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임세빈 의원 5분자유발언
배근
오배근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여러분 !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 오늘 역시 어제에 이어 시정질문을 계속 실시하겠습니다. 오늘도 의사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어 원활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지금 방청석에는 우 리 의원님들을 성원해 주시기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시민들께서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들에게는 더욱 큰 격려와 용기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방청객 여러분께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첫 번째 질문하실 김철형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형
김철형의원
질문에 앞서 제가 몇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보령시는 농업이 전문화되고 있고 농업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농업에 대한 시책적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비치기 때문에 농업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는데 이 농업 하면은 굉장히 소외감을 받고 흥미가 없습니다. 흥미가 없는 농업에 대한 질문이지만 끝까지 경청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올립니다. 청소면 출신 김철형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오배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 그리고 신준희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 오늘 여러분과 함께 온 국민이 환호 속에서 맞이했던 밀레니엄 원년을 마감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서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의정 단상으로 보내 주시고 미흡한 의정활동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각자의 생업에 공사 다망하심에도 특별히 시간을 할애하시어 방청해 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저는 항상 의회민주주의를 발전시키려면 주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방청석은 언제나 주민들로 가득 메워 지기를 간절하게 바랬으며 그렇게 되도록 우리 의회를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보령시 의회에 많은 애정과 지도편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본인은 오늘 농촌출신이자 농민의 한사람으로써 일년 내내 죽게 고생해보았자 빚만 잔뜩 지고 추운 겨울을 날 수밖에 없는 시골 농부의 참담한 마음을 호소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일찍이 위정자들은 농민 없이는 나라가 없다고 늘 강조하였는데 그렇다면 힘들게 일하고 진솔하게 살아가는 우리 농민들이 잘 살고 있어야 될 텐데 현실은 그게 아니어 답답할 뿐입니다. 최근 농산물 가격이 갈수록 폭락하면서 농촌경제가 끝없는 추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해농사의 마무리격인 김장철 배추와 무값의 힘없는 추락은 이제는 풍작을 선사한 하늘 마저 야속하게 생각해야 하는 민망한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으며 급기야는 농민들의 집단행동으로 이어져 몇 사람은 소중한 목숨을 끊고, 일부는 거리로 나와 고속도로를 점령하고 시위를 벌이는 등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격폭락의 원인이 재배면적 급증과 예년에 비해 유래 없는 풍작 때문이라는 단순한 논리로는 분노하는 농심을 전혀 위로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난해 시세가 좋았다고 올해도 같은 작물을 무조건 선호한 점에서는 농민들의 잘못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를 예측하고 통제해 줘야 하는 기능과 제도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데에 더 큰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농촌의 현실을 더욱 어둡게 하는 것이 또 하나가 있습니다. 우루과이 농산물 협상으로 농산물 시장이 완전히 개방될 것 같아 온 국민이 불안 해 하였던 것이 불과 몇 년 전의 일인데 벌써 그 때의 아픈 기억들을 모두 잊어버린 것 같아 걱정입니다. 금년 3월부터 스위스 제너바에서는 세계무역기구의 농산물 무역자유화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만약, 이번 협상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수입국 들이 일방적으로 패배한다면 이 나라의 농업은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될 것 입니다. 농업은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쾌적함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다원적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 논리만 가지고 그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된 다는 것이 농업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2000년 보령시 통계연보에 따르면 보령시의 농가는 겸업농가까지 포함하여 전체 세대의 30.4%인 1만 4,566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보령시는 관광도시를 표방하면서도 1차 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농촌지역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첫번째, 농정에 관한 질문을 시장님께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힘으로 하는 농사’를 지었고 지금의 우리는 기계로 농사를 짓는 ‘기계화 영농 시대’라고들 하는데 본 의원은 이제는 기계화 영농의 뒤를 이을 ‘정보화 영농시대’ 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농산물 직거래가 놀랄만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고 또한, 농업의 신지식인들 중심으로 날씨와 농산물 가격 등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까지 