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성의원
구정질문에 앞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알았는데 공무원노조가 3개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통합했는데 정말 환영합니다. 또 민주노총에 가입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 분들이 본인들의 노조원들의 이익도 좋지만 부패권력 관료주의를 막아내는데 앞장서시고 투명한 공직사회가 이루어지는데 혼신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는 차 없는 날로 지정되어서 공무원들이 차를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주차장도 개방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굉장히 바쁜데 걸어서 출근했습니다. 제가 서울시장 비서실에 확인한 결과 우리 시장님도 아침에 대중교통으로 출근하시고 모든 일을 걸어서 다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업무를 보신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게 금천구 한인수 구청장님과 부구청장님은 차를 타고 점심을 드시러 다니고, 그게 시민들에게 발각되어서 시민들이 서울시에 항의하고 서울시에서 우리 총무과로 핀잔을 주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공직자 제 일선에 서신 분들이 이런 행동을 해서야 어찌 주민들과 하위직 공무원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물론 차를 가지고 오고 안 오고는 강제사항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우리 금천구청에 분명히 협조공문을 보냈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대체 차 안 가져 와서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먹으면 밥맛이 없습니까. 정신 차리고 제대로 하십시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1동·3동 민주당 서복성 의원입니다. 신종플루 등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힘든 시기에 모두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른 이곳 의회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고 구정질문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구정질문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항상 우리구 발전에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노심초사하시는 한인수 구청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25만 구민의 민의의 대변자와 구정의 견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준식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의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출직 의원의 자리가 항상 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잘한 일은 겸손해야 하고 조금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주민들의 질타와 공무원들의 원망을 온몸으로 받아야하는 지방의회 구 의원들의 애환을 과연 그 누가 얼마나 알아줄지 혼자 마음속으로 삼켜야 하는 착잡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언제쯤이나 의원들의 활동과 의회의 위상에 맞게 의원들의 처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까 걱정스런 마음으로 기약 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 마음을 여러분께 표현해 보겠습니다. 아마 내년에도 선거를 통해서 우수한 일꾼들이 의회에 진출할 것입니다. 이 분들이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고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 대우받으며 좀 더 적극적으로 구정발전을 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한 제 자신을 비롯한 현직 의원들의 마음이 참으로 무겁습니다. 계속해서 편중된 잣대로 지방의원을 홀대한다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가 의회진출을 기피할 것이며, 결국은 지역에 돈 있는 지역유지들이 의회를 장악해서 자기 배를 불리는 원탁회의장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그러나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구 의회는 어떤 문제도 꿋꿋이 이겨내고, 의원의 자리에 있는 동안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다짐하겠습니다. 오늘 질문은 다섯 가지정도 준비했는데 주어진 시간 안에 끝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첫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요즘 전 세계가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 즉, 신종플루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우리 모두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책을 잘 세워서 감염환자도 많지 않고 위험환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구는 산업단지에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또한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곳에서 해외 입출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분들의 관리 및 예방대책이 있는 지 묻고 싶고, 주민들의 문의가 많은 거점병원 관리 및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답변 바랍니다. 