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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부용 의원 5분자유발언

193회 제2본회의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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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천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정질문은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66조의 규정에 의하여 군정전반에 대한 질문을 통해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행은 의원들께서 일괄 질문하시면 군수께서 일괄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질문하실 의원님의 발언 시간은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하실 순서는 김수영 부의장님, 이부용 의원님, 박명석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김수영 부의장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영

김수영부의장

김수영 의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박기천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송영선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6대 진안군의회와 민선 5기가 출범한지도 2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지난 40여년 동안 도시의 산업화와 공업 발전으로 인하여 농촌주민의 도시이주가 가속화되어 농촌의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농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농촌총각들이 우리나라의 여성들과 결혼을 하지 못하고, 우리보다 산업화나 공업화가 뒤떨어진 살기가 어렵고 문화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는 동남아 지역의 외국인 신부들과 결혼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나 농촌지역의 경제가 어려운 가구 중심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들의 전망입니다. 다문화가정의 대부분은 한국의 노총각과 외국의 신부들이 결혼하여 정착을 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외국인 신부들을 맞이하여 정착하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제도가 많이 부족합니다. 대부분 한국에서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이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동남아 여성들과 결혼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도 발전되지 않은 곳에서부터 가정생활이 시작되고 있어 더 더욱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3월말 진안군 인구는 12,561세대 27,34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다문화가족은 총 9개국 961명으로 이는 진안군 인구의 3.5%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는 미취학 아동을 포함하여 351명이 있으며, 이 중 초·중·고·대학생은 148명으로 진안군 학생 전체의 5%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미취학 자녀 203명이 해마다 취학연령에 도달하여 진학하게 될 경우에는 그 비율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또 그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홍보, 교육, 예산지원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미흡하여 다문화 가정이 우리 지역에 정착하여 진안군민의 일원으로 활동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과 자녀들의 언어·학습 교육 지원 예산은 이들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능력을 고려한다면 충분한 교육을 위한 예산으로는 형편없다고 봅니다. 학습지 지원사업을 본다면 저학년 1과목에 대하여 제한된 기간에서만 지원되고 학습지 강사는 1회 15분에서 20분의 시간 동안 강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입니다. 이는 교육 등 지원과 관련하여 인정을 베푸는 식 내지는 형식적인 측면으로 나아가는 경향이 있어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이들이 우리 군에 거주하는 소중한 주민이며 자녀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가족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품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어에 서툴고 한국의 문화에 낯선만큼 이를 이해시키는 학습이나 교육을 실시하고 지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따라서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정이 제대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진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조례가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주지 못함에 따라 우리 군민 일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여야만 합니다. 다음 사항에 대하여 군수께 묻겠습니다. 첫째, 다문화 가정에 지원되는 예산을 일부가 아닌 소요경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은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둘째,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이나 놀이방 또는 방과후 수업지원센터 설치와 진안군에서 선발하는 장학생 선정시 특별우대를 실시할 용의는 있는지 알려주시고, 셋째, 다문화 남편 교육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경시풍조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이고도 효율적인 시스템 마련 계획에 대하여 밝혀 주시고, 넷째, 다문화가정의 지속적인 증가를 대비하여 이를 전담할 부서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전담부서 설치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지속적인 감소세에 처하여 있는 우리 군의 가구와 인구를 증가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뤄 이들이 우리 군민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계획 수립과 실천을 기대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기천의장

김수영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부용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부용의원