구축하는 등 최첨단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컴퓨터를 통하여 생산품을 판매하고 영농자료까지 분석하는 정보화 영농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사이버 농산물 직거래를 시작한 농협 하나로 클럽의 경우 올해 9월까지 쌀 한 품목만으로도 120억원 어치나 판매했다 하며 농협뿐만 아니라 농민들도 적극적으로 사이버 거래에 뛰어들어 지난해 4월 충남 천안에서 인터넷 쌀가게 ‘해드림 쌀’을 개설한 이종우씨는 개설 첫해인 지난해에 2억원, 올해는 상반기에만 2억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신지식인으로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경남 김해의 김기일씨는 자연스럽게 부모님이 하시는 농사를 물려받으면서 제일먼저 농사정보가 체계화 되어있지 않은 것을 느끼고 남들보다 일찍 농사현장에서 경험하고 주변에서 배운 영농정보를 정리하기 시작하여 자기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지금은 행정기관에서도 하기 어려운 날씨와 농산물 가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정리하고 있다 합니다. 그에 따르면 날씨는 10년 주기로 날씨 변화의 80% 정도가 되풀이되고 농산물 가격도 5년 주기와 10년 주기로 가격이 순환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농산물 가격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그 해 농산물 출하의 70% 정도는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시 농민들 중에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농산물 사이버 거래와 자기만의 농업기술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줄로 압니다. 이러한 분들이 많아져서 서로 대화하고 지식을 공유할 때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배추, 무 등 김장채소 값의 폭락 사태 등은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을 테고 외국의 농산물 무역 자유화 요구에도 당당하게 맞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을 농업인들 스스로가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과정입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정부에서도 도시와 농촌간의 균형 있는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서두르고 있고 연차 적으로 농업인들에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있으며 벤처농업인등 신지식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는 것과 같이 지금의 인터넷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의 농정현실은 지역에 맞는 농정시책을 펼치기보다는 대부분 중앙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형편이며 또한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가 선진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도의 최선에 서야할 읍·면의 농민상담소를 구조조정 이란 미명아래 폐지하여 농업기술센터로 흡수· 통합한 바가 있어 오히려 지방의 농정이 과거로 후퇴하지 않느냐는 강한 의문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농업인들의 농업정보화를 위한 노력과 욕구에 대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등 농업관련 기관에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질 때 비로소 농업인들 또한 스스로 관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되어 이제는 지방에서도 당해 자치단체에서 앞장서서 지역에 맞는 농정시책을 펼쳐 21세기에 걸 맞는 농업을 육성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보령시에서 주도적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확대할 수 있는 시책을 펼치고 누구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풍부한 영농관련 정보가 수록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앞서가는 선진농정을 구현해야 할 때라는 게 본의원의 시각인데 마침 시장님께서도 지난 5일 시정연설을 통하여 내년도 농정시책의 일환으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확대하고 농가 홈페이지 구축으로 전자 상거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장님 말씀에 본의원도 전적으로 동감은 하지만 그러나, 농가 홈페이지를 만들고 영농정보를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것은 담당 부서 한두 사람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농민을 생각하시는 시장님의 절대적인 의지가 필요하다는 게 본의원의 생각인데 시장님의 의지는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현재 보령시의 농업인들 중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사이버농산물거래를 하고있는 농가는 몇 농가나 되며 현재 농업기술센터에 어느 정도까지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으며 농업인들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지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우리 보령시에는 한우 사육가구가 3,280가구에 2만 1,230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돼지는 205가구에 10만 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지역이기도 합니다. 