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오배근 의원 5분자유발언
왕희
이왕희의사계장
지금부터 제27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배근
오배근의장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풍요롭고 살기좋은 만세보령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김학현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뜻깊은 제27회 임시회를 맞아 모두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바야흐로 대자연의 생동감이 넘쳐 흐르는 5월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모두는 천지 자연의 고마움과 어버이, 그리고 스승의 은혜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경노효친의 기풍 진작과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새삼 빠른 세월의 덧없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2대 임기를 시작한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생각하니 지난 추억들이 주마등같이 스쳐 지나갑니다. 비록 3년이란 짧은 시간이었다고는하나 우리 시정은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모범적이고 활력있는 시정을 펼쳐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중에서도 전국 단위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되고 경영대상을 수상한 것이나 통합시로써의 열악한 기반을 딛고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명성을 떨친 것이 가장 큰 보람중의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견제와 협조 그리고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 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되어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의원들이 대과없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김학현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과 13만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우리 의원님들과 토론 과정에서 다소의 부족함이나 서운함이 있었을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는 시정에 활력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여론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견해차이일뿐 개인적인 감정이나 권위를 내세우려 했던 점이 결코 아니었음을 너그러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우리가 제2대 의정활동을 마감하면서 그간 우리의 의정 활동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지고 평가받을 수 있을는지 한편으론 두렵기만 합니다. 회기가 열리고 있음에도 텅빈 방청석을 보면서 우리는 시민의 의회에 대한 관심 부족을 탓하기 앞서 우리 스스로가 시정이나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나 관심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했고 또 우리 스스로가 의정현장을 공개하길 기피하지 않았나 곰곰이 생각해 봐야됩니다. 또 시민들의 기대나 숙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우리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거나 뭔가 달라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소홀했던 점은 없었는지를 깊이 반성하면서 다가오는 3기 의회에서는 보다 진지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와 변신의 노력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6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제27회 임시회에서는 주로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다루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편성될 제1회 추경예산은 IMF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방침에 따라 당초 편성될 새해 예산이 축소조정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이기주의나 눈앞의 선거만을 의식해서는 결코 안될것이며 어떻게 하면 IMF로 고통 받는 시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어떻게 하면 한정된 재원으로 시민복지와 행정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냐에 초점을 맞춰 사심없이 심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가 제3기 민선시정의 출범을 한달여 앞두고 개최된는 마지막 임시회니만큼 지금까지 추진해온 제2기 민선시정을 누수없이 마무리 하고 새로운 민선시정이 더욱 힘차게 출발할 수 있는 준비가 차질없이 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농사철이 함께 19일부터는 4대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만 우리 의원중의 상당수는 다시 주민의 심판을 받아 의정단상에 진출하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무쪼록 출마하시는 분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어 다시 웃는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만나뵙기를 고대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김학현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998년 5월 13일 보령시의회의장 오배근
왕희
이왕희의사계장
이상으로 제27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4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