이부용 의원입니다. 2012년 활기찬 새봄과 함께 온 산천을 뒤덮은 꽃들의 향연 속에 제193회 임시회의 군정질문 답변 회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박기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송영선 군수님을 비롯한 산하 600여 공무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민선5기와 6대의회가 반환점을 돌아야하는 시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비록 군민의 대의기관이라 할 수 있는 의회와 집행부인 행정과는 주어진 역할과 사명이 다르다 해도 궁극적인 목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진안 군민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알찬복지 실현을 이루어 고루 잘 살 수 있는 풍요롭고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라고 생각하며,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하는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 여러분! 금년도 벌써 4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연초에 계획했던 지역개발 사업과 특히 홍삼한방 산업과 유기농벨리 등 중요한 소득사업들이 차질 없이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지금은 시기적으로 2013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타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계획하고 있는 26개 사업에 670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데 2012년도의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로 진안군의 발전은 여러분의 손과 마음 그리고 의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까? 거듭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은 제6대 의회개원 이래 의정 활동을 통하여 민의를 수렴하고 군정에 대하여 평소 느끼고 있던 몇 가지 사안에 대하여 질문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민간위탁 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대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민선이후 우리군 건축물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면 2012년 3월 현재 54개의 시설에 총 42억 9천 1백만 원의 운영 위탁 비용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군의 자체수입 538억 4천 1백만원 대비 약 9%이고 지방세중 1년 군세와 비슷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분야, 사회복지분야, 청소년․어린이 분야, 홍삼 한방분야, 이밖에 단순 위탁분야로서 직영관리가 8개소, 무상임대 5개소 이중 24개소의 위탁시설을 포함하여 하수 처리 시설 29개소에 지원되고 있는 반면에 위탁료는 9억7천6백만 원에 불과 하기 때문에 열악한 우리군의 재정형편에 비하면 재정적 부담이 가중 되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 군민체육센터와 에코에듀센터, 의료원 등이 추가로 직영운영내지 위탁요인의 비용이 예상되고 있어 직영과 민간위탁 시설비용 규모는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수탁자의 불성실한 운영사례와 시설을 방치해 두는 등 시설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일부시설이 있어 마치 위탁 시설이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공부문의 비용 절감과 민간위탁 부문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기존의 공적 업무에 대한 민간 위탁이 확대되므로 민간경영의 전문성을 극대화 하려는 정책이기는 하나 위탁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서는 실태를 진단하고 정기적인 운영평가를 실시해야 하지만 계약 기간이 도래한 수탁자에게 엄격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심사를 통해 재위탁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국가 권익위원회 에서는 재 위탁 시에도 지방의회의 동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지금 군민들이 뭔가 채워지지 않고 텅 빈 것만 같은 허탈감을 가지고 있어 민선5기 반환점을 향해 가고있는 시기에 진안을 대표할만한 상징적인 큰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동안 우리군은 건물만 많이 짓고 건물운영비 지원하랴 보조금 주랴 하는 탄식과 우려, 비난의 거센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 목소리를 우리는 들어야 할 것입니다. 요즘 군민들의 시선이 여기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혜를 모으고 진지한 통찰의 계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이후부터는 공모사업과 보조금에 얽매이지 말고 군비 부담 등을 감안하여 미래 지향적 이해득실과 효과분석 그리고 군민의 여론 수렴을 거치는 등 심사숙고해야 하며 이후 건물산업을 절대 지양해야 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재위탁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비를 줄여나갈 방안이 있는지, 있다면 그 방안과 재원 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하여 주시고, 둘째, 현재 진행중인 군민체육센터, 의료원, 에코에듀센터 등 새로 짓고 있는 시설의 완공 후 관리 방안에 대하여 군수님의 견해를 밝혀 주기 바랍니다. 