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남영숙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11만 상주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정백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여름의 길목이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제166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사태와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서 현장점검 및 대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이정백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메르스’라고 불리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온 나라가 혼란과 불안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의 정부 수습과정을 지켜보면서, 각종 사회재난 발생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 국민 모두가 다시한번 각성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시에서도 현재의 재난대비시스템을 재점검해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40여년만의 가뭄이라는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역 농민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 주말 내린 단비가 해갈에 어느 정도 도움은 주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관련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가뭄대책과 농업용수 확보로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고 더불어, 다가올 장마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물 관리 및 수해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7월 시민의 기대와 열망 속에서 출범한 제7대 상주시의회가 이제 곧 1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1년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출범 당시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를 만들고자 전문기관의 실무교육과 자체연수 실시 등 의정역량 강화와 소통에 힘써왔습니다. 이렇게 결집된 우리 의회의 모든 역량을 오로지 시민의 복리와 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부단히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없지 않겠지만 우리 상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드는데 맡은 바 소명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정 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어느덧 반환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연초 계획했던 각종 시책 및 사업들에 대한 상반기 동안의 성과를 냉정하게 판단하여 하반기 업무추진에 있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대한 질문,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들을 심의하게 됩니다.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특별연수와 함께 자료 검토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결산검사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안창수 대표위원님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금번 실시되는 정례회는 지난 1년간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결산 승인안 심사에 있어서는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합목적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내년도 예산편성시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지난해 추진된 각종 시책사업들에 대한 추진상의 오류와 착오를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반복되는 시행착오를 예방함으로써, 시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시민들께 직접 보고 드린다는 자세로 책임감과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성실히 임해주시기를 바라며, 의원님들이 제안하시는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심으로써, 의회와 집행부 서로가 상호 보완하고 발전하는 생산적인 회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내일 6월 25일은 6.25 발발 6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서 잊고 지냈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과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을 드립니다.
끝으로, 메르스 공포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가뭄 또한 해갈되어 상주시민을 비롯한 온 국민의 근심과 걱정이 해소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