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용국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유난히도 길고 열대야가 심했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30회 하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으로부터 날아오는 승전보는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널리 알리게 되어 국위를 선양함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를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희망의 올림픽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는 다 우리 선수단 모두가 그 동안 피 땀 흘려 일구어낸 결실이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의 비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가 개회됩니다. 금번에 개회된 임시회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12건의 일반안건과 2012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통해서는 실질적인 사업들이 알뜰하게 편성되었는지,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우리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금번 임시회 기간 동안에도 지방자치의 양 축인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협력을 통하여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원활한 의회 운영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7월에 6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새롭게 원구성을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의회가 단합되고 화합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하나가 될 때 비로소 큰 힘이 생길 것이고 그 힘으로 37만 구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지난 2년 동안 6대 전반기 의회를 남다른 의지와 열정으로 잘 일구어 오셨던 이병윤 전 의장님과 여러 동료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우리 의회를 이끌 것이며, 37만 동대문구민에게 존경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 금년도 하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구청장 이하 1,300여명의 공무원들이 구민의 편안한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구정업무를 수행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제15호 강력한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도 불구하고 재해대책을 철저히 대비를 잘 해주어서 큰 피해가 없었고, 을지훈련 기간 중에 수고하신 집행부 공무원에게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장마철은 모두 지나갔다고 여겨지지만 앞으로 있을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에도 출저히 대비하여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금년도도 넉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예정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출발한 후반기 의회도 구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매사 솔선수범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변모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도 살기 좋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간다는 마음으로 구민에게 친절하고 주어진 직무에 충실하는 자세를 가지고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6대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을 비롯한 구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8월 30일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용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