먼저 시장님께서는 시정연설을 통하여 명년도 축산시책으로 『보령한우』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질병없는 청정 축산환경이 되도록 노력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 이외에도 또 다른 시급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우리는 지난 봄 축산농가뿐 아니라 온 시민이 사상유래가 없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우리 지역을 강타했던 구제역 파동으로 많은 축산 농가들이 시름에 잠기기도 하였으며 설상가상으로 인근 홍성군과 부여군에도 있는 도축장 마저 없어서 우리 지역의 출하 적정돈을 자기지역의 양축 농가들보다 지연처리하여 분노와 함께 도축장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본 의원도 구 대천시 당시부터 행정당국이 검토한 바도 있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쇠고기 시장이 완전 개방되는 사실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까 이대로 있어야 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쇠고기 시장의 완전 개방을 앞두고 미국, 호주 등 선진육류 수출국들은 수년 전부터 한국시장 공략을 대비하여 한우 육질과 비슷한 쇠고기를 만들기 위하여 품종 개량과 부위별, 등급별 소포장 단위로 고급 냉장육만을 판매해 국내시장을 잠식시키려는 전략을 펴고 있는데 반하여 지금까지 우리 축산농가들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정부만 바라본 채 쇠고기시장 완전 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실정인데 다가 구제역 파동과 경기불황으로 축산물 소비까지 크게 위축된 상태에서 고급 냉장육 유통체계의 개선과 현대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가공시설을 갖추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지 못한다면 농산품이 중국산에 밀려 빠른 속도로 잠식되고 있는 것처럼 우리의 축산농가 또한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보령시에서도 경쟁력 있는 한우로 품종을 개량하고 청정축산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대화된 축산물 종합처리장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그 이유로 앞서 말씀드린 여러 가지 사유 외에도 우선 우리시에 3,000여 가구를 상회하는 축산농가가 있고 인근 홍성은 돼지의 주산지이며 그런가 하면 도내 몇몇 시·군에 설치운영중인 도축시설들은 거의가 낙후된 시설들로 쇠고기 시장의 개방을 앞두고 빠른 시간 안에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주변여건을 고려할 때 쇠고기 전면 개방과 같은 위기는 대처하기에 따라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께서는 3,000여 축산농가의 염원도 해결하면서 보령시를 충남 서부지역의 축산유통단지로 육성하기 위하여 현대화된 축산물 종합처리장을 설치할 용의는 없으신지 시장님의 의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게재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대천천에 관하여는 제 의견만 제시하겠습니다. 보령시는 대천천이 얼굴입니다. 어디나 하천을 끼고 있는 도시는 물이 맑고 낚시를 할 수 있는 정도의 물이 흐름으로 해서 그 시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고 있는 대천천은 9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각종 생활하수는 물론 공업용 폐수까지 유입되어 수질 악화는 물론 악취까지 심하게 발생하였으며 동대교 부근의 수질은 5급수 이하로 공업용수로 조차 사용이 불가능한 실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대천천 하천환경 개선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연차적으로 추진되어 오늘날에는 주변은 말끔하게 정비되었고 수질 역시 하천수 2급, 공업 용수 1급 수준으로 많이 개선 되어있으며 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더 나아 질 것으로 전망되는 등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동안 대천천에 대한 문제제기는 냄새나지 않는 대천천 맑은 물이 흐르는 대천천을 어떻게, 언제까지 만드느냐가 주류였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물고기가 자유롭게 오가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을 조성할 수 있느냐는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이러한 바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몇 가지 문제가 대천천에 있다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첫번째 이유로 수질개선과 함께 물고기가 오랜 기간 생존하려면 용존산소량이 풍부할 수 있도록 하천의 물이 정체되는 현상이 없어야 되는데 현재의 대천천은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하천내에 설치된 『농업용 보』를 제거하기가 사실상 어렵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인공으로 산소를 물 속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중폭기 시설 및 분수대 등의 확충이 필요한데 관련법과 잦은 파손 문제로 설치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세번째는 현재의 대천천 고수부지에 매설된 오폐수관만으로는 완전히 생활오폐수를 처리하기가 곤란하다는 점입니다. 시장님! 우리 시민들은 우리의 대천천에 물고기들이 자유롭게 오가고 아침, 저녁으로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원하고 있습니다. 부디 참고하시어 유수 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변환경과도 조화가 되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그런 대천천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딱딱한 질문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배근
오배근의장
김철형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임세빈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세빈의원
미산면 출신 임세빈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오배근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신준희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 또한 우리시 의정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여 주신 보령 시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정보의 시대 새 천년의 문을 연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세모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새로운 출발에 앞서 지난 과거를 반성하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당찬 계획과 마음의 각오를 다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서라도 꼭 성취해 나가고 말겠다는 초심과는 달리 이 순간에 서게되면 온통 아쉬움과 후회뿐입니다. 