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 발언
고성미 의원 발언

이인식위원장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입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우리 금천구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인사청문회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하여 그 취지에 부합하는 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행에 앞서 인사청문회 절차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선서 및 5분의 범위 내에서 모두발언을 청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질의 및 답변을 진행하고 후보자의 최종발언 후 인사청문회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후보자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그 자리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후보자의 인사말씀과 정책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는 5분 이내로 모두발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본 위원장인 제가 모두발언을 하겠습니다. 모두발언을 시작함에 앞서서,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지원하고 인사청문회에 함께 해주신 후보자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인식 위원장입니다. 오늘은 우리 금천구가 최초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날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순간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는 2004년 전라북도 등에서 도입을 추진한 이래, 19년 동안 치열한 법적·사회적 논의를 거쳐 왔습니다. 그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들은 협약, 예규 등 다양한 형태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왔고 나름의 성과를 내어 왔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법적 근거의 부재 등 다양한 한계들로 인하여 인사청문회의 취지가 퇴색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2월 27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사청문회 관련 조항이 신설되어 9월 22일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금천구도 2023년 5월 31일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하여 6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7월 20일에 공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그동안 늘 제기되어왔던 지역의 불공정 인사, 특혜·편파 인사 등 오해와 논란에서 벗어나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도덕성과 자질, 업무 적합성을 검증하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우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금천구에 처음 도입된 인사청문회를 섬세하게 운용하여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직은 성과로써 증명됩니다. 이를 위해 인사청문회를 거치는 후보자들이 주민 중심, 나아가 주민을 위한 경영을 목표로 최대의 효율과 만족스러운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발언을 마치기에 앞서 후보자께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회장 직무대행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지금 시기가 내년 2024년도 예산과 사업 편성 및 2023년도 결산 등 중차대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후보자께서 금천문화재단의 대표이사 후보자로써 인사청문회에 참여하는 지금 이 순간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금천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금천구의 첫 인사청문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선배·동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그렇습니다. 인사청문회의 내실화를 위해서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인사청문회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과 관심입니다. 후보자께서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모습이 곧 금천구에 대한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번 인사청문회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임용이 되신다면 현 근무지에서의 업무를 명확하게 끝내실 수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후보자의 신중하고 명확한 답변을 기대하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방법에 대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이며, 위원 한 분당 본 질의와 보충 질의를 합해 총 30분입니다. 먼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 각자 본 질의를 하시고 모든 위원님의 본 질의 종료 후에 보충질의를 하실 위원님께서는 본인의 남은 질의시간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의시간 30분에는 답변시간이 포함되어 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의 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17조 주의의무에 따라 위원은 허위사실임을 알고 있음에도 진실인 것을 전제로 하여 발언하거나 위협적 또는 모욕적인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되며, 본 위원장은 이러한 발언에 대하여 발언 중단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의석에 배부해드린 질의순서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러면 윤영희 위원님께서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영희 위원 안녕하십니까? 윤영희 위원입니다. 먼저 금천구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인사의 투명성 및 금천구 청렴도 향상 등을 고려하여 청문회를 개최함은 공헌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김용술 의장님과 이인식 위원장님,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서영철 후보자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지원하셨는데 후보자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금천문화재단 4대 대표이사로 지원하셨는데 어떤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원하셨는지 그 지원 동기를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영희위원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서 지역문화에 기여하고 싶으셔서 저희 금천문화재단에 도전하신 것이네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로 선정되시면 어떤 경영목표를 가지고 이끌어나가실 것인지? 자기소개서에도 표기되어 있지만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구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하신다고 했고,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에서 아까 모두발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참여 중심의 경영을 하신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중에서 주민만족도 제고 및 환류체계를 구축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환류체계를 구축하실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금천구에는 거버넌스로 등록된 예술단체들이 있습니다. 그 현황에 대해서 파악하고 계신가요?
제가 그러면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환류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같이 하려면 우리 금천구에 있는 문화단체들과 그 관계도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립니다. 음악 관련해서는 9개 단체가 있고, 전통예술은 3개 단체가 있고, 연극·뮤지컬 3개 단체, 미술 3개 단체 그리고 문학 1개 단체 등 총 19개 단체입니다. 이런 환류체계를 구축하려면 주민들과의 소통도 필요하지만 우리 금천구에 내재되고 있는 예술단체들과도 서로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렸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에 속해 있는 문화재단이거든요. 그러면 우리 구민들과 함께 발맞춰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같이 성장을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 점 유념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에서 자율과 소통 기반 조직운영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자율과 소통 기반 조직운영에 있어서 일 맛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금천문화재단의 인사행정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해 보셨나요?
제가 인사청문회 준비하기 전 작년 행정감사, 올해 행정감사 할 때 파악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인사행정에 있어서 8급으로 입사해서 7~8년이 지났는데도 현재까지도 8급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8급이 2년 만에 7급으로 승진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내부순환보직이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한번 팀장이면 영원한 팀장입니다. 그 팀장에 의해서 소통의 문제가 발생되는 사례에 대해 많은 민원을 받았습니다. 그 사업장이 바뀌려면 팀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도 들었고요. 직원들의 불만이 많은 일터가 과연 일 맛 나는 일터가 될 수 있을까? 일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죠. 그런데 사람이 싫으면 출근하기가 싫습니다. 출근하기 싫은 날 출근하면 일의 능률이 오르겠습니까? 그렇죠?
또한 자리만 지키고 있는 직원들은 없는지? 후보자님이 임명되면 그런 부분을 잘 살펴서 조직 내 직원 간 소통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은 없는지? 일 맛 나는 조직 문화를 제대로 구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셨나요?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금천구 최초의 청문회잖아요. 우리 위원장님도 처음이겠지만, 저희 모든 위원들도 처음이라서 이것을 어떻게 운영을 하는 것인지, 어떻게 진행을 하는 것인지조차도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청문회에 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해주신 것이 이 자료입니다. 이 책을 다섯 번은 읽은 것 같아요. 이제 문화재단에 대해서 저도 조금 파악이 된 듯합니다. 문화재단의 자료를 살펴보면 스워트(SWOT) 분석을 해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혹시 살펴보셨나요?
그중 내부요인으로 우리 문화재단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혹시 파악하셨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강점 중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경험을 들 수 있죠. 금천구 예산이 풍족하지 않다 보니까 공모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해서 선정되는 것은 문화재단에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에 적극적으로 더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기 바라고요.
아까 말씀하신 약점 중에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이나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높은 이직률 및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 고용 비율이 높고, 높은 공모사업 의존도를 들 수 있습니다. 강점에도 공모사업, 약점에도 공모사업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내부환경요인 중에서 강점인 다양한 공모사업과 약점인 높은 공모사업 의존도가 표기되어 있는데 왜 두 가지가 같이 표기되어 있다고 보십니까?
본 위원이 파악한 결과로는 많은 사업을 공모사업에 의존하다 보니까 사소한 사업은 많다고 봅니다. 그러나 내세울 만한 사업,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상황에서 요구하는 그런 것을 반영할 수 있는 대표사업은 부재하다고 말을 많이 합니다. 이런 사업을 할 때는 정확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보자님의 숙제입니다. 사업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 주민들이 어떤 사업을 통해서 기억에 남는 사업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 하나 약점 중 하나는 높은 이직률 및 프로젝트별 단기 인력이 많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왜 직원 이직률이 높다고 보십니까?
