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덕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금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2·4·5동 출신 한나라당 소속 강구덕 의원입니다. 25만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박준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약적인 구정발전에 불철주야 노력하신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도 일부러 관심을 갖고 방청해 주신 전 의원님과 주민 여러분! 그리고 저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네티즌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 의원은 항상 구민을 존중하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면서 똑바른 자세로 민의를 대변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하며 생활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5대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에서 다시 한번 다짐하고자 합니다. 2009년도는 국내외적으로 전 세계가 경제위기는 물론 신종인플루엔자로 수많은 환자가 발생하여 각 나라에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소수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큰 무리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는 집행부와 의회가 일심동체가 되어 효율적으로 구정을 운영하여 우리구가 경쟁력 있는 금천구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도 예산을 보면 본예산액이 2,508억 3,000만 원으로 일반회계는 금년도에 비해 0.06%의 증가에 머물고 있습니다. 교육관련 예산은 19억 5,000만 원으로 금년 31억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신생 교육부서가 탄생하고 첫 번째 예산을 편성하면서 사업은 못하고 교육경비보조금 집행만 하고 일손을 놓고 있으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본 의원이 지금까지 구정질문 때마다 한번도 빼놓지 않고 교육에 관련된 질문을 두세 개씩 해왔습니다. 이유는 예산투자에 우선시되어야 할 분야가 교육이고, 정든 이웃을 버리고 떠나야만 하는 절박한 사정이 바로 자녀교육 때문이며, 결국은 우리구를 버리고 떠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교육발전에 적정한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되짚어보면 5대의회가 시작되자마자 교육특위를 구성 운영하여 교육에 대한 구민들이 관심을 고조시키고 집행부나 구의회에서 소외되었던 교육이 관심사의 중앙에 자리 잡게 되었고, 주민과 학교와 구의회가 함께 하면서 집행부의 고민하는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서인 교육문화체육과가 탄생하였고, 교육관련 예산규모도 30억 이상으로 확대되어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한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많고 예산투자 규모나 명문고 유치 등 타구에 비해서 작은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문제해결의 정답은 이렇습니다. 첫째는 구청장님의 관심도와 예산투자 규모입니다. 둘째는 학교, 학생, 학부모의 참여와 열정입니다. 셋째는 지역사회의 격려와 지원입니다. 3개의 축이 하나로 모아질 때에 해결책이 되고 성과는 배가 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구정질문에 첫 번째로 교육관련 질문부터 시작합니다. 진지하게 경청하여 주시고, 금천 교육발전이 곧 금천구 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심정으로 고민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구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010년 고교선택제로 인한 금천구 관내 명문고등학교 육성과 우수학생 유치, 수용할 방안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금천구 관내 2009년도 9개 중학교 졸업생이 2010년 고교선택제로 인해서 상위 20% 내지 30%의 우수학생이 빠져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학교의 10등 정도의 성적수준의 학생이 금천구 관내 고등학교에서 1등 2등을 한다는 충격적인 말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성적이 상위 10% 뿐만 아니라 5%정도의 학생들까지도 우리 관내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이나 어떤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그 어떤 것도 없는 것이 직접적인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노원구는 고교선택제 도입에 따라서 교육경비지원에 각 자치구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악구에서는 고교선택제에 대한 학교 홍보비를 단위학교마다 1,000만 원씩 지급하여 영상과 책자로 제작 홍보하고 있으며, 또 도봉구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에 10개 고등학교를 선전하는 광고들이 출입문 옆 액자에 나붙어 있다고 합니다. 일선 교사들 사이에 우수한 학생들이 다른 구로 빠져 나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확산되자, 구청장이 직접 나서서 인문계 7개교, 전문계 3개교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 광고를 통해서 우리지역 우수학생을 붙잡고 다른 지역의 우수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하는데 반해서, 우리구는 종이 한 장도 돈 한 푼도 못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교육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할 이유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첫째, 대학입시 결과가 좋은 명문고교가 지역에 포함 여부에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달라지는 현상이 발생함으로 이에 부합하지 못하면 주민들이 불만이 고조될 수 있고 둘째, 학교 선택권제도 시행으로 강남권이나 목동권은 물론이고 구로구 영등포구로 대거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셋째는 우리구가 교육지원사업이 미흡할 경우 이웃하는 타 구와 우수학생 유치경쟁에서 밀리고 금천구 발전에 주된 장애요인이 된다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사실 우리구는 명문고 육성에 의해서 금천고등학교를 기숙형 공립고로 지정받았지만 취소되었고 금천영재스쿨 독서실 지원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뭔가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우리구에서는 명문고 육성을 위한 추진결과와 중학교 성적 상위권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학교운동장 지하를 이용한 공영주차장 건립시 토지보상 개념으로 교내시설건립 지원방안에 관한 질문입니다. 바로 어제 의회에서 주차장시설 확보문제로 독산4동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주차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 주차장 관련 정책이 규모가 큰 공영주차장에서 소규모 주차장으로 변경되었고 예산지원이 가능한 사업비가 30억에서 50억으로 상향되어 대상부지 확보의 어려움과 토지보상에 대한 예산부족으로 우리구의 주차장 확보 상황이 점점 어렵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구 현황을 보면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7년 12월말 6만 9,595대, 2009년 10월말 7만 1,181대이며 2년만에 자동차 1,588대 증가로 2.3%가 증가했으며 2009년 10월말 현재 우리구의 주간 수요에 대한 주차면수가 마이너스 2,376대로 지금도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주차장 부지확보가 어렵습니다. 