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복규 의원 5분자유발언
병오
라병오의사팀장
지금부터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제165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복규
김복규의장
사랑하는 32만 성동구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호조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의회를 사랑하는 회원 및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새해 인사를 드린 것 같은데 어느새 경칩과 춘분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해져가는 이 시기에 제165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두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하지만 중국 한나라 왕소군 일화에서 유래한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고사처럼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금융위기의 한파로 우리 마음에 피어야 할 꿈과 희망의 꽃이 피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봄이 와도 봄이 왔다는 생각을 할 수 없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12년전 우리가 처음 경험했던 IMF의 시련을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킨 정부, 기술개발에 힘쓴 기업, 그리고 금 모으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국민의 힘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왔던 것처럼 제2의 경제위기라 할 수 있는 지금의 금융위기 한파도 여기 계신 분을 비롯한 우리 국민 모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다면 지혜롭게 극복할 것이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얼마 전 일본과 미국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우리 젊은이들은 4강도 힘들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베네주엘라와 멕시코 등 야구강국은 물론 일본을 두 번이나 연파하는 등 선전을 하며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시름을 잊게 해 주었습니다. 열악한 경기장과 얇은 선수층, 그리고 메이저리거가 한 명에 불과한 우리 선수단은 너나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아무도 예상치 못한 큰일을 해낸 것입니다. 이는 지도자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들의 불굴의 정신력, 그리고 우리 국민의 저력이 만들어낸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쾌거를 발판삼아 이제는 우리가 해 내자는 온 국민의 믿음이 활화산처럼 일어나 어려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과 노력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한다면 조만간 시련의 긴 터널을 벗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 전 세계의 많은 선진국에서는 처음 경험해 보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IMF때 우리 국민이 보여준 희생과 참여정신을 배우기 위한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국민들의 의연하고 단합된 성숙함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전 세계에 우리 국민의 놀라운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165회 임시회에서는 정책·성과중심의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늘어나는 실업자, 무너지는 자영업자 등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모두 함께 극복하고자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실업대책과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이니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추경예산안에 대해 충분하게 검토하고 심사하셔서 추경예산안이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의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이 구정의 발전과 구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백성 사랑하기를 처자같이 하며 나라일 처리하기를 내 집안 일처럼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우리 의회와 집행부에서도 민생현장 속에서 구민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내 일 처리하듯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의 계절을 맞아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보시기를 당부드리며 가정에는 건강이 하시는 일에는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병오
라병오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