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석 의원 5분자유발언

147회 제1본회의2004-12-29

김정석 의원 프로필 보기 →

본인은 시민건설 소속이었기 때문에 한의약 전시관에 대해서 그 동안 상세하게 듣지를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저번에 컨소시엄 설명회나 여러 가지 면으로 봤었을 때 듣고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 그 다음에 엊그제도 동양 CDC에서 공사비 추가 요구하는 부분, 이런 부분은 저도 직업이 건축입니다마는 상식 이하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이 자리에 서서 몇 가지를 질문코자 합니다. 지금 현재 보건소장께서 보고를 했듯이 거기에 보면 장소 구입비가 얼마이고, 460여 평에 대해서 평당 얼마인가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평당 단가가 과연 구입할 때 타당했는가? 어떤 근거로 해서 그 단가에 어떻게 해서 구입하게 됐는가 이 점을 묻고 싶고, 두 번째는 공사비가 지금 현재 4차까지 지급을 했는데 27억 7,500만원이 현재 지급이 됐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공사 진척도에 의해서 지급이 돼야 되는데 여기 진척도에 타당한가 이런 것을 또 묻고 싶고요.

그 다음에 경희대학교 연구소에서 컨소시엄에 있어서 가장 취약점이 뭐냐, 지하 2층이다. 조금 전에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이 나오셔서 지하 2층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마는 여기에는 전문 컨소시엄 연구소도 장소가 지하 2층은 맞지 않다 이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면 최초에 누가 이 장소를 얘기했고, 거기에 검토·분석한 보건소장이나 구청장께서는 이게 타당했는가?

또 하나 더, 우리 동료 내무위원들께서 이것을 통과시켜 주셨을 때 과연 어떻게 검토했는가? 자성해야 됩니다. 그래가지고 지금 현재 여기까지 와서 27억이 들어서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어 놨다면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차피 27억이 건네갔다고 친다면 더 이상 이것을 어떻게 할 수가 업습니다. 아까 최기만의원도 얘기했습니다마는, 그렇다면 저는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지금 우리 약령시가 언제부터 약령시냐 하면 역사적으로 봤을 때 500년이 넘습니다.

이조가 생겨서 태종께서 동대문 밖에도 보제원을 만들었고, 서대문 밖에다가 홍제원을 만들었고, 남대문 밖에다가 이태원을 만들었습니다, 태종께서요. 그러면 경기도 북부, 강원도의 약초가 전부다 보제원 앞에 와서 팔려 나갔던 겁니다. 600년이 다 되는 이런 중차대한 전시관을 짓는데 어떻게 지하에다 짓습니까?

이것은 구청장님, 동료·선배의원 여러분, 보건소장님, 천백년, 이천년 앞으로 자손 만대까지 책임을 져야 될 문제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런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구입한 것은 구입한 것 대로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이것은 100억이 들던 200억이 들던 정말 세심하고 준비를 정확하게 해서 새로 지상에다가 정식으로 건설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조금 전에 강태희의원께서는 한 100억원이 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제가 건축업을 하는 본업으로써 생각한다면, 100억을 가진다면 훌륭하게 지상에다 설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워 가지고 끝가지 잘 못 갈 것이 아니라 여기서부터라도 빨리 중단을 하고 정말 올바른, 600년, 700년 된 한의약 전시관을 새로 만들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주장을 합니다.

조금 전에 몇 가지 물었던 부분을 구청장님, 보건소장께서는 답변을 부탁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동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