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천옥석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73회 보령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 을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7월 제4대 보령시 의회가 출범한 이래 1년 반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마는 그동 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 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한해동안 계속된 역경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보령건설을 위해 애써주신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집행부의 공직자 여러분들의 숨은 땀과 노고에 대하여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금번 회기중에 실시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성실한 감사자료 작성을 위해 애써주신 실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속에 힘차게 출발했던 2003년도 새아침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느 새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올 한해도 그 어느 해 못지않게 일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외적으로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과 정치자금문제 등으로 인한 혼란, 대구지하철참사, 미국의 이라크 공격과 국군파병문제 대두, 북한 핵위기의 심화,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의 출현, 화물연대파업, 전북부안의 핵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지 않았으며 우리시에서도 이른 봄부터 시작된 산불예방과 여름철 해수욕장근무, 을지연습 등으로 많은 공직자들이 휴일마저 반납하고 격무에 시달려왔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보령장사 씨름대회와 전국 수산업경영인 대회, 제6회 보령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보령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였고 특히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소양고사에서 3위를 차지 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보령시의 공무원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주경야독하는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준 매우 훌륭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서도 그동안 7차례 51일간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면서 집행부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부의안건처리, 사업장시찰, 예산안 심의 등 수 많은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집행부에서 추진코자 하는 행정이 원만하고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웅천 사업장 폐기물 매립장과 관련된 민원을 조기에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은 다소 아쉬운점이라 생각하며 하루속히 이러한 민원이 원만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모든 공직자들이 가일층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이제 불과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되었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연초에 계획하였던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강조하여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시정살림의 기초가 되는 예산안을 심의하며 주요시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조례안 및 기금운용계획 등 매우 중요한 일정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내년도 예산안이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선심성이나 낭비성 예산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심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행정사무감사 또한 지적을 위한 감사보다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도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각종 자료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출하시어 계획된 의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금번 회기가 28일이라는 장기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여러분 모두의 건강관리가 염려됩니다.
엊그제 24절기 가운데 스무번째인 소설도 지나고 이제는 머지않아 엄동설한이 닥쳐올 것입니다. 그동안 겨울철 안전대책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개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