인사행정에 문제가 있다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그런 불협화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 살펴주시기 바라고요.
이건 불미스러운 일이지만 후보자께서 2023년 1월 10일 재단 직원 9명이 고용노동부에 시간외근무 등으로 진정서를 제출하고 합의까지 이루어진 걸 알고 계시나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의해서 퇴직금은 14일 이내에 지급해 줘야 하죠. 그것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알고 계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명예스러운 일이잖아요. 시간외근무 또 퇴직금을 제때 주지 않은 것은 기본적인 문제고요. 이번에 문화재단 4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문화재단의 내부적인 어려움이 뭔지 파악해서 집행부 또 의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아직 업무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파악했으리라 생각하고요. 현재 문화재단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행정사무감사 때 파악했던 부분입니다. 21년 문화사업팀과 예술팀으로 분리가 되었어요. 타 부서와 구분되지 않고 팀 간 명확하지 않은 업무로 인해 혼선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문화사업팀에서 해야 하는 일인지 예술팀에서 하는 게 맞는지 업무분장 파악을 잘하셔서 소통을 하시기 바라고요.

이인식위원장
잠깐만요. 윤영희 위원님께서는 발언시간이 7분 정도 남았으니 참고해서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영희위원
예, 제가 시계를 보면서 질의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가 가중되다 보니까 이직률도 높겠고요. 구민들이 요구하는 대표사업을 해내지 못하는 어려움도 있고요.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도 있었고요. 비정규직이 많다 보니까 어떤 사업의 연속성보다는 짧게 하는 문제점도 도출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도서관의 정체성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문화재단 사업 중 인건비 외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어떤 사업이라고 생각하나요.
도서관 사업입니다. 금천구의 도서관 현황에 대해서 파악은 하셨나요.
구립도서관이 4개인데 가산, 독산, 시흥, 금나래입니다. 균형 있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고요. 작은도서관은 주민센터별로 11개가 있는데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인력은 57명으로 엄청 많은 거죠. 수요처가 많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예산의 2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점을 말씀드리면 금천문화재단의 설립 목적이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문화예술복지증진인데 어찌 보면 도서관 사업에 너무 치우쳐 있는 것 같습니다. 주객이 전도된 듯싶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시고요. 작은도서관의 장점이 접근성이 좋은 건데 작은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아시나요.
작은도서관이 11개인데 후보자께서 취임하면 작은도서관을 돌아보십시오. 이용하는 수요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접근성이 좋은 곳에 시설도 잘된 곳에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가집니다. 현장을 직접 다니면서 이걸 파악하고 기회가 되면 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문제점 중 하나가 금나래아트홀이잖아요. 조속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그게 뭔지 파악했나요.
그런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조속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방화막입니다. 이것은 문화재단에서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집행부와 관련이 있는데요. 2022년 5월 공연법이 개정됨으로 해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연장에 방화막 설치가 의무입니다. 지하 2층에 있고 출입구는 6개잖아요. 방화 셔터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만약 화재가 발생해서 한쪽으로 몰리는 병목현상이 일어나면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행부와 적극적인 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께서는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되기 위해서 다양한 자질을 가지고 계십니다.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전국문화재단과 문화예술회관 등에는 휴먼네트워크가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의 사업 확장도 필요하지만 더 나아가 문화재단 후원회를 발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후원회 운영은 어떻게 할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후원을 받아오느냐도 대표이사님 능력 중 하나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 취임 후 문화재단이 금천구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부탁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인식위원장
윤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본질의 시 30분을 모두 사용하면 보충질의를 할 수 없으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엄샛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엄샛별위원
질의 시작 전에 금천구에서 인사청문회를 첫 도입하면서부터 시작된 부실한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지방자치법 제47조 그리고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저는 최종 후보자 3인의 심사서류를 요청했으나 위원회에서 비공개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당했습니다. 위원회 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자료를 비공개하기로 의결했는지 서면으로 답변받고 싶고요. 만약 이렇게 의결했다면 상위법령을 넘어서는 위원회의 명백한 월권행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해당 자료를 행감 자료로 반드시 세세하게 재요청할 예정이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행감 자료에서는 대표이사 채용과 관련한 서류를 받았는데 지금 4대 대표이사 채용 서류만 받을 수 없다는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본 위원이 후보자에게 요청한 자료는 다섯 가지입니다. 그중 프랑스 문화원 문화관, 한국문화예술회관 직무기술서와 증빙서류는 사회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경력직을 뽑는 기본자료입니다. 직무기술 내용은 부족하지만 적어주셨으니까 납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무기술서에 따른 증빙서류는 모든 면접과 이력서의 기본입니다.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직원을 뽑을 때도 해당 경력이 증빙이 되느냐에 대한 서류는 기본으로 전제하고 있고 기술서에 대한 증빙서류를 요구했는데 단 한 건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서류가 어떤 건지 아십니까? 프랑스 니스대학원 성적확인증명서를 요청했습니다. 요청서를 받고 주신 자료가 해당 홈페이지에서 캡처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제가 이것을 성적증명서라고 납득할 수 있겠습니까?

이인식위원장
엄샛별 위원님, 지금부터 시간을 넣겠습니다. 시간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엄샛별위원
오늘의 인사청문회는 위원 한명 한명이 아니라 금천구 주민 전체의 투표로 선출된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서 대표이사님이 앞으로 문화재단을 어떻게 이끌어 가실지 설득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리에서조차 아주 기본적인 자료를 챙겨주시지 못한 것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고요. 이런 시작이 어떻게 인사청문회를 공정함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우려됩니다. 만약에 이 자료를 바로 가져오실 수 없으셨다면 저는 적어도 어떤 과목들은 어떻게 이수했었다라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주셨어야 되는데 홈페이지 캡처는 너무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작성해 주신 자기소개서에 따르면 ‘개혁적 마인드와 재정업무에 탁월한 능력이 있다’라고 적어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릴 텐데 제 질의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 ‘아니오’ 단답형으로 답변해 주시고 제가 충분하게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은 별도로 있습니다. 2013년에서 2016년에 기획조정실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사실이 있습니까?
재정담당관실에서는 어떤 업무를 맡으셨습니까?
이력서에도 그렇게 적어주셨고요. 그렇다면 보조금 관련 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예산안에 보조금이 들어 있었습니까?
그 안에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이 들어 있었겠네요?
제가 지금부터 불러드릴 내용은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내용 중 참고인 등의 면담조사 시 예술정책관 B씨의 진술조서 내용입니다. “BH 정무수석실 주도 민간보조금TF에서 모든 정부부처에서 다루고 있는 민간단체보조금 신청내역의 파악을 위해 문체부에도 지시하였다. 이에 문체부는 예술국에서 모 사무관이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 관련 민간단체보조금 내역을 표로 정리하고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부서 내 민간단체보조금 지원담당자 및 예산프로그램 주무관은 디브레인에 등록된 문체부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전체 현황을 정리해서 BH 고문수석실로 전달하였다고 하였다.”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에서는 예산편성 총괄업무를 담당하셨다고 하시고, 그 당해 내에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담당자 및 예산프로그램에서는 관련된 표, 해당블랙리스트에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제외한 보조금 지원내역 현황을 정리해서 고문수석실로 전달했다고 하는데 전혀 모르십니까?
