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발언
이기오 의원 발언
재탁
김재탁위원장
자리를 정돈해 주십시오. 위원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그러면 성원이 되었으므로 보사위원회 제9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재활용품분리수거활성화대책보고청취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청소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대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계속보고...)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재탁
김재탁위원장
청소과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내용에 대해서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기오
이기오위원
한 가지만 물어봅시다.
재탁
김재탁위원장
예, 이기오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기오
이기오위원
현재 청소과장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에 대한 대책보고를 하셔서 이 자료를 분석해 보니까 년도별로 해서 ‘95년도에는 1,908t이 처리가 되고, ’97년도 10월31일 현재는 4,917t을 처리했다고 하는데 이 재활용품이 발생되는 원인을 죽 봤을 때 두 번째 재활용품 성상별 발생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유리병류가 2,496t이 발생돼서 전체 발생량의 50%를 차지한다는 말이예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그렇습니다
기오
이기오위원
그러면 유리병류라는 것은 자체적으로 우리 관내에서 녹여 가지고 내보내는것도 아니고 전부 수거를 하면 병 자체적으로 결정된 단가에 의해서 재활용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나머지의 양을, 즉 종이류, 금속류, 플라스틱류, 페트병류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 재활용품을 압축시키는 것을 우리 위원들이 중랑천 뚝방에 가서 프라스틱 종류를 녹여 가지고 활용할 수 있게끔 중간역할을 해서 내보내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유리병류를 제외한 나머지는 별로 많지 않은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효용가치를 따졌을 때 바람직스러운가를 묻고 싶고, 그 다음에 인력에 있어서 구 집차장, 동수거소 해가지고 96명이 되어 있는데 이 인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기 위한 인건비와 재활용품을 판매해 가지고 나온 대금과 비교했을 때 타산성이 맞는 것인지, 이런 것을 얘기를 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이기오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을 답변하겠습니다. 저희 구집하장에서 처리하고 있는 것중에서 유리병류가 제일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리병은 현재 거의 무상으로 실어서 갖다주는 형편입니다. 구매자가 없어요. 이것이 유색이 있고 무색이 있는데 그래도 재활용이 될라면, 예를 들어서 어떤 드링크제 같으면 뚜껑이 다 분리되고 종이가 다 떨어져도 큰 가치가 없습니다. 요즘에 드링크제를 보면 하얀병이 있는데 그런 병은 그래도 재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아파트에 사시는 분은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아파트 단지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은 부녀회라든지 자치회에서 다 모아서 팔아가지고 기금화해서 세제별로 비누도 나누어주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돈이 안돼서 이것을 안치워 가지고 길거리에 산재해 있다든지, 아니면 아파트 단지에 쌓아있는 형편이 간혹 발생합니다. 그러면 구에서는 그것을 치워주는 입장으로 해서 톤수는 제일 많이 나오지만 돈이 안되고, 또 페트병도 그렇습니다. 페트병 경우에도 요즘에는 어떤 회사, 코카콜라 같은 페트병도 보면 흰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색깔이 코카콜라하고 같은 색깔이었는데 바뀌고 있는 것은 흰 색깔로 상품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색인 것, 푸른색을 띤다든지 아니면 서울탁주처럼 탁주색깔과 같은 경우에는 크게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삼양사와 서울시가 계약해서 처리하고 있는 여건이고, 그래서 여기에 보면 유리병류가 제일 많이 들어옵니다. 돈이 될만한 것보다는 돈이 안될만한 것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그 다음에 인력 장비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동 수집소에서는 현재 각 동에서 3명씩 26개동해서 78명입니다. 그것은 인건비하고 재활용품 수집해 가지고 처리한 비용하고는 비교가 안됩니다. 이것은 아마 1/100도 안될 것으로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기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스티로폼에 오물이 묻었다든지 물기가 묻은 것을 기계에다 넣으면 기계가 부화가 걸린다든지 또 상품가치가 없는 인고트로 생성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것을 긁어서 넣고 그랬습니다. 또 경동시장 앞에 수산시장 같은데서 생선이 묻어서 냄새가 나는 것을 하루종일 긁는다면 1.5t차량 한 대분 긁을까 말까 합니다. 그런데 무게로는 1.5t 차량에 실어봐야 한 100㎏정도밖에 안나가는데 그 작업을 한 사람이 한다면 인건비 하루에 6만원인데 그것을 다 녹여서 수집해 가지고 차량으로 해봐야 몇천원밖에 안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청소는 공익사업이고 사업의 효과를 가지고 하는 것이지, 사업의 경제성을 가지고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웅
한무웅위원
그러면 각동에 나와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같이 수거하는 것이 아니고 전담반이 별도로 또 있어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것이 일단 주민들이 내가 열심히 분리수거를 해서 내놓는데 수거하는 사람이 일반쓰레기하고 분리수거한 것하고 같이 가져가니까 분리수거하는 의미가 없다, 일반 시민들은 쓰레기같이 가져가는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것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대면수거라든지, 또는 그것만 별도로 수거하도록...