셋째, 공모사업과 보조금에 얽매이지 말고 건축물 산업을 줄여나갈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직영관리, 위탁관리, 무상 관리, 시설의 종합적인 현황을 서면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사문화 개선 대책과 공설화장장 시설계획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효사상은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두어 도덕적 질서의 근본 에서 비롯되어 미풍양속으로 계승 발전 되면서 돌아가신 후에도 여전히 효 사상 전승으로 풍수지리학적 장사문화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우리의 전통이라 하겠으나 현재 우리나라 묘지면적은 전 국토 대비 1%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사문화로 인하여 주요 국토 개발에 장애 요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묘지로 인하여 산림 훼손과 농경지가 잠식되고 있어 앞으로 묘지로 쓸 땅이 많지 않은 현실임을 우리는 알아야 하겠습니다. 다행히도 최근 국민의식이 조금씩 변화되어 90년대 초 10%대에 머물렀던 화장률이 67.5%이상이라는 보건복지부 발표가 있는가 하면 우리군도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청명, 한식과 윤달의 풍습도 매장위주였던 장사 문화도 급격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2011년도 군민 장례현황 자료에 따르면 337명중 매장이 130명 38%이고, 207명 62%가 화장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농촌 지역인 우리 군민들의 의식 수준으로 볼 때 아직은 화장보다는 매장을 선호한다고 생각 합니다. 전통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장사문화 개선을 위하여 2003년부터 군비를 지원, 납골묘 등 군비지원 사업을 하였고, 2012년에 개정된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묘지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연장의 장려를 위한 시책을 강구 시행하라는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화장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화장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군 에서는 올바른 장묘 문화 개선과 미래화장수요 증가에 대비 하여 친환경적인 선진화된 화장시설의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2011년3월, 의회에 보고한 후 공설 화장장 희망 후보지를 공모 하는 1차 공고를 2011년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하였고, 2차 공고를2011년 7월 11일부터 2개월간에 걸쳐 한바 있습니다. 본 계획의 추진에 대하여 별 진전이 없고 금후 추진계획을 보면 이미 후보지가 선정되어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복지부에 국고 보조 예산을 신청할 단계인데 자료에 의하면 2012년 6월에 주민여론조사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물론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혐오 시설 이라는 군민의 인식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본 계획을 진․무․장 거점시설로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과 우리군 관내 묘지 현황을 살펴보면 관내공설묘지 2개소와 사설묘지 1개소, 가족묘지와 각 읍면에 산재되어 있는 공동묘지가 53개소에 국공유지 639,360 평방미터 19만3천 평 약 20만평이 조성 되어 있습니다만 아직도 묘지구입이 어려운 일부주민들은 아직도 이곳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읍면의 공동묘지는 수십 년 동안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 상태라 잡초가 무성하고 진출입로 훼손은 물론 잡나무가 우거지고 뒤엉켜 도저히 조상을 모실 수 없는 정도이고 인근경작 토지주에 의해 무단 잠식 되어 민원이 야기 되는 등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우리군의 공유재산 관리 측면과 이용 하는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군의 특별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장사문화와 관련하여 공설화장장 관련과 읍면공동묘지 관리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군에서 계획하고 공모한 공설화장장 시설 추진 경위와 문제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그 해결방안과 금후 추진계획에 대한 군수님의 솔직한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라며, 둘째, 묘지로 인하여 국토의 잠식과 환경 훼손이 심했던 묘지봉안 시설 등을 대처할 수 있는 자연장 시설을 설치 할 용의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셋째, 각 읍면에 산재되어 있는 약 20만 평의 공동묘지를 공유재산 보존 차원에서 실태조사를 할 계획이 있는지와 그 결과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여 공동묘지를 정비 할 의지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 면서 본의원이 질문한 사안에 대하여는 견제와 감시차원을 떠나 군정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군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질문이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고 군수님의 소신과 책임 있는 연구 검토를 통해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명쾌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박기천의장