그렇다면 문화예술계의 블랙리스트 사건은 문체부 30년간 근무하신 공직자로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발생을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직도 여전히 블랙리스트에 대한 대응, 특별법에 대한 요구, 그리고 문체부와 함께 협동조사를 하고 싶고 함께 관련된 사항을 명명백백히 밝혀내고 싶어 하는 분들, 아직도 피해보고 있는 문화예술계 분들이 계시는데 방금 책임 있는 경영을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관련된 내용, 후보자님께 자기소개소에 예산편성 총괄업무를 하셨다고 하시는데, 지금 제도개선위원회 백서내용에 있는 내용은 전혀 모르시겠다고 하시고,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은 예산을 편성하셨다고 하고 이 내용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저는 어떻게 과거 문체부 블랙리스트 사건에서 실무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내용에 관리자로서 책임은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문제 삼아서 정부지원 배제대상자 9,473명을 추려낸 민주국가의 헌법정신을 파괴한 블랙리스트 사건입니다. 해당사건을 진두지휘를 했던 국정원이나 문체부의 고위관리자의 책임이 더 크겠지만, 저는 문체부에서 근무를 했던, 특히 재정담당관실에서 근무하셨던 이력이 있으시고 전에는 예술정책실에 있으셨잖아요. 그때는 MB 때였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 당시 박근혜 정권 중심으로 수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명박 정권 때 만들어졌던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도 해당부서에 계셨고요. 지금 아무것도 모르시겠다고 하신다면 문체부에서 어떻게 일을 하셨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또 적어주셨던 자기소개서와 지금 발언하셨던 책임 있는 경영이 어떻게 책임 있는 경영으로 재단을 이끌어 가실지에 대한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짧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앞으로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창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금 발언하신 내용들 앞으로 더 신경 쓰셔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네트워크에 대한 부분을 적어주셨습니다. 그 부분 관련해서 질문드리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전국문화재단과 문화예술회관의 휴먼네트워크를 잘 알고 계시다. 이를 활용해서 앞으로 재단에서 적극적으로 경영을 하시겠다고 자기소개서에 적어주셨습니다. 한문연(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 계실 때 한문연의 조직은 대표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짧게 얘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고유목적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문예회관연합회 네트워크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지요. 그리고 한국에서 문예회관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있습니다. 혹시 대표기관 중에 세종문화회관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세종문화회관 탈퇴는 언제 했습니까? 한문연을 탈퇴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문연에서 세종문화회관이 탈퇴할 때 근무하셨습니까?
탈퇴사유를 알고 계시나요?
네트워크를 잘 이끌어 가시겠다고 하셨는데 대표적인 문예회관 기관인 세종문화회관이 서면으로 탈퇴를 요구하기 전까지 그 어떤 소통이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 몇 번이나 후보자님께서는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금천문화재단의 비전 또한 소통을 굉장히 중요시하셨습니다. 이런 중요한 한문연의 본질에 가까운 기능에서의 세종문화회관의 탈퇴를 해당직위를 하셨을 때에도 방관하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2022년 한문연에 종사하실 때 해외연수 참가와 관련해서 심의위원회의 위원이셨습니까?
어디 다녀오셨지요?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혹시 기억나실까요?
맞습니다. 그리고 문예회관 참가자 명단이 있습니다. 해외연수와 관련된 기사가 하나 났었지요. 혹시 알고 계십니까?
해외연수 같은 경우에서는 문예회관의 활성화를 위해서 실무종사자분들이 대부분 연수에 참여하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재단대표 세 분이 실제 연수를 다녀오셨고 이때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공정이 있는지, 저는 앞으로 금천문화재단의 공정성은 어디에서 기여할 것인지, 과거의 행적들을 되짚어 봤을 때 우려스럽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 의회 그리고 주민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숙지하고 염두하고 있다는 알아달라는 말씀에서 이 부분을 집어드렸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이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세종문화회관도 한문연에서 탈퇴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성은 기관들의 표면적인 부분이 아니라 내실 있게 깊숙하게 들어가셔야 하는데 자기소개소에서 멋진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하셔서, 그 멋짐이 굉장히 추상적으로 다가와서 주민들에게나 아니면 금천구에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앞으로 재단이 어떤 모습이겠다고 그려지는 부분이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가 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재단에 정책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방금 윤영희 위원님께서 질의에 답변하셨던 것처럼 후원의 기능이 강화되어야 함에도 후보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운영규정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든지, 제가 구정질문했던 내용인데 계획서상에도 후원목표 금액이 설정되어 있지 않게 진행된 것도 있습니다. 정책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이런 상황들이 있어서 해당정책실에서 근무하셨던 분들은 계약 종료된 상황입니다. 지금 금천구에는 이분이 다시 본부장으로 들어온다는 소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와 같은 업무를 하셨던 분이 본부장으로 들어오시는 것은 생각하시나요?
업무능력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재단의 중요한 기능이 재단(財團)이지 않습니까?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도 굉장히 큰 축이지만 재단의 역할을 훌륭히 할 수 있는 충분한 업무능력이 있으신 분이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능력들을 살펴주셔서 채용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우리 주민들에게 납득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이만 질의를 마치고, 추가질문은 이후에 진행하도록 하고, 질의 중간에 답변하고 계셨던 내용이 있다고 하시니까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이인식위원장
엄샛별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장규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규권위원
안녕하십니까? 장규권 위원입니다. 대표이사가 되면 구청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답변해 주십시오.
작년에 소통이 안 돼서 구민체육대회하고 하모니축제가 같이 더블 되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구와 소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에 장애인 직원이 지금 몇 명 근무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지금 2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3명을 해야 합니다. 2020년에는 3명, 2021년 2명, 2022년 2명, 2023년 2명입니다. 이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3명을 고용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3명 고용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 것입니까?
장애인 고용 비율이 몇 퍼센트인지 아십니까?
3.6%입니다. 미달된 사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장애인이라고 재단의 행정을 못 본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는 분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장애인, 장애인 하시면 안 됩니다. 금나래아트홀에서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장애예술인 공연 전시회를 몇 번 했는지 아십니까?
2022년 12월까지 2건 했습니다. 2023년도에는 1건 했습니다. 앞으로 공연을 많이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할 것입니까?
해당 사업 중 장애예술인 단체 지원 사업 실적이 있습니까?
장애예술인 단체에 사업실적도 많이 주고 해야 합니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행사도 1년에 1건, 2건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후원 기부금품, 과거 장애예술인 지원 실적이 있습니까?
보고받은 것이 하나도 없나요?