지금의 본의원 심정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올해는 뉴밀레니엄 시대의 원년이자 우리 3기 의원의 후반기 임기를 시작한 해이기도 합니다. 본의원은 최연소 의원이자 초선의원임에도 동료의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애정에 힘입어 과분하게도 후반기 총무위원장이란 중책을 맡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가진 것도 전문지식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저에게 주민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가 제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미진한 저를 주민의 대변자로 밀어주시고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힘을 주시는 미산면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과 또한 이 자리를 가득 메워 주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본 의원이 지난해 두 번의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농촌의 문제를 적시하고 농민의 화합결속과 시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직거래를 추진할 수 있는 복합농민회관을 제안한데 대해 내년에는 25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반영코자 충청남도와 절충중이며 곧 가시화 될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농민의 한 사람으로써 6만여 농민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예산이 확정되어 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바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적으로 매우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3년 전과 같은 IMF라는 치욕의 나락으로 다시 떨어질질 모른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언론지상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회 전반의 구조조정과 개혁뿐이라는 처방전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다시 부도 기업이 늘어나고, 실업자는 길거리로 내몰리고 생계를 걱정하는 대중 서민의 불안과 한숨 소리는 자꾸만 커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 미산면민 에게는 꽁꽁 얼어붙은 겨울 날씨만큼이나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주름을 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보령댐 상수원보호구역지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는 과거의 타성에 젖어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피할 수 없는 절대명제인양 피안의 고통을 외면한 채 이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기는커녕 투명성 있는 행정이나 대책은 부재한 채 댐 상류 주민의 한없는 고통을 방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2차례의 시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무 대책이 상책인양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왔습니다. 도대체 지금까지 무엇을 추진했고 한번이라도 그들의 고통을 헤아려 주었는지 묻고자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미산면민에게는 재산권과 생존권을 담보로 한 중차대한 문제이기에 다시 한번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면서 이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촉구코자 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 우리 의회에서는 제47회 임시회에서 조사특위까지 구성하였고 본 의원이 조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2차례에 걸쳐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타 시·도를 방문 조사활동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출장 소감을 말한다면 우리시 공무원이 아직도 무사안일에 빠져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주민과 호흡하는 변화된 마인드를 가진 공무원이 우리시는 왜 없는지 타 자치단체가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그간 타 지역을 방문 조사한 우수사례를 소개코자 합니다. 전북 부안댐의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지정과 관련하여 용역을 추진하면서 수 차례에 걸쳐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자치단체가 주민의 여론을 반영하는데 주력하여 보호구역지정이후 예상되는 지역침체를 우려 기채까지 차입해 가면서 10년간 지원계획인 50억원의 사업비를 일시에 집행할 수 있도록 하여 보호구역 지정후의 지역민의 상처를 최소화시키는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지역은 어떠했습니까 ? 용역회사에서 생존권을 담보로 한 일들을 일방적으로 마칠 때까지 단 한차례도 주민설명회나 앞으로의 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북 임실, 옥구의 경우 댐 상류지역인 운암면 일대를 국토이용계획법상 준 농림지역을 준 도시지역으로 용도 변경하여 256억원을 투자하는 소재지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군은 자치단체에서 개발과 보존을 병행한 지역 아이디어 사업으로 어느 곳은 묶고 어느 곳은 수면만 지정하는 등 주민반발 최소화와 장기적 지역개발 측면에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좋은 배려가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이제 상위법이든 간에 모두를 응용한 관계법령을 완화하여 타 자치단체와 같이 미산지역의 주민들과 충분한 토론을 걸쳐 특정 개발지역을 선택 준 농림지역을 준 도시지역으로 용도 변경하여 집중 개발하고 가치가 떨어지는 곳은 보호구역으로, 또 다른 곳은 수면만 묶는 등 지역여건에 맞게 획정하여 미산지역의 인구감소도 막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경북 용화댐의 경우 민선군수가 개발침체를 걱정하면서 집단취약지구를 아예 배제하고 하천수계만으로 보호구역을 지정했으며 또한 우리시와 처지가 같은 안동시나 청송군은 보호구역 예정지면서도 인허가를 지금까지 계속 내주고 있으며 우리 공무원들이 지역민의 재산을 지켜주지 않으면 누가 지켜주느냐고 역으로 반문할 때는 아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시는 상수원보호구역 예정지라는 이유만으로도 아예 민원을 접수조차 해주지 않는가 하면, 행정심판을 하여 지면 해준다는 등의 책임회피식 무사안일 행정행태에 보령시민 누군들 보령시 행정을 신뢰하겠으며 그동안 무사안일 책임회피식의 행정으로 입은 지역민의 재산상 손실 또한 어떤 형태로든 보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더더욱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초미의 관심사인 상수원 보호구역선을 어떻게 지정하느냐의 현안문제 외에도 너무나도 안일한 집행부의 업무처리 자세에 몇 가지 문제를 제기코자 합니다. 