숲이 우거진 곳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동장님들이나 구청장님이나 시에서도 “그 행사에 몇 명 모였어?” 이것 묻거든요. 몇 명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하나의 문화가 이루어지려면 10년, 20년이 걸리는 거예요.

그러면 그 숲에서 출근시간에 지역의 시간 있는 분들이 ‘안녕히 다녀오십시오.’ 하고 조그만 쪽지 하나 만들어서 나눠주면 어떻습니까? 그것 받아들고 전철 타러 가는 동안에 읽어볼 수도 있고, 그러면서 기분이 좋다면 그것처럼 좋은 게 어디 있어요? 퇴근해서 오는 길에 주민들이 나와서 통기타치고 조용한 노래 부른다 이거예요.

그러면 가다가 발걸음 잠깐 멈춰서 듣고 가기도 하고. 그러면 듣는 사람이 10명이 안 될 수도 있어요. 한두 명이 될 수도 있어요.

어떨 때는 한 명도 없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꾸준함이에요. 지속성을 가지고 그것을 계속할 때 ‘그래.

거기 가다 보면 퇴근시간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통기타 노래를 하더라.’ 이런 얘기가 퍼져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아빠 퇴근시간에 아이 손잡고 전철역에 기다렸다가 아빠 오면 만나서 손잡고 가면서 거기서 가족들이 같이 모여서 노래도 한번 하고, 그러면 진행하는 분이 “가족 같은데 나와서 노래하십시오.” 박자 안 맞으면 어때요. 반주해 주면서 노래 한 번 부르고.

저는 이것이 문화라고 보는 거지요. 일산서구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곳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예요. 그런데 아무도 손을 안 대요.

덕양구는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그렇게 접목하기가 오히려 굉장히 어려워요. 하지만 거기에 맞는 것을 또 찾으라고 저는 주문을 하고 있는 것이고, 서구는 바로 시작만 해도 될 수 있는 곳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지요. 강선공원, 주엽역을 따라서 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그길 끝에서 끝을 한번 보십시오.

메타세콰이어가 쭉 서 가지고 환상이에요. 그런 길에 왜 문화가 없냐는 거지요, 문화가. 주엽1동, 2동이 서로 “그건 주엽1동 관할이야.” “2동 관할이야.” 이게 아니라 주엽1·2동이 같이 협치하면 된다는 거지요.

같이 하면 되는 거예요. 현재 마을축제를 어떻게 하냐 하면, 동마다 마을축제를 1년에 한 번 합니다. 그래 가지고 보고할 때 “이 축제에 사람들 ○명 모였어요.

우리는 적은 예산 가지고 이렇게 사람 많이 모았어요.” 이것 자랑합니다. 이 자랑할 게 아니라는 것이지요. 축제라는 것은 보여주는 게 축제가 아니라 거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즐기는 게 축제거든요.

그러면 가수 돈 주고 불러와요. 그러면 가수가 신나게 놉니까? 가수의 축제예요?

아니잖아요. 축제라는 것은 진정으로 거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주인이 돼서 하는 것이 축제이지, 와서 관람하고 바라보는 게 축제가 아니거든요. 대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보여주는 축제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는 고양시가 자치공동체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많이 성숙됐잖아요. 우리가 선도적으로 나가고 있잖아요.

지금은 고양시가 정상에 있지만 여기에서 변화되지 않으면 결국 1~2년 후에는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벤치마킹 왔던 사람들이 그것 갖다가 그대로 하는 줄 아세요? 그것보다 몇 단계 위의 것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참여에 의한 축제예요. 그래서 마을마다 이러한 작은 모임의 축제, 작은 공동체 문화들이 이루어진 것을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년에 한 번 모으는 거지요. 그 모인 사람들이 자랑하는 거예요.

주엽역에서 쭉 나가다 보면 강선마을 메타세콰이어 가족공원 있지요? 가족에 관한 조각품 있고……. 저는 거기에 가족을 테마로 한 하나의 문화를 만들면 좋겠어요.

그래서 1년에 한 번 동 주민센터에서 축제할 때 거기서 즐겁게 하는 거예요. “우리는 1년 동안 가족공원 그 자리에서 이런 활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놀았습니다.