어쨌든 인사청문회 후보자는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문화 향상의 기회와 더불어 더욱더 많이 제공해야 하고, 특히 장애예술인 공연전시회도 늘리고 전시회도 늘려야 합니다. 1년에 1건, 2건으로 되겠습니까? 대표이사가 되시면 이런 것도 해야지. 1년에 1건, 2건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우리 장애예술인 단체에 많이 줬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인식위원장
장규권 위원님, 지금 15분 정도 남았습니다. 나중에 보충 질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고성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미
고성미위원
존경하는 이인식 위원장님,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성미 위원입니다. 먼저 오늘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는 금천구에서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써 이러한 역사적인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인사청문회 자리는 국민의 선거를 거치지 않은 임명직 공무원의 자질과 능력을 심사하기 위하여 후보자가 해당 직위에 적합한 인물인지 검증하고 구민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고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능도 수행하게 됩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유념하시고 위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후보자가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아까 장규권 위원님 질문에 추가질문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아까 장애인직원 채용 관련해서 직원들이 싫어해서 채용하기가 어렵다고만 하셨는데 이것에 대한 대안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대표이사로서 한 부서에서만 받겠다라고만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니까 전체적으로 편견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나 이런 것들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것은 좀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오기였다는 말씀이신 것이죠?
알겠습니다. 오기였으면 됐습니다. 그것이 달라서 어떤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경력증명서가 잘못되었을 리가 없으니까 이게 맞는 거겠죠? 응시원서에 잘못 적으신 것이죠?
저는 이것이 틀릴 수가 있나, 오기가 어떻게 여기서 나올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명은 충분히 알았고요. 저는 제출하신 자료가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자료로는 많이 부실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여기서도 나타났다고 보여지는데요. 저는 그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구민과 지역문화예술가와 함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하셨어요. 이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납득이 안 되어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질의요지서 드린 내용 위주로 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받으셨는데 제대로 보고받지 못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보고받은 내용 중에 금천문화재단의 현안 중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질의요지서를 드린 것은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준비해 주십사 하고 질의요지서를 드린 것인데, 질의요지서에 대한 답도 이렇게 말씀해 주시면 정말 실망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설립 당시 설립의 필요성으로 보다 자유로운 수익 사업과 기부, 후원 등의 적극적인 재원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과 기대효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 부분 저조하다는 지적받고 있고, 아까 보니까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잠깐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보다 적극적으로 재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을 어떻게 기울일 계획이신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모니축제 이야기가 나와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대표 경력으로 후보자께서는 문화예술사업 기획을 해본 경험이 있고 그 부분을 강점으로 꼽아주셨습니다. 하모니축제가 매년, 하모니라는 것이 금천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일고 있는데요. 기획전문가로서 하모니축제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만약에 기획을 하신다면 어떻게 금천구의 대표축제로 기획하실 생각이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프랑스문화원의 주재원으로 꽤 오래 근무하셨는데요. 거기에서 후보자께서 가장 큰 성과로 한국 궁중음식축제를 기획 개최한 것을 꼽았었는데 프랑스 대표 일간지에도 보도되었던 큰 행사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이명박 정부 시절로 한식과 같은 전통문화 육성과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시기로 알고 있는데요. 6년 계셨는데 1회로 끝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금천패션영화제를 알고 계십니까?
후보자가 되고 나서 개최했으니까 참여하지는 못했죠?
3회째 열리고 있는데 문화예술사업을 기획한 경험이 있는 후보자로서 금천패션영화제를 기획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내용보다는 타이틀만 보고 어떨 것으로 추측하고 평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모니 축제와 더불어서 고민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문화정책은 지역주민 모두가 문화예술의 향유자이자 제공자가 되는 보편적 생활문화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께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금천구의 물적 인적 자원을 얼마나 파악하고 계신지 질문을 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파악을 못 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향후 지역자원과 연계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저변 확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공청회를 형식적으로 진행했다고 판단을 하신 것 같은데 근거가 어떻게 되나요.
필요한 공청회를 많이 열어주셨으면 좋겠고요. 금천구에는 금천문화원이 있습니다. 국립예술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자원이 문화재단과 별도로 운영되는 게 너무 안타까운데요. 협업하고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경 써서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서에서도 언급하셨던데 금천문화재단 비전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재단의 비전대로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 문화예술에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 장애예술인들이 없도록 모두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어야 하고 후보자도 이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방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인식위원장
고성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고영찬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영찬위원
가산동 독산1동 출신 국민의힘 고영찬입니다. 서영철 후보자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이번 청문회가 대표이사를 통한 문화재단이 전반적으로 사업의 개선과 다양성이 커지고 인사의 투명성과 발전성에 큰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청문회 준비과정에서 후보자와 문화체육과 및 문화재단에서 의회를 경시하듯 부실한 자료 제출 및 답변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가급적 짧게 답변해 주시고 답변이 길어지면 다른 질의를 위해서라도 말씀을 거둘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겠습니다. 대표이사가 되고 나서 이사진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셨습니까?
대표이사면 이사 구성원 중 한 명인데 동료 이사에 대해서는 모릅니까?
이렇게 되면 질문 시작을 못 합니다. 기본적인 임원 구성인데. 대표이사로서 이사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있습니까?
대표이사면 상임이사인데 비상임이사 채용 자격 기준 알고 계십니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문화예술에 대해 이해를 갖추고 경영에 대해 조언할 수 있는 자, 그 안에서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인, 기업인, 법조인, 경제단체임원 등이라고 명시되어 있거든요. 이 정도면 대표이사께서 조언도 구할 수 있겠죠. 그럼에도 문화예술분야의 경험이나 경력이 전무한 예를 들어서 무직자가 이사 중에 한 명 있다면 어떻게 생각합니까?
검토방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문화재단 인사권에 대해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서 구청장이 최종 정하기로 되어 있는데 이건 인사권이 독립했다고 볼 수 없거든요. 인사권 독립에 대해서 대표이사로서 생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게 아니고 인사권이 아예 문화재단 이사장이나 대표이사가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그러지 않잖아요. 책임경영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임원 구성원부터 대표이사가 안 하고 있잖습니까? 오전에 윤영희 위원님 질의처럼 직원들이 불만이 많거든요. 불만이 많은 건 윗물이 맑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사권을 말씀드린 것이거든요.
문화재단은 기부를 받기도 하고 하기도 합니다. 문화서비스 자체가 사회 환원과 사회 공헌 사업 성격이 크기도 하고요. 최근 3년간 후보자님 기부액 사회공헌자료를 보니까 근로복지공단에 기부를 하셨더라고요. 이 기부는 성격이 어떻게 되나요.
봉사활동 실적은 아예 없고 기부액도 그것을 제외하면 전부 공제액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물론 이게 잘못되었다는 건 아닙니다.
다 공제대상으로 되어 있던데요. 자료가 다른 건가요.
예.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부를 받기도 하는 곳인데, 그곳에 대표로 계시려면 사회공헌에 대한 마인드라든지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더 힘을 쓰셔야 될 것 같은데요.
다음, 후보자께서는 금천구의 문화예술 수준이 서울 25개 중 금천구는 몇 위라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가 생각하기에도 상위권이라고 보십니까?
지금 금천구에 거주 안 하고 계시죠. 어디에 거주하시죠?
장승백이면 동작구이지 않습니까? 동작구나 세종시와 비교했을 때는 어떻습니까?
다른 구와는 안 된다고 하셔서 두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서 여쭈어봤는데, 더 추상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계십니까?
