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25만 금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금천구의회 김두성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천구 독산2·3·4동 지역 김영섭 의원입니다. 어느덧 6대 의회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구정질문을 꼭 해야 하는가라는 망설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정질문은 의원들에게 주어진 임무이자 금천구민에 대한 사명감이며 구정질문을 통하여 건의한 사항들이 구정에 반영되어 시행되는 과정을 지켜본 결과 구정질문은 중요한 의정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니만큼 적극적으로 반영하셔서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답변을 당부 드리며 차성수 구청장님과 박문규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주민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면서 구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민간지원 예산관리와 지도점검에 관한 질문입니다. 각 단체 예산지원 여부를 위해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예산집행에 따른 정산서류를 작성 시 혹시 정산서류가 과다하여 감축사항이 필요할 경우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면 서울시 등 상위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선을 건의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각종 사회복지시설과 어린이집, 학교, 사회단체보조금 공모사업 등 예산을 지원 교부하는 민간단체에 대하여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지도점검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및 종합적인 점검계획에 대해 해당부서별 답변을 바랍니다. 두 번째,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전환에 관하여 그간 준비사항 및 시범운영에 나타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답변해 주시고 현재 사용 중인 음식물폐기물 RFID종량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향후 장비 노후화 산화 등으로 인해 현재 사용 중인 장비의 내구연한은 몇 년이고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를 교체 시 예측되는 예산은 얼마나 소요되는지 답변 바랍니다. 내구연한이 다 지난 장비를 교체할 경우 좀 더 감량효과가 좋은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전환 시 타 지방자치단체 운영사례와 제작회사별 제품사양서를 받아 음식물에 장비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재료를 사용했는지 등 환경문제는 없는지, 그리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제작 등 제품설명서를 사전에 꼼꼼히 검토하여 주민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주민의견을 수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지금 관내 우후죽순 산재되어 있는 도시형원룸과 20가구 미만 도시형주택에 대한 수거문제에 대하여 향후 계획과 대책에 대해 답변 바랍니다. 세 번째, 국비와 시비 구비로 만든 시설물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설물을 관리하는데 있어 자칫 비효율적인 관리로 인하여 예산이 낭비될 수 있습니다. 향후 우리 구 예산의 심각성을 고려해야 하며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장 난 시설물을 적기에 수리하는 등 크고 작은 공공시설물에 대해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과 향후 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서 시설명, 위치, 착공연도, 준공연도, 준공금액, 근무인원, 시설운영 인건비, 시설유지관리비, 시설물 소유주, 관리책임자 현황과 그간 관리방법과 차후 관리대책에 대하여 해당부서별 답변을 바랍니다. 답변하기가 어려우면 각 부서별 관리하고 있는 시설명, 위치, 시설물 관리방법과 차후 관리대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직접 답변해 주시고 이외의 항목은 부서별 서면답변 바랍니다. 네 번째, 민선5기 교육예산에 투입에 대한 가시적인 실적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차성수 구청장의 가장 역점 정책사업이 교육입니다. 교육예산은 2011년부터 매년 100억 이상을 편성하여 차성수 구청장 취임 후 2010년 7월부터 2014년 예산편성까지 480억을 집중 투입했죠. 이렇게 2010년 7월부터 교육을 외쳤지만 지난 4년 동안 S대학교 정시합격 입학생은 우리 구에서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물론 수시합격은 2011년도 동일여고 2명, 문일고 2명, 전통예고 3명 총 7명. 2012년도 동일여고 1명, 문일고 3명, 전통예고 4명 총 8명. 2013년도 동일여고 2명, 문일고 2명, 전통예고 5명, 독산고 1명 총 10명 등 지난 3년 동안 총 25명이 수시합격하여 타 구에 비해 좋은 성과를 냈지만 인문고가 4개교, 예술고 1개교, 실업고 1개교, 고등학교 매년 3학년이 약 3,200명 정도 됩니다. 왜 금천구는 정시로 S대 합격생이 한 명도 없습니까? 있습니까? 있으면 몇 명 정도 정시합격자가 있나요? 없다면 학교 선생님 교육역량 탓인가요? 학부모님 재력 탓인가요? 차성수 구청장 정책사업 중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학력신장 등 교육에 집중 노력하신 것은 인정하지만 진행과정에서 공교육이 뭔지 사교육이 뭔지 우리 구 예산을 1년에 100억을 투자할 때는 목적이 분명했어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교육예산이 고등학교 3학년생에게만 쓰인 건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구 매년 고등학교 졸업생이 3,200명 정도 됩니다. 100억을 3,200명으로 나누면 고등학교 3학년 1인당 312만 5,000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한 셈이 됩니다. 