이렇게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축제가 돼야지요. 그래서 참여한 사람이 몇 명인가, 함께 즐긴 사람이 우리 주엽2동하고 주엽1동의 주민이 몇 명인가 그것을 가치로 봐야지, 와서 몇 명이 뒷짐 지고 봤는가 그것을 가치로 보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저는 서구에서 우리 고양시의 참여자치를, 공동체 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좀 긴 시간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잘못한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우리가 이 잘하는 것을 한 바퀴 바꾸자, 더 발전적으로 가자는 것입니다.

실제로 문화라는 것이 겉으로 보여주는 문화가 아니라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게 문화잖아요. 그러면 문화를 만드는데 다 눈으로만 보여주려고 하면 안 돼요. 이제는 내부에, 그런데 그게 뭐냐?

서구는 앞으로 남북한 사회통합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 그리고 신산업을 만들어가는 한류문화단지에 있는 이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우리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 이것을 키우자는 것이지요. 그것을 키우기 위해서 마을마다, 아파트단지마다 그런 것을 만들어서 하나로 1년에 한 번씩 묶어내자, 그랬을 때 된다는 것이지요. 지금 그 축제 안에는 다문화에 관한, 북한 탈북민들에 대한 문화도 서구만이 꼭 가지고 있는 그런 것을 발굴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길게 얘기했는데 우리 청장님 말씀을 잠깐만 듣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방향성에는 미래를 꼭 생각하시고 남북한 화해의 무대가 됐을 때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나가야 되거든요.

중앙은 정치적 이데올로기 때문에 나갈 수 없어요. 그렇지만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북한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큰 정치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결국 사회통합의 시작과 활성화와 성공은 결국 기초 지자체가 해야 돼요. 본 위원은 그것을 고양시가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남북한 사회통합의 주도적인 도시 역할을 고양시가 해야 되고, 고양시에서도 서구가 그것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핵심은 그거예요. 그래서 우리 스포츠시설도 그런 식으로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9개 동인데 일산1동 박노철 동장님, 동장님 되신 지 얼마 안 되셨는데 이 자료에서 ‘클린3.0 프로젝트’ 잘 하고 계신데 이게 동네 깨끗이 하는 것인데, 이것 하나를 하더라도 일산1동만이 자랑할 수 있는 클린3.0 그런 것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이것 참 잘해.’ 그러면 여기에 집중하고 좀 더 발전적으로, 발전적이라는 게 많은 세대들이 같이 참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 그런 식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동장님,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실 생각입니까? 꼭 성공하시기를 빌고 관심을 가지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인이나 다문화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저는 이분들이 이 사업 클린3.0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시면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봐요. 그런 것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 자랑거리로 만들면 저는 그것이 일산1동의 힘이라고 봐요. 이것이 저해요인이 아니라 어찌 보면 일산1동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을 동장님도 만나고 주민자치위원장이나 이런 분들이 초대를 하셔서 한 가구씩 참여하도록 유도를 하다 보면 나중에는 몇 개 집단이 되겠지요. 그러면 그것을 언론에도 나게 하고 언론에 난 것을 그 외국인들에게 보여도 주고, “당신들이 한 것이 우리 지역신문, 우리나라 신문에 났습니다.” 그러면 그게 보상이고 칭찬이거든요. 그러면 이분들이 더 자랑하게 되고 다른 분들이 더 참여를 한다는 거지요.

어쨌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게 칭찬이고 보상이거든요. 그 보상이라는 게 금전적으로 보상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꺼리를 만들어주는 거예요.

마을신문에도 실어주고 우리 지역신문에도 실어주고 중앙지에도 실어주고, 그래서 그것을 그분들에게 알려주고 전해 주는 것이지요.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다음은 이필용 동장님, 제가 자료를 보니까 48쪽에 사랑의 농작물 경작이 있거든요.

아까 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고양시 도시들의 특색 중에 주변에 도농복합인 도시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일산2동도 사랑의 농작물 경작을 해 가지고 아마 복지수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이 내용은 어떻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기 제가 좀 더 팁을 드리면, 이제는 도시농업이 한참 활성화됐는데 도시농업 다음에는 사회적 농업이 이제는 활성화될 거예요.

