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종욱 의원 5분자유발언
남문
조남문의사팀장
지금부터 제190회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종욱
윤종욱의장
존경하는 31만 성동구민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고재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의회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및 방청객, 언론인 여러분! 새싹이 움트고 꽃망울이 터지는 희망의 계절을 맞아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여러분을 모시고 제190회 임시회를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3월은 만물이 소생하고 모든 일을 새롭게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격주로 시행되던 5일제 수업이 전면 자율실시됨에 따라 교육정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 빠르게 움직이는 사교육과는 달리 학교를 비롯한 관련 기관의 준비는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아동방치와 청소년 일탈 그리고 사교육비 증가와 교육력 약화 등 예상되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 관내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인프라 구축 등 철저하고 세심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31만 성동구민 여러분! 계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향하고 있건만 요즘 들려오는 소식들은 여전히 냉랭하기만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일부 업종과 대기업에서만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을 뿐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서민들의 삶은 여전히 고단할 뿐 아니라 그동안 우리 경제의 자랑으로 여겼던 성장률마저 하락하고 24개월만에 무역수지 적자 및 유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전반적인 경제지표마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그 누구도 혼자서는 지혜로울 수 없다”는 서양의 명언처럼 남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함께 지혜를 모아 스스로 국력을 배양하는 것만이 불확실한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해빙기에 혹시 발생할지 모를 각종 위험으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빙기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회기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지난 겨울은 기록적인 2월 한파 등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웠던 만큼 집행부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충실히 준비하시어 구민의 안전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을 부탁드리며, 의원님들께서도 생활 주변에 잠복해 있을지 모를 위험을 세심히 살피시어 구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31만 성동구민 여러분! 되돌아보면 우리는 우리 고유의 문화나 유산은 멀리한 채 선진국의 문화와 상품만을 동경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위상이 크게 제고되고 국가브랜드 또한 높아져 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유럽에서도 K-POP으로 시작된 한류열풍이 이제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동경하는 흐름으로까지 바뀌고 있다 합니다. 이는 기획사의 장기적인 투자와 실무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써 과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연예·문화사업을 잘 발전시킨 것이 나라의 위상까지 상승시킨 좋은 사례라 여겨집니다. 이처럼 모든 일을 도모하는데 있어 치밀한 계획아래 철저한 준비와 능동적인 자세로 매진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수동의 섬유공장과 수제화공장, 송정동의 물재생센터와 집하장 그리고 마장동의 한전물류센터와 금호동, 옥수동의 노후주택지 등 그동안 애물단지로만 여겼던 것도 어떻게 특화시키고 홍보하느냐에 따라 “아픈 아이가 효도한다”라는 말처럼 우리구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해 우리 구는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금년에도 계획한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적기발주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주민과 직결되는 사업은 수혜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봄으로 가는 길목인 만큼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하게 됩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보람과 영광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개회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문
조남문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90회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