시흥1동 현대시장 주변과 875번지 880번지 주택가 일대에 예산확보가 되어 있어도 부지가 확보가 안 되어서 주차장 건립 추진 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학교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활용하는 방안으로 검토해 왔지만 학교와 우리구 간에 성사된 적이 없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학교나 교육청 측에서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구청의 보도자료를 보면 시흥4동에 소재한 신흥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160면 설치하기로 남부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설계업체를 선정해서 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 6월 완공예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육청 측의 새로운 요구는 협약 당시에 없었던 주차장 부지의 무상사용에 따른 인센티브를 달라는 것입니다. 분석해 보면 핵심은 토지보상 없이 자치단체에서는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게 되었으니 토지보상할 경우에 준하여 예산가액의 몇 %라도 학교에 지원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관내 38개 초·중·고 학교 중에서 10여개 학교는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데 지형적으로 적합한 대상으로 파악되니 이번 기회에 좋은 선례를 남기고 그 선례를 정립시킨다는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할만한 가치가 있고 명분이 있다고 봅니다. 타 구 사례를 보면 주차장 건립과 관련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실적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도 주차장 협의할 때 첫 단계부터 예산을 확보하고 계획을 세워서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면 지원이 가능하리라고 판단되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방안에 대하여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학교 운동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경우 당해 학교에 인센티브 차원에서의 지원과 토지보상 규모 금액에 대한 일정비율의 예산지원에 관한 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드립니다. 우리구 금고인 우리은행에 예치된 각종 예치금을 이율이 높은 금융기관으로 변경할 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우리구에서는 금고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계약형식을 빌어서 우리은행에 예치하고 있는데 이를 이율이 높은 금융기관에 예치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금을 예로 들면 중소기업육성기금 노인복지기금 등 10개의 기금이 있으며 2009년도 말 기금조성 규모 현재액은 66억 164만 원입니다. 이 기금을 은행 측면에서 살펴보니 예치은행에 따라서 연간 이자수익이 많게는 약 7,000여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어서 예치 금융기관 변경에 관한 질문을 하니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기금별 예치금 운영현황을 보면 예치은행은 우리구 금고이며 서울시 금고인 우리은행입니다. 2009년도 기금별 운영상품은 정기예금으로 1년 만기 연 이율 3.4%로 59억 7,664만 원이며 6개월 만기 연 3.1%로 6억 2,500만 원이 예치되어 있으며 합산 이자는 2억 2,445만 원입니다. 이 예치금을 농협 금리로 연 4.5%로만 환산한다면 연간 이율이 2억 9,007만 원이고 현행 우리은행 이자와 농협과의 차이를 비교하면 연간 7,262만 원입니다. 분석해 보면 현재 금고인 우리은행에 예치하는 것보다 농협에 예치할 때 연간 7,000여만 원 정도의 차액이 발생하므로 우리구 재정수입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이율이 높은 우리구 금고의 금융기관을 언제쯤 변경할 수 있는지, 있다면 그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으로 각 동별 통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대폭적인 교체로 인해서 발생될 문제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구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통·반설치 조례」에 의거하여 396개통과 291개반으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통장의 임무수행은 조례 제7조에 규정한 바와 같이 행정시책 홍보, 주민이동 상황파악, 주민여론보고, 기타 동행정업무 협조 등의 다양하고 중요한 일들이 많습니다. 임무의 특성상 지역거주기간 주민들의 모범적인 언행 지역민의 정서나 소식에 밝고 봉사정신으로 지역 일을 보살피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지역 인사들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지원 경쟁자가 너무 적거나 여성 지원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문제점을 대비하기 위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통·반설치 조례 제4조에 임기만료와 제5조 2항에 정년 63세 이하라는 규정에 의거하여 금년 9월말 12월말 해촉현황은 구 평균 24%, 각 동 중에서 최고 54%까지 대폭 교체되고 있습니다. 최근 2009년도 교체현황의 남녀 성별을 보면 10월 1일 35명 위촉시에 남성이 4명 여성이 31명으로 여성이 88%이며 남녀 성비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연령대를 10월 1일 위촉시 50세 미만은 13명 50세 이상은 22명입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추세일 것입니다. 주민들과 관계개선이나 통장들간의 위화감을 적게 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되려면 성비나 연령이 고르게 분포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10월 1일 위촉자 내년 1월 1일 위촉자의 대폭 교체로 일정기간 임무수행에 차질은 없겠는지? 둘째, 통장의 정년 연장과 연임제한 규정을 없애 달라는 요구가 수차에 걸쳐서 제기되었는데 집행부 입장을 명확히 밝혀 주시고. 셋째, 통장협의회 조직상의 성비가 여성이 70% 이상을 차지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 대책은 무엇인지? 넷째, 짧은 기간에 대폭 교체로 인해서 새로 구성된 통장협의회와 기존의 통장친목회간에 미묘한 불협화음이 발생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앞에서 열거한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질문의 핵심을 잘 파악하여 질문보다 답변을 좀 더 알차게 구체적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성실한 답변을 촉구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박준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한인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여러분, 방청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전 의원님께도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