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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이준연 의원 발언

172회 제1교육사회위원회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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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 저희들 집에도 보내줘서 한 번씩 다 검토가 되었고 그러니까 다시 한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을 30분 정도 주시면 우리가 검토하고 나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면 어떻겠습니까? 2007년도를 맞이해서 처음으로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과 인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금년에도 우리 강원도 여성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복지, 위생관련 모든 사업에 작년처럼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진짜로 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해도 해도 끝도 없고, 해도 큰 칭찬보다 좀더 잘하라는 질책이 많은 부서같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훌륭한 직원분들이 많으니까 좀더 용기를 내셔서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입니다만 우선은 잘 아시다시피 오늘이 7일이니까 6일 후면 2014평창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단이 오게 됩니다. 이때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물론 행정지원본부에 속해 있어서 나름대로 그 소관업무가 있겠습니다만 보건복지여성국에서 같이 일하는 여성단체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여성단체와 함께 어떤 역할을 할 것이 있는지, 또 계획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추상적으로 여성들도 동참해야 되겠다 이런 개념으로 참석한다는 말씀보다 구체적으로 ‘며칟날 어느 단체에서 몇 명이 어디로’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온 것 없습니까? 제 느낌은 마음은 있는데 실천하는 과정이 좀 탄력이 붙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처럼 다들 그런 마음은 갖고 있는데 흔한 얘기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다 동참해야 되겠다는 생각들은 갖고 있는데 그것을 누군가가 앞장서서 할 수 있게끔 여건을 만들어주고 끌어주셔야 됩니다. 행정지원본부에서 아직까지 시나리오가 안 나오고 실천할 수 있는 요령이 안 나와서 주춤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여성이 강원도민의 반절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행정지원부서에서 어떤 일을 해 달라 하기 전에 적어도 우리 국에서는 자체 계획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강원도정의 최대 목표가 이번 달은 IOC 실사단을 영접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무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도정의 최대 현안인 이것은 더군다나 우리 강원여성들을 다 같이 어울러서 가시는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다른 국보다도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과 또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서 국장님께 제안의 말씀을 드리면 진짜 여성들이 힘을 내서 이번에 유치단들이 왔을 때 큰 감명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분들이 앞장섰으면 좋겠습니다.

남성보다도 여성들이 다른 사람한테 감명을 줄 수 있는 능력을 더 많이 갖고 계시니까 이번에 여성단체나 그쪽에 계신 분들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현행 행정업무도 중요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실사에 보건복지여성국에서 좀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만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첫 번째 제가 주문한 사항은 부탁사항이었고요, 지금 강원도가 지리적이나 교육환경이나 특히 의료환경이 서울에 인접해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저조한 걸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신문을 보면 조금만 아파도 서울로 간다, 이런 기사를 접하고 상당히 가슴 아픔을 느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강원도 인구가 점점 더 타 도로 유출되고 강원도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인구늘리기 정책이 헛돌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것은 강원도정의 인구늘리기 정책에 부합하는 데는 여러 실ㆍ국이 힘을 모아야 되겠지만 특히 보건복지여성국의 역할이 크지 않나 생각되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강원도적인 여성이나 가족에 관한 정책, 새로운 정책이 2006년도에 비해서 2007년도에 수립된 게 있습니까? 국장님 말씀은 다 좋은 말씀이고, 또 그런 얘기는 보건복지여성국에 있는 직원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이고 또 그렇게 가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질의한 것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강원도는 지리적 특성이나 교육환경이나 의료환경이 열악한데, 열악하기 때문에 인구가 자꾸 줄고 강원도로 전입이 안 되니까 강원도에서 우리가 부르짖고 있는 뉴-스타트 강원 중 하나가 삶의 질 일등 도를 만들자는 거거든요.

