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민위원
송경민 위원입니다. 네 가지 보충질의를 하겠고 보충질의에 앞서서 어제 제가 자료요청한 자료는 대부분 받아보았는데 한 가지 지적을 하고 넘어가자면 자꾸 꼬투리 잡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당부말씀으로 생각하시고 반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주민생활지원국장 업무추진비 자료를 받아봤는데 카드회사에서 보내온 내역서는 보관 안하고 있다고 말씀하셔서 제출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본 위원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면 카드회사에 연락해서 받아라 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잘 쓰셨으리라 믿고 싶고, 앞으로 주민생활지원국 뿐만 아니고 다른 부서에서도 업무추진비 사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 제가 타구 의원님들 말씀을 들으니까 어느 구에서는 업무추진비 사용하신 자료를 제출할 때 5명이 먹었으면 5명, 10명이 먹었으면 10명 다 명기를 해서 제출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마음가짐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할 수도 있고 활동에 쓸 수 있지만 그게 다 한 푼 한 푼이 구민의 세금이란 점을 명심하셔서 타구 사례도 살펴보시고 해서 전체 업무추진비 사용에 투명성을 기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첫 번째 보충질의하겠습니다. 223페이지 총무과 관학협력 관련 내용입니다. 우선 상임위원회에서도 받았었고 어제 본 위원도 질의한 바 있습니다마는 제가 지금 지적하고 싶은 것은 어제 답변 듣고 방침서를 어제 받아봤습니다. 방침서 보고 제가 깜짝 놀랐는데 세상에 이런 방침서는 처음 봤습니다. 이게 자료가 2009년 9월 17일자 관학협력 복지행정학과 개설 계획, 이런 구청장님까지 사인하신 자료인데 공개여부가 공개로 되어 있어요. 누가 봐도 된다는 얘기인데, 정보공개청구하면 누구라도 볼 수 있는 자료인데 여기에 보면 대상은 직원 및 구의원 약 40여명(복지업무담당자 우선 선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페이지를 봤더니 무슨 입학희망 설문결과 1,170명인가를 설문대상으로 했는데 총 334명이 신청을 했다, 신청이라기보다는 할 의향이 있다 이 정도 의사 표시겠죠. 그런데 입학희망에 구의원 3명 이렇게 되어 있고 괄호 열고 의원님 세 분의 실명이 거론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 답변에서도 구의원님 세 분이 입학희망이 있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세상에 방침서에 구의원 실명을 거론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본 위원이 세 분 의원님한테 아직 직접 여쭤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본 위원도 아마 의회사무국 통해서 책상위에 설문지가 놓여져 있었던 것이 기억이 언뜻 나기도 합니다. 아마 귀찮아서 안 했을 수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세 분 의원님들이 방침서에 본인 실명 넣는다는 것을 동의하셨습니까? 그리고 설문 받으실 때 설문지 내용이 방침서에 실명 거론된다는 것을 사전에 알려 주시고 받으셨는지 저는 이 세 분이 아시면 상당히 불쾌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구청에 자료 요청하면 맨날 개인정보 어쩌고 하면서 자료를 주니 마니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의원님들만 실명 거론하십니까? 설문은 많이들 해 보시겠지만 솔직히 별 생각없이 체크하기도 합니다. 진지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래서 설문은 말 그대로 그에 대한 경향성을 알아보는 거지 그렇다고 그 부분에 대해서 확답한다고 자필 사인하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떻게 그 설문결과를 구청 방침서에 의원님 세 분 실명 거론합니까? 안 그래도 지금 구의회하고 구청하고 의혹이 오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왜 구의원님들 여기 집어 넣습니까? 무슨 물귀신 작전입니까? 치사한 것 같지 않으세요? 그리고 어제 한경석 국장께서 답변하시기에 본 위원이 누구하고 경복대학 누구하고 얘기가 됐냐 그랬더니 한경석 국장님하고 장 무슨 서기관님하고 얘기가 됐다고 하셨는데 본 위원이 이 자료를 보고는 절대로 그럴 리가 없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이번 예산안만 보더라도 방침서 없이 예산 올린 것도 수두룩합니다. 이게 9월부터 이렇게 치밀하게 설문조사까지 하고 의원님들까지 물귀신 작전으로 엮어서 추진하는 것을 보면 이거 분명히 이호조 구청장 오더사항이 아니고는 이렇게 움직일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본 위원뿐만 아니고 여기 계신 공무원분들이 더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구청장 아는 분이 경복대학에 근무를 하시는 것인지 정말 의문이 가고요, 솔직히 비열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 하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의원님들 물고 들어가는 거, 의원님들의 명예는 생각 안 합니까? 이따가 답변시간에 방침서 작성하기 전에 실명이 거론되신 세 분 의원님들한테 사전동의 받으셨는지 여부를 분명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입니다. 301~302페이지 지역경제과 해외마케팅 관련 사업입니다. 계속 지적이 나옵니다만 요새 성동구청에서는 방침서도 안 받고 그냥 업무보고만 하면 예산편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획재정국장님, 기획예산과장님, 잘 들어주십시오. 