사회적 농업은 뭐냐 하면 연세 드신 분들이나 농작업을 통해서 심리적 치료도 하고, 복지개념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생산물을 얻어서 이득을 얻기 위한 농작업이 아니라 농작업을 해 가는 과정에서 본인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족감도 가질 수 있고 건강도 회복할 수 있고. 그런데 여기에 청소년과 같이 어울리는 것이지요, 세대가 같이.

아이들 세대 그러니까 미래세대, 그리고 현재 어른인 세대, 그리고 이미 연령이 오래 되신 과거세대가 같이 모여서 하는 것이지요. 이 농작업을 할 때 생산물을 어디다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농작업의 과정까지도 주민들하고 같이 하자, 그것도 복지혜택을 받는 분 중에 농작업을 할 수 있을 만큼 움직일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이것 한번 같이 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그러면 그분들 모시고 와서 구경들 하셔도 좋고 풀 한 포기를 뽑아도 그분들은 같이 어울릴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삶의 만족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것이 사회적 농업이라는 것인데 그것을 한번 접목을 하셔서 2017년도에는 생산물을 만들어서 누구를 준다는 개념에 끝나지 말고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다는 개념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세대통합의 한 프로그램으로 그렇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이병렬 동장님, 이 자료에 보니까 후곡마을에 세대통합 프로그램 같아요. 어르신 말벗되어 드리기, 환경정리활동을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하는데 이것을 아까 말씀한 것같이 주민자치위원들이나 통장들이 가서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거예요.

이것을 통장 몇 분이 아니면 주민자치위원 중에 한두 분이 주축이 돼 가지고 청소년들을 데리고, 그러니까 봉사단을 꾸리는 거지요. 그래서 경로당에 가서 말벗도 돼 드리고, 때로는 화분 사 가지고 꽃 심기, 이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센터에 있어요. 본 위원이 자원봉사센터장 할 때 이 프로그램을 해 가지고 많이 적용했거든요.

그러면 경로당에 갈 때 2월에는 화분에 꽃 심기, 3월에는 도자기 만들기, 4월에는 한지공예, 이런 식으로 어른들이 주민자치위원이든 통장이든 그것을 배워서 청소년들에게 간단하게 가르쳐주고 어느 경로당을 지정해서 한 달에 한 번씩 가는 겁니다. 그러면 거기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이들을 서로 짝을 지어주고 이름 외우기라든가, 그래서 이것 하다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기다려요. “다음에는 뭐하는 거야?

다음에 철수 너 오니?” 이런 식으로 굉장히 긴밀해져요. 그래서 저는 후곡마을이 다 아파트지역이다 보니까 경로당마다 이런 프로그램을 한번 만드셔 가지고, 그러니까 자원봉사센터나 이런 쪽에 물어보셔서 이것을 후곡마을에 맞게끔, 일산3동에 맞게끔 다시 바꾸셔 가지고, 하시던 프로그램이니까 더 발전적으로 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셔서 세대 통합프로그램이 일산3동에서 하나의 자랑거리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이재혁 동장님, 자료 보니까 무궁화길 조성이 있는데 이것이 탄현근린공원에 무궁화를 집중적으로 심어놓은 것이지요? 여기에 조금 더 발전적으로 차별을 하려면, 이왕에 무궁화나무를 많이 심었기 때문에 탄현동은 무궁화가 많은 동이 됐는데 더 확대해서 심어주시면 좋겠고, 그다음에 이것을 발전해서 국가상징 공원이든 국가상징물을 잘 활용하는 탄현동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국가상징물은 무궁화뿐이 아니잖아요.

국화가 무궁화고 태극기도 있을 수 있고 대한민국이라고 찍는 국새도 있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상징물이 몇 개 있어요. 그런 것을 공원에 무궁화 있는 곳에다 태극기를, 하나만 꽂으면 굉장히 왜소해서 안 되고, 10개든 5개든 태극기를 집중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예산이 되면 어떤 상징물도 만들어 놓아서 여기 청소년들이 무궁화에 대해서 공부하고 태극기에 대해서 공부하고 국가상징물, 특히 애국가도 4절까지 판넬이 됐든 비석에 만들어 주면 더 좋지요.

