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준행정관리국장
행정관리국장 박기준입니다. 존경하는 금호·옥수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유치추진 특별위원회 이길경 위원장님과 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금호·옥수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유치추진과 관련된 사항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금호·옥수지역의 고등학교 유치는 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입니다. 현재 금호·옥수지역의 고등학교 학생 2,475명이 관내에 학교가 없어서 중구에 있는 장충고, 성동고, 용산에 있는 오산고 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동구로 봐서도 비단 금호·옥수지역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등학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동구에서는 민선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주민의 뜻을 모아서 관련기관에 전달하고 지역에 계시는 국회의원, 시·구의원님들의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서 많은 노력을 들이면서 지금까지 민선기간 동안 총 5개의 고등학교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 각 구의 고등학교 숫자는 평균 9.3개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직도 저희구는 고등학교가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고등학교가 적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유명대학에, 세칭 스카이 일류대학의 입학생 숫자도 적습니다. 언론 등에서는 지역의 교육수준을 대개 이런 수치를 가지고 평가를 합니다. 그 지역에서 서울대 몇 명을 보냈느냐, 연세대나 고려대 몇 명을 보냈느냐 이러는데 평가를 주민등록으로 하는 게 아니고 학교의 출신 학생으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항상 우리 지역은 숫자가 적습니다. 그리고 일반 주민들은 그런 성동구를 교육 취약지역으로 인식해서 많은 주민들이 고등학교 자녀들의 입학시점에서 성동구를 떠나는 일, 주민의 정주권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구는 2005년도에 옥수동에 소재한 동호공고 이전계획이 났을 때부터 금호·옥수지역에 일반계고등학교하고 초등학교를 병설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초등학교는 저희가 동호초등학교를 확보했지만 사실 동호초등학교는 우리구 주민들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인접한 중구의 남산타운 주민들을 위한 것입니다. 고등학교는 저희가 일반계를 확보 못하고 특성화 고등학교인 방송고가 들어왔습니다. 2006년도와 2007년도에는 금옥초교를 교명을 그대로 유지해서 현재 동호초등학교로 교명만 바꾸고 일반계고등학교를 유치하려고 했습니다마는 결국은 동문회 등의 반대로 무산이 되었습니다. 2008년도에도 금호·옥수지역 내 주민으로 구성된 인문계고교 유치추진 위원회가 발족되었고 당시 국회의원, 시의원으로 구성된 추진 특별위원회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5대 구의회에서도 2008년 9월에 금호·옥수지역 인문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결의문 채택 등을 벌였지만 별 성과가 없었습니다. 당시 서울시 교육청은 우리구의 이런 거듭된 요청에 답변을 보내왔는데 그 내용은 경쟁력을 갖춘 선호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24학급, 체육관, 특별교실, 학습지원실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1만㎡ 이상의 학교용지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2009년 1월에 우리구는 주택재개발 기본계획에 고등학교 시설을 반영해 줄 것을 시에 요청을 했고 2011년 4월 12일 현재 위원님들이 계시는 6대 구의회 제183회 임시회를 통해서 일반계고등학교 유치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또한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의 곽재웅 시의원님께서 금호·옥수지역의 일반계고교 설립을 촉구하면서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정문에서 7일 동안 단식 시위를 하시다가 병원에 실려 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우리 지역의 노력에 서울시교육청은 마지 못해 협의하는 모양새는 갖추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내면을 보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안 되는 방향, 부정적인 자세로 대응하는 행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거듭된 금호·옥수지역 고등학교 확보 유치 건에 대해서 2011년 8월 2일자 공문으로 우리구가 24학급 규모 1만 1,314㎡ 규모의 학교용지를 확보하면 학교신설이 아니라 중부학군, 중부학군은 용산·종로·중구입니다. 중부학군의 사립고등학교 이전 재배치를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금호15구역 내에 학교와 인접한 어린이공원이나 종교시설, 보건소분소 용지를 학교용지로 전환이 가능한지 검토요구서를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구는 2011년 8월 30일 서울시교육청에다 금호15구역 내 어린이공원 부지를 땅은 1만 1,000㎡에 확보를 못하기 때문에 입체적 도시계획시설로 중복결정해서 지상에는 어린이공원, 지하에는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고 공원 지하에 실내체육장을 3,972㎡정도를 설치하면 이미 확보된 5,310㎡가 있습니다. 그 2개를 합쳐서 24학급 840명 수준의 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최소한의 법적기준이 가능함을 통보했습니다. 또한 금호15구역 조합과 협의해서 보건소분소 용지, 종교부지 등을 포함해서 학교용지를 최대 7,000㎡까지 확보했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다시 서울시교육청은 9월 7일에 우리구에 금호15구역 고등학교 설립 방안 검토의견을 요구하면서 두 가지 안을 보내왔습니다. 제1안은 학교용지 일부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해서 고등학교 설립, 제2안은 왕십리뉴타운 제3구역에 기존의 왕십리고등학교 설립계획을 폐지하면서 금호15구역에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안입니다. 우리구는 왕십리지역의 고등학교 폐지는 검토가 불가하고 제1안 금호15구역 내 학교용지 현재 기 확보된 5,310㎡는 저희가 7,200㎡까지 확보하고 어린이공원 부지를 아까 말씀드린 입체형 도시계획 시설로 해서 상부는 공원, 공원 하부에는 구비 한 70억을 들여서 실내체육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통보했습니다. 