다 연결된 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강원도적인, 강원도에 가면 여성이 편하다든지, 강원도에 가면 여성이 살만하다든지, 강원도에 가면 여성이 대우받는 곳이라든지 이렇게 강원도의 인구 증대에 뚜렷한 메시지를 강력하게 줘야지 그냥 포괄적인 말씀으로 해서는 도민들이나 강원도 외에 있는 외지인들 가슴에 메아리가 안 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물어보는 것은 진짜 강원도에서 주장할 수 있는 여성가족에 대한 강원도적인 정책이 뭐냐, 국장님 견해를 묻는 겁니다. 국장님, 제가 의도하는 질의하고 답변이 다른데, 지금 보건복지여성국의 정책기조를 보면 ‘불편하지 않게, 외롭지 않게, 일할 수 있게,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이렇게 정책기조는 있단 말입니다.

기조를 풀어서 진짜 도민들한테 뚜렷하게 가슴에 와 닿고 이렇게 강원도 시책을 시행했을 때 강원도에 인구가 늘겠다 이런 확실한 국장님의 마인드를 물어본 겁니다. 물론 양성이기 때문에 여성이 있으면 남성, 남성이 있으면 여성 상호간에 균형 있게 서로 협조해야 되는 건 그건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렇게 기본적인 것을 물어보는 게 아니고 우리 보건복지여성국에서는 진정성이 있어야 되겠다는 얘기죠.

진정적으로 이런 시책, 이런 정책을 폈을 때는 강원도에 인구유입이 많이 되겠다, 또 설사 몸이 좀 아파도 강원도에 있는 의료기관을 믿고 강원도에 있는 병원에 가겠다 이렇게 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건 호응을 받았는데 그 호응을 받고 참 잘 한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 며칠 후에 바로 조금만 아파도 서울로 간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러니까 서울의 좋은 양질의 기술을 우리가 협약한다면 단발성으로 끝내지 마시고 구체화시켜서 전 도민들의 머리에 박히도록 해 줘야 된다 이겁니다.

한 번 쭉 써서 서울에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겠다고 하고 5개 의료원 원장님들하고 같이 서서 한 번 신문내고, 그러면 안 된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그것을 국장님이나 보건복지여성국의 관련 공무원들만 알고 도민들이 모르면 무슨 필요가 있냐 이거죠. 그렇게 스타트가 되면 동시에 콘텐츠도 같이, 내용도 동시에 퍼져나가야 되는데 큰 타이틀만 공표하고 속 내용은 모른단 말입니다.

아프면 삼성병원에서 데리러 오는지, 의사가 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처음에 공표했을 때 참 좋았는데, 그럼 후속조치가 바로 이루어져야 되는데 물론 올림픽 문제 때문에 직원들이 많이 파견 나가고 힘들고 이런 건 알지만 그런 협약식을 했으면 동시에 세부사항을 도민들이 알고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국장님, 금방은 답변이 안 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원도민들이 편안하게 다른 데 안 가고 의료서비스 받고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강원도적인 복지관련 여성정책이 개발이 안 되면 말씀 안 해도 좋고요, 개발이 된다면 금년에 시행 가능한지를 저한테 알려주시고요, 기왕 병원 얘기가 나왔으니까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원주의료원 얘기가 나왔습니다. 원주의료원을 옮기겠다고 언론에 나왔는데 알고 계십니까?

그럼 잘못 전달될 수도 있겠네요. 그 진위를 파악하는 건데요, 혹시 담당과장님 아시는 바가 없습니까? 그러니까 원주의료원 희망사항입니까, 아니면 원주시의 희망사항입니까?

그렇죠? 우리 강원도에서는 검토된 게 없죠? 원주에서 얘기가 오고 가는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내용을 모르고 있었거든요.

언론을 접하고 알다 보니까 혹시 우리 국이나 도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검토는 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환경청사거리인가요, 거기가 상당히 요지인데 도에서 정책결정이 없이 원주시나 원주의료원에서 얘기가 나왔다면 이걸로 이상 마치겠습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