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종욱 의원 5분자유발언
남문
조남문의사팀장
지금부터 제184회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종욱
윤종욱의장
존경하는 31만 성동구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고재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의회를 사랑하는 회원 및 방청객·언론인 여러분!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구민 여러분과 폐회기간 지역에서 열린 크고 작은 행사의 참여와 민의 수렴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31만 구민 여러분! 치솟는 물가와 전세값 급등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점점 팍팍해지고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부실한 관리와 금융당국의 도덕적 해이 그리고 파출소 흉기난동과 매맞는 소방대원 등 갈수록 추락하는 공권력에서 보듯 지금 우리 사회는 만성적인 갈등과 불신으로 어느 누구 하나 믿지 못하는 총체적인 위기에 빠진 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하지만 그동안 수많은 경제적 난관과 사회적 고통도 슬기롭게 극복해온 것처럼 지금의 위기도 모든 국민이 일심단결하여 신뢰와 협력으로 극복한다면 슬기롭게 해쳐나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암흑 같던 일제시대에 사회개조론을 주장한 도산 안창호 선생도 원래의 우리 모습을 찾기 위해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사람에 투자하길 강조한 것처럼 비록 먹고 살기는 어려웠지만 소중한 가족과 함께 웃어른을 공경하며 이웃과 살갑게 살던 예전의 정겹던 모습으로 돌아가 진정으로 사람이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올 여름 발생이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집행부의 수방대책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입니다. 평소에 철저히 준비하면 후에는 근심이 없을 것이라는 유비무환처럼 언제 올지 모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려는 수방대책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 관련된 문제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께서는 본 특위를 계기로 수방관련 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함은 물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수방활동에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6대 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6대 의회는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자율성과 전문성 그리고 책임이 증대된 변화된 의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집행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에 충실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1년 구민의 대표자격으로 일하는 우리 구의원을 대하는 집행부의 모습을 보면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의정경험이 부족한 초선의원이 많고 이제는 소속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집행부 고위간부가 많은 구조적인 상황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많은 의원들께서 공통으로 느끼는 무성의하고 부실한 자료제출과 주요정책 추진 시 적극적인 설명과 협력을 구하는 자세의 부족으로 우리 구의원들이 지역주민들께 사업내용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등 주민의 대표인 구의원을 대하는 지난 1년간의 집행부 태도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바퀴처럼 서로 같은 속도와 같은 방향으로 돌아야 앞으로 전진할 수 있듯이 어느 한쪽 바퀴가 먼저 가려한다면 큰 사고가 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시어 이제라도 구민의 입과 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구의원의 제안과 의견을 존중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오니 모든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사전협의를 통해 상호존중의 자세로 구정을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신록이 짙어가는 5월입니다. 소중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나날 보내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이상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문
조남문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84회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