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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임세빈 의원 5분자유발언

88회 제2본회의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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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

임대식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8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11일동안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의원 여러분께서 각 상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심사해주신 보령시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세빈의원님으로부터 5분발언 신청이 있어 발언을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임세빈의원

미산면 출신 임세빈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임대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우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본의원은 우리 보령시의 균형발전과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농촌지원대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강조코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정부에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국정의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행정도시건설을 비롯한 대규모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기업도시선정 등 가시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지방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 채 모든 것이 수도권에만 집중 투자함으로 이로 인해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들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코자 정부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본의원은 진단하는 바입니다. 2차 산업 우선정책이 국가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성장효과를 가져왔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된 1차 산업과 이로 인한 농촌의 피폐현상은 심각한 지경에 있음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보령시 또한 본의원이 7년여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건설도시 관광분야의 예산이 농업분야에 비해 월등히 많은 예산이 투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관광쓰레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의원이 최근 3년동안 인구감소의 요인을 조사해보니 동단위는 인구감소율이 둔화되었고 면단위는 더욱 늘어 인구감소의 67%가 읍면에서 급감됐다는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된다면 10년내 읍면지역의 붕괴로 인하여 우리시 인구급감은 물론 지역경제위기를 초래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제시코자 합니다. 첫째, 농업, 농촌활성화 부분에 획기적으로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보령의 젊은이들이 뿌리를 찾아 다시 돌아오는 희망있는 농촌으로 발전시켜야 됩니다. 현재 우리시 인구의 40%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령농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연구나 기술지도의 핵심인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예산이 1.4%에 불과하며 보령농업의 생산과 유통, 가공 등 전문성있게 지도해야될 산업과 지원예산 또한 3.9%라고 볼 때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보면 너무도 보령의 농업인들이 홀대를 받고 있다는데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인근 자치단체의 농업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보면 서천의 어메니티, 부여 굿뜨레, 당진의 해나루 등 단일 브랜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바 우리시도 대표농산물을 개발 브랜드화 하는데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 2006년도부터라도 농업부문에 대한 예산을 15% 이상 증액편성하여 경쟁력있는 핵심작목을 발굴하고 농가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방향을 바꿔 대규모 집중투자를 유도하며 작목마다 서로 다른 상표를 보령시 고유브랜드화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령시장이 품질을 인증하고 공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으로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 까지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보령농산물판매장을 신축하고 천만의 관광객을 소비자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읍·면·동의 농업인구는 100% 보령의 뿌리입니다. 우리의 뿌리인 농업인들이 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시 예산을 보면 농촌지역에 비해 도시지역에 현저히 많은 예산을 투자 하고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물론 인구가 많이 밀집돼 있는 도시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코자 예산을 투자하는 것에 대하여 본의원도 공감은 하나 단지 농업분야에 비해 이 두 분야에 지나치게 편중된데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과감한 시정을 요구코자 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시가 쇠퇴하지 않으려면 농업분야 및 농업환경개선에 눈을 돌려 예산을 집중투자토록 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여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야 하겠습니다. 농촌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과 농업인들이 농작업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관리실 확대운영, 인구감소로 소규모 학교증가에 따른 공교육서비스 확충, 고교생 자녀장학금 지원대상의 전농가 확대시책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또한 인근 자치단체들처럼 예를 들면 5년 이상 외주 거주자가 우리시로 귀농시 조례를 만들어 철저한 심사를 거쳐 정착자금 및 영농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귀농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농사지도에 만전을 기하여 농업을 활성화시킨 다면 우리시 인구증가시책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임대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본의원의 거주지인 미산면에서는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그친지 오래되었고 농업종사자의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노인들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 같은 현상이 개선될 조짐은 전혀 없고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농어촌지역으로 분류되는 우리 보령시가 더 이상의 후퇴없이 발전하는 길은 농어촌을 부흥시키는 일이라고 확신하기에 감히 이 같은 저의 주장을 피력하면서 다시 한번 2006년도 예산에 농어촌 예산을 15%이상 증액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대식