애국가가 제일 국가의 상징물이기 때문에 애국가 비석도 만들어 놓고. 그래서 청소년들이 거기 가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지요. 애국가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고, 애국가 4절까지 박자, 음정 다 맞추고 외우는 거예요, 이 봉사 1년 하는 동안에.

그리고 자기 또래들 왔을 때 전부 이 아이들이 설명을 해 주는 거예요. 태극기 기원은 이렇고, 태극기 변천이 이렇게 됐고. 관산동에 가시면 필리핀참전비에 굉장히 오래된 태극기를 게시해 놨어요.

그게 복사본이에요. 서울시에다 얘기하면 복사본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도 하나 해 놓고, 이것이 언제 태극기라는 것.

그래서 저는 이왕에 할 바에는 무궁화 길을 조성했으면 국가상징 공원도 만드셔서 상징물을 전시하고, 그것을 우리 아이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자기들끼리 학습할 수 있도록, 그 관리하는 것도 우리 아이들, 설명해 주는 것도 아이들. 그런데 이것을 아이들한테만 맡기면 안 되잖아요. 그것을 주민자치위원이나 통장님들 중에 좀 더 열성이 있는 분에게 책임을 맡기는 것이지요.

그래서 고양시 학교에서 “국가상징물 공부하러 가려면 탄현동으로 가.” 이렇게 되면 저는 굉장히 좋겠다, 그것 가능하지 않으세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문석 동장님. 존경하는 유선종 위원님이 주엽1동에 애정이 있어 가지고 “왜 1등 하다가 떨어졌냐?” 그랬는데 저는 당연히 내려와야 된다고 봐요. 그 자리에 있으면 양심 없는 거예요.

여기 자료에 보면 청소년과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추진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주엽1동이 그 이후에 계속 청소년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본 위원이 주민자치센터의 센터장 할 때도 청소년하고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가져와서 저하고 굉장히 논의를 많이 하기도 했는데, 저는 주엽1동과 2동이 주엽역을 중심으로 그런 것을 했으면 좋겠어요. 청소년들이 모일 수 있는 곳.

그래서 주엽1·2동에게 팁을 주면, 지금 거기 지하보도 공간이 다 리모델링됐나요? 그것은 제가 알아볼게요. 벌써 그것을 운영할 단체를 공모하는 것까지 나갔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게 안 됐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그것을 계기로 해서 그 곳을 활성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의미로 언어를 많이 만들잖아요. 그래서 저는 ‘주삼출’이라는 것을 제안해 드리고 싶어요.

주삼출이 뭐냐 하면 ‘주엽역 3번 출구’. 거기가 왜 의미가 있냐 하면 주엽역 3번 출구로 나오는 데는 계단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있어요. 그러니까 나가는 방법이 다양해요.

걸어 나가도 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가도 되고. 거기에 있다가 조금 지루하면 거기서 조금만 걸어가면 호수공원이 나와요. 그리고 주엽역 3번 출구 앞에 보면 광장이 있어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굉장히 아담한 광장이 있어요. 거기에 오래된 백화점 건물 노후된 게 있긴 하지만 거기를 가림막을 잘 해서, 존경하는 이윤승 위원님이 시정질문 때도 얘기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될 거예요. 가림막을 예쁘게 잘 해서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주고, 그리고 거기서 아파트가 조금 거리가 있어요.

화정 문화의 광장 같은 경우는 주변에 오피스텔이 있어 가지고 그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민원을 많이 넣는데, 지금 거기는 백화점 건물이 비어 있어요. 그리고 오피스텔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아파트도 좀 거리가 있고 메타세콰이아숲이 있어서 소음도 덜 갈 거예요.

청소년들이 거기서 활동할 수 있는 밴드도 하고, 마술도 하고. 그렇게 다양하게 하다 보면 청소년들이 “야, 주삼출로 와.” 이렇게 주삼출이 되는 거예요, 주엽역 3번 출구가. “3호선 타고 주삼출로 와.” 이것을 하나의 청소년문화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것이지요.

