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전문위원
99년도제3회추경예산안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규모입니다. 99년도제3회추경예산안 총규모는 2,422억3천9백만원으로 기정예산 2,457억2천백만원보다 0.6%인 14억8천2백만원이 감소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672억3백만원으로 기정예산 1,699억3천9백만원의 1.62%인 27억3천6백만원이 감소되었으며 특별회계는 770억3천6백만원으로 기정예산 757억8천2백만원의 1.65%인 12억5천4백만원이 증가되었습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자체재원은 575억3천만원으로 기정예산 581억7백만원보다 0.09%인 5억7백만원이 감소된 규모로 재정자립도는 34.19에서 34.41로 0.2% 높아진 상태라고 보겠습니다. 단 주민세, 담배소비세, 사업소세, 과년도수입 공공예금이자수입은 증가한 반면 동대파출소 토지매각, 보령화력발전소특별지원사업비 등 세외수입징수가 부진하였다고 보겠습니다. 의존재원은 기정예산 1,118억3천2백만원보다 1.93%가 감소된 1,096억7천3백만원으로 대부분이 국도비보조금의 증감조정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기능별로 분류하면 일반행정비가 19.58% 사회개발비가 49.79% 경제개발비가 26.85% 기타가 3.78%로 이 중 투자비가 76.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정예산안과 비교해 볼 때 사회개발비와 민방위비가 1.25%로 0.25%로 다소 증가한 반면 일반행정비 0.97% 경제개발비는 6.8% 지원 및 기타경비가 2.7% 감소한 상황입니다. 성질별로 분석해보면 전체예산 중 사업예산이 1.153억9천4백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상예산이 24.05%로 채무상환이 3.50%와 예비비 등 기타경비가 3.44%로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별회계는 총 15개 분야 사업으로 기정 예산 757억8천2백만원 보다 1.65%가 증가한 770억3천6백만원의 규모로 상수도사업특별회계를 비롯한 8개분야 특별회계에서 증감 조정된 사항입니다. 91년도 계속사업은 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 총 2건이며 총 사업비는 801억6천4백만원으로서 2000년도 예산액은 184억7천5백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명시이월사업은 보령관아문보수를 비롯 총 127개사업으로 예산액은 228억7,584만원이며 이월액은 146억9,491만원으로서 대부분이 절대 공기부족과 보상지연 등의 사유로 이월하였습니다. 회계별 이월건수는 일반회계가 115건으로 대부분 차지하며 특별회계는 12건이 되겠습니다. 예산총칙 제3조에 명시된 금년도 지방채발행한도액은 96억3천만원으로 기정예산 36억 3천만원보다 60억원이 증가하였고 이는 대천해수욕장개발사업특별회계의 대천해수욕장개발을 위해 빌려쓴 지방채로 현재 높은 금리의 지방채상환에 따른 재정압막을 해소하기 위해서 저리의 은행자금을 융자 우선 상환코자하는 차환채로 행정자치부장관의 사전승인을 얻어 기채승인액을 계상한 것입니다. 다음은 내용분석 및 검토결과입니다. 일반회계에 있어서 제2회추경 대비 감소는 국도비보조금사업은 48개사업이 증액 또는 신규사업으로 책정되었으며 44개사업이 감액되어 금번 예산편성에서 20억4천7백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동대파출소 토지는 미매각으로 인해 전액삭감했으며 보령화력발전소특별지원금이 20억천3백만원이 감조정되었습니다. 2회추경의 대비증가는 세입의 주된 증가요인은 IMF이후 위축되었던 지역경제가 활성화 조짐을 보이면서 지방세 담배소비세 등 시세부분과 이자수입에서 큰 증가를 나타냈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나 당초 세수목표 대비 실제 수입액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역경제여건 변동에 따른 세수전망이라든가 세입추계가 제대로 이어지지않은 것으로 사료되는바 이후 철저한 세수추계작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에 있어서 특별회계전출금 추가계상입니다. 금번 예산편성에서 특별회계로의 전출금은 3개부분에서 9억7천백만원으로 부족 진료비충당과 지방채상환이 주목적이 되겠습니다. 2000년맞이 봉화축제입니다. 새로운 천년을 맞는 2000년의 출발을 경축하고 주민화합 분위기조성을 위해 관내 14개소에 펼쳐진 봉화축제이벤트경비로 1,432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고객만족실 구조개선공사입니다. 종합민원실과 지적과 통합에 따른 민원실 전진배치와 효율적인 사무공간 확보 및 배치를 위해 시설공사비 6천5백만원을 계상했습니다. 보훈복지지원센터건립입니다. 