금천구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앞서가고 있는 축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직원들이 드린 자료 외에는 따로 알아보시거나 공부하신 자료는 없으신 것이네요.
다음 질문으로 ‘개선이 필요한 축제가 있다면?’도 답변이 똑같으시겠네요?
알겠습니다. 구청 후정 쪽에 짓고 있는 서서울미술관을 어떤 성격으로 짓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서서울미술관도 규모는 작아도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어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문화재단과 경합을 하는 구조가 되거든요. 서서울미술관과의 협업계획이라든지 경쟁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콘텐츠라든지 이런 것을 고민해 본 적이 있으실까요?
문체부 사무관 시절 규제개혁추진계획을 발표하신 인터뷰를 봤습니다. 그 내용이 지역고유의 관광특성 유지를 위해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과감히 완화하자 이런 말씀이셨는데, 지금 우리 문화재단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구의 문화재단에 비해서 예산도 적고 인력도 적도, 사업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대로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이거든요. 어떻게 실천해 나가시겠습니까?
아직 보고밖에 안 받으셨기 때문에 사업이나 운영상 불합리한 규제가 있고 없고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볼 때 우리 문화재단의 구조 자체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후보자께서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문체부에 계실 때 문화예술위원회 관리하는 직에도 계셨던데요. 거기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이고요. 시행 10년차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 강동구만 받은 상태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이런 좋은 제도가 있으면 빠르게 획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니까 2023년에는 7월에 끝났고 해서 2024년도에 취득하는 것을 목표해 보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대다수 주민들은 인기 있는 연예인들의 공연을 좋아합니다. 선호하기도 하고 기대하기도 하는데요. 유명연예인이 출연하는 공연 또는 콘서트 등을 유치할 의사가 있으십니까?
그러면 의사가 없다고 제가 봐도 되겠습니까?
주민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문화재단이 주민들이 대다수가 원하는 것을 안 하고, 마치 순수예술을 지원하자는 뜻으로 저는 들리는데, 왜 금천구는 순수예술을 위주로 해야 되지요? 저는 그 이유를 모르겠는데요.
후보자님 말씀도 맞는데요. 우리 구가 전체적으로 뒤처져 있는 상황에서 거기에다 더 순수예술에 집중하겠다는 것은 오히려 불균형에 가깝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서 접촉한다는 의견을 말씀하셨는데 지자체에서 뭐하러 콘서트를 유치하려고 하고 유명가수를 부르려고 하고 하는 것이죠? 축제철만 되면 어느 연예인이 왔다고 먼저 말하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금천구에 금천문화원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설립목적부터 기능, 사업 등 여러 부분이 유사한데 저 같은 경우는 의회에 들어와서 통합이라든지 통폐합이라든지 검토요청을 여러 번 제안한 바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면 다음 질문이 막히게 됩니다. 통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시면 어떤 차별화 사업으로 추진하실지 여쭈어보려고 했는데, 그 답변은 다음에 해주시고요. 제가 느끼기에 이번 후보자께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전임 대표이사보다 더 나은 인물로써 문화재단을 이끌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임대표자의 경우에는 모 문화재단에서 초임직원부터 책임자까지 문화예술계에서 계시면서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쭉 공직에 계셨고 행정업무를 주로 하셨기 때문에 창의적인 업무가 활발할 수 있을지 우려되거든요.
문체부에서 있으시면서 감사업무도 일부 하셨더라고요. 체육단체 감사도 하셨던데요. 문화재단도 외부 공모사업도 있고, 여러 예술단체 예술인들 협업하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도 병폐가 있기 마련입니다. 구조라든지 어떻게 그런 병폐가 만들어지는지도 아실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런 것도 주의 깊게 살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인식위원장
고영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도병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병두위원
안녕하십니까? 독산2·3·4동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도병두 위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오늘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 아침에 수험생을 응원하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금천의 수험생들의 행운을 빌며 오늘 발언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 자료를 준비하시면서 지난주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계십니다. 앞서 질의하신 선배·동료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을 듣고 종합해 볼 때 후보자와 부서의 자료제출 규모가 후보자의 업무파악 부분이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이 부족했던 부분은 감안하지만 앞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신다면 다시는 오늘 같은 모습은 없으셔야 합니다.
또한 오늘 인사청문회는 서영철 후보자님을 위해서 개회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는 금천구민을 위해 개회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의회 청문절차를 통해 주민분들께 후보자의 생각, 능력, 자질, 철학 모든 내용을 가감 없이 오늘 보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금천구에서 인사청문회 검증을 받는 1호 후보자이십니다. 그 점은 자랑스럽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서영철 후보자님, 질의 전에 간단하게 질문드리면서 시작해 볼까 합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입부하여 약 28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셨어요. 유관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으로 현재도 근무하고 계십니다. 맞습니까?
약 30여 년을 문화와 관련된 일을 하셨습니다. 맞습니까?
그러면 문화를 한자로 써보신 적 있습니까?
그러면 뜻을 말해 주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후보자님 생각하는 문화는 어떻게 정의하십니까?
한자를 말씀해 주셨지만 글월 문(文)에 될 화(化)이니까 글을 만들어 나간다, 저도 계속 문화라고 말만 했었지 실제로 정의 내려 본 적이 없어요. 한번 검색해 보니까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 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을 문화라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 제가 드린 질문이 굉장히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어떤 질문이냐면 문화는 쉽게 설명할 수도 없고 한 문장으로도 정의 내리기 힘든 문장입니다. 이처럼 후보자께서 지원을 하셨고 지금 최종후보자로 인사청문 절차를 밟는 금천문화재단은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설명하기도 정의되기도 힘든 단체가 맞습니다. 그렇게 동의하시나요?
다시 말하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단체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우리 금천문화재단을 바라봐 주시기 바라며, 간단한 질문을 마치고 질의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주 프랑스문화원 문화관으로 근무하셨습니다. 기회가 좋으셨던 것인지, 아니면 전공을 잘 살리셨던 것인지 저는 이 경력을 굉장히 주의 깊게 봤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기회를 좀 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문화관으로 근무를 하시면서 무슨 일을 주로 하셨는지, 또 앞의 내용 말고도 업적 같은 게 있으시면 자유롭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후보자님 눈이 반짝였습니다. 이처럼 금천에서도 그런 문화를 잘해 주시기 바라고, 후보자님께서도 프랑스가 문화적으로 선진국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면에서 그렇게 느끼셨을까요?
저도 프랑스가 자신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그 문화를 계속해서 축적해 나가는 것이 문화 선진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발언에서도 있었지만 금천구에는 국립전통예고가 있습니다. 전통예고를 잘 고민하시고 금천구의 아이덴티티를 잘 세우시고 금천의 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키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문화를 잘 소개해 주신 것처럼 대한민국에서도 금천의 문화를 잘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저는 코카카(KoCACA)라고 불렀는데 앞에 한문연이라고 부르셨는데 어떤 것으로 부르는 게 편한가요?
그러면 저는 코카카(KoCACA)라고 하겠습니다. 후보자가 지금 계신 코카카(KoCACA)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러면 코카카(KoCACA)에서 후보자가 주로 하셨던 업무는 무엇일까요?