청소년들은 자기들이 스스로 진화해요. 우리 어른들은 판만 벌여주면 돼요, 거기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여기는 너희들 노래 부르고 하면 안 돼.” 쫓는 것이 아니라 와서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거기다 돈 들여서 무대 만들어 주고 그런 것 하지 마세요. 그렇게 기성화해 놓으면 아이들이 안 와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해.” 그러면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나중에 소주박스 몇 개 구해다가 소주 박스 놓고 그 위에다가 판자 하나 놓고 그 위에 올라가서 노래 부릅니다. 그게 무대고 그것이 청소년이에요. 저는 그런 것을 바라는 거예요.

그랬을 때 아이들이 자랑하면서 “거기 가자.” 하지, 무대 굉장히 좋게 만들어주고 마이크시설 만들어주고 너희들 와서 놀아 그러면 안 하잖아요. 우리들도 아이들 다 길러 보지만 좋은 옷 사 주면 입어요? 안 입어요.

자기가 골라야 입어요. 사주면 엄마 몰래 찢어 가지고 입어요. 그게 청소년이에요.

그게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에요. 저는 어른들이 말리지 말고 그런 장소만 제공해 주면 된다는 거예요. 자기들 스스로 홍보하고 스스로 놀도록 하는 거예요.

허락만 해 주면 돼요, 쫓아내지만 않으면 돼요. 그래서 그것이 확대되면 호수공원까지 가는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 있는 그 광장이 아마 문화로 가득찰 것 같아요. 저는 그것을 주엽1·2동에게 꼭 주문하고요, 김문석 동장님한테는 주엽1동은 청소년 중심으로 청소년이 재미나게 놀 수 있는 동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을 것 같고요, 주엽2동은 주엽역에서 쭉 이어지는 강선공원에 가면서 동그랗게 만들어놓은 공간들이 있어요, 좀 더 가면 분수대도 있고.

거기를 어떻게 문화로 활성화할 것인가 그런 것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한수중학교 뒤에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거기를 예전에 한수중학교 봉사단이 꾸려져서 그 의자를 싹 칠하고 거기다가 그림도 그리고 공원에 풀도 뽑고 했던 자원봉사를 하는 것을 본 위원이 가서 함께 했었는데 지금은 안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주엽2동도 그냥 “복지 쪽만 많아서 우리 할 것 없어.”가 아니라 그렇게 학교를 활용해서 공원에서 하면서 또 복지혜택을 받아야 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과 어떻게 연결을 시켜줄 것인가, 그런 것을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철환 동장님, 복지수요가 많아서 늘 굉장히 힘드신 동일 텐데 청소년들이 그 일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것은 이윤승 위원님하고 박상준 위원님이 오늘 일이 있어서 못 오셨는데 같이 저도 도와서 할 수 있도록, 제가 화정동에서 5대 때 한 번 안타까운 일이 지금 동장님이 얘기하신 것과 똑같은 거예요.

공원을 리모델링하는데 가로등이 높아서 그 밑에 나무가 우거지니까 캄캄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 가로등을 사람 키보다 조금 높게 얕은 것으로 해라. 나무 이파리 밑으로 가로등을 해라.

짧은 가로등은 해도 되지 않냐?” 그랬어요. 그런데 안 되는 이유가 뭐라고 그러는 줄 알아요? 지나가면서 애들이 깨트린다는 거예요.

지금 서울시나 잘돼 있는 데 가면 전부 가로등이 얕아요. 그럼 그건 깨질 텐데 어떻게 했겠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깨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저는 아니라는 얘기지요.

시민을 우습게 보는 거지요. 시민들이 그 공공기물을 왜 깨뜨립니까? 그런데 깨트릴 염려가 있기 때문에 얕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래서 제가 싸우다 싸우다 안 돼서 그냥 “그러면 해라.” 그래서 높이 한 거예요.

그래서 지금도 거기 캄캄해요. 이 개념이에요. 그러니까 오철환 동장님도 본청에 있다가 동에 내려와 보니까 아시지만, 우리 위원들도 답답할 적이 많아요.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 계시다가 본청에 올라가면 동 주민센터나 이쪽에 있었던 생각 다 잊어버리고 본청의 생각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시민을 믿어야 돼요.