무웅
한무웅위원
전담반이 있어서...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그리고 직영이 있고 대행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행에서는 재활용품을 취급하지 않고 전담요원화 해서 각 동에 3명을 주고 차량은 2개동에 1대씩 줘가지고 재활용을 전담해서 할 계획입니다. 또 신문에서도 보셨겠습니다마는 이번주 월요일날 일간지에서 보도되어 가지고 서울시에서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내용중에서도 그런 것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재활용품을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분리를 했는데 앞으로는 2종 분리, 종이와 기타 나머지로 해서 앞으로는 인건비가 큰 문제가 되는데 금년에 저희도 환경미화원이 한 40명 퇴직합니다. 그러면 지금 이기오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이, 이것 해봐야 돈도 안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니까 앞으로는 인건비를 줄이고 자동선별기를 놔가지고 종이빼고 나머지는 한꺼번에 놓으면 기계가 자동으로 분리해 주도록 이렇게 갈 계획입니다.
재탁
김재탁위원장
또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임원지위원님
원지
임원지위원
간단한 것 하나 물어 볼께요. 지금 주택가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일주일에 월, 수, 목 이렇게 가져간다는 말은 있지만 실제로는 일주일, 10일이 돼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상례인데 지금 년 계획이 4,917t을 치우기 위해서 96명씩 인력이 투입됐고 장비도 있는데 이렇게 효율적으로 치우지 못한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주민들은 주민들대로 불평이 많아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지금 11월 1일부터 인력을 각동에 3명씩 늘였습니다.
원지
임원지위원
이 달부터.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일주일에 두 번씩해서 안되니까 세 번씩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그 다음에 차량도 2개동에 한 대씩 배정해서 해나가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원지
임원지위원
그러나 월로 따진다면 사천 약 한 40t 정도로 별것 아니란 말예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런데 한 군데 4,000t이 있으면 와서 싣고 가면 되지만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집 앞에 내놓은 것은 몇 백그램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그것을 전부 모아 가지고 동일종류가 아니면 저기에서 받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병도 색깔있는 것, 없는 것, 또 뚜껑이 있으면 다 벗겨내야 됩니다. 페트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에 생수를 사 드시는 경우가 있으실텐데 전에는 그 뚜껑이 알미늄이나 스틸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플라스틱인 것을 보실 것입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같은 알미늄 같으면 같이 파쇄를 해 가지고 처리해서 재활용을 하면 되는데 위에가 알미늄 캔으로 되어 있으면 이것을 다 손으로 분리를 해야 돼요. 그러니까 재활용을 할려면 드신 분이 위에 것을 버리고 이것만 재활용 수집하는데 다 놔야 되는데 대부분 드시고 뚜껑을 다 막아서 놓는다든지 아니면 드신 다음에 재떨이가 없어서 담배꽁초를 버린다든지 아니면 재활용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속에 있는 담배꽁초를 빼내서 물로 씻어내고 위에 뚜껑을 분리하고 앞에 있는 종이는 뜯어 가지고 놔야지만 재활용이 되기 때문에 경제성을 가지고는 따질 수가 없습니다.
기오
이기오위원
내가 보충해서 두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동대문구 관내에 각종 약국들이 수백 수천 곳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네.