이부용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박명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석의원

박명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기천 의장님! 그리고 더욱 잘 살고 발전하는 진안군의 미래를 위하여 노심초사 전력을 기울이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송영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미국과의 길고 길었던 자유무역협정 FTA가 2011년에 타결되었고, 우리 국회에서도 작년말 비준안이 통과되어 금년 3월 15일부터 협정이 발효되었습니다. 또한 중국, 유럽 등과의 자유무역협정도 추진 중에 있어 우리나라의 산업 전반에 미치게 되는 피해와 파장은 앞으로 지대하리라 여겨집니다. 특히, 기반이 취약한 농업 부문은 더욱 더 어려워져 농가 경제는 어두운 그림자만이 드리워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산업 부문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 진안군에서는 이를 헤쳐나갈 장기적이고도 구제척인 대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1년도 1억원 이상 소득농가 조사 현황을 보면 진안 인구의 2.8%인 350농가가 1억원 이상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최고 6억 원의 중소기업 수준의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 소득을 올리는 3백 5십 농가 중 인삼 재배와 홍삼가공 판매는 1백 4십 여 농가로 42%이고 축산업은 31%, 기타는 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홍삼가공판매를 통한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는 전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가의 4.2%인 15농가에 불과합니다. 2011년 진안군 인삼생산량은 진안군 내·외에서 1천 1십 7농가가 9백 1십 6ha에 1천 4백 1십여톤을 생산하였는데 이 중 홍삼가공은 1백 7십 8톤입니다. 진안의 농가에서 생산된 인삼 중 60%인 8백 4십 6톤이 수삼용과 홍삼으로 군내에 출하되고, 40%정도가 한국담배인삼공사와의 계약재배와 금산 등 중간도매상에 포전거래형태로 출하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고품질 인삼․홍삼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가공시설 및 기계장비 지원사업에 8억 3천 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진안군이 홍삼의 고장으로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지만 홍삼가공업체 78개소 중에 전북인삼협동조합의 GMP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시설을 포함한 중규모 이상의 가공업체는 7.7%인 6개소에 불과합니다. 더불어 2011년 진안군 소재 전체의 홍삼가공업체 78개소에서 홍삼, 홍삼음료, 액상차, 등으로 1백 7십 8톤을 생산하여 2백 8십 4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고 하나 이는 국내 홍삼시장 총규모 1조 1천 억원의 2.6%로 홍삼의 본 고장이라고 하기에는 초라하기 그지없는 실정입니다. 또한, 진안홍삼 판매확대를 위해 2009년도부터 서울, 전주, 광주 등 국내 판매장 29개소와 국외에 홍콩, 필리핀, 대만, 중국 등에 9개소의 매장을 개설 지원하였으나, 이로 인한 홍삼판매량 증가등의 눈에 띄는 성과는 보이지 않고 열악한 군 예산만 낭비되는 것은 아닌 지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이러한 사항은 우리 의회에서 작년에 국내·외 홍삼판매장 운영실태를 현지확인하여 문제점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먼저 군내에 인삼홍삼매장 집중화를 요구하였습니다. 진안 인삼·홍삼시장이 세 지역으로 되어 집중화되지 못하고 오히려 진안 인삼·홍삼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 구축을 위해서는 찾기 쉬운 곳, 규모화 된 구역, 기존 홍삼한방센터 터미널 앞 상가들과 연계성이 있는 곳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시장을 구축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정은 너무 안이하고, 근시안적인 시장 구축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걱정이 앞섭니다. 진안 인삼·홍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진안농협의 자재판매장과 주유소 부지를 매입한 후에 터미널 앞 상가에서 홍삼한방센터까지를 집중화시장으로 구상하는 안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을 보면, 군에서는 사업비 8억원으로 고추시장 부지에 사과선별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진안통계사무소를 그 옆으로 신축 이전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진안농협도 현 자재판매장 일원에 진안농협 본 소를 이전한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군에서는 인근의 토지를 매입한 뒤 이 토지와 현 농협판매장 부지와 교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서둘지 않고 강 건너 불구경만 하다가는 진안농협이 고추시장 일원에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경우에 군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다른 장소에 인삼·홍삼 집중화시장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와같은 집중화시장 형성이 어렵다면 다른 방안으로 보건소 앞에서 진안홍삼한방센터 사이의 농경지를 매입해서 집중화시장으로 조성하는 안도 검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삼·홍삼 집중화 시장 구축사업을 서두르지 않고 방치한다면 집중화시장이 없는 현 상태가 유지되어 국·내외의 관광객이 진안에 와도 구경거리와 돈을 쓸 곳이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저 한번 왔다가 스쳐지나가는 바람처럼 진안경제 활성화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에 와서 먹고 마시고 구경하면서 전국 최고의 품질이라는 진안 인삼과 홍삼을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처도 마땅치 않고 구경거리도 없다는 푸념입니다. 군수께 묻겠습니다. 첫째, 금후 진안 인삼홍삼시장의 집중화를 위하여 홍삼한방센터와 진안시장 사이를 인삼·홍삼시장 집중화지구로 구축할 계획은 있는지 군수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고, 둘째, 2011년 국내·외 최고의 인지도와 77%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한국담배인삼공사의 정관장보다 높은 수준의 진안 홍삼제품 명품화를 위한 구상은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셋째, 진안홍삼제품 명품 개발을 위한 명장 육성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군수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기천의장

박명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송영선 군수님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선 군수님 장시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행절차를 말씀드리면, 송영선 군수님의 답변이 미흡하거나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33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수 있으며,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발언횟수는 같은 의제에 대해 2회에 한하여 발언하실 수 있으므로 질문하신 의원님께서는 1회에 한하여 보충질문 하실 수 있으며, 또한 질문하지 않은 의원님께서도 질문하신 의원님의 양해를 얻은 경우에는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이 미흡하다고 생각되시면, 의장의 허가를 얻은 다음 추가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은 일괄 질문, 일괄 답변 순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송영선 군수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명석 의원 거수) 네. 박명석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석의원