몇 연도에 입사하셨나요?
사무코카카(KoCACA)처장으로 입사하실 때 임기가 따로 정해져 있었을까요?
그러면 코카카(KoCACA) 입사할 때 공고를 통해 서류 지원을 해서 들어가셨나요? 아니면 문체부 유관기관이니까 그냥 부서 소개로 입사하셨나요?
결국 소개로 들어가신 것이니까 입사원서를 넣고 공개적으로 경쟁해서 들어간 것은 아니네요?
그렇게 소개를 받아서 가셨다면 이번에 문화재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임기가 아직 1년 남았는데.
코카카(KoCACA) 홈페이지를 보면 구인게시판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금천문화재단 직원채용공고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어요. 그런데 대표이사 채용공고는 없어요. 그런데 지금 지인들이 따로 연락이 온다고 했는데 혹시 금천구에서 연락 온 건 아닙니까?
금천구에서 연락 온 것은 아니고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 하면 앞서 들어가셨던 코카카(KoCACA)도 정관에 그렇게 되어 있지만 소개로 들어갔다고 되어 있어요.
이번에 채용공고가 있는데 코카카(KoCACA)엔 대표이사 채용공고가 없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들어오신 것에 대해서 우려가 돼서 질문이 들어오곤 합니다.
제 눈에는 조금 이상하게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코카카(KoCACA)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입니다. 그러면 연합회 회원에 금천문화재단도 들어가 있습니까?
그것이 제 눈에는 계속 이상하다고 보여지는 것입니다. 결국 연합회 사무처장이 회원사인 금천문화재단으로 옮겨오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대표이사 공고만 안 올라와 있어요.
다음 질문 질의하겠습니다. 만약 문화재단을 이끌면서 금천구와 마찰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시 말씀드리면 금천구의회에서는 다음 주부터 회기가 시작되면서 업무보고도 하고 예산심의도 합니다. 분명히 주의나 지적, 권고 요청이 있거나 예산 삭감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의회와 어떻게 풀어나가실 생각일까요? 어떠한 계획이 있을까요?
방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러한 생각을 끝까지 견지하셔서, 문화재단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집행부는 그러고 있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을 꼭 관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재단 이사장 선출 시 관련된 이슈가 좀 있었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재단 이사장 선출하고 나서 정리되면 자료를 준다고 했는데 문화재단이 주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재단 대표이사가 되신다면 그 부분 챙겨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금나래아트홀 대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금나래아트홀이 어디 있는지는 알고 계시죠?
금나래아트홀 같은 문화적 자산은 구청 것이 아니고 구민이 향유해야 하는 시설인 거죠?
금나래아트홀 같은 문화적 시설이 되게 예약이 어려운 거 혹시 알고 계세요? 반년 전에 예약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구청에서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까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 보고는 못 받으셨을까요?
이런 곳은 금천구 주민시설이니까 주민들이 사용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청에서 홍보하는 구청의 행정기관보다는 문화공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리는 거니까 그 점도 꼭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준으론 어려운 질문입니다. 최근 문화예술 관련해서 AI 관련된 활용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혹시 최근 강동에서 AI를 통해서 문화재단에 접목을 많이 시키려고 노력하는데, 혹시 후보자도 문화예술에 있어서 AI 관련된 아이디어나 이런 것이 있을까요?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문화재단은 꼭 고정된 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부분에서도 새로운 분야가 생길 수도 있고 새롭게 접목하는 것도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대표이사의 역량이 중요한 자리고요. 그만큼 대표이사가 열려 있어야 되고요. 앞서 말한 것처럼 공무원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물론 후보자님께서 공직 생활을 오래 하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롭게 오셨다면 새롭게 하셔야 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요. 추가 질의 때 더 질의하겠습니다.

이인식위원장
도병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본 위원장이 그동안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한 보충질의 겸 본 위원이 생각하는 우리 후보자님에 대한 질의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질의하기 전에 금천문화재단과 부서에 본 위원이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 관련 제1차 서류 및 2차 면접에 관한 자료, 임추위 회의 안건 및 속기록을 요청하였으나 유감스럽게 임추위의 비공개로 한다는 의결로 자료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시 면접심사에 대해 이의가 있는 응시자가 있다는 보고를 받으셨나요?
지금부터 질의를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7급 국가공무원에 합격하여 1987년 6월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문체부 다양한 부서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그 후 임기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하고 불과 13일 후 2021년 9월 13일에 취업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무처장 1급에 취업합니다. 또한 2023년 11월 16일 본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현재까지 재직 중에 있습니다. 명예퇴직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명퇴하고 한문연으로 가게 되는 거죠?
후보자 임기는 3년인데 연임도 가능하잖아요.
한문연 사무처장으로 가셨는데 현재 회장이 궐위라서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거죠?
이 시기가 상당히 중요한 시기잖아요. 한문연 자본금이 42억 정도 되는데 조직도 225개 회원사를 갖고 있고요. 금천문화재단도 회원사에 포함되어 있죠?
회비는 어느 정도 들어가나요.
한문연에서 후보자님이 경영평가를 잘 받았다는 걸 확인했거든요. 2021년 9월부터 한문연에서 근무했는데 종합평가는 어느 정도로 받았죠?
본 위원이 자료를 봤을 때 2021년도엔 6단계 중에서 네 번째인 보통을 받고 2022년도에는 6단계 중 세 번째인 양호를 받습니다. 어쨌든 상향된 건 사실입니다. 후보자의 이력서를 살펴보면 1995년 6월 28일에 행정을 시작해서 서기관으로 문체부에서 재직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021년 8월 31일까지 26년 2개월 근무하고 명예퇴직하게 됩니다. 바로 한문연으로 가셨고 경영평가를 잘 받았고요. 우리가 생각할 때 한문연은 문체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산하기관이잖아요. 더구나 회장이 궐위 중에 금천구로 오시게 되었으니 축하드립니다. 금천구로서는 좋은 일인데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중요한 인재가 우리 지역으로 오게 되었으니 바쁘게 살구나, 어떻게 보면 운도 좋다, 남들은 다른 직업으로 옮겨가기가 어려운데 현재 근무하면서 오시게 되어서 축하드릴 일이죠.
저희가 중앙정부 시스템을 잘 몰라서요. K-TV에서 근무하셨죠?
거기서 주로 한 과업은 무엇이었나요.
본 위원이 의원으로 들어와서 문화재단에 대한 조직 시스템에 관심이 많습니다. 법인은 이사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이사장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대표이사는 실무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금천문화재단은 시스템이 대표이사가 업무총괄을 하고 있고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 역할 정도만 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법인의 의사결정은 이사회에서 하는데 이사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관하게 되고요. 대표이사는 이사로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코카카(KoCACA)와 우리 문화재단 시스템이 똑같습니다.
금천구는 3개 출연기관이 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설관리공단하고 문화재단, 일자리주식회사가 있습니다. 그중에 취업 제한이 되는 법인을 아시나요. 금천구 한 기관은 취업 제한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게 시설관리공단입니다. 조직 시스템이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이 다릅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이 총괄합니다. 문화재단은 대표이사가 총괄하고 그 위에 이사장이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1~3대 대표이사께서는 필드에서 연출도 많이 하신 경력을 갖고 계신데 우리 후보자께서는 관료잖아요. 관료 문화가 나쁘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기획 같은 면에서는 탁월하다고 생각하는데 관료의 개념을 버리셔야 하고요. 지자체 문화예술이 주민에게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금천문화재단이 취업 제한에 해당되지는 않죠. 업무행위에 대한 제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다른 말로 행위제한제도라고 하죠.