시민들이 이 길을 더 사랑할 것이라는 것, 더 깨끗이 할 것이라는 것, 더 아낄 것이라는 것을 믿어야지, ‘이것 손이 닿으면 훔쳐갈 거야. 손이 닿으면 깨뜨릴 거야.’ 부정적인 생각부터 가지고 있으면 안 되지요. 깨지면 다시 갈아 끼우고, 그렇게 안 되도록 홍보하고 알려주면 되지요.

우리가 생각을 바꿀 때가 됐습니다. 오철환 동장님, 그런 한계는 우리 위원님들이 함께 의논하면서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완구 동장님, 제가 너무 길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 대화동 이완구 동장님은 워낙 이 분야에 마인드가 되어 있으셔서 길게 말씀은 안 드리는데 어쨌든 가와지볍씨를 스토리텔링해서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대화동이 가지고 있는 특색은 대화역이 지하철3호선의 끝이다, 그리고 종합운동장이나 이런 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대화동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상권 동장님하고 오상열 동장님은 시간관계상 두 동을 합해서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도농복합도시가 확실한 동이잖아요. 그래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회요인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로컬푸드를 농협에다가 다 납품하잖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농업을 모색하셔서 농지를 임대하거나 아니면 규모는 크지 않아도 되니까 작은 규모로 텃밭처럼 하더라도 자율적으로 내놓으시는 분들 토지에 복지혜택을 받으시는 분들이 재배를 해서, 그것을 동 주민센터에다가 팔 수도 있잖아요. 저는 로컬푸드는 꼭 농협에서만 파는 게 아니라, 그게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동 주민센터에다가 책상 하나 갖다 놓고 “이것은 어떤 어르신들이 봄부터 이런 준비를 해 가지고 이렇게 나온 농산물입니다.”, “얼마입니다.

가져가세요.”가 아니라 “가져가십시오. 그리고 내년 농사 준비를 위해서 기금이 좀 필요한데 1,000원을 내시든 2,000 원을 내시든 하십시오.” 이것을 아마 주민자치위원회나 통장협의회에 말씀을 하셔서, 우리가 재배해서 갖다가 파는 것이 아니라 정말 어려운 분들이 재배해서 갖다가, 그러니까 농작업 자체가 하나의 복지혜택이지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송산동과 송포동이 길을 만들어주고 도와주고 함께 하는 것.

그러니까 판매의 목적이 아니에요. 그리고 그분들이 “내가 이렇게 1년 동안 준비해서 배추가 이렇게 나왔어. 이것을 동 주민센터에서 팔아줘.” 만약 동 주민센터에서 팔 수 없으면 로컬푸드에다가 “이것은 우리 복지 어르신들이 만들어서 한 겁니다.

가져 가십시오.” 그리고 모금통 하나 해 놓으세요. 그리고 그 과정을 그분들한테 다 알려줘야 돼요, “여러분이 하시는 것이 이렇게 됩니다.” 하고. 그것이 사회적 농업의 기본이다, 그래서 그것을 한번 접목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권 동장님, 한 말씀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가 길게 말씀을 드린 것은, 우리 동장님들하고 청장님, 과장님들, 직원들 앞에서 할 기회가 행정사무감사 외에는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시장님 만나서 가끔 얘기하지만 워낙 바쁘신 분이라서 말 꺼내기 시작하면 또 다른 말씀 하시니까……. 이렇게 해서 여기 계신 분들이 제가 얘기한 것에 다만 10%, 20%라도 공감을 하시고 “그래 맞아. 이런 방향으로 우리가 꼭 좋은 정책들을 만들어보고 한번 해 보지.” 그러면 저는 그것으로 만족해요.