요즘이야 의료체계가 잘 되어 있어 크게 걱정이 덜 하지만, 옛날로 말하면 지금의 사태가 흔히 말하는 천연두처럼 돌림병 같은 아주 위험한 시기이며,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확실한 대책 및 기본적인 보건예방시스템을 구축해서 우리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건소장께서는 신종플루대책회의로 서울시에 가신다는 공문을 저에게 보내오셨습니다. 답변은 서면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우리 구 공직자들과 산하기관 단체 임직원들의 윤리문제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항상 당부하듯이 공정한 선거관리에 임해야 할 공직자들이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어 노파심에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니 관련부서는 책임 있는 자세로 내년 지방선거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본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실제로 얼마 전에 시설관리공단 게시판에 일부 직원의 정당활동 문제에 대해서 단속해 달라는 글이 올라와서 드린 질문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을 읽어보겠습니다. 2009년 7월 18일 토요일입니다. 글쓴이는 아마 필명으로 쓴 것 같습니다. 감시자인데 “시설관리공단 임원과 직원은 「공직선거법」 제86조 규정에 의하여 선거운동에 관여해서는 안되는 자입니다. 그러나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중 많은 사람이 특정인의 홍보와 선거에 관여하여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모모와 또 다른 모모는 특정정당의 당원입당원서를 제시하면서 입당을 요구하는 등 특정인의 선거를 도울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법행위를 즉시 중단하지 않으면 중앙선관위 등에 고발할 것을 경고하니 시정바랍니다. 참고로 공단직원, 공무원은 아닙니다. ” 이런 글이 올라와 있고요.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답변한 것을 보겠습니다. 오택진씨가 답변했는데요. “안녕하세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입니다. 항상 우리 공단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질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공단 직원은 공무원이 아니며, 지방공기업 상근 임·직원의 경우로서 답변을 드리자면, 「정당법」 제22조에 의하여 정당가입은 가능하나 「공직선거법」 제60조에 의하여 선거운동은 불가합니다. 이에 따라, 정당에 가입한 상근 임직원의 정당활동 범위에 대하여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방공기업의 특성(주민복리증진과 공공성 확보를 주목적)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의견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의견을 주신 몇몇 직원의 정당활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적극적인 정당활동을 하는 것으로 오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당가입 및 활동에 대한 주의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듭 공단발전에 관심을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제가 항상 질문할 때마다 「선거법」 얘기하고 그러니까 또 그러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발췌해 왔습니다. 시설관리공단 문제가 나왔으니, 우리 A관장님에 대해서 한말씀 하겠습니다. 아마 그 분이 우리 구의원들을 J구의원, S구의원 이렇게 하니까 저도 A관장으로 하겠습니다. 도대체 그 분이 누구인데 무슨 자격으로 구의원들을 평가하고 지역신문에 글을 기고하고 그렇습니까? 그분들이 그렇게 잘났습니까? 그러면 그만두고 구의원 나오십시오. 어디 중앙기관의 간부가 감사원의 감사청구를 한 기관에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글을 잘 씁니까? 그렇게 글을 잘 쓰면 요즘 의정비 소송으로 재미를 본 유모씨처럼 지역신문에 아예 기고를 하든지, 아니면 문서로 전달하십시오. 이것을 관리해야 할 시설관리공단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시설관리공단을 관리할 한인수 구청장 무엇하고 있었습니까? 도대체 이렇게 인적관리가 안되어서 어떻게 기강이 생기겠습니까? 적절한 조치를 요구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모든 여러 위치에서 직·간접적으로 선거 개입이 예상되고 항상 그렇듯이 선거때만 되면 줄 서고 줄 세우고 하는 관행이 되풀이 된 것 또한 공공연히 소문이 나곤 했습니다. 존경하는 한인수 청장께서도 선거만 끝나면 여러 문제로 송사에 휘말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았고, 인근 안양시는 공무원을 선거에 개입시켜 시장이 그만 두는 일도 있었다는 것을 상기시키면서 철저한 단속과 중립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공직자 윤리문제가 나왔으니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관계 부서에 자료를 요구해서 합법적으로 모은 자료를 가지고 드린 질문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재산등록 관련 규정을 보면 구청장, 구의원, 4급 이상 공무원, 재산등록의무 9개 부서 7급 이상은 재산등록 신고를 하게 되어 있고, 그 중 구청장과 구의원들은 공개대상자입니다. 