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천옥석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9일 제4대 보령시의회 원 구성 이후에 오늘 처음으로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 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6.13지방선거, 해수욕장개장 등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제3기 민선시정이 누수없이 출 범할 수 있도록 그동안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우리 제4대 의회가 출범한 후 의정활동을 시작한 첫날이자 우리의 참모습을 보여줘야 할 의미깊은 출발점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우리 의원님들의 각오가 남다른 것처럼 시민들 또한 이번 의회가 지난 1·2·3대 의회보다 젊고 준비된 의원으로 구성되었다며 많은 기대를 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우리의 의정활동은 있는 사실 그대로 가감없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어 16명 의원 개개인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그 결과에 따라 우리 제4대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 두시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임시회는 시정전반에 대하여 보고를 청취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금번 새롭게 등원하신 초선의원님들께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시정의 주요업무 방향과 시책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의회가 집행기관인 보령시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은 연초에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모쪼록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시정의 흐름을 조속히 파악하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고 있는지 또한 형평있게 지원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해마다 이때쯤이면 항상 여러분들을 곤혹스럽고 지치게 만드는 여름 피서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본연의 업무 외 해수욕장 근무까지 겹쳐 매우 어려우실 줄로 압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임시회까지 개최하여 또 다른 부담을 드린 점에 대해선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의회는 시민들로부터 부여된 책임과 권한을 소홀히 할 수 없음을 십분 이해하시고 금년 시정을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하반기 마무리대책을 사실 그대로 보고하여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올 여름에도 우리고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또한 재해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예방대책에도 한점의 소홀함도 없었으면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 우리 모두는 새롭게 펼쳐진 지방자치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입니다. 저는 모든 선거는 목표를 향하여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경쟁일뿐 지역과 조직의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여나 아직도 우리 내부에 지난 선거로 인하여 크고 작은 갈등과 대립, 그리고 반목과 질시가 있다면 이제는 모두 잊어버리고 우리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보령을 건설하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날씨가 무더워 보고하시는 집행부 간부 여러분이나 보고를 청취하는 우리 의원님들 또한 불편하기 그지없겠지만 이번 임시회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여러분 모두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