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도지사
도지사 김진선입니다. 먼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심상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도정질문에서는 이병선 의원님, 서동철 의원님, 이준연 의원님, 이길원 의원님 등 네 분 의원님께서 모두 31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 중에서 도정 기본방향 등 정책적인 주요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리고 보다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실․국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병선 의원님께서 최근 들어 강원도 연안의 해안침식 발생과 관련해서 도 차원의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해안침식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의원님께서 걱정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해안침식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백사장 유실이라든지 해안도로 침하, 또 군 철조망 및 주택붕괴도 일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생기고 있습니다. 이 해안침식 관계는 사실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에서도 상당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미 미국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조사를 해 봤더니 1930년대부터 그런 현상이 발생해서 우리보다 일찍 백사장 침식 연구를 계속하고 '6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복구를 추진하고 있는 실태이고, 일본도 니가타현을 중심으로 해서 '77년도부터 해안침식 방지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동해안의 경우에 1998년부터 조금씩 조금씩 발생을 해서 지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관해서는 2001년부터 연안정비계획에 의거해서 연차적으로 침식방지사업을 일단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21개소를 대상으로 597억원을 2009년도까지 투자한다는 계획하에 약 195억원이 집행되어서 연차적으로 일단 하고 있습니다. 이 침식복구는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복구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고 그래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균특회계로 되어 있는 침식복구사업비를 일반 국비사업으로 전환을 하고, 그다음 국비지원율도 50%에서 80%로 올려서 조정해서 해 달라 이렇게 추진을 하고, 예를 들면 속초시 영랑동 해안침식 복구와 같이 대규모 사업-총 약 300억원이 소요됩니다만-이런 것은 아예 국책사업으로 전환해서 국가에서 복구 추진을 해 달라 이렇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3월 7일 정리해서 해수부에 건의했는데 일단은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도의 요구사항이 관철되면 해안침식 복구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또 그렇게 전망을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도 자체적으로 침식방지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 제1회 추경 시 도내 전 해안에 해양․해빈 장기 관측사업비를 계상해서 시․군에 지원해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군별로 침식변화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서 침식 이력조사도 지금 18개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모니터링 4개소를 실시해서 원인규명 또 영구적인 복구방안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생각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이병선 의원님과 서동철 의원님께서 미시령터널 개통과 관련해서 개통 이후에 지역 주민들에 대한 경제에 미칠 영향 또 도의 대책, 그다음에 통행료를 2,500원대로 정했는데 개통단계에서부터 강원도민을 위한 감면조건을 결정하기로 협의했는데 지금까지 협의한 사항이 있는지, 또 터널 준공예정과 임시개통에 대해서 함께 물어주셨습니다. 현재 미시령도로는 97%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시는 대로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이 도에 귀속이 되고 30년간 사업시행자에게 운영권을 부여하는 BTO 방식으로 추진이 됩니다. 이 터널이 개통되면 교통장애구간-미시령이 유명한 교통장애구간이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서 동서 간 물류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그리고 동해안 북부지역과 설악권의 관광계획을 할 수가 있고 특히 투자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은 믿고 있습니다. 터널 통행료와 관련해서는 2000년도 12월 협약 체결 시에 소형차를 기준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하고 2,500원으로 일단 결정을 하면서, 물론 여기에 주민 감면조건이-일반적으로 여느 민자고속도로나 터널인 경우에도 보통 붙입니다만-일단 들어가 있고, 앞으로 물가변동률이라든지 공사비 감액 부분이라든지 법인세율 인하 부분 등의 요인을 검토해서 협의를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조정요인을 종합 검토해서 통행료가 적정 수준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 통행료 감면 문제는 민자고속도로, 유료도로 또는 터널 등에 대해서 특정지역 주민의 통행료 감면 전례는 저희들이 파악한 바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의 범위 등에 대한 논란도 있고 이게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 지역주민에 대해서 차량당 할인혜택보다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른 방법으로 포괄적인 측면에서 