교육청은 9월 27일에 다시 공문을 보내서 금호15구역 학교용지 7,200㎡ 전체, 또는 2분의 1을 기부채납을 하든지 아니면 별도로 다른 곳에다 1만 2,000㎡ 이상의 대안 부지를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해서 공원용지는 공공시설로 기부채납이 불가하나 소유권을 우리가 갖되 사용승낙은 해줄 수 있고 금호15구역의 학교용지를 7,200㎡까지 확보하고 공원 하부에 실내체육관 건립비용을 우리구에서 부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하고 별도로 금호·옥수지역에는 1만 1,000㎡ 이상의 대안 부지가 없으므로 꼭 금호15구역에 학교를 설립해 달라는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습니다. 교육청은 10월 7일에 왕십리뉴타운 3구역의 고등학교 부지에 성동 1학군인 기존의 행당, 동아, 경일 중 하나를 이전배치하고 금호15구역의 중학교 용지에는 우리가 제시한 7,200㎡ 확보가 공원하부에 실내체육관 건립비를 우리부담 조건으로 하는 일반공립고를 신설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제안을 하면 안 되는 방향으로 계속 트는 행태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구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고등학교를 유치하는 것은 이미 조합원하고 인근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변경할 시에는 또 다른 민원이 생긴다. 그 다음에 시교육청의 작위적이니 학교 세분화 수용은 불가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우리구는 반드시 왕십리뉴타운하고 금호15구역의 고등학교를 같이 설립해 주되 금호15구역에 고등학교를 설립한다면 공원부지 실내체육관을 우리가 건립하겠다는 것을 통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정황으로 보면 서울시교육청은 한마디로 금호15구역 및 왕십리뉴타운 고등학교 2개소의 신설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고 그 사람들이 내세우는 사유는 나름대로 이유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성동구는 학교가 부족할지 모르지만 서울시 전체로 보면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기 때문에 향후 학생수요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특정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 2개교 동시신설은 곤란하고 현재 교과부에서 학교신설 억제정책에 따라서 학교신설 요건을 크게 강화를 했습니다. 신설요건에는 부지 1만 1,000㎡ 이상 24학급 840명 기준입니다. 그런 요건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아마 우리가 제시하는 안은 교과부 투융자심사에 절대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왕십리뉴타운 3구역의 고등학교를 중학교로 이전 재배치할 경우에만 금호15구역내 공립고 부지의 신설이 가능하다, 그것도 부지 7,200㎡ 확보에 실내체육관을 우리 구비로 지어야 된다는 것이 교육청이 내세우는 조건입니다.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이런 사항은 우리가 절대 받아들이기 어렵고 사실상 최근에 금호15구역 정비구역 변경신청할 때 서울시교육청에서는 10월 17일자 공문을 통해서 금호15구역 내 고등학교 설립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금호15구역 내 고등학교 건립사항이 표류하면서 문제는 금호15구역의 재개발사업지연에 따라서 조합원의 금융비용이 점정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조합상으로는 2008년 4월부터 매월 6억씩 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처해진 상황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보면 우리 성동구로써는 금호·옥수지역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 지역 내 일반계고등학교 유치는 실현을 시켜야 되지만 교과부내의 학교신설 억제정책 그다음에 서울시교육청의 기존학교 재배치계획은 상충이 되기 때문에 기본적 격차가 너무나 큽니다. 서울시교육청의 기부채납 요구를 수용하기 곤란하고 고등학교를 중학교로 바꾸는 학교세분화 제안도 지역주민들 의견이 틀리고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에 전혀 수용이 불가능한 그런 사항입니다. 이 사항은 저희가 행정적으로 풀기가 어렵고 특단의 정치적 결단이 이루어져야 될 사항이지 현재 큰 틀에서 학교가 학생수가 줄고 공동화현상이 일어나는데 금호·옥수지역만 학교를 해결하는 것은 공무원적 시각으로는 절대 받아들이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사업지연에 따라서 매일매일 금융비용이 누적되는 금호15구역의 문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확실한 상황정리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실 저희가 취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거의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다, 그렇지만 저희가 금호·옥수지역에 일반공립고 유치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금호15구역에 대한 입장정리는 확실히 하되 이 문제는 중장기적으로 생각해야 되지 않나 제 개인적 소감입니다. 금호15구역에 대한 중학교 설립문제는 성동구 교육지원청에서 신설은 안 되고 타지역의 중학교를 이전 재배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금호·옥수지역의 일반계고등학교 확보문제는 어차피 중장기계획으로 추진해야 될 것 같고요, 서울시 전체 학생수가 줄어드는 상황인데 1개교 설립이 400억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학교증설문제를 행정적 시각에서 절대 허용해줄 리가 없기 때문에 어떤 정치적 상황이나 결단으로 이것은 풀어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현재 성동구의회에 유치특위가 구성이 됐기 때문에 망라해 가지고 지금까지 설립추진이라든가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저명인사를 함께 아우르는 추진대책을 만들어서 전방위적으로 서울시교육청하고 교과부를 압박을 해서 협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희구의 생각입니다. 더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드려야 되는데 그럴 수 없어서 큰 송구함을 느끼면서 금호·옥수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유치추진과 관련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