그냥 업무보고 자료만 제출하면 예산편성 해줘도 되는 겁니까? 자료를 받아보니까 본 위원은 무슨 방침서가 있는 줄 알았더니 방침서는 없고 무슨 중소기업진흥공단인가 하는 그런 단체에서 제안서 하나 제출한 거 덜렁 첨부해 놓고 또 언론보도에 강남구, 이렇게 잘사는 구 사례 언론 나온 거 첨부해 놓고 따라한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우리구 예산이 그렇게 넉넉합니까? 그리고 성수동에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 설립부터 인사, 다 말 많은 거 뻔히 아시지 않습니까, 본 위원도 여러 번 지적했고. 실적도 검증도 안 된 상황에서 무슨 외국 나갈 생각부터 합니까? 구민들은 어떻게 이 사실을 이해하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어제 질의했던 566페이지, 567페이지 치수방재과 9억 사업입니다. 구복지 및 안전관리비 사용에 대해서지요 어제 본 위원이 2008년도, 2009년도 구복지비 사용내역 및 집행잔액 현황을 받아봤더니 2008년도에도 예산액이 9억인데 집행액이 5억 7,300만원이고 잔액이 3억 2,600만원이 남았습니다. 2009년도 역시 예산액이 9억이고 집행액이 6억 1,700만원, 잔액이 2억 8,200만원이 남았습니다. 예산편성하실 때 집행잔액 이렇게 불용액 많이 남았는데 그대로 9억 반영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어제 기획재정국장님 답변을 제가 다시 속기록을 뽑아봤습니다만, 읽어 보겠습니다. “물론 위원님 지적대로 세부단위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게 효율적이겠습니다마는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협하는 예측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할 시에 좀더 원활하고 신속하게 하기 위해서 매년 포괄적으로 편성하는 예산임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요, 포괄적으로 예산을 편성한다는 게 행안부 예산지침의 어떤 근거에 기초해서 포괄적으로 예산을 편성한다는 건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다 필요한 항목에 법에 근거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렇게 예측을 해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고 지난연도에 어떻게 집행이 됐는지 다 꼼꼼히 검토를 해서 예산을 반영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예산을 포괄적으로 반영하라는 게 정부지침 어디에 있습니까? 예비비는 왜 책정해 놓습니까? 포괄적 예산의 실체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요. 본 위원이 보니까 넉넉히 잡아도 6억, 7억이 되겠습니다. 불용액이 3억 2,000, 2억 8,000, 이렇게 남는데 왜 똑같이 9억씩 잡습니까? 우리구 예산이 그렇게 넉넉합니까? 막 써도 되는 돈입니까? 그리고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008년도 사용내역을 봤더니, 자잘한 것은 넘어 가겠습니다. 2008년 12월 18일에 행당제1동 청사 증축 및 보수공사 시행 긴급 1억 2,584만원 집행이 되었고, 2009년 3월 12일자 역시 행당제1동 청사 증축 및 보수공사 1억 2,584만원 집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7월 9일에도 행당제1동 청사 증축 및 보수공사 6,362만 3,700원 돼있고, 2009년 8월 26일에는 교통행정과 사업이네요, 자전거보관소 설치 3,500만원 집행되었는데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 아마 행당1동청사 관련해서는 의회에서도 여러 번 지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축 잘 했다고 상도 받았는데 비 새고 부실하다는 지적된 거기 행당1동청사 맞지요? 그런데 자치행정과에서도 다 알고 있을 것이고 자치행정과 예산으로도 아마 편성되어서 의회에서 심의했던 것 같은데 도대체 행당제1동 청사에 왜 이렇게 퍼붓습니까? 그리고 왜 과를 넘나들면서 예산을 중복으로 편성합니까? 도대체 이해가 안 되고요, 정말 불투명한 예산의 표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포괄적 예산이라는 예산의 실체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고, 최근 3년간 행당제1동 청사에 대해서 지원됐던 각 부서별 지원내역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면제출 하시기 전에 일부 파악이 되시면 금액도 우선 구두로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는 279페이지 본 위원이 질의한 사항은 아니고 어제 윤종욱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인데 속기록을 보다보니까 궁금해져서 추가로 질의하겠습니다. 어제 윤종욱 위원님께서 좋은 질의를 해주셨는데 지적내용의 핵심이 예산서하고 중기재정계획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부분이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답변을 보면 시비 10억원에다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약받았다 이런 표현으로 어제 답변하신 것 같은데 본 위원이 알기로 어제 아마 시예산이 확정되지 않았나요? 그것을 정회시간에 확인하셔서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답을 해 주시고, 또 하나가 중기지방재정계획 자료 78페이지에 연도별 투자계획에 2011년도에 국비가 34억 8,700만원, 시비가 77억 6,800만원 이렇게 책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어느 정도 확정이 되어서 여기에 반영을 하신 것인지 2011년도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