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현철 의원 5분자유발언

박기천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4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남기
김남기사무과장
사무과장 김남기입니다. 먼저 임시회 소집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이부용 의원님, 구동수 의원님 두 분의 의원님께서 집회요구를 하셨으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3월 10일에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18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등의 접수 및 회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10일 김수영 의원님, 김현철 의원님 두 분의 의원님께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자 군수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금번 회기에 처리할 안건은 김현철 의원님, 김수영 의원님께서 공동발의 하신 『진안군 다문화가족 지원조례안』과 3월 10일 진안군수로부터 『진안군 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진안군 제증명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진안군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진안군 가축사육 제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이상 4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김현철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시어 오늘 발언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박기천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 34조의2 제1항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김현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철
김현철의원
김현철 의원입니다. 진안군의 대표축제 발굴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진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대표축제는 지역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에서는 수년 째 이렇다할 축제를 발굴 시행치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마이산벚꽃축제가 민선 시작 전인 '94년도부터 추진돼 왔습니다. 하지만 벚꽃축제는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흔하디흔한, 그저 그런 축제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실제 지역을 알리는 특화기능도 없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게 군민들의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이 같은 상황이 되자, 군은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군은 민선4기 출범 2개월 여만인 2006년 8월에 축제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대표축제 발굴에 나섰습니다. 3년여의 발굴노력을 기울인 결과, 위원회는 ‘진안마이건강축제’를 군의 대표축제로 발굴 확정한 뒤 2009년 7월 위원회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하지만 발굴된 축제가 진안을 대변하고, 진안의 특성을 살린 대표축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행사 프로그램이 음악 일색인데다가 지역색을 나타낼만한 특징이 없으며,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수 없다는 게 군민들의 대체적인 시각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군은 지난 2009년 말에 축제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지만 전액삭감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군은 협력사업비 5천만원을 우선 투입해 축제시행을 강행하려 했지만 신종플루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부득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민선4기 동안 진안을 대표하는 축제 발굴에 실패하고 만 것입니다. 물론 축제라는 명칭을 담은 마을축제가 시행되고는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단면을 내외부에 보여주는 전시행사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고, 지역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대표축제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군은 대표축제 발굴과 관련해 무사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보다 적극성을 띠어야 합니다. 위원회를 새롭게 꾸려서라도 축제 발굴에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본 의원은 관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진안다슬기축제’를 생각해봤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다슬기와 연관이 있는 반딧불이에 대한 것도 포함시키면 시너지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쏘가리축제’, ‘잠자리축제’ 등도 생각해볼만한 축제입니다. 쏘가리축제는 용담댐과 인근 하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고, 잠자리축제는 전국적으로 아직 선점한 곳이 없는 만큼 진안이 기득권을 갖도록 하자는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진안이 홍삼의 고장인 만큼 ‘홍삼축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홍삼축제는 여러 지자체에서 기 시행하고 있는 만큼 특단의 기획 또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미되지 않는 한 추진은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진안의 명물인 ‘진안흑돼지&홍삼축제’를 대안으로 찾을 수 있겠습니다. 이 같은 축제 명칭은 예시를 든 것에 불과하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축제인지 등의 문제는 지역주민들이 판단 결정할 문제라고 봅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는 축제여야만 성공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그런 무색무취의 축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인기 축제, 예산만 낭비하는 축제는 철저하게 지양해야 할 것입니다. 대신 서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진안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축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런 축제 발굴을 기대해 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기천의장
김현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김현철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이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184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는 의원님들께서 협의해 주신 바 있으므로 제가 제의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대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제안하신 김수영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영
김수영의원
김수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기천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부터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184회 임시회 회기동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처리를 위하여 군수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석대상은 군수 및 관계 공무원으로 하고 출석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일간으로 출석 장소는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본 건이 가결되어 금번 회기동안 정해진 의사일정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천의장
김수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김수영 의원님께서 제안해주신 대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를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으로 김수영 의원님, 이부용 의원님, 이한기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진안군 세입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4건의 조례안 심사를 위하여 3월 17일 1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다른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께서는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18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