여러 방안을 시행하거나 보통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도 그런 측면을 고려해서 여러 방안을 좀 검토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기존의 미시령도로는 폐쇄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시설물 보강 등을 해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그다음 터널 준공식과 임시개통 문제를 서동철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최종 준공시기는 7월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때까지 완전 준공을 하는데는 현재 공정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거의 공사가 완료됐기 때문에, 5․6월 봄철, 하절기 관광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5월 초쯤 해서 임시개통해서 시험개통을 좀 하고 그래서 보완할 사항이 있으면 운영상황을 봐 가면서 잘 보완을 해서 최종적으로 7월에 정식으로 개통식을 하고, 입장료도 받고 이렇게 해 볼까 이런 생각도 지금 현재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임시개통을 해서 시험운영을 하는 기간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운영을 하고 7월에 정식으로 준공해서 개통이 되면 그때부터 받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봄철, 하절기 관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서동철 의원님께서 동해안 지역이 서남해안 지역에 비해서 정부투자가 미흡하다고 지적하시면서 동해안권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 계획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서 의원님 지적이 옳습니다. 지금 동해안권이 서남해안권과 함께 국토의 3대 축에 해당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개발 연대인 70~80년대는 경부 축 중심으로 개발이 이루어졌고, 90년대 이후에는 서남해안 축 중심으로 개발 역점지역에 변화를 쭉 가져왔고, 최근 들어서는 충청권을 중심으로 또 국가개발정책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해안 지역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계획 착수라든지 개발 집행이 좀 늦어지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적하신 대로 이제는 기본적으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것도 생각을 해야 되고, 동해바다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이 지닌 잠재적 가치, 그리고 그것이 동북아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가치, 필요성, 변화의 정도 이런 것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금부터 대비를 확실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남북협력시대도 도래하고 있고 또 동해안을 끼고 동북아시아 전체가 지금 각 지역별로 일본,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아주 야심 찬 계획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가 뒤처져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국토 공간전략상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우리 한반도를 U자형으로 전략을 세워서 정부개발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이렇게 요청하고 있고 또 그렇게 방향을 일단 정부에서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발표가 되고 했습니다만 이 부분에 관해서는 그간 고심을 하다가 강원도 힘만 가지고는 어렵다 이런 판단이 들어서 울산, 경북과 연계를 해서 같이 움직이고 있고 그래서 동해안광역권협의회도 구성을 하고 함께 동해안광역권발전계획 수립을 다 마쳤습니다. 그렇게 하고 지난번 국무총리 면담을 통해서 두 가지를 요청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세운 동해안광역권발전계획을 정부계획으로 받아들여서 확정을 시켜서 계획적으로 추진해 줄 것과 그것을 추진하기 위한 동해안개발기획단을 국무총리실 산하에 두고 실제 움직여주면 좋겠다 이렇게 요청을 해서 지금 그 문제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를 하고 있고, 바로 그것의 일환으로 어제부터 3일간 국토연구원이 중심이 되어서 현지 점검․조사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제출한 계획을 중심으로. 그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그 계획에도 쭉 나와 있습니다만 어쨌든 동해안은 예컨대 고성은 남북교류관광의 전진기지로 하고, 속초는 동북아 산학․해양․관광 거점도시로 하고, 양양은 공항과 연계한 관광․레저․물류 중심도시로 가고, 강릉은 동해안권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거점도시로 하고, 동해는 환동해권 물류 중심․해양 테마관광 거점도시로 하고, 삼척은 동굴과 해양과 산학 복합관광 거점도시로 간다 이런 차원에서 여러 가지 계획들을 그동안 다 이 계획 속에 집어넣고 인프라까지 포함해서 넣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가시화되기 시작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서동철 의원님께서 설악권 관광의 어려움을 지적하시면서 현재 통일관광특구법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설악권 관광이 상대적 어려움에 처해 있고 또 점점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차원에서 문제 제기를 하셨고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설악권 관광은 잘 아시는 대로 접근성 문제라든지 금강산 관광 문제, 그다음에 각종 행위규제, 또 실제 관광수요자들의 관광패턴의 변화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어려움을 좀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서는 지금 접근망의 획기적인 개선, 예를 들면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라든지 동해고속도로, 또 