첫째, 보령댐의 명확한 성격이 무엇이냐는 문제입니다. 보령댐은 분명 다목적댐법 제45조에 따라 수몰민 이주보상을 마쳤고 96년도에는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까지 초청해 성대한 다목적댐 담수식을 가진 바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홍보판이라든지 인터넷에도 엄연히 다목적댐으로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령댐을 하천바닥위에 건립한 생활 및 공업용수댐으로 규정함으로써 3억 6,000여만원의 지원사업비를 받을 수 있음에도 겨우 6,000여만원의 지원사업비가 맞는지 알고 수자원공사의 원안대로 조치했다는 사실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집행부의 사전준비가 소홀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댐 협력사업비 배정문제입니다. 이 지원비는 법적으로는 댐 상수위선으로 5㎞이내의 지역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는 하나 타 지역에서는 댐을 자치단체가 심의권을 가지고 있어 인위적으로 현실을 직시해 지역여건에 맞게 심의배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법규 불이행으로 인하여 6,00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이 사업비가 연간 발전량이나 용수공급량에 따라 산정기초가 달라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제대로 책정될 경우 앞으로 매년 10억원 이상이 고정적으로 지원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 또한 실질적인 피해지역 위주로 사업비 배정을 재조정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보령댐 하천방류용수를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서천화력의 주변지역 외의 지원사업비 문제입니다. 현행법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을 발전소로부터 반경 5㎞이내 뿐만 아니라 발전소 운영상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공사가 인정하는 지역에도 특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령화력의 경우 웅천천 성동리로부터 공업용수를 끌어다 쓰기 때문에 이 지역에도 매년 8,000만원 이상의 특별지원금을 배정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천화력의 경우도 82년부터 본격 가동이후 엄연히 주산면 동오리로부터 공업용수를 끌어다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푼의 특별지원금을 지원해 주지 않고 있다는 것은 서천화력에도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보령시 관계공무원의 소극적 대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발전 수익금의 지역환원 차원에서 주산면 동오리 지역에도 특별지원금이 배정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어떤 부서에서 추진해야 좋을지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도사업소의 업무는 수도사용료부과징수라든가 수질검사가 기준 업무로 사업소에서 본청을 지휘하며 상수원보호구역 업무를 총괄적으로 기획 조정하는 것은 힘의 한계가 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문제를 추진하는 것은 고도의 조정력, 전문지식 및 인력, 강력한 리더십 업무추진의 일관성이 유지되어 이러한 여건이 실타래처럼 얽히고 얽힌 주민이해관계를 하나로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 업무의 흐름은 본청 환경보호과에서 이 업무를 관장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사무분장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보령댐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과 관련해 몇 가지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마는 이 문제는 주민의 요구가 있어서가 아니라 시에서 주도적으로 먼저 파악하여 당연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관한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심한 유감을 표하면서 위 지적사항에 대한 시장님의 분명한 소신을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보령시민 몇 분들이 주도가 되어서 벌어지고 있는 방사선 핵폐기물 관리시설 유치운동에 대한 시의 분명한 입장표명입니다. 우리시는 89년 계속된 석탄산업합리화 조치이후 대부분의 광산이 폐광되면서 급격한 경기침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한때 검은 진주의 보고라 했던 광산촌 지역엔 을씨년스러운 폐광존재만 남아있을 뿐 도시, 농촌을 가리지 않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함께 과거와 같은 활기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그러나, 쓰러져 가는 지역경제에 큰 전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던 관창공단이나 웅천공단 등 많은 업체들이 도로여건이 나빠 물류유통의 한계와 IMF라는 국가위기 상황에 직면하면서 계획자체가 백지화되거나 축소화되는 등 엎친 데 덥친격의 악재가 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 우리시가 이러한 침체 국면을 탈피하기 위해 95년 이후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온 덕택에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하는 등 나름대로 재 도약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우리시에 2001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2,300여억원 이상의 국비 및 민자가 투자되는 개발촉진 및 