이 많은 교육예산을 투입하여 공약실천이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 중장기적인 교육계획을 다시 세워 정책사업을 수정하고 공교육과 영재교육을 분리하여 학력신장에 노력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바랍니다. 또한 금천고등학교는 자율형공립고로 2010년 하반기 금천구와 MOU를 체결하여 2010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3억 원을 지원, 2011년도는 영재교실 운영비로 2억 원 예산 지원, 2012년도는 창의인재교실로 바꾸어 5,000만 원 등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학력신장에 노력하였습니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네요. 답변 바랍니다. 다섯 번째, 지원 없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은 차성수 구청장의 역점사업으로 민선5기 기간 동안 20개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사회적기업은 19개 마을기업 5개로 업체수에 대한 목표는 달성했다고 할 수 있으나 과연 우리 구 사회적기업이 인건비 지원을 받지 않고 몇 개 업체가 지속 가능한지 의문이 들며 인건비 지원해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이 올바른 길인지 또한 의문이 듭니다. 2013년도 지원 실적을 보면 8개 업체에 35명 인건비로 3억 1,225만 5,000원, 6개 업체에 사업개발비로 2억 1,020만 원 총 14개 업체에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로 5억 2,245만 5,000원을 지원했는데 질문하겠습니다. 민선5기 기간 동안 인건비 및 사업비 지원을 받은 업체는 몇 개 업체이며 지원금은 총 얼마인지, 그동안 폐업한 업체는 몇 개 업체인지, 폐업 사유가 무엇인지, 인건비 지원이 끝난 업체 중 인력감원이 이루어진 업체와 감원인원은 몇 명인지 답변해 주시고 구에서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우리 구 사회적기업 중 순수하게 우리 구 외부 지원 없이 창업한 기업은 몇 개 업체가 되는지 답변 바랍니다. 여섯 번째, 시설관리공단 조직운영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2013년도 예산이 101억 원에 16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 시설관리공단을 운영함에 있어 공공성도 좋지만 효율성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재 각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인원 중 독산도서관 15명 중 4급 1명, 경영지원팀은 18명 중 4급 1명, 주차사업팀은 50명 중 3급 1명 4급 1명입니다. 그리고 5급을 보겠습니다. 5급은 13명인데 이 중 금나래도서관 직원은 4명 중 5급이 1명, 독산1동 독서실은 직원 3명 중 5급이 1명, 금나래아트홀은 5명 중 5급이 1명입니다. 지금 시설관리공단의 4급이 현재 4명이네요. 4급의 기준은 무엇이며, 4급의 업무는 주로 어떤 업무를 분장하여 근무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공단 4급이 일반직 공무원 몇 급에 해당하는지 급여기준을 비교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보면 4급이 팀장입니까? 3개 도서관에 꼭 5급이 1명씩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우리 구 예산 실정이 요즘처럼 어려운 처지에 시설관리공단 인건비만 잡아먹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향후 시설관리공단도 공공성도 중요하지만 구조적인 면을 고려하여 효율성 및 수익성을 상세히 분석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며 추후 시설관리공단 조직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바라며 3개 도서관 장서와 월간 대출 실적을 답변 바랍니다. 민선4기와 민선5기에 신규 정직원 채용 현황, 신규 채용 급별 현황, 진급 현황 중 급별 현황 등 비정규직 채용 현황을 구분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2010년 7월 이후 2013년 10월 급여를 기준하여 매년 시설관리공단 신규 채용 및 비정규직을 포함하여 급여를 산정하고 연봉으로 계산 합산하여 총 급여 합산을 답변 바라며, 민선4기와 민선5기에서 급여가 얼마가 얼마나 증감되었는지 답변 바랍니다. 일곱 번째입니다. 목욕탕 수질 검사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은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에 관한 건입니다. 우리 구 목욕탕은 총 몇 개가 있으며 욕조 수질검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시행하고 1년에 몇 차례 정도 실시하는지 또한 수질검사가 부적합한 업소는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다음은 대중음식점 위생점검 사항에 대하여 우리 구 50인 이상 대중음식점은 몇 개소이며 300㎡ 이상 업소는 몇 개소인지 답변해 주시고, 식중독 예방에 대하여 연 몇 회 정도 위생점검을 하는지 답변 바랍니다. 정부 4대 사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점검에 대하여 우리 구에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관리감독을 하는지 답변해 주시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집단급식소 및 대중음식점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만수천공원 차량 진입로 개설 및 배드민턴장 확장 후 야외무대 설치 건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독산3동 산사랑물사랑축제는 명실공히 독산3동 주민들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금년으로 제7대 행사를 우기 속에서도 끝까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신 독산3동 문화마을만들기 회원들과 독산3동 공무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수고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전년도까지만 해도 차량이 독산고등학교를 어렵게 경유하여 진입할 수 있었으나 금년도부터는 차량 진입로가 차단되어 영남초등학교 쪽문으로 행사용품을 사람들의 손으로 직접 운반하게 되어 금년도 행사는 어려움이 더욱 많았습니다. 