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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흠 의원 5분자유발언

148회 제개회식200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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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한해도 40여일 밖에 남아있지 않은 가운데 이제 금년도에 계획된 모든 일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올 한해 의정활동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개회한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열악한 지방자치 여건에서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어려운 지역의 여건에서도 지역혁신과 분권화 추진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고와 변화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면서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발전의 큰 축이 되어 자치군정을 수행해 오신 송영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올 한 해 동안 제5대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대하여도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해마다 연말이 되면 반복되는 말이지만 2006년 병술년 한해도 돌이켜보면 퍽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미국과의 FTA협상이 4차까지 진행 되었지만 타협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가 있었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서거,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따른 중동 지역의 전쟁, 북한의 핵실험, 중국의 동북공정 파문, 고이즈미의 8.15신사참배 강행, 일본의 새로운 총리아베수상 취임, 태국의 쿠테타 사건, 바다이야기와 게임계의 비리사건,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차기 유엔사무총장 선출, 미국 중간선거 결과 상 하원에서 공화당 참패로 부시 대통령의 입지 축소 등 크고 작은 사건들이 유난히도 많았던 해였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는 5. 31일 지방 선거를 통하여 민선 4기와 제5대의회가 군민의 여망속에 새롭게 출범 하였습니다.

민선4기로 송영선 군수님께서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을 새로운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580여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5대 진안군의회는 종전 11명이던 의원정수가 7명으로 축소되고 지역구도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광역화 되었으며, 지방의원의 유급화에 따라 의원의 신분도 정무직으로 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원들은 종전에는 1개 면의 지역구를 관리하였지만 이제는 4개내지 7개 읍.면을 관리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되었지만 진안군 전체를 대변하는 의회 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의장인 저를 제외한 모든 의원님이 초선인 관계로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이 없어 제5대의회 개원 전에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산업 기술원 지방자치 연구소를 초청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 등 연찬을 하였습니다. 제5대 의회에 들어서 제1차 정례회에서 2005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의건을 처리 하였으며, 농민 등 약자들의 의결이 반영이 안되는 한미 FTA협상 중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의 관계기관에 발송하였고 농업인에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기반시설 부담금의 납부를 농업시설은 제외 하도록 개정할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의 관계기관에 발송한바 건설교통부에서 시행령을 개정하여 기반시설 부담금에서 농업 시설물은 제외토록 하는 성과를 거둔 바도 있습니다. 또한, 군민과 동고동락하기 위하여 군이나 면단위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민과 희로애락을 같이해 왔으며, 매주 화요일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민원처리와 군정현안에 대한 각종 안건 등을 사전 협의 하였고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하여 각종 건설, 소득사업이 군민의 뜻에 따라 올바르게 추진이 되도록 촉구한바 있습니다.

군정질문을 통하여는 민선 4기의 군정 수행방향과 군정의 주요 문제점 사업등 군정 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송영선 군수님의 성실한 답변을 들은 바도 있습니다. 우리 제5대의회 의원 모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의사를 충분히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여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1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148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회의일정으로써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도 예산안, 2006년도 정리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장기간 계속되는 회의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안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는 군정의 발전지향적인 행정구현을 위해 추진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일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민선 4기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2007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도 우리 군의 살림살이가 균형 있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사하여 예산이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 승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사일정에 따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를 통하여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알차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우리 농업의 활력화 방안에 대하여도 같이 걱정하고 연구할 수 있는 회기가 되어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은 물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얼마 남지 않은 병술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07년도 정해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진안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