원주~강릉 간 철도, 동해선 철도 등등, 또 국도 포함해서 이런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금강산 관광에 따른 설악권 관광의 공동화 방지대책도 다각적으로 검토를 같이 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악동 지구도 설악동 집단시설 지구, 환경 개선사업, 또 재정비 계획을 추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련의 노력만으로는 결판이 나기 어렵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보다 큰 틀에서 실천하는 방안으로 통일관광특구법 제정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부터 이미 많이 나온 얘기이고 저희들이 제시한 안이고 합니다만 궁극적으로 금강~설악을 균형적으로 또 조화적으로 발전을 시켜서 금강과 설악권을 다 포함해서 좀더 보다 광역적으로 놓고 보고 이 지역 일대를 국제 관광자유지대 지역으로 만들어 나간다, 그래서 서로 남북 간에도 윈윈(WIN-WIN)을 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뜻에서 구상을 하고 추진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지역적으로 또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일단 생각을 합니다. 현재 말씀하신 대로 설악~금강 연계 개발계획은 일단 작성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근거, 실천수단, 재원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번 12월에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한반도 경제공동체 건설을 위한 공동토론회를 통해서 이 문제가 전국적인 공감대를 얻게 됐습니다. 그리고 정치권의 반응도 지금 여야 간에 거의 준당론화 수준일 정도로 굉장히 긍정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금 마침 북한에서는 또 금강산관광지구법을 공포 시행 중에 있고 거기에 대응하는 것으로 우리 남쪽에서도 설악권 지역에 통일관광특구법을 만드는 것도 유효하다 이런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당초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해서 이 문제가 제기될 때는 지적하신 대로 파주지역의 경제특구, 그다음에 금강산 지구의 관광특구 이렇게 두 축으로 생각을 하고 제안을 했는데 공동토론회에 가서 제가 문제를 제기해서,-아직 세상에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지금 새로운 아이디어로 철원지역에 평화산업단지를 만들어서 북한지역 근로자들이 출입 근로를 할 수 있게 하는 독특한 형태의 그런 평화산업단지도 지금 구상을 하고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를 하고 그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경제특구는 파주하고 철원이 포함되어서 정치권에서도 검토를 하고 있고, 설악산 지구는 관광특구로 그렇게 방향을 잡고 가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지난 2월에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서 지역 출신 국회의원, 도 그리고 시군 간에 협조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3월 중으로 법률전문가에게, 이미 도에서는 이 법안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의 초안을 기초로 해서 최종 법률안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4월 중순쯤 해서 설악권에서 법률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5월 중에 법률안을 최종 확정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심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정계획을 잡고 추진하고 있다 이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이준연 의원님께서 한강수계 오염총량제 의무제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강원도의 대응방안이 무엇인지 하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고 단순히 한강수질 오염총량제 문제만이 아니고 한강수계 전반에 관해서-상류든지, 하류든지, 중류든지-근본적인 한강물 정화대책, 한강물 살리기 대책을 총체적으로, 그리고 국가차원에서, 전 국민적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접근을 해야 될 사안이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부분으로 지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염총량제 의무제 전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염총량제 의무제는 잘 아시는 대로 시도, 시군 경계지점 하천에 목표수질을 정해 놓고 이를 유지 달성할 수 있는 허용범위 내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도록 하고, 물질 배출하는 것을 줄인 만큼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에 의한 행위규제를 완화해 주는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그리고 또 미달성된 지역은 산업단지나 관광지 등 개발사업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 설치 제한을 한다든지 규제를 한다든지, 또 중앙의 재정지원을 중단한다든지 그런 규제를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시도 경계지점 목표수질 설정은 환경부장관이 하고, 시군 경계지점 수질은 시․도지사가 정하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것이고, 일단 한강수계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해 보겠다 그렇게 하면서 시행대상은-BOD도 있고 COD도 있습니다만-BOD 하나로 하겠다 하는 것이 주요골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걸 가만히 들여다보면 일리가 있는 것 같고 또 논리적으로는 설득력이 있는 듯 하지만 현실적으로, 실제적으로 보면 우선 우리 강원도 같은 상류지역은 목표수질이 엄격해질 수밖에 없고 지역개발을 여러 가지 하려면 걸림돌로 작용될 수도 있다는 하나의 걱정도 또 있습니다. 그리고 오염총량제 의무제에 따른 목표수질 달성에 따르는 비용부담도 더 가중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우리 도 입장에서만 볼 때 일단 그렇습니다. 