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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성태 의원 5분자유발언

122회 제개회식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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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정백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넋이 짙은 녹음으로 우러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제122회 상주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께서는 민생현안 해결과 20일간에 걸친 2008회계연도 결산검사, 시민의 종 제작과 관련한 종각시설 견학, 그리고 국회 의정연수원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 시에서 연이어 개최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제14회 환경의 날 녹색환경비전 선포식과 낙동강 천년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지금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제사정이 힘든 가운데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정치적 혼란기를 맞고 있으며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로 한반도 주변의 안보상황이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반 민족적 처사라 생각하며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루속히 북한의 핵문제를 비롯한 남북한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평화의 시대가 도래 될 수 있도록 단합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하겠으며, 이럴 때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혼연일체가 되고 각자의 본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작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시정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아직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불황의 주된 요인인 해외의 불확실성이 아직 상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행부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여 경기상승세 유지를 위해 온 힘을 모아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민선 4기 3주년을 맞아 업무 추진에 있어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한다는 자세로 시정 전반을 세심하게 챙겨서 시정의 각 분야가 어려운 경제현실의 활로를 개척하고 시민의 뜻에 따라 집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뒷받침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게 됩니다. 따라서 빈발하는 태풍과 장마 등 풍수해로부터의 농작물 관리와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해서도 수시 점검과 특단의 조치로 한 건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책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월 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0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비롯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시민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보다 내실 있고 알찬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결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사업 목적에 부합되고 적정 시기에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점검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시에서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며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면밀히 살펴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시정추진 성과에 대한 시민의 검증을 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에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존중하고 시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 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북 상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