임대식의장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보령시인감및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공제등의가입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보령시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동 안건을 심사하신 총무위원회 김규태 위원장님께서는 심사결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태의원

총무위원회 위원장 김규태입니다. 본 위원회에서 10월 14일 심사한 보령시인감및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공제등의가입조례안과 보령시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령시인감및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공제등의가입조례안은 인감 및 주민등록업무 담당공무원이 업무수행중 배상사고로 인한 재정적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 보호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업무담당을 기피하는 등 민원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인감 및 주민등록업무를 안심하고 수행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조성하고자 보험·공제 등의 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제정하고 기존의 보령시인감관계공무원재정보증조례를 폐지하는 것으로 원안가결하였으며 보령시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인구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의 자연부락과 아파트 주민간의 생활권의 차이로 상호 유대가 어렵고 1명의 통장으로서는 효율적인 행정관리와 주민편의 도모에 어려움이 있어 대천1동 국민임대아파트 등에 3개통 13개반을 설치하고 대천3동 광명아파트에 1개통 4개반을 설치하며 대천4동 정은스카이빌 등에 2개통 11개반을 설치하고 기존 조례상의 잘못 표기된 통·반 명칭을 정정하는 사항으로 원안가결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심사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위원회에서 심층 심사한 안건이므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식

임대식의장

김규태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동 안건은 총무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가 되었으므로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심사보고한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보령시인감및주민등록업무담당공무원보험·공제등의가입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보령시통·반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은 각각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동 안건을 종합심사하신 예산·결산특별위원 박수만 위원장님께서는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만

박수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수만입니다.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10월 11일부터 10월 12까지 예비심사를 거친 후 10월 13일 본 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하였습니다. 총 예산규모는 3,790억 1,900만원중 일반회계 2,957억 5,600만원과 특별회계 832억 6,300만원으로 각각 조정내역이 없어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본 위원회에서 심층 검토한 사항이므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대식

임대식의장

박수만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동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분한 심사가 되었으므로 질의·토론을 생략하고 심사보고한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 주요사업장 시찰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을 시찰하면서 시정해야 할 사항을 집행부에 요구하여 처리결과를 보고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시찰결과 및 시정요구사항은 미리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동 안건은 여러 의원님들이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시찰하였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보고되었으므로 보고한 대로 채택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주요사업장 시찰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은 보고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방금 전 사업장 시찰보고서를 채택하고 추경예산안과 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지난 6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88회 임시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주요사업장을 돌아보고 추경예산안과 개정조례안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원만하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집행부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번 회기 중에 저와 동료 의원님들께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과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동안 사업장을 살펴볼 때마다 동료의원님들께서 많은 우려를 표시한바 있었는데 금번에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집행부 공직자들께서 의원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조정을 거쳐 추진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사업장의 경우 보상협의가 늦어져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간부공무원들께서도 보다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해당지역 의원과 주민 및 읍·면·동장 등과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에 제2회 추경예산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집행부 공무원들께서 사업의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의원들과 공감대를 함께 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는 예산은 집행부에서도 심사숙고하여 편성해 주시기 바라며 중요한 시책과 사업에 대하여는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의원간담회 등을 통하여 충분히 설명함은 물론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집행부에서 계획하는 시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해준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느새 일할 기간도 2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집행부 공직자들께서는 금년에 계획했던 사업 중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박차를 가하여 이월되는 사업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가을은 풍요롭고 책을 읽을 여유가 있는 가장 좋은 계절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13권으로 일본의 78권에 비해 매우 떨어지고 있으며 이 또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지식세계를 넓히고 마음을 살찌운다고 해서 책을 마음의 양식이라고 말하는 만큼 여러분들 모두가 올가을에는 한권 이상의 책을 읽고 한편의 시를 짓는 여유로 마음의 양식을 쌓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금번 임시회 기간동안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하면서 이상으로 제88회 보령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1시20분 산회

출처 충남 보령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