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서철동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우리고장 발전과 더불어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하여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아울러 진안사랑과 군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임수진 군수님과 공무원 가족여러분!
오늘 제122회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군정질문 답변을 벌이는 본회의장에서 여러분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니 무척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절기상으로는 내일 11월 8일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지만 아직도 들녘 에는 농민들의 막바지 가을걷이 손길이 한창인 것 같습니다. 금년 한해는 농사를 짓는 군민들에게 크나큰 시련이 많은 해로써 50여일이 넘는 잦은 강우와 태풍 등 예상치 못한 냉해피해를 입어 농업생산과 소득이 크게 떨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지역과 가계경제가 어려워져 의욕과 사기가 저하되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군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내일은 희망이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는 부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내외적으로는 국정의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 재신임을 위한 문제가 제기 되면서 기업의 비자금과 정치자금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시사되고 있으며 정당분열과 갈등으로 인한 정치혼란이 정치 후진국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국민의 정치 신뢰는 더욱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북 핵문제와 이라크 전투병 파병, 노동집회의 만연 등 내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걱정과 염려는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도적으로는 새만금사업 중단과 부안 위도의 핵폐기장 유치 반대 등 풀어가야 할 현안문제가 많고 최근에는 집행부와 직협, 그리고 의회와 집행부, 의회와 직협의 불미스러운 일이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우리 군은 별다른 문제와 마찰이 없이 군민의 화합을 이룬 가운데 공직자 여러분과 의회가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군적으로 지난달에는 문화체육 행사가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84회 전국체전의 검도와 도로 싸이클 경기를 성대하게 치러냈으며, 군민의 날과 마이문화제, 진안 홍삼 ·용담호 마라톤 대회, 생활체육 전라북도 배구대회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를 통하여 우리군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자랑 스런 진안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던 달로써 그동안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수진 군수님과 공무원 가족 여러분은 물론 유관기관 단체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군민과 군의회를 대표하여 심심한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세계화는 곧 지방화이며 자치 시대는 우리가 일구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마이문화제나 마라톤 대회 등이 진안을 대표하는 전국단위 규모의 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할 획기 적인 대안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존경하는 공무원 가족 여러분! 군민의 기대와 성원을 바탕으로 제3기 민선자치가 출범한지 1년이 넘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시점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과도기적인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고와 변화된 환경 속에서도 진안사랑과 지역발전의 큰 축이 되어 자치군정을 훌륭히 수행해 오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밖에서는 냉엄한 경쟁속에 소득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노력이 밤낮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몸으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오히려 IMF 시절을 연상시킬 만큼 더 어렵고 힘들 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울 때일수록 행정이 군민의 아픔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군민에게 보다 유연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구나 지난 4일에는 참여정부의 국정지표인 지방분권의 방향이 발표됨에 따라 이제 여러분들이 가진 역량을 남김없이 쏟아부어 미래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시대흐름을 착오없이 읽어 냄으로서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튼튼한 자치기반을 다져 놓는다면 우리가 염원하는 살기좋은 고장, 자랑스런 진안이 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행정관청도 서비스를 창출하는 곳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문턱을 더 낮춰야하고 수요자인 군민의 입장에서 표 파는 곳이 아닌 표를 사는 곳으로, 표 받는 곳이 아닌 표를 주는 곳으로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곧 관 중심이 아닌 민 중심의 대의행정을 시행해 달라는 부탁이기도 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지난 1년간 우리 의회는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책무와 사명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의 아래 군정의 동반자이자 견제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역동적인 의정활동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 나가야 할 현안문제와 사업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는 공식적인 의사 일정 및 사업장 방문 활동 등 용담댐 관광개발 외에 50회 이상의 간담회와 고립지 도로 개설, 이주단지 입주대책, 내수면 어업허가 그리고 용담댐 공공용지 활용 및 수동 정수장 이설 추진과 5개지천의 하수 처리장 군비부담금 33억 7천만원을 전라 북도에 강력 지원 요구하는 등 냉해 피해에 대한 특별 재해대책 선포 건의는 물론 쓰레기 매립장 집단민원 해결과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군민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정 현안문제와 민의를 위한 사안이 대두될 때마다 전 의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 6월 30일에는 지방의원의 명예직 삭제를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금번 지방자치법 개정은 지방자치를 실시한 이후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성숙해진 시민의식을 담아내지 못했던 낡은 사고와 틀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방정부의 역량강화와 행정체계 서비스가 시급한 현안으로 부각되었다 하겠습니다. 이와 맥락을 같이하여 앞으로 우리 의회에서도 중앙집권적인 제도나 규정을 과감히 개선하고 불합리하고 시대착오 적인 법규 개정을 위하여 행정과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께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면서 새로운 사고와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개발을 통한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노력을 다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망 받고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열린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가족 여러분! 이번 제122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질문 답변과 진안군 제2건국 위원회 폐지 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조례안 처리와 오는 11월 28일부터 예정인 행정사무 감사의 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군정질문 답변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충분히 해소 하고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군정 전반에 대하여 집행부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토론문화가 정착되도록 함은 물론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회기로 생각하면서 의원님들의 질문사항에 대하 여는 책임있고 소신있는 답변과 함께 연구검토가 아닌 가부를 분명히 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발전 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진안의 희망을 설계하는 회기 일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정례회가 오는 11월 27일에 개회 될 예정으로써 앞으로 20일 정도가 남은 것 같습니다. 이번 회기를 통하여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 감사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민의를 수렴하는 등 세심한 준비와 함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03년도를 마무리해 가는 시점 에서 올해의 군정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회기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올해는 가을의 청취도 느끼기 이전에 겨울철로 접어들고 이제 계미년 한해도 50여일 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각종 건설.소득사업에 대한 마무리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리면서 새해 알찬 설계와 함께 수렵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줄이고 산불방지 대책 등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군민은 없는지 보살필 수 있는 감동행정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번 임시회가 그 어느때 보다도 더욱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걸맞게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는 값진 회기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밤낮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군수님을 비롯한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