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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종욱 의원 5분자유발언

203회 제개회식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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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조남문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03회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착석

종욱

윤종욱의장

존경하는 30만 성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고재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또한 바쁘신 가운데에도 의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방청객, 언론인 여러분과 의회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낸 개나리가 응봉산에 만개하고 금호산 벚꽃이 앞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리는 희망의 계절 봄의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한층 따뜻해진 햇살과 함께 봄은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들의 마음은 그리 포근하지 않습니다. 우리 경제의 저성장 흐름이 지속하는 가운데 팍팍한 서민 살림살이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전시상황 돌입 선언에 개성공단 폐쇄까지 언급하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도발행위로 국민들이 마음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계절을 역행하여 더욱 냉랭해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에 우리 구가 지난 2일 열린 제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복지행정면에 높은 평가를 받아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서울시 행정서비스 시민평가에서 동 주민센터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따사로운 봄볕이며 반가운 훈풍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우리 성동구 전체에 활기가 가득하고 구민들의 삶에 희망과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우리 의회는 물론 집행부에서도 ‘달리는 말에 채찍을 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구민 삶의 현장을 발로 뛰며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의견청취안의 심사와 더불어 우리 구의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검사할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는 의미있는 회기입니다. 결산검사는 지난해 우리 구 모든 예산활동에 대한 재정운영의 성과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절차로써 매우 중요한 의회 기능 중의 하나로 꼼꼼히 살피고 챙겨야 할 것입니다.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물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내년도 예산 심의의 소중한 자료가 될 결산검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어 보다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도 신속한 자료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결산검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올해 들어 국민행복을 위해 일하는 일선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복지정책이 확대되면서 크게 늘어난 복지재정과 복지대상자 수에 비해 복지담당 공무원의 충원 수는 터무니없이 미치지 못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늘어난 업무 부담을 이기지 못한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 취약계층을 돌보는 이들에게 정작 자신의 삶의 질을 희생하도록 요구하는 모순된 현실이 초래한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동 주민센터의 복지인력을 확충하고 복지업무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과 인사고과 가점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조직 및 인사정책을 시기적절이 시행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최일선 창구라 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실질적인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따뜻한 희망 복지도시 성동을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향긋한 봄내음이 짙어가는 4월입니다. 따뜻한 봄기운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사랑과 행운이 넘치길 기원 드리면서 이상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문

조남문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203회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1시14분 폐식

출처 서울 성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