기오
이기오위원
그러면 그 약국에서 드링크를 먹고 나온 병류, 이런 등등의 것은 약국마다 가보면 몇 박스씩 담아 놨는데 그것은 자체적으로 자기들이 치우는 것인지를 묻고 싶고, 만약에 환경미화원들이 각 동에 3명씩 가동인력이 있는데 그 외에 환경미화원이 일반쓰레기를 수거할 때 팁을 줘가지고 짬뽕해서 수거해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래서 청소과장은 이런 것을 확인해 봤는지 묻고 싶고, 한가지는 각 주택이나 공동주택에서 각종 재활용품을 분리수거를 해논다 이말이예요. 그러면 가치성이 없다는 것으로 아까 말씀이 있었는데 일반 넝마주이, 쉽게 얘기해서 어려운 분들이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재활용품을 쌓아논 것을 전부 뒤적거려 가지고 값어치가 나가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별도로 실어간다 이 말이예요. 그래서 그 분들은 또 중간집하장인 고물상에 다 팔아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하루 일당 정도는 나온다 이거예요. 그런데 환경미화원들은 그 분들이 다 실어간뒤에 나머지 쳐져있는 것을 재활용품이라고 해서 수거해 가지고 다시 선별하는 상황이 일어나는데 좀 부지런하게 재활용품을 싹 수거해 가면 그만큼 재활용 가치도 있고 수입이 되는데 왜 그런 것을 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지금 질문하신대로 약국에서 발생되는 병류를 돈이 될 때는 이 사람들이 팝니다. 그리고 돈이 안되면 재활용 봉투에다 넣는다든지 해서 어느 장소에다가 내논다 이거예요. 그러면 집안에 들어가 있을 때가지만 해도 그 사람 소유니까 어떻게 처분하든지 우리가 관여할 수가 없지요. 돈이 돼서 판다면 파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재활용을 하겠다 해서 재활용 시간대에 문앞에 내놓으면 구청에서 처리해야 될 그런 부분입니다. 그 다음에 환경미화원들이 치울 때 아까 지적하신대로 혼합해서 가져간다는 인식을 가질 수가 있어요. 이 사람이 어느 일정한 장소에 가져가서 재활용품을 별도로 처리한다고 해도 일부시민들이 그런 눈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아까 보고드린대로 전담요원화해서 각동에 3명씩 배정해서 2.5t 차를 줘가지고 이것만 별도로 해서 처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환경미화원이 일찍 다니면서 돈이 되는 것이건 안되는 것이건 재활용품을 다 수집하면 판매수입도 많이 올라갈 것 아니냐고 지적하셨는데 당연하신 지적입니다. 그러나 환경미화원은 자기시간대만 일을 하지, 자기 시간대가 아닌 것까지 다니면서 일은 안하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종이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에 20원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80~85원까지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돈이 되기 때문에 자기가 하루 리어카를 끌고 다니면서 대로변에 포장지라든지,포장박스가 많이 나오는 장소가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리어카에 실고 가봐야 100원, 200원 되니까 그런 것을 안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단위가 올라가서 하루종일 하니까 1만 5,000원, 2만원 되더라 이겁니다. 그것도 아침 몇 시에 가면 있고, 나오는 장소를 알기 때문에 자기가 움직인 만큼 돈이 되니까 그것을 일반인이 합니다. 나이드신 분이나 노인정에서 하기 때문에 그 분들이 수입으로 잡는 거지요. 그리고 지금 아파트 단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에 현대 아파트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신 일이 있는데 아파트 단지도 돈이 되면, 지금은 각 세대에서 나오는 신문지가 돈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파는데 마약에 이것이 돈이 안되서 가져 가지 않으면 재활용품을 치워 달라고 구청에다 전화를 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합리적으로 답변을 드릴수가 없는 것이 바로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원지
임원지위원
그런 것은 어쩔 수 없을 거예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이해를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광현
나광현위원
한가지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재탁
김재탁위원장
예, 하십시오.
광현
나광현위원
동별로 재활용품만 취급하는 미화원이 3명이라고 했는데 우리 장안 4개동은 대행업소에서 하는 거지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네.
광현
나광현위원
그러면 재활용품은 대행업소에서 처리를 안하고 있습니까?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안하고 예를 들어서 장안4동에서 대형생활폐기물이 나와서 저희가 치우게 되면 수수료를 받고 만약에 본인이 수수료를 내지 않겠다면 자기가 휘경동으로 직접 들고가서 버리면 수수료를 안 받고 있습니다.
광현
나광현위원
그런데 왜냐하면 장안동은 용마산업으로 다 넘어갔잖아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것은 생활쓰레기에 대한 수집운반에 관한 부분입니다.
광현
나광현위원
그러면 현재 미화원을 구에서 운영하는 것과 용마산업에서 하는 것하고는 어떻게 달라요. 예를 들어서 수집 문제가...
영철
박영철위원
인건비가 없어지는 것이지.
광현
나광현위원
똑같은 거예요?
영철
박영철위원
t당으로만 계산해 주지.