폐광진흥지구 지정이 되면서 과거 폐광지역이나 오지 농촌의 면모를 일대 혁신할 굵직굵직한 기반사업이 발표되고 거기에 때맞추어 내년에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국도21호가 본격 개통되면서 우리 지역에 최악의 조건이었던 도로여건이 좋아져 물류유통이 원활하여 공단유치 등이 활발해 짐으로써 인구증가에 기폭제가 될 것이며 경인지역등 대도시 관광객이 증가하여 관광보령의 일대 도약기를 맞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전기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도약이냐 답보냐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일부 주민들과 정체불명의 시민유치위원회가 주도가 되어 방사선 핵폐기물 관리시설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에 절대다수의 시민들이 심히 우려를 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시설유치에 따른 3,000억원 이상의 예산지원과 지역개발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타 어는 지역도 기피하려는 시설을 왜 보령시에서 유치하려 하는지 관광 보령을 내세우는 우리시 장기적인 개발전략 과도 배치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혐오성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오히려 시 전체에도 이익이 보장된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시설이라면 타 지역에서는 그토록 죽음을 각오로 극렬한 반대투쟁을 전개했는지도 생각할 필요 문제입니다. 우리 지역은 청정을 자랑해야 하는 천혜의 관광지로서 어떠한 오염물질이나 혐오시설이 관광지의 이미지를 훼손 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고 봅니다. 우리는 불과 10여년 전에 안면도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반대 투쟁에서 보았듯이 수십억원짜리 행정선을 불태우는 등 극렬한 반대 투쟁을 불러 전체 언론에 대서 특보되었던 사실을 엊그제 같이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시설이 유치된다면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라는 목표는 물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포기해야 되는 어려운 국면을 맞게될 것도 분명합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떠나 무엇이 보령의 앞날을 위하고 시민화합을 도모하는 길인지 냉철한 판단과 통일된 시민의 여론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13만 시민 앞에 분명한 시장님의 입장을 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경진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신사년 새해를 맡게 됩니다. 새로운 출발은 더 큰 의지와 도전을 요구합니다. 저부터 당선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뛸 것입니다. 아무쪼록 연말연시와 만세보령 이미지 부각의 초석이 될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배근
오배근의장
임세빈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두분 의원님들의 시정질문을 청취하셨습니다. 답변을 듣는 순서이나 성실한 답변 준비를 위하여 15분간 정회코자 합니다. 11시에 다시 속개를 하고자 합니다. 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의원님들의 이의가 없으시므로 11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0시45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김철형의원님과 임세빈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전에 시장님께서 일부 질문에 대해서는 의원님들의 양해가 있으시면 소관 실국장으로 하여금 답변케 하시겠다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양해하시겠습니까 ? 의원님들의 양해가 계셨으므로 소관 산업건설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동일
김동일산업건설국장
산업건설국장 김동일입니다. 김철형의원님의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의원님께서는 영농도 정보화시대이다 선진 농정을 위해서는 농산물의 전자상거래의 확대 시책이 필요하고 풍부한 자료구축이 요청되고 있으며 우리 농업인들 중에 홈페이지를 구축, 사이버직거래를 하는 농가가 몇 농가나 되며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어느 정도의 영농정보가 구축되어 있고 농민들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최근 김장 배추를 비롯한 농산물 가격이 떨어져서 농가의 부채가 늘어나고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데 대해서 우리시의 농정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아울러 저도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우리시의 4만 농민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의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바와 같이 현재의 시대는 정보화시대입니다. 그만큼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세계가 하나로 지구촌을 형성하여 모든 정보를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공감하시는 바와 같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자료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영농에 대한 정보를 정부 주도로 농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촌현실에 맞지 않아서 실효를 거두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일부 농가에서는 스스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 영농에 관한 정보는 물론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채널까지 구축하는 등 자구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시 관내에서도 전문경영농가 중 5호가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전자상거래기반을 구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우리시에서는 금년도에 농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문농업인 