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임대식 의원 5분자유발언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든 산과 들판이 온통 푸르름과 꽃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는 이때 제83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모두 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그동안 비회기중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보령화력 7,8호기 증설과 관련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후 타 지역발전소 방문을 비롯하여 수차에 걸친 지역주민들과의 대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조사특별위원회 황대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특위 위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금년도 계획된 각종 시책의 본격적인 추진과 산불예방, 지역 특산물 축제 준비 등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집행부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잠시 후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독도는 1,500년간 한민족의 영토로 면면히 이어져온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영토를 일본이 넘보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보잘 것 없는 돌섬이 아니라 국가 안보적인 중요성, 그리고 독도 주변 해저에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지하자원과 어족자원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간 잠잠했던 독도문제를 최근 다시 재론하는 것은 일부 국가의 국방백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되었다고 하는 근거를 내세워 양국간 영토 분쟁시에 국제사회의 심판을 유도하기 위한 술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결코 우리가 이 땅을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충분한 역사적인 근거자료와 앞으로 전개될 분쟁에도 대비해야 하겠습니다마는 지난 36년간의 식민침탈에 대한 반성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교과서를 왜곡하며 우리 영토를 넘보는 행위야말로 우리 민족의 비난은 물론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원이 공직자 여러분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여러분들과 다르게 의원님들은 시민들의 표에 의해서 선출되어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의원님들은 시민들의 사소한 목소리까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기울여 듣고 이를 대변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의원님들의 생각이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생각하는 것과 다소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는 의원개인의 사리사욕보다는 전체시민의 공익적인 입장에서 대변하는 것인 만큼 좀더 폭넓은 생각으로 받아주시기 바라며 특히 이러한 의원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의견을 존중하고 위상과 자존심을 지켜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1월초에 개최된 임시회를 통하여 금년도에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바 있습니다. 보고 내용중에는 새롭게 참신한 계획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보고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가일층 분발함은 물론 수시로 진행상황을 의원간담회 등을 통하여 보고하여 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한바 있으며 모든 사안에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입장에서 처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4개월여가 지난 지금 이러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의원님들 모두 가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4월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83회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시찰을 비롯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부의된 안건이 계획된 기간내에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달 초 강원도 양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울창한 산림은 물론 천년고찰 낙산사를 비롯한 문화재와 주택, 농·축산 시설들이 불에 타는 등 막대한 손실을 입은바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데에 약 5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써 심은 나무를 가꾸고 보호하는 일이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시에서는 그동안 기록할만한 산불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끝까지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개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