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송정엽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진안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송영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뒤로하고 우직했던 성실한 소띠해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느 해보다 많은 군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2009년도 의정활동의 첫 장을 펼치는 제164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았던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난 해는 국민들이 새롭게 출범한 정부와 국회에 많은 성원과 기대를 걸었는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으로 인한 광우병 파동과 촛불집회 시위 등 정치, 경제, 사회 이념 갈등으로 오히려 국민들이 큰 시련을 겪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가 하면 하반기 갑자기 불어닥친 미국의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전세계 경기가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면서 우리나라 경제도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으며 경기 침체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각종 경기 부양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서 국가경제의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절박한 때입니다. 정부는 경기 부양책으로 신년도 예산을 조기집행하여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진안군의회는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서민생활의 안정, 일자리 마련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고민하고 해법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09년 기축년 새해부터는 정부와 우리 군이 시행하는 정책의 변화가 많이 있습니다.
환경, 세제, 부동산, 교통, 교육, 노동, 법무, 의료, 행정부야 등의 제도가 달라지며 우리 군에서도 호국보훈 대상자에게 월 3만 원을 지급하는 호국보훈수당 지급 조례안 등 군민들과 관련한 각종 조례를 제ㆍ개정 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변화되는 정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군민에게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불리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 해 진안군 의회와 군은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의회와 군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함을 절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군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는 의회와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또한 군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 시킬수 있도록 상생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갈수록 증축되고 있는 군세 위축문제가 획기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행복한 진안건설에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고 말뿐이 아닌 실천운동으로 확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배가시켜나가면서 재원의 효율적 배분과 실효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우리 것이 최고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광ㆍ문화 사업와 농ㆍ특산물 분야의 차별화된 개발전략을 마련하여 착실히 추진해나간다면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제164회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새해 진안군정은 물론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설명을 듣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새해의 첫 임시회인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견제와 감시자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내실있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하며 의원님들께서 앞으로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토대로 각계 각 층 군민의 여망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우리 군의 발전상에 대해서는 대내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시면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노력을 다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지방분권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올해는 제5대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4년차로써 의정전반에 많은 변화와 함께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으며 작은 일,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화합과 상생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십여일 뒤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는 훈훈한 온정을 베풀고 고향을 찾는 우리 군민에게는 진안사랑과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의회에 보내주신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기축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