13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수집 및 전자상거래요령 등을 우리시 관내 컴퓨터 전문학원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명년도에도 전자상거래 활용이 가능한 지역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10농가를 선정하여 전자상거래 시범농가로 육성함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컴퓨터교육을 확대하여 농업인 모두가 컴퓨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현재 신축 중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들이 자유롭게 컴퓨터를 이용하여 정보를 얻고 컴퓨터에 대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도 만들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시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구축되어 있습니다마는 농업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영농정보는 물론, 무역정보, 기술정보, 선진농가의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으며 특히 각종 영농에 관련된 기관단체에 링크되어 있어서 아주 손쉽게 영농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이트가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농업기술센터의 인터넷 이용에 관한 홍보를 한 바 있으나 아직 많은 농민들이 이용이 미흡한 실정에 있어 앞으로 게재자료가 충분히 정보로 이용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하게 바꿔주고 이용홍보에 철저를 기해서 전 농민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는 공간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고 특히 농촌문제에 큰 걱정을 하고 계신 김철형의원님과 함께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는 대책이 있는 그런 시책을 추진하는데 함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근
오배근의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답변을 들으셨습니다. 다음은 답변중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도 일괄 질문 일괄 답변토록 하겠으며 답변이 미진하다고 여기시면 답변이 끝나면 다시 한번 질문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장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임세빈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임세빈의원
임세빈의원입니다. 시장님의 성의 있고 자세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검토해 보시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서 왜 사무분장을 해야되는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령댐의 상수원보호구역지정문제는 미산면의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문제입니다. 그러하기에 업무분장을 환경보호과에 몇 번 제의했습니다만 지금까지 미진했고 거기에 도로아미타불로 되돌아 왔습니다. 지금 조사특위에서도 타 시·도, 시·군을 방문한 결과 그 업무분장이 환경보호과로 가야 한다는 것을 다들 인정을 하고 그 결과를 분명히 건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령댐의 수도사업자가 보령시장님 이라면 분명히 보호구역은 수도사업소가 맡아야 맞습니다. 그러나, 보령댐은 수자원공사가 수도사업자로써 보령시는 수자원공사에서 물을 사다가 시민에게 분배하는 그러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수공과 충남도나 환경부에서 보령댐 보호구역지정과 관련하여 보령시 수질보호를 위해 상류하천 정비와 고효율정화조 사업 등을 수십억을 들여서 환경보호과에 위탁을 하여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예를 볼 때도 분명히 보령댐은 그 범위가 크고 또 상당한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시장님 직속인 환경보호과에서 직접 관장을 하셔야 주민들도 믿고 무언가 기대를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예를 든다면 지금, 청라천이나 웅천천 같은 수도용 하천은 보령시장이 수도사업자이기에 수도사업소에서 보호구역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보령시민의 한 축인 미산면민이 보령시를 믿고 같이 공생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는 업무분장이 분명히 입안이 되어서 환경보호과에서 일사분란하게 보호업무를 맡을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근
오배근의장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어서 산업건설국 소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의워님들의 질문이 없으시므로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임세빈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충질문하실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들 계십니까? 더 이상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회기에 계획되었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양일동안 여섯분의 의원님들께서 시정전반에 대하여 여러 가지 사항을 지적하시고 건의하셨습니다. 시장께서는 의원님들이 지적한 사항과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적극 검토하시어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개선할 것은 개선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2001년도 예산안과 200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 활동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1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끝까지 방청해 주신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 21일 오후 2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4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