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조금 의문나는 부분이 있어서 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도에 원예브랜드 공모하셔서 탈락이 됐는데 만약에 당선이 됐다고 할지라도 여기보면 사과선별장, 앞뒤가 좀 안맞는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미래를 지향한다고치면 적어도 우리 인삼사업에 고추시장 근방에는 아무 시설이 안들어가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사과선별장 들어가고 있죠? 또 소문에 의하면 진안통계사무소가 그 옆에다 짓는다고 하는데 그렇다고치면 포기한거 아니냐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적어도 이렇게 추경에 용역비가 한다고 하면 미리 그런 상의가 되었어야 되고 과별마다 소통이 안된다는 겁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그래서 그부분에 좀 의문이 나서 상세하게 군수님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기천의장

박명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부용 의원 거수) 이부용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부용의원

이부용 의원입니다. 공설화장시설 계획에 대하여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군수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만 2차에 걸쳐 공고를 했음에도 공모하는 법인이나 개인단체가 신청하는 단체가 없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어찌 신청자가 없는가는 혹 분석을 해보셨는지. 공고문에 대한 모순점은 없는지 더듬어 보셨는지. 본 의원의 견해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에서 구체적입니다만 군에서 고시한 공고문 제4항 후보지 개요 공모신청 구비서류에 주민동의서를 첨부하도록 공고되었지만 공설화장장 시설에 대한 주민 동의서를 첨부하는 법적조항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혐오시설로 분류하여 인근 주민의 의식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주민동의서를 첨부해야한다면 예정 후보지로부터 일정한 거리제한의 범위를 정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규정에 없지만 지자체 재량이라면 공원묘지 규정에 나와 있는 2㎞범위를 적용한다든가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공고문에는 진안군 전체의 동의서를 요구하고 있어서 아마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런 공고문의 불분명하고 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없는 것을 공고문에 대한 모순점을 한번 보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후보지 인센티브 조건에 주변지역 주민 지원금 조성 지원현황을 보면 분명히 지역이 한정되어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공화장시설이 없는 주민들은 시간적으로 손해와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가령, 전주시에 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6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것을 우리 진안군민이 부담할때는 298,000원을 부담하면서 예약이 밀리면 3일에서 4일로 연기하는 그런 불편도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정황으로 보아 공설화장장시설은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본군에서 계획했던 취지를 되살려 다시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기천의장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한기 의원 거수) 이한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기

이한기의원

이한기 의원입니다. 먼저 이부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진안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직영위탁 무상으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 제가 이부용 의원님께 양해를 구하면서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설물관리 현황을 총 진안군 장애인 복지관외에 21개 시설을 유인물로 해주셨는데요. 제가 여기에 묻고 싶은 것은 과연 용담호변에 있는 휴게소 및 쉼터는 우리 진안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 아닌가 여기에 빠져있어서 제가 한번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용담호변에 있는 쉼터 및 휴게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이것을 그대로 방치만 할것인지 아니면 다른 활용방안이 있는것인지 그리고 또 용도가 다 지난 것은 활용방안이 없다면 매각할 의향은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기천의장

더 질문하실 의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지금까지 보충질문에 대하여 군수님께서는 바로 답변이 가능하십니까? 그러면 군수님의 답변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25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7분 정회

11시 25분 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다. 그러면 군수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영선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수님의 보충질문 답변에 대하여 더 추가 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박명석 의원 거수) 박명석 의원님 나오셔서 추가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명석의원

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어차피 선별장은 엊그제 현지확인해서 거즘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데 진안 통계청은 아직 거기에 위치 안해서 남아있는 공간이 군수님은 1,500평 남아있다고 했는데요. 이왕에 그쪽에다 시설을 하려고 홍삼시장을 만들려고 하면 통계청만은 다른데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군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천의장

더 추가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지금까지 추가질문에 대하여 군수님께서 답변 가능하십니까?
송영선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정수행에 바쁘신 가운데도 열과 성을 다해 답변해주신 송영선 군수님께 감사드리면서, 오늘의 군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오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들께서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4월 2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산회

출처 전북 진안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