그리고 비공개대상자는 관할 관리단체장에게 공식절차에 의해서 요구하도록 되어 있어 현재 절차에 따라 요구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공개대상자인 한인수 구청장의 재산변동을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청장님 처음 당선시 재산신고는 9,615만 5,000원이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재산신고는 10억 2,808만 2,000원이고, 재산은 약 9,3192만 7,000원이 늘어났습니다. 계산해 보니 6년만에 10배가 늘었습니다. 재산 증식속도나 규모로 보면 한인수 구청장님은 이명박 정부가 코드가 아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청장님 연봉은 2002년 예산서기준 5,478만 8,000원이고, 실수령액은 선출직 월급기준으로 10%를 공제하면 4,889만 원 정도이며, 6개월 수령한 걸로 보면 집에 가져간 금액은 2,444만 5,000원정도입니다. 2008년 연봉은 7,399만 5,000원이고, 실수령액은 6,726만 8,000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금액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관련부서에 자료제출을 요구했지만 신상에 관한 일이라고 부서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고 제출을 꺼려하는 분위기라서 제 개인적으로 예산서 등을 통해 산출한 것임을 이 자리를 통해서 밝혀두는 바입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총 집에 가져간 돈은 3억 9,666만 4,000원정도인데, 2002년 재산신고금액 9,615만 5,000원에 2008년까지 받은 월급을 한 푼도 안쓰고 저금한 금액을 합해야 4억 9,281만 9,000원 정도이고 재산신고에 기재된 부동산 증가액과 이자소득액 등 자연증가 요인을 뺀다 해도 약 수억이 넘는 납득이 안가는 재산증식이 이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청장님도 생활비가 들어갈 것이고 선거비용 및 재판 때마다 들어가는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은 지출이 있었을 것인데 재테크에 귀재이신지 아니면 누군가 선의로 도와주시는 분이 있는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물론 재산신고서에 소명자료가 있지만 소명 내용을 보면 배우자가 사인간의 채권, 즉 빌려간 돈을 받아서 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돈은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사인간의 채무를 내서 상가를 전세로 임차하는 등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상식적으로 금융이자보다는 사채이자가 훨씬 비싼 걸로 알고 있는데 납득하기 어렵고 무슨 사인간의 채권·채무가 빈번한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본 의원은 3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재산증식은 못하고 빚만 늘었는데 같은 선출직을 하면서 누구는 돈을 벌고 누구는 빚만 지는지 참으로 씁쓸합니다. 재산이 늘고 돈을 버는 것이야 축하할 일이지만 재산증식을 석연치 않게 보는 주민들이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본 의원은 청장님이 근검절약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재산증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일부 오해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 자리를 통해서 청장님께서 떳떳함을 밝힐 용의는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 구정질문에서 서울시에 자료제출을 요구해 놓은 4급 이상 및 재산신고 대상자들 중 의구심이 가는 공직자들에 대해서도 질문여부를 생각 중입니다. 김 운 행정관리국장 세 번째 질문은 시흥1동, 구 시흥본동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이 질문은 지난번 구정질문 때도 말씀드렸는데, 별 뾰족한 답을 듣지 못하고 원론적인 답변으로 넘어갔는데, 오늘은 어떠한 식으로든 꼭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예산타령만 하는데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이것 말고도 뭔가 말 못하는 이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기다리다 지친 주민들이 급기야 주차장 부지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구청장이 원한다면 도시계획에 의한 수용이라도 받아들이겠다고 본 의원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주차전쟁을 치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공영주차장 하나 건설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것인지, 아니면 들리는 소문대로 구정질문 때마다 청장을 불편하게 하는 서복성 구의원에게는 어떤 사업이건 절대로 못해 준다고 하는 게 청장의 생각이라고 하는 소문이 사실인지 오늘 꼭 답변을 들어야겠습니다. 만약에 소문이 사실이라면 앞으로는 구청 내에 5인방이 아닌 6인방 속에 제가 들어가든지, 아니면 제 임기 내에는 모든 지역사업을 포기하든지 양자선택을 하겠습니다. 