문화재단은 취업 제한에는 해당 안 되지만 행위 제한에 대해서는 해당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후보자께서는 문체부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했고 한문연에서 사무처장으로 업무 총괄을 하셨습니다. 우리 금천문화재단도 거기 회원사입니다. 한 번쯤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모든 위원님들의 본질의가 끝났으므로 지금부터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본질의 시간에 충분히 질의하지 못했거나 추가로 꼭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권을 얻어 보충질의를 할 수 있으며 본인의 남은 질의시간 내에서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엄샛별 위원님 보충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영찬위원
의사진행발언입니다. 휴식을 위해 정회를 요구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엄샛별 부위원장님이 먼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엄샛별 부위원장님은 9분 30초 남아있습니다.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엄샛별위원
간단하게 업무 관련된 질의 드리겠습니다. 긴 시간 인사청문회에 지치실 텐데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의견 드리고 싶고요. 올해 자료나 내년 예상되는 재단 직원분들의 인건비를 보고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금액을 구체적으로 여쭈어보기보다 보고받으면서 인건비 부분에서 가장 해결해야 될 과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을 만큼 열악한 상황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분들은 앞으로 후보자님께서 대표가 되신다면 대표님만을 믿고 일하게 될 한 가족이 됩니다. 시간외수당을 얘기했지만 차후에 9급 인건비에 대해 살펴봐 주시면 생활임금이 2024년 같은 경우는 2.5%가 증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기준이나 권리를 가져가지 못하고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팀장 직급 내부에서도 팀장이기는 하지만 급여의 차이나 복리후생의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업무내용은 동일한데 그런 과정이 있어서는 안 될 불합리함들, 최소한의 노동자로서의 권리가 금천구의 문화기획자 양성하신다고 내용에도 적혀져 있는데, 재단이 문화기획자가 성장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회경험이라고 생각하고요. 문화예술 종사자분들도 재단에서 굉장히 많이 근무하고 합니다. 금천구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려면 금천문화재단의 직원분들의 처우개선이 앞서서 되어야지만 금천구의 문화발전도 따라 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셔서 예산안이 앞으로 심의될 텐데, 아직 시작되지 않아 의결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충분히 조정가능한 시간이 있으니 이런 부분도 꼭 살펴보시고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직무기술서를 보면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요한 직무기술서를 보면 제 짧은 소견으로는 후보자님께서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더 많은 국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금천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워낙 지역의 단위가 작다 보니까 문화기획자로서의 역할도 조금씩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금천구만의 매력적인 콘텐츠 하나만으로는 금천문화재단의 모든 문화사업들을 대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무기술서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해 주시는 자기소개서 등에도 나와 있었던 주민참여의 부분들, 문화향유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어야 함은 당연하고요. 주민의 참여를 넘어서서 주민 모두가 창작자가 될 수 있는 발판을 저희 문화재단에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몇 번이나 위원님들 질의 안에서 나왔던 하모니축제 관련해서도 혹시 내용을 살펴보신 것이 있으실까요?
하모니축제에서도 이전과는 달랐던, 제가 생각하기에 인상적인 부분은 주민분들이 직접 탈춤을 통해서 축제의 창작자가 되신 것이거든요. 보통 축제를 관람하시기만 하시는데 내가 축제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의 일부가 되었던 점이 저는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민호응도 굉장히 좋았던 프로그램 중에 하나였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만들어 주신 경력들에서는 업무의 특성상 참여도나 창작자들이 만들어가는 과정들이 이 안에서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천구의 특성이나 앞으로 문화예술의 방향성을 생각했을 때는 창작의 기회가 넓혀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경력이 있으신 만큼 금천문화재단에서는 주민참여도를 더 높일 수 있는 과정들이 반드시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되고요. 또 한 가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24년도 올라온 예산안에서는 구민들이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재단에서 운영하는 공간들이 있는데 그 공간들에 인건비가 빠지면서 예산안이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같은 경우 통으로 삭감되었고요. 이런 부분들 꼭 살피셔서 재단에서 직접 필요한 사업들이 어떤 것인지, 어떤 방향성으로 재단을 이끌어 가실지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식위원장
엄샛별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보충하실 위원님? 장규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규권 위원님은 22분 20초 남아 있습니다. 질의 부탁드립니다.

장규권위원
고생 많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예산문제 전문성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예산 중 약 90%가량을 구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2021년 총예산 66억 중 62억 출연금으로 비중 94%, 2022년 총예산 74억 중 67억 출연금으로 비중 91%, 2023년 총예산 84억 중 72억 출연금으로 비중 86%, 출연금이 매년 증가하여 이러한 추세라면 조만간 연 100억을 넘을 기세입니다. 구의 출연금 의존을 줄이고 내부적으로 건전재정을 이룰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부분 인건비이겠지만 후보자님께서는 재단 불용이나 예산낭비 요소는 없는지 파악하셔서 현실적인 건전재정 방안을 반드시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 더 질의하겠습니다. 2021년 6월 금천문화재단 관리 시흥5동 소재 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 전시작품이 이런 저런 이유로 폐기되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님께서는 문화재단의 수많은 예술작품 관리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화재단 직원이 그것을 쓰레기인 줄 알고 취급한 것 같아요. 앞으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수많은 작가와 주민들의 작품은 우리 구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으로 생각합니다. 잘 관리하여 방안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작품인데 쓰레기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이인식위원장
장규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영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영찬 위원님께서는 7분 10초 남았습니다.

고영찬위원
짧게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문화재단 관람객수를 확인하셨습니까?
문화재단 사업 대다수 공무원 의존도가 굉장히 큽니다. 아트홀에서 하는 경우 구청과 인접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고요. 경우에 따라서 선착순 50석을 무료로 제공한다든지 하는 경향이 뚜렷하거든요. 공무원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멋진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이것 어떻습니까? 24년 1월부터 공무원들 동원 없이 해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왜인지는 알고 계시잖아요. 콘텐츠 능력이 떨어져서 안 보러오니까 사람 수를 채워야 되니까 동원한 것이죠.
다음에 복지건설위원회 상임위나 행감 때 그 목표는 뚜렷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다음으로 후보자님, 혹시 MBTI 해보셨습니까?
아마 자녀분들은 해보셨을 텐데, 성격유형분석인데요. 그러면 혹시 드론이나 기술을 이용한 전시나 작품들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 과거에는 공연과 전시 위주의 사업이었습니다. 최근 젊은층은 그런 문화를 접하려고도 안 하고 내적인 면, 아니면 특별한 기술을 이용한 것 이런 것을 통해서 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AI를 활용하기도 하고요. 내부조직개혁도 중요하지만 사업적인 혁신도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AI 말고 금천문화재단으로 오시면서 생각하고 계신 특화분야가 있으십니까?