광현
나광현위원
그러는 거예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를 들어서 그 지역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는 쓰레기를 버릴려면 봉투를 사야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장안4동에서 한 달에 봉투 판매대금이 천만원이라면 천만원 가지고 그 지역을 청소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경제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지요.
재탁
김재탁위원장
또 질문하실 위원님! 박영철위원님!
영철
박영철위원
그 스티로폼 감용기에서 전부 섞어서 감용을 시켜 버리면 질이 떨어지니까 깨끗한 것하고 지저분한 것하고 따로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그 판매비용이 kg당 얼마됩니까?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kg에 110원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지금 지적하신대로 전자제품이나 포장지에 같이 들어가서 깨끗한 것은 대리점에서 수거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철
박영철위원
아니, 글쎄 깨끗한 것도 들어오거든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깨끗한 것도 간혹 들어옵니다.
영철
박영철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하고 분류해 버리면 깨끗한 것이 kg당 450원까지도 가거든요. 그러니까 그 몇 배의 차이가 나니까 깨끗하게 닦지는 않더라도 깨끗한 것하고 지저분한 것하고 분리해서 감용을 시켜버리면 수익이 낫다 이거지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네.
영철
박영철위원
그 다음에 폐지를 가져가면 각 동사무소에서 휴지하고 교환해 주는데 그것이 처음에는 3kg 당 하나씩 하다가 이제는 10kg당 한 주는데 그 휴지를 각동에서 따로 구입합니까, 총괄적으로 구입해서 각동에 나눠줍니까?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것은 26개 동마다 여건이 다르고 어느 동은 열심히 해서 잘하는 동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요구하면 우리는 예산만 배정해 주면 자기들이 삽니다.
영철
박영철위원
그러면 그 휴지의 질을 높여야지, 이것을 쓸 수가 없어요. 나는 휴지를 신문지하고 다른 휴지를 모아서 전부 바꿔서 쓰는데 날로 질이 떨어지고 이번에는 손대면 죽 찢어져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먼지가 많이 나고...
영철
박영철위원
그것은 말도 못해요. 그러니까 휴지에 공업규격이거든요. 그 규격에 맞는 제품이 비싸서 못하면 그것보다 조금 떨어지더라도 2급이라도 해야지. 이것은 못쓸 것을 준다고요. 그것은 주나 마나예요. 그리고 이것은 부피만 같지, 길이가 안 맞아요. 몇 m이상이 있는데 그것이 두루마리가 아주 형편없어요. 이런 것 같다가 나눠줘 가지고 원성만 듣고 수집도 안한다고요. 이것은 질을 좀 참견을 해줘야지, 자기들이 싹 우려가지고는 안돼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알겠습니다
영철
박영철위원
그 다음에 우리가 지금 구에서 구입하는 쓰레기 봉투의 총 중량이 얼마나 갑니까?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개당 중량이요?
영철
박영철위원
아니, 매수말고 중량으로...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것은 오늘 재활용품하고 관련이 없기 때문에 자료를 안가지고 왔습니다.
영철
박영철위원
총 중량을 좀 알려주세요.
기오
이기오위원
컴퓨터 머리에다 입력을 시켜 놓으세요. 청소과장은 언제 어느때 뭘 물을지 모르니까.
웃음소리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것은 진짜...
영철
박영철위원
그리고 휴지관계는 반드시 개선해야지요. 동네에서 모아주지 않아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예, 개선하겠습니다.
재탁
김재탁위원장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종국
정종국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지금 재활용품 수거 인력보강에 대해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각동에 3명씩으로 해가지고 2개동에 차량1대로 해서 3명이 수거를 하고 있는데 그 작업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떻게 시키고 그 사람들이 과연 그 시간대에 충실하게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것인지, 그 작업지시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해 주세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 작업시간대는 근무시간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재활용품 하는 분들은 밤이 아니라 낮 시간대에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력관리나 다소의 재량은 동장이 가지고 처리합니다. 그것은 무슨 말씀이냐면 저희는 지시할 때는 두가지 방법으로 지시했습니다. 그러니까 답십리4동하고 5동하고 예를 들면 2개동을 합하면 6명입니다. 그래서 동장 둘이 합의가 되어 가지고 6명이 월, 수, 금은 답십리4동에 가서 같이 지역을 다니면서 하고, 차 한대가 따라 다니면서 모아가지고 하면 되니까 그 다음에 화, 목, 토는 답십리5동가서 6명이 하면 되는데 만약에 동장간에 의견이 맞지 않다면 한 동에 차는 월, 수, 금하고, 한 동은 화, 목, 토에 차가 오는데 3명을 가지고 리어카 작업을 하든지 해서 차가 안오는 날은 그 사람들이 분리 작업만 하든지 하고 차가 오는 날은 차를 따라 다니면서 작업을 하고, 그것은 동장이 지역여건과 맞춰서 처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종국
정종국위원
그러면 그것을 수거하는데 청소과에서 한 번이라도 감독이나 현장작업에 대해서 확인한 일이 있습니까?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지금 청소과에 ‘97년도에 순찰차를 1대 더 확보해 가지고 아침에 2명이 탑승해서 동을 다니면서 재활용 수집운반이 제대로 되는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현장을 돌고 들어옵니다. 일단 들어와 가지고 어느 동, 어느 동은 어떻게 한다고 저한테 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종국
정종국위원
그러면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보고들어온 것이 있겠네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아니, 그 이전부터 했어요. 2명이 했을 때도 이것은 계속 했어요. 지금도 하고 있고.