정경효 건설교통국장 다음은 시흥3동 강남도시순환고속도로 주변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이 문제도 항상 민원이 끊이지 않고 진전이 없는 부분이라서 여러번 구정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변 공원계획 및 인근지역 주택 이전 및 보상대책의 진전이 있었는지, 어느 정도 서울시와 협의가 있었는지 답변을 바라고, 특히 진성연립 등 개미촌 마을사람들이 주거환경의 열악함과 공사피해 등을 이유로 우선수용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방법은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김상호 도시관리국장 마지막 질문은 구심개발 계획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군부대를 포함한 개발계획은 인근주민들에게 많은 기대를 하게하고 있고, 준공업지역인 이곳에 공장과 주택이 혼재되어 있어서 도시개발계획은 어떤 개발방식보다 속도가 빠르고, 난개발이 아닌 균형 있는 종합개발을 하기 위해서 가장 적합한 방식이 아닌가 생각해 보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지역을 위한 개발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이익이나 선거에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흥3동 뉴타운이 선거를 위한 정치적 결정으로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실망하고 갈등을 겪었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발이익이 특정공기업이나 투기꾼의 배를 불리는 사업이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누군가 막대한 이익이 생기고 배가 부른다면 또다른 한쪽은 손해와 배고픔을 감수해야 하는데, 이 고통이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서는 안된다는 것이 우리구 의회의 입장이고 주민들의 바람입니다. 이 점을 잘 감안해서......, 질문시간이 다 되었는데 조금만 더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고, 원주민들이 본인들이 원한다면 모두가 재정착 할 수 있는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몇 가지 제안을 할까하는데 가능하다면 그에 맞게 계획변경을 요구합니다. 먼저 제가 계획안을 살펴보니까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 즉 축구장 등을 만들어서 체육공원을 할 수 있는 체육공원이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점을 고려해 주시고요. 그리고 어차피 도시개발하는데 우리 금천구에 언젠가 해결해야 될 기피시설, 예를 들어서 쓰레기소각장, 음식물 재처리장 이런 것을 이번 기회에 여기에 넣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명품도시 신도시에는 그런 시설이 없어야 되고, 옛날의 헌 지역에는 그런 것이 있어야 됩니까? 제가 보아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답게 이런 곳에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들이 언제가는 풀어야 할 그런 시설을 과감하게 집어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세 번째는 우리 구청이 참 잘 지어졌습니다. 다들 부러워합니다. 그러나 구청을 짓기 전에도 입지문제 때문에 상당히 갈등이 많았습니다. 먼저 대로변에서 멀다, 시계가 확보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주민들이 많은 반대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여기서 보면 삼성전자 빌딩부터 시작해서 금천구청까지 공개공지로 공원을 조성해서 지대를 깎아서 바로 보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대안으로는 베르빌아파트 옆 상윤자동차 공장자리에 공원이 개입되어 있는데, 그 공원과 이쪽과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쪽은 상업시설인데, 그러면 아마 공원도 그대로 확보할 것이고 우리 금천이...... 부의장 류은무 시간이 오버되었으므로 발언을 정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서복성 의원 조금만 더 하겠습니다. 마이크를 끄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보금자리주택의 확대와 보금자리주택 내 임대주택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재입주하는데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꼭 우리가 생각하기에 사업성이 떨어져서 임대주택 많이 지으면 안된다 이런 논리는 이제 맞지 않습니다. 이런 주거환경이 좋은 것 같아도 돈 없고 저소득층도 살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검토를 부탁드리고, 본 의원의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사업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이익이 조금 덜 나더라도 처음부터 그림을 잘 그려야만 품격 있는 개발이 될 것이고,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될 것임을 깊이 생각해서 심도 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이 준비한 구정질문을 마치면서, 제가 구청장이라면 저는 과감하게 우리 구청 한쪽 공원에 납골당을 지어서 추모공원을 만들어서 우리 금천 구민들의 저소득층이, 오갈데 없는 사람들이 그 곳에 그 분들의 영혼을 묻고, 모두가 놀러 와서 거기서 추모하고 이런 시설을 과감하게 도입하겠습니다. 우리 금천구청장께서도 획기적인 발상전환을 바랍니다. 김상호 도시관리국장 장시간 경청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질문과정에서 실명을 거론하고 사생활이 공개된 점, 인간적인 배려를 하지 못한 것을 양해드리며, 더 큰 금천발전과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서 불편하지만 용기 내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금천구민 모두가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감사인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