보훈가족의 사기진작 및 협소한 현청사의 신축이전을 위해 순수 국비지원으로 신청사건립비 2억원이 계상되었고 현재 보훈복지센터건립을 위해 동대동 지역에 부지를 확보해 둔 상태입니다. 75상가주택정밀구조진단 용역입니다. 붕괴위험에 직면해 있는 위험건축물의 경우 5년을 주기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4천5백만원의 용역비가 계상돼있고 75상가주택의 경우 93년실시 후 재건축을 추진이유로 지금껏 한번도 실시않은 상태로 행정자치부와 도 합동감사에서 지적된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재건축 착수단계로 시공자외 해당 상인을 하루빨리 설득시켜 조기 착공할 경우 사업비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대천 16통 도시계획도로확포장공사입니다. 예산서에 부기에도 없는 사업을 의회의 승인없이 타사업비에서 선집행했다는 이유로 지난 2회추경예산심사시 삭감된 예산을 금번 정리추경에 기 승인된 1억원을 제외한 추가사업비 2억천5백만원을 계상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집행부 행정행위로 봐서는 승인이 어렵다 하겠으나 이중 5천만원이 도비지원사업비임을 감안하고 이후 유사한 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심사숙고해 지원여부를 결정해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쌀생산대책공무원 선진지견학입니다. 쌀생산대책추진행정평가에서 4년 연속 입상에 기여한 (도대회 우수 2회, 전국 우수 2회) 관계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선진지시찰경비 5백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철부선건조는 사업타당성 및 기초조사 결과 사업성이 불투명하여 사업추진을 전면 중지하고 타사업으로의 변경 추진을 위해 철부선건조사업비 10억3천9백만원을 전액 삭감한 사항입니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입니다. 농어촌지역에 위치한 보건기관의 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장관의 특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정보 공유를 위해서 보건소 본청과 읍.면.동에 위치한 보건지소를 연결하는 전산화사업비 1억원과 방사선 X-선직촬기, 치과유니트제어 가정방문용 차량구입 등을 위해서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1억원이 계상되었습니다. 특별회계는 저희 해당된 사항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의료보호기금사업특별회계는 일반회계전입금 의료보호진료비 국고보조금과 도비보조금을 세입에 계상하고 생활보호대상자 등 일반 병·의원청구진료비지급재원 2억5,158만원을 세출예산에 계상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설치특별회계는 주차장위반과태료 1억원을 세입계상하고 노상주차료위탁료 공공예금이자수입 과년도 주정차위반 과태료수입 등 6,411만원을 감조정되었습니다. 바다진흙을 이용한 경영수익사업 특별회계는 머드제품의 판매주진에 따른 판매수입 9천만원을 감 조정하고 (주)태평양화학의 판매수수료(5%) 4백만원을 세입에 계상한 사항이며 머드판매 촉진을 위한 언론광고비 9천마원을 세출예산에 감 조정된 사항입니다. 검토의견입니다. 99년도제3회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추경예산 편성 이후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변동분을 정리하고 지역경제가 호전됨에 따라 지방세초과징수분 즉 주민세, 담배소비세, 도시계획세, 사업소세, 과년도예금이자수입 등을 세입에 반영하였으며 인건비 등 경상비절감분과 집행잔액을 정리하여 시급한 지역개발 또는 시민생활 불편개선에 중점 편성하므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구현에 노력한 예산으로 판단되며 그러나 지방세수입을 증액 반영했다하나 당초 목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정확한 세수추계 노력이 미흡하지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함께 기예산 사업 중 127건이라는 사업이 당해연도에 완료치못해 이월 추진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볼 때 공직자들이 안일한 사업추진자세로 비추어질 소지가 있으므로 조속한 사업착수와 마무리를 촉구해야 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때 금년도 3회추경은 국고 등 특정재원의 정리와 절감예산과 잔액을 조정한 마지막 정리추경으로 판단되어 원안과 같이 심의하심이 타당한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