메타버스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후보자께서 메타버스에 대해 잘 아십니까?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면 저희 집행부에서 메타버스로 사업했다고 해서 삭감되었습니다. 공공에서 메타버스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지금 뒤에 계신 분들 검색하셔도 됩니다. 메타버스로 성공한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아니, 전부 다 쇠퇴하고 실패해서 안 하는 것을 굳이 또 하시겠다고 하니까,
또 어떻게 경쟁력을 살릴 것입니까? 민간에서도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예산이 삭감됐을 때도 그 의견이었습니다. 민간하고 경쟁도 안 되는데 공공으로 해서 어떻게 성공할 것이냐.
앞서 집행부에서는 협력 안 하고 하겠다고 했을 것 같습니까? 다 그때와 똑같이 말씀하세요. 그래서 무리하게 안 되는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전략 분야가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서서울미술관이 VR AR을 특화해서 한다고 하니까 그것과 접목해서 시너지 효과를 만든다든지. VR AR도 사실상 가상공간이기는 하죠. 그쪽을 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죄송하지만 저는 추가로 메타버스는 좀 부정적이고요.
아까 관람객 수를 모른다고 하셔서 연간 어떻게 늘릴 것인지 정확한 수치나 목표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다 되었네요. 이상입니다.

이인식위원장
고영찬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성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미
고성미위원
문화재단이 대중문화보다는 순수문화를 더 진흥하고 주민들에게 순수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 부여해야 한다는 후보자 생각에 동의하고 공감하고요. 그에 덧붙여서 후보자께서는 소통을 강조하시고 설득과 협상에 능력이 있다고 어필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추가적인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이것은 실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직접 본 것은 아니어서 조금 다를 수는 있습니다. 이번에 하모니축제 기간에 무대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다른 공연이 기획되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트로트 공연으로 몇 꼭지가 추가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갑작스럽게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공연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계속해서 이야기해 왔지만 저희가 대표적인 축제가 없는 이유도 이런 식으로 순간순간 바꿔 버리는 이런 문화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해서 그 부분도 체계를 잘 잡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을 드려 봤고요. 또 한 가지 금천문화재단 종합감사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행정사무감사 규칙에 따라서 3년에 1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천문화재단 종합감사 2022년 결과를 보면 13건의 지적 사항이 있는데, 이 중 8건이 2019년도 종합감사 지적사항과 일치합니다. 출장여비 부당,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공사·전기 하자검사 소홀, 경영공시 소홀, 시설 대관료 미이행 등 지적 사항이 거의 중복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2019년도에 시정주의처분을 받았으면서 2022년도에도 동일하게 계속 지적되고 있는데 이렇게 반복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이런 부분의 개선을 위한 어떤 노력을 하실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참고로 종합감사는 의회에서 하는 것은 아니고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까 도병두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해주셨는데 후보자님의 직접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서 다시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요.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금나래갤러리 대관규정이 있습니다. 동아리 발표회 또는 어린이 대상 음악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발표 등 행사의 경우와 예술성이 배제된 공연은 대관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협조 대관이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관이라는 것이 어떤 특정 단체에만 주어지거나 특정 행사만 진행되거나, 그러니까 다른 단체에 모두 다 열려 있지 않고 부서 협조 대관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협조 대관이 늘고 있으면서 최근에 금나래아트홀 유료 대관은 좀 늘고 있는 추세인데 그것을 다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협조 대관을 하면서 직원들의 업무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것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협조 대관을 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올 6월에 금천문화재단이 문예회관상 받은 것은 알고 계시죠? 한문연에서 진행해서 상을 받았거든요.
어떤 부분을 인정받아서 상을 받았는지 알고 계신가요?
제가 알고 있는 바도 금나래아트홀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서 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협조 대관으로, 그러니까 근본적인 문제는 저희가 그만한 공연장이나 행사장이 없어서 아트홀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나래아트홀 특성에 맞는 운영도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규정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운영이 되어야 할지에 대한 후보자님의 생각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식위원장
고성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도병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도병두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질의보다는 어떻게 보면 당부 정도로 생각하시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는 매우 생소하실 거예요.
어떤 말씀인지 알겠고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규모로 그때 도서관하고는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관리하셔야 되는 도서관들이 꽤 많을 것이고 그리고 또 저희가 도서관을 하나 짓고 있습니다.
그것까지도 잘 관리하셔야 하니까 도서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입니다. 분명히 관행이라는 말로 밀어붙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흔들리지 마시고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많은 위원님들이 질의를 해주셨어요. 어떤 질의를 해 주셨냐 하면 아까 존경하는 장규권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 소외층들이 있습니다.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문화 소외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소외층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분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조성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문화와 소외되는 부분이 청소년입니다. 우리 금천구에는 청소년문화의집이라고 해서 두 군데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청소년문화의집은 아동청소년과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거기에 관련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지만, 어떻게 보면 아직은 기초적인 단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그 부서하고도 협력을 해서 문화재단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꼭 도움을 줘서, 아마 협업을 하는 자체가 부서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시간이 되면 꼭 청소년문화의집도 한번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를 진행하면서 여기 많은 위원님들, 또 앞뒤에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도 인사청문회의 장점을 보셨을 거예요. 이런 게 인사청문회의 장점입니다. 그래서 항상 말씀드리지만 인사청문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언컨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후보자님은 행정과 경영 능력이 정말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문화예술가로서는 조금 염려가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건강한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많이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많은 질의를 했고 많은 것을 요구하고 그 요구가 기대가 될 것입니다. 진심으로 오늘 보여준 가치, 오늘 들려주셨던 답변, 이런 것을 통해서 좀 더 건강한 금천문화재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인식위원장
도병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희가 보충질의까지 다 마쳤습니다. 이것만큼은 꼭 질의를 해야겠다고 하시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충질의를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질의하면서 잠깐 단어를 놓친 것이 있어서 그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직자 행위제한제도를 말씀드렸는데 이 제도는 취업제한제도만으로는 이해충돌행위를 방지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퇴직 공직자가 취업심사대상기관이 아닌 곳으로 취업하여 퇴직 전 소속기관과 발주하는 용역에 참가하는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퇴직 전 소속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런 뜻에서 행위제한제도가 생겼습니다. 이것을 참고하시고요.
현재 우리 후보자님이 임명되면 임기가 2년이죠?
그동안 우리 후보자님께서 답변을 참 잘해주셨습니다. 중앙정부의 관료로서 나름대로 자신감과 그다음에 기획 부분과 정책 부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말씀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금천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최하위 단체입니다. 중앙정부의 모든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인 문화재단은 또 다릅니다. 예산의 모든 범주를 또 집행부나 금천구의회의 나름대로 감시활동이나 협력을 해야 하는 특수성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또 후보자의 생각하는 정책 방안을 조속히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나름대로 매뉴얼을 가지고 2년 동안 잘하신다면 아주 훌륭한 대표이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늘 늦은 시간까지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최종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영철 후보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끝까지 자리에 함께한 노은주 문화환경국장과 관계 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문회를 위해 참석해 주신 관내 언론사 대표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후보자께 감사드립니다. 11월 21일 오전 10시에 개의되는 제4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예정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46회 금천구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0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