그러나 더 넓혀서 보면 제 개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하면 경기도 지역의 난개발만 가져오고 결국은 경기도 지역의 수도권, 현재 규제가 되고 있는 부분들을 완화하는 결과만 가져오고 수질은 수질대로 개선이 되지 않고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희가 전망하는 부분입니다. 이 점이 지금 정부에서 생각하는 것하고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하고의 시각과 전망의 상당한 차이점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도에서는 사실 지난해 9월부터 전문가 대책반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여러 차례 시군 의견도 수렴하고 그래서 도의 입장을 일단 정리하고 반대의사를 지금 표명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는 강원도를 이해 설득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는 현재 이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한강수계 관리 전반에 관한 한강수질 상황을 우리가 보는 견지에서 공개하고, 전반에 관한 의지를 표명하고 정부와 수도권 주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큰 골자로 보면 중류지역의 난개발 때문에 한강수질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한강수질은 결과적으로 BOD 하나만으로 측정할 일은 절대 아니다, 총인이라든지 COD 전반에 관해서 해야 되고 하나의 호소로 보면서 접근을 해야 된다 하는 것이 저희들의 주장이고, 상류지역도 물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고, 우리가 대책을 세우는 것보다 나빠지는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재정적 여건도 열악한 우리 강원도로서는 혼자서 맡기에 도저히 힘겨워서 못 하겠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서 예산도 들이고, 그다음에 수도권 주민들이 내는 한강수계기금 이것도 대폭 올려서 우리한테 필요한 예산을 주면 상류지역 물부터 우리가 책임지고 깨끗하게 해서 하류지역에 깨끗한 물을 보내겠다 하는 것이 주요골자입니다. 거기에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에 대한 문제 제기도 지금 저희들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수질오염총량제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놓고 대응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것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서 대응논리도 개발하고 활동도 좀 조직적으로 하고 이렇게 해 나갈 생각이고 여기에 따라서 여러 가지 대비를 사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준연 의원님께서 군 장병 외출․외박 위수지역 확대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걱정을 해 주셨고 질문을 주셨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군 장병 외출․외박 위수지역 확대 문제는 지난해 9월 육군에서 신세대 군 장병들의 복무여건 개선 차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그 배경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러 경로를 통해서 확인한 것이지만 이제는 군 장병들의 외출․외박을, 어떤 면에서 군 장병들의 인권이라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보다 자유스러운 관리차원에서도 개선할 필요가 있고, 특히 접경지역의 여러 가지 군 장병들의 휴가 내지는 외출․외박의 여건, 숙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여건들이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하는 것이 끊임없이 건의의 대상이 되고 해서 검토를 하게 됐다는 것이 군 당국의 답변입니다. 그래서 지난해 대대 급으로 시험적용을 일부 했고, 올해 6월부터는 전국 10개 사단을 대상으로 해서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 도 관내에는 3개 사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장 이렇게 될 때 접경지역의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다 하는 것은 자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들 또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지난번에 도의회에서도 건의안을 채택해 주시고 이렇게 의회차원에서 노력해 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저희도 이것을 재고해 줄 것을 국방부, 육군본부, 1군사령부 등에 건의도 했고, 또 건의하는 한편 우리도 노력이 필요하다 싶어서 접경지역 시군에 대해서 군 장병 면회객 친절․봉사 계획을 수립해 줄 것도 권고하고, 각급 군 지휘관에게 협조요청도 병행을 하고 실제 방문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10일에는 1군사령관과 도지사가 직접 만나서 대화를 통해서 의논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현재 되어 있는 것은 3개 사단에 시범운영하던 것을 더 늘리려고 하던 것을 3월 말까지 일단 종료하기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육군 전체 차원에서 2박 3일간 외출․외박해서 자유롭게 위수지역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것을 일괄 시행하는 것을 유보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다만 시행방법은 개별 사단장에게 일단 맡겨 놓겠다 여기까지 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우리 관내에 있는 2군 단장께서도 저한테 오셔서 지역 내 군 장병들의 동향, 그다음에 접경지역의 위수지역 내에 있는 숙박․음식업 등 각종 여건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을 말씀하셨고, 그 추이를 판단해 보고 7월쯤 최종결론을 우리 지역 관내는 내리겠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3월 13일에 군 장병 외출․외박 