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행정관리국장
안녕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박기준입니다. 질의하신 세 분 위원님 순서대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종기 위원님께서 성수2가1동 엘리베이터 설치와 관련해서 질의해 주셨습니다. 2가1동에 긴급하게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현재 엘리베이터기가 없는 나머지 7개 동에 대한 대책,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면서 건축법을 적용을 했는지와 예산에 대한 우려를 해주셨습니다. 먼저 성수2가1동 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된 사유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사항은 2010년도 10월에 청장님이 동 방문하셨을 때 당시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간곡히 건의하신 사항입니다. 저희가 12월에 서울시 인센티브사업비 8,000만원을 배정받았을 때 예산에는 분명히 사업우선순위가 있습니다. 행정관리국 입장에서는 동청사에 대한 건립이라든지 환경개선이 가장 시급한 구정현안 과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성동구의 청사환경이 타구에 비해서 굉장히 열악합니다. 동청사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실상 현재 17개 동 중에 이런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청사는 몇 되지 않습니다. 말이 약간 빗나가지만 제가 얼마 전에 동장으로 있을 때 강화도에 자매결연을 맺으러 갔었습니다. 강화군 하도면은 4,000명밖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청사환경은 엄청나게 뛰어났습니다. 그분들이 우리 마장동에 왔을 때 의아해할 정도로 서울의 동청사가 열악하다는 느낌을 제가 받을 정도로 우리구 청사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번 추경에 여유재원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 동청사의 복지부분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주민을 위한 민생부분도 중요하지만 동청사 건립이라든가 청사의 환경개선은 자본적 지출로써 계속 남아있는, 주민들에게 계속 쓸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우선순위로 반영해야 한다는 게 행정관리국장으로서 제 생각입니다. 아까 임종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동청사 현황을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 현재 저희 17개동 가운데 5개동은 설치가 되어 있고 현재 동청사 신축이 추진되고 있는 왕십리도선동, 금호2·3가동, 옥수동, 사근동은 동청사가 건립이 되면 엘리베이터가 당연히 들어옵니다. 그런데 왕십리2동, 마장동, 행당2동, 응봉동, 성수1가2가동, 송정동, 용답동은 설치하려고 해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임종기 위원님께서 건축법에 대한 우려를 해 주셨는데 성수2가1동은 유일하게 동 가운데 건폐율 40%, 용적률은 120%로 성수동 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400%입니다. 그래서 성수2가1동은 건축법에 전혀 무리함이 없이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이번 추경에 재원이 어느 정도 확보됨에 따라서 저희가 설치 가능한 지역에 먼저 설치하자 그래서 성수2가1동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게 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근동 동청사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대로 사근동이 위원님들이 아시다시피 계단이 경사로 되어 있고 동청사가 30년이 넘었습니다. 저희 관내에 29년, 30년 된 청사가 왕십리2동, 사근동, 마장동입니다. 앞으로 구정 운영에 있어서 이 3개동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시급히 동청사 건립을 추진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저희 소견입니다. 사근동 관내 청사의 건립부지의 타당성에 대해서 걱정해 주셨는데 물론 현재 남이사당 부지가 진출입로가 좁습니다. 그렇지만 차량이 통과하거나 주민이 다니기에는 그런 대로 아주 열악한 지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지 외에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한양대부지 부분도 현재 희망을 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진행결과를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영철 위원님께서 테니스장 문제에 대해서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전번에 보고드린 대로 제가 먼저 당사자들을 만났고 지난 9월 2일 김정열 테니스연합회장, 김용권 강사 이 분들을 공단에 경영기획실장하고 열린금호교육문화관장이 같이 만나서 협의를 했습니다. 물론 서로 제시하는 문제점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민원인의 요구사항은 기존의 위탁기간에 당초계약 때 지정되었던 2012년 5월까지 연합회에서 운영토록 보장해 달라, 그 다음에 테니스장 사용료는 월간으로 징수하지 말고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서 그때그때 운동할 때 마다 징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위탁기간 중에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에 강사에게 실급여 형식의 어떤 보상을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사항입니다. 저희가 테니스장 사용료에 관해서는 수용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테니스협회에서 만든 컨테이너박스는 공단으로 무상양도하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쪽 입장은 테니스 강사에 대한 민원만 해결되면 위탁해지한 내용을 뺀 나머지 부분은 민원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저희가 이 부분을 테니스 강사를 계속 유지시키는 방향으로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서 오전에는 우리 공단에서 채용한 강사, 오후에는 기존에 했던 강사를 같이 순환근무하는 형식으로 제시했는데 이 부분은 본인들이 원치 않는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직까지도 합의는 되지 않았지만 이 사항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의견을 좁혀 가겠습니다. 물론 계약이 갑작스럽게 해지되면서 민원인들이 곤경에 처한 것은 저희들도 잘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테니스연합회는 우리구의 보조를 받는 단체입니다. 우리구하고 대립하는 단체가 아니고 같이 손을 맞잡고 성동구의 생활체육을 이끌어 갈 단체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속 성의를 가지고 합의해 가면서 합의점을 도출하겠습니다. 이길경 위원님께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운영이 먼저 되고 나중에 조례가 공포되었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조례도 공포되지 않았는데 예산편성을 했다, 운영을 하면서 나중에 조례를 공포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경시 부분, 그런 부분에 대하여 우려를 해 주셨습니다. 분명히 이 부분은 저희가 일부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모든 구정에 모든 행정은 사전에 조례라든가 위원님들의 예산편성을 통해서 집행되어야 되는데 사실 변명을 드리자면 처음부터 저희가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큰 예산을 들여 시작한 건 아니었고 이 교육 부분은 행정이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의 교육환경이 변하는 사항을 구청으로써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부분을 좀 이해해 주시고, 작년 예산편성 시까지 전혀 예측을 못했는데 올해부터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의 학생선발 방법이 자기주도학습으로 바뀌면서 대학입시에서도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었습니다. 물론 입학사정관제는 갑자기 나온 얘기는 아니지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교육이 저희 전문분야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이 갑자기 대두가 되어서 처음에는 예산을 많이 들이지 않고 청사 2층에 이름이 바뀐 토지관리과 민원실 일부, 고객상담실 일부를 할애해 가지고 상담 형태로 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막상 센터를 해 보니까 타구의 어떤 운영사례라든가 전체적인 교육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니까 하려고 그러면 어느 정도 체계화, 골격을 갖춘 상태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효율적으로 생각해 가지고 조례도 요청했고 예산도 요청한 사항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런 행정의 앞서나가는 부분은 시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설치 외 인건비, 행사비, 실적 부분은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