만수천은 우리 구가 야심차게 수십억을 들여 만든 자연생태공원입니다. 현재 만수천은 배드민턴장 2개소와 약수터가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입로가 좁아서 행사 시 물품 운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처음 공원 조성 시 진입로를 확보하였다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호응도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에 만수천에 대한 2가지 사항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각종 행사 시 차량 진출입을 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개설할 수 있는지 개설하는데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이며 해결할 방법은 있는지와 현재 배드민턴장을 조금 넓혀 야외무대 설치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정비시기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홉 번째, 독산3동 아트박스 민원발급기 장소 선정에 대하여 제171회 임시회 중 2013년 추경예산 심의 시 담당과장께서는 민원발급기를 남문시장 입구에 설치한다고 하셨는데 두서없이 장소를 독산3동 시흥대로 440번지 일대로 이행하게 된 동기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이적지가 현재 설치한 곳이 적합한 장소인지 답변 바랍니다.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슬로건 아래 탁상이 아닌 현장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 행정서비스를 정말 무색하게 만드는 행정으로 판단되므로 파악 후 장소이전을 요구합니다. 현 독산3동 시흥대로 44번 앞은 버스중앙차선으로 P턴 지역으로 현재 아트박스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초소, 구두수선박스 등 차량진출입이 많아 혼잡한 지역입니다. 이번 기회에 남문시장 진출입로를 전면 정리할 용의는 있는지 답변 바랍니다. 열 번째, 독산3동 침수건에 관한 건으로 독산3동 시흥대로 144길 16번 한화아파트 4개 동 총 48세대 약 187명 주민들의 고충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11월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하여 현재까지 시간당 30㎜ 이상 폭우시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된 본 민원에 대하여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여년간 진행되어 왔던 민원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003년 당시 남문빌라에서 현재 한화아파트로 건축허가 당시 담당공무원이 충분한 오 폐수, 정화조, 배수관 도면 등을 꼼꼼히 따져 건축허가 및 준공검사를 승인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도로보다 아파트가 낮게 건축되었으며, 장마철만 되면 배수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점을 제기하겠습니다. 건축허가시 한화아파트 4개동으로 신축허가하였고 준공허가시 건축물대장에도 4개 동으로 장미동, 국화동, 무궁화동, 해바라기동 등으로 허가 승인하였습니다. 그런데 건물은 2개 동으로 건축되었는데 준공허가시 문제점은 없는지 답변 바라며, 건축도면에 표기된 오수관은 하수구에서 일직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한화아파트의 지면과 하수관이 설치된 시흥대로 44길과 일직선이 아니고 한화아파트 지면이 약 1m 정도 낮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묻지 않겠습니다. 건축허가시 건축업자의 사업성만 봐 줄 아니라 그곳에 살아갈 주민들 재산권에 대해서도 좀 더 세심한 검토가 있어야 하는데 아주 미흡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여 말씀드리면, 2003년 건축허가 및 준공 당시 배수설계 도면은 시 하수관과 일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담당공무원이 설계를 무시하고 건축허가 및 준공검사를 내주지 않았나 지적해 봅니다. 그리고 또한 본 의원이 2006년 7월경 민원을 제기하여 2006년 9월경 독산3동 시흥대로 144길 16번지 일대 하수도 정비를 하였는데 물줄기 구배를 잡지 않고 하수관만 교체하는 작업을 하여 또한 개선되지 않았고 예산만 낭비하는 대표적인 관행적인 행정으로 생각됩니다. 재차 지난 8월 우기시 다시 민원을 제기하였습니다. 곧 공사를 한다고 관계 공무원은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비록 지난 일이라고는 하지만 앞으로 금천구 건축허가 준공시 배수시설 및 정화조 시설도 철저히 검토하여 건축허가 및 준공을 허가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한화아파트 구민들을 위해 도로에서 아파트쪽으로 하수구 오 폐수가 역류되지 않도록 하수도 구배를 잡는 공사를 내년 봄이라도 조속히 시행하여 한화아파트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야 한다고 건의드리며 구청장님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경청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진정으로 구민이 주인 되고 함께 가는 금천구로 거듭 나기 위해서 차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듣고, 이해하고, 소통하면 사람 살기 좋은 금천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