집행령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도 열고, 또 따로 시장․군수도 만나고 해서, 한편으로 이것을 계속 건의해서 완전하게 철회되거나 유보될 수 있도록 하면서 그것을 위한 조건을 보다 갖추는 차원에서 스스로 지역주민들이 노력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차원에서 각 시군에서 여러 가지 군 장병 면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계획들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한편으로 접경지역이 군부대와 군 장병에 의존해서 지역의 경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그렇게 하되 접경지역의 각종 인프라, 또 관광자원 개발, 축제 개발 등등을 통해서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어떤 지역개발이 잘 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노력을 함께 기울여야 될 것으로 믿고 거기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이길원 의원님께서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과 관련해서 대표마을 육성 같은 전략들을 좀더 강화하고 농촌마을 지도자 육성대책도 좀 강화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과 문제제기의 질문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98년도부터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저희가 새로운 어떤 농촌운동으로 이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는 4-H운동에서부터 새마을운동 그것과 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방법과 내용 그런 것들은 새로운 시대변화 거기에 맞추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그렇게 대응해 나가는 차원에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주창하고 시작했습니다. 내용을 잘 아시고 철학도 잘 아시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만 이 부분이 지금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현재 115개 우수마을이 선정되어서 지원되고 있고, 도내 모든 농어촌에 이 운동이 파급되고 활력도 불어넣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 화천 토고미마을을 말씀하셨지만 그 외에도 삼척 너와마을이라든지 횡성의 태기산 산채마을이라든지 양양 굴개마을 같은, 그 외에도 여러 마을이 전국적으로 성공한 사례로 많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지역특색을 최대한 살린 특성화 마을로 육성을 계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친환경 관광마을로 좀 집중적으로 할 것은 그렇게 하고, 고품위 농특산품 생산마을로 할 것은 그렇게 하고, 산촌형 마을로 할 것은 그렇게 하고, 어촌 체험관광마을로 할 것은 또 그렇게 하고, 이런 식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추어서 장점을 최대한 살려나가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수마을을 중심으로 농촌관광체험마을, 전통테마마을, 또 강원도형 그린투어리즘을 접목시켜서 그렇게 해 나가고, 이제는 한 단계 더 진전시켜서 이미 우수마을로 된 마을들은 제가 다니면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마을단위, 마을 종합5개년계획 같은 것을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세워서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 가지 방법으로 지금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 외에도 좀더 많은 마을들이 빨리 혁신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른 마을들도 이른바 마을혁신사업,-물론 새농어촌건설운동도 광의로 보면 마을혁신사업 중 하나입니다.-이른바 village innovation system입니다. 그러니까 마을혁신사업으로 이렇게 저희들이 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전 마을에 확대시켜 나가는 쪽으로, 그래서 새농어촌건설운동을 보완 발전시키는 쪽으로 이렇게 제가 해 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농촌마을 지도자 육성에 대해서는 지금 도내 대학, 미래농업교육원을 중심으로 농어촌 전문인력을 지금 양성하는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지난번에 관계관에게 지시를 해서 정신적인 측면이 우선 기반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에 지식, 아이디어-이른바 창의성-이런 것들이 덧붙여져야 되니까 해서 각 지역의 우수마을 지도자, 또 새농어촌건설운동을 하려는 지역의 마을대표 이런 분들을 가나안농군학교에 위탁해서 혁신교육을 실시하는 문제도 협의를 해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급 지식․기술력 배양 여기에 중점을 두고 이것을 좀더 보탤 수 있는 교육과정 그런 것들을 찾아서 좀더 바람직한 농촌마을 지도자가, 또 시대변화에 맞는 농촌마을 지도자가 육성될 수 있도록 연구 검토를 적극 추진할 생각이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답변을 요하지는 않으셨지만 지금 현재 원주교도소 이전 문제가 원주시를 중심으로 원주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많은 애를 써 오신 것을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현재 법무부에서는 상당한 예산이 들고 하기 때문에, 또 현재 시설이 아주 나쁜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계획이 없어서 당장 검토하기 어렵고, 앞으로 새로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원주시에서 제시한 제안대로 검토해 보겠다 이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도 차원에서도 오늘 마침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 문제를 좀 지역의 현안으로 관심을 갖고 제가 다루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의원님들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