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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고재석 의원 5분자유발언

142회 제개회식200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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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진안사랑을 실천하면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과 강승구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을 맞이하는 이시기에 제142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으뜸 군정을 훌륭히 이끌어 오시면서 군정발전에 수고하신 공무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군민을 대표하여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5. 31일 선거를 앞두고 있는 요즘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보도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 위하여는 우리모두가 노력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방조제공사는 전북도민의 새 희망과 국가의 비전을 담아낼 새 터전 마련을 위한 1차적 사업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16일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어 15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이었지만 이제 한 달후면 종지부를 찍게 됩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인 유급제 도입을 이끌어 낸 반면 정당공천제와 의원정수 감축 등의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었으나 이는 지방분권과 혁신을 통한 지방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현재의 지방화 시대흐름을 역행하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약하는 등 문제점 또한 많다고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도 개정 공직선거법 철회를 위해 노력을 다해 왔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인구유출에 따른 지역공동화 현상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었던 농업의 경쟁력 상실로 현 상황은 분명 위기와 시련의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현실적인 사고와 새로운 창의성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지혜와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군세 위축문제가 획기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생거진안과 진안사랑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말뿐이 아닌 실천운동으로 확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배가시켜 나가면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실효성 있는 투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우리 것이 최고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광.문화 사업과 농.특산 분야의 차별화된 개발전략을 마련하여 착실히 추진해 나간다면 지방화시대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2006년도 두번째 임시회인 만큼 내실 있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각계각층 군민의 여망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우리 군의 발전상에 대해서는 대내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시면서 역동적인 의정활동 노력을 다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지방분권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3개월 후는 제4대 지방의회를 마감하고 제5대 지방의회가 새롭게 출범하게 되는 해로 의정전반에 많은 변화와 함께 중요한 분기점에 서있으며 주민의 욕구와 기대는 한 층 더 커질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이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지식 그리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연구와 열정을 보태어 지방자치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싱그러운 계절을 맞이하여 군민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진안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