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태희 의원 5분자유발언
광규
이광규의사계장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18회동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전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태희
윤태희의장
먼저 개회사에 앞서 의원님들께서 동의을 해 주신다면 상의를 다 벗어 주시기 바랍니다. 날이 매우 덮습니다. (『좋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의 간부 여러분! 오랜만에 한지라에서 뵙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또 하시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졌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상임위원회 활동 후, 첫 본회의를 개회하는 순간입니다. 아직은 상임위원회 사무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처지라 여러 가지로 불편한 상황입니다만 주어진 상황속에서 맡겨진 소임을 다 하시느라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흔히 우리는 상임위가 설치된 의회를 『상임위 중심』이라는 말로 표현들을 합니다. 이제 상임위가 구성된 마당에서는 대부분의 의안은 상임위원회에서 먼저 심의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여 본회의에서는 토론을 거쳐 표결을 하는 절차를 취하게 됨에 따라 상임위원회의 역할은 의회의 중심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권한 있는 곳에 책임있다』는 것입니다.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의 심의보고 내용을 신뢰하고 표결에 임하게 됨으로 상임위원회에서의 심의가 미진하거나 잘못 처리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관계법령의 검토는 물론 행정환경 측면에서도 충분히 검토하여 법령에 어긋나거나 실정에 맞지 않는 결론이 나지 않도록 평소 꾸준히 공부하고 진지하게 심의에 임하여 명실공히 『상임위 중심』운영에 손색이 없도록 분발하여 주실 것으로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또 우리 의회가 개원한 이후, 두 번째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구민의 세금으로 구의 살림을 추가하여 짜는 것이니 충분히 심사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사용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의에 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는 바야흐로 우기를 맞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방시설이 완벽하다 할 수 없음으로 부분적으로는 수해취약지점이 상존하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구청에서는 물론 예의대응체제가 강구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만 구민의 대변기관인 우리도 이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될 사항입니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이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수해대책에 이상이 없는지, 그리고 여름철 방역대책에도 이상이 없는지 집행부의 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혜와 힘을 보태어 구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각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내에 수해, 또는 방역 취약지구가 없는지 주민들과의 면담을 통해 확인하여 대처케 함으로써 우리 구민이 이 여름을 완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1992년 6월30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의장 윤태희
광규
이광규의사계장
이상으로 제18회동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