종국
정종국위원
그런데 그 사람들이 차 다니는 길로만 다니면서 방송만 틀어놓고 있어요. 자기들이 직접 다니면서 수거하는 것이 아녜요. 방송만 틀어놓고 그냥 잠깐 서 있다가 지나가고, 이것은 내가 봐서는 작업의 능률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괜히 인력이나 예산낭비만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재활용하는데 대해서 그 사람들이 차를 세워서 방송을 틀어놓고 골목 골목을 다니면서 수거를 할 수 있는 체제가 되어야만이 제대로 되는 것이지, 현재 작업으로 봐서는 이것은 절대적으로 비효율이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그것은 제가 이렇게 답변드릴 수가 있습니다. 청소행정은 청소과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과 환경미화원의 숫자가지고는 시민이 바라는, 아니면 동대문 구민이 바라는 쾌적한 환경을 다 만들 수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행정이지, 본인이 대면수거를 유도해야 됩니다.
종국
정종국위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은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것이 일이란 말예요. 그러면 열심히 수거를 해야 되는데 차가 다니는 길만 다니면서 방송만 틀어논다는 얘기입니다. 차가 안들어가는 골목에 가서 직접 수거도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수거를 한다는 얘기입니다.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지금 말씀드린대로 대면수거하고 병행해서 하니까 그런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더 확인을 해가지고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종국
정종국위원
그것은 한 번 알아보세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네.
재탁
김재탁위원장
질문이 거의 된 것으로 알고 이상으로 재활용품...
임탁
김임탁위원
한가지만 하겠습니다. 지금 동사무소에 방위병으로 해가지고 단속반이 몇 사람 있지요.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동사무소에요?
임탁
김임탁위원
무단투기 단속하는 사람.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네.
임탁
김임탁위원
그런데 처음에는 그 사람들이 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에 보면 분리수거를 안하고 규격봉투가 아닌 다른 봉투에 넣어서 허다히 내놓고 있어요. 그리고 주변 슈퍼같은데를 저녁에 가만히 지나가면서 보면 규격봉투에 안넣어도 무조건 실어갑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실어갈 때는 미화원들하고 상인들하고 뭔가 모종의 뒷거래가 있다고 봐요. 그런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 동네만 봐도 그런 데가 허다해요. 그것을 제 눈으로도 봤어요. 그러나 직접 말은 못하고 이래서 안된다고 말 한마디 해주고 왔는데 이거 소용없어요. 거기에 단속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성
황필성청소과장
알겠습니다.
기오
이기오위원
밤에 싣기 때문에 규격봉투가 아니더라도 다른 봉투에 넣으면 그냥 실어가 버려요.
임탁
김임탁위원
그러니까 봉투도 안 팔릭 그 사람들 거의...
기오
이기오위원
그 사람들 전부 그런 짓을 해요. 저녁에 돌아다녀봐요.
임탁
김임탁위원
내얼굴을 뻔히 알면서 그냥 갖다 막 실어요.
원지
임원지위원
그런데 주민들이 봤을때 저런 사람들은 저렇게 해도 가져가는데 우리는 왜 이러느냐, 이런 것 때문에 하는 얘기요.
임탁
김임탁위원
그럼 얘기하지. 그런 사람도 있어요.
원지
임원지위원
문제는 거기요.
재탁
김재탁위원장
과장님 단속좀 철저히 해주시고, 이상으로 재활용품분리수거법활성화대책보고청취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사위원회 제92차 회의의 산회를 선서합니다.
11시 4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