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조우준 의원 발언
광규
이광규의사계장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26회동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우준
조우준의장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초대의회 제2기가 시작된 첫 번째 임시회의입니다. 이제 본인은 본회의 의사봉을 쥐면서 지방자치 3년째를 출발하면서 민의의 수렴이 몇%나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무거운 책임을 느끼면서 의사진행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케 합니다. 지방의회는 국가가 법으로 제도화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그 회의장인 이곳은 이 지역에서는 가장 모범적인 의사진행의 장이 되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흔히 인용되는 말이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전원일치는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관례가 성립될 만큼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사회에서는 의견의 불일치는 있게 마련이나 그 불일치는 의견을 막힘없이 개진하고 그 속에서 하나의 의견으로 조정하는 과정, 그러면서도 소수의견을 유념하는 관행, 그것이 바로 민주적 의사진행이라고 생각하며, 기왕에 획을 그어 새로히 출발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 모두 회의규칙을 익히고 보완하여 원숙한 의사진행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는 구청장이 제안한 3개 조례안과 동의 및 승인안을 심의하고, 현재 궐위중에 있는 우리 의회의 운영위원장의 선거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만, 우리 모두 원숙한 의사진행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993년 4월 19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의장 조 우 준
광규
이광규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6회동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5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