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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구동수 의원 5분자유발언

197회 제개회식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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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내외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과 송영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어느해보다 무더웠던 더위가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함을 느끼는 초가을의 문턱에서 지난 7월 정례회 이후 두 달여만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금년 여름은 예년과 달리 가뭄과 함께 유난히도 뜨거웠던 폭염과 15호 태풍 “볼라벤” 그리고 14호 태풍 “덴빈”의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가 농가에게 많은 시름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과수농가와 인삼재배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신속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피해농민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게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태풍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재난 발생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주민, 군인, 유관단체, 공무원등 휴일도 반납하고 복구작업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주민과 함께 근심을 나누고, 피해복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최근 우리군의 재정운영을 걱정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역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시설물의 신축 및 사후 관리와 운영 등을 신중하게 판단하여 눈 앞의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건전재정운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군이 추진중인 군립의료원을 비롯하여, 국민체육센터, 에코에듀센터, 홍삼스파 등 건축물과 시설을 조성 하는것에 치중하고 있지만 장차 투입될 관리비용에 대해서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중앙정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사회복지 분야를 대부분 지방으로 이양시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적 부담을 가중 시킴은 물론, 이름하여 국비지원 사업이란 명분으로 각종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지방비를 국비와 동일한 수준으로 출연 시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비 부담을 무리하게 떠안으면서도 눈 앞의 성과에 치중하여 지방 자치재정 실현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규모 하드웨어 구축사업이 우리군의 재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건전재정을 운영하는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현재 운영중이거나 향후 완공되는 모든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송영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가족 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97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과 그동안 추진해 왔던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금번 임시회를 통하여 각종사업이 당초계획과 설계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시고,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등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협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연초 계획하고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마무리를 잘 하여 주시고, 현재 북상중인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태풍피해가 예상되는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대비 체제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군민의 날을 철저히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태풍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다시한번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진안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