그리고 특히 변방에서 수고하시는 동장님들, 또 도시는 도시대로 고생하시고, 송포동이나 송산동같이 변방에서 고생하시는 동장님은 동장님대로 또 어려움이 있고, 복지수요가 많은 동은 복지수요가 많은 동대로 어려움이 있고, 이런 동장님들 이렇게 한 자리에서 뵐 수 있다는 게 저는 행운이고, 거기에 또 제가 특별히 시간을 할애 받아서 내 마음대로 얘기할 수 있도록 보장받은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그 시간을 십분 활용해서 오늘 말씀을 드렸으니까 동장님 아홉 분 정말 감사드리고, 청장님하고 과장님들 수고 많으셨고,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임태모 사장님하고 본부장님들, 뒤에 같이 배석하신 직원 여러분 감사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고, 이 곳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감사자료 931쪽 수입 지출 현황은 어느 본부장님이 담당하시나요?

채용욱 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14년도 수입현황이 293억입니다. 그리고 지출은 504억 9천만 원이고.

그러니까 505억 정도 되겠네요. 그러면 수입이 이렇게 들어왔는데 지출이 부족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 거지요? 대행사업은 그렇고 자체 수입사업이 또 있을 것 아닙니까?

본 위원이 이 표만 가지고는 수입과 대행사업, 수익사업 구분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도시공사가 잘해서 수입을 올린 부분, 지출을 줄인 부분 이런 것도 판단해 보고, 시에서 대행사업으로 준 것에 대해서 어떻게 잘 효과적으로 잘 운영했는가 이런 것을 봐야 되는데 이 표 하나 가지고는 저희가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지금 도시관리공사의 사업이 대행사업과 수익사업 두 가지로 나눠져 있는 거예요?

그러면 주가 대행사업입니까? 도시개발사업은 지금 안 하고 있습니까? 지출은 2014년도에 500억이 됐고, 수입이라고 한 칸에는 293억 7,600만 원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혀 모르는 사람이 물어봤을 때, 지출을 500억으로 했는데 수입은 290억입니다. 그러면 이 사이에 낀 돈은 어디서 받았어요?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면 이 500억에는 시에서 준 대행사업비, 그리고 공사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이 포함돼서 지출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대관료, 이용료, 기타수입 해서 그것이 293억이라는 거지요? 그러니까 500억 빼기 293억 하면 그 차액이 시에서 준 예산이라는 거지요? 이것이 복잡하고, 저만 이해 못 하고 우리 위원님들은 다 이해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자료를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도시관리공사의 항목별 수입, 그것이 어디에서 수입이 됐든 간에. 또 시에서 대행사업비 준 것도 수입이잖아요?

그 시에서 준 사업비는 얼마인지, 이것을 자세히 구분을 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본 위원이 보고 싶었던 것은, 도시공사가 2014, 2015, 2016년도 사업을 얼마나 잘해서 수익을 올렸는지를 따져보고 싶은데 몇 가지 계산을 해 봤는데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시에서 보조해 주는 대행사업비 빼고 도시관리공사에서 노력해서 번 돈 얼마, 이것이 나와야 그 결과를 보고 “도시관리공사에서 열심히 하셨다.” 아니면 “좀 부진했다.” 이것을 우리 위원들이 볼 수 있는데 지금 그게 안 돼 있으니까 이것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위원들보고 다 파악하라고 하면 무리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시켜 주실 수 있겠어요? 아니면 시간이 많이 경과되면, 그러니까 수입 293억, 이 수입이 증가할수록 도시관리공사의 수입이 늘어난 거지요?

그래서 그것을 질의드리려고 앞에서 이것을 파악해 본 건데, 그러면 이 차이가 뭔지를 설명해 주실 수 있어요? 예, 그러네요. 그러면 이게 많이 늘어나는 게 특별히 어떤 묘수가 있어서 많이 늘어난 건 아니고 129억이라는 쓰레기봉투 판매금액이 들어와서 그런 거지요?

그러니까 수입을 특별히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따로는 없지요, 거의 이게 공익사업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주민들의 쓰레기봉투값은 안 올리고 판매 시스템만 바꿨는데 추가로 그만큼 더 수입이 들어왔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우리 시에서 공사를 지원할 명분이 그래서 생기는 거지요.

그렇다면 2014년도와 2015년도 지출이 500억에서 484억으로 약 20억 정도 줄었는데 이 내용은 특별히 있나요? 도시관리공사는 시설관리가 많기 때문에 그게 줄일 수 있는 여지도 있고 줄이지 못하는 여지도 있을 겁니다. 그것을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그리고 좋은 자원들을 통해서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해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943쪽 민간위탁 업무 현황이 있는데, 이 자료를 보니까 고양시에 주소를 둔 수탁회사가 3개 있는데 전부 천 단위입니다. 2,400만 원, 3,300만 원 이 정도인데, 나머지 억 단위는 고양시가 아닌 외부업체인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우리 지역의 업체가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어떤 것은 없어요?

우리 지역 업체들의 능력이 좀 부족하다고 봐야 되나요? 다음은 974쪽. 이 부채현황이 몇 년도 것이지요?

연도 표시가 없어서요. 그리고 금융부채, 우리가 지방세 세금을 내기 위해서 87억 9,800만 원을 대출받은 거지요? 그래서 제가 이것을 지적하려고 했던 것이, 이렇게 지방세를 내기 위해서 대출을 계속 받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출자한 것에 대해서 임대료나 수익을 만들어서 세금은 공사 자체로 해결을 해야지 자꾸 이것을 부채로 내면 안 된다는 거지요, 보기에도 안 좋은데. 그러면 앞으로는 발생 안 되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지금 종합운동장의 임대현황 있지요? 그 임대의 규칙이나 그런 게 있습니까? 거기 임대 들어간 사람들의 자격은 어떻게 되지요?

그러면 스포츠와 관계되지 않은 것도 임대를 해 주는 거네요? 본 위원 생각에는 그것이 공실을 없애고 수익을 조금이라도 내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은 감사한데, 거기가 스포츠타운이다 보니까 스포츠 관련 사무실이 들어오고 거기에 관계된 것들이 들어와서 고양시의 어떤 스포츠타운처럼, 시설만 스포츠타운이고 운동할 때만 스포츠타운이 아니라 1년 365일 스포츠와 관련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이동인구도 있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입주한 데를 보니까 그럴 만한 데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것은 염두에 두지 않으셨나요?

그리고 스탠드 청소 같은 것은 1년에 몇 번 정기적으로 하고 계시나요? 저는 스탠드 맨 위에 한 바퀴 돌면 참 좋더라고요. 전망이 좋아서 제가 센터장 할 때 거기를 늘 돌았는데, 예전에 개똥도 보고 치운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 개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아무도 안 보니까 그렇게 한 것 같은데 관리하는 분들이 세심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고, 오늘 서구청의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왔는데 대화동이나 그런 동 주민센터하고 협의를 하셔서 종합운동장이든 자원봉사로, 그것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까지는 어렵겠지만, 지역주민들이 종합운동장을 관심을 가지고 활용을 하고 거기에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다양한 공간이 있거든요. 내부에도 있지만 외부에도 있어서, 이것은 제가 오래 전에 어딘가에 제안을 했었는데 맨 위 트랙에 39개 동 주민센터별로 섹터를 정해 주어서 동에서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상징물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설치를 하는 거지요, 그림을 그리 든 뭘 하든.

그러면 실제로 주민이든 외부에서 온 분이든 그 위에 올라가서 트랙을 한 번 돌면 우리 고양시 39개 동을 대략적으로라도 “주교동은 예전에 물이 들어오고 배가 들어와서 주교동이구나.” 그렇게 알 수도 있고, “주엽동은 이래서 주엽동이구나.” 그렇게 해서 39개 동에서 관심을 갖는 종합운동장, 이것은 하나의 방법이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좋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지금 제안드리는 것은 우리 주민들이 종합운동장을 관리는 아니더라도 관심을 갖고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이것이 소통 관계도 잘 될 것 같고, 우리가 이런 종합운동장 공간이 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홍보 차원이든 어떤 식으로 활용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식으로 하면 주민들이 찾아오고 관심을 갖는 종합운동장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님이 새로 오셔서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계시는데 그 목적하는 바가 잘 이루어져서 고양시에 큰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되기를 바라고요, 수고하신 본부장님들과 부장님들, 직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는데 그래도 우리 고양시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사다 보니까 여러분이 고양시에 애정을 가지고 좀 더 분발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출처 경기 고양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