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행정부지사
행정부지사 이형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도정질문에 노고가 많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유순임 의원님, 권석주 의원님, 서동철 의원님, 조영기 의원님께서 23건의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 중 도정 기본방향 등 정책적인 주요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드리고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실ㆍ국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순임 의원님께서 농어촌마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정보화마을, 전통테마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다양한 부서에서 추진함에 따라 지원사업에 대한 효율성이 낮고, 통합 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시면서 농어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농어촌마을사업단을 출범시킬 용의가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재 농어촌마을에 지원되는 사업은 사업별 추진 주체가 중앙부처의 경우만 해도 행정자치부, 농림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다양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 경우에도 기획관리실, 농정산림국, 농업기술원 등으로 업무가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 16개 시도가 같은 실정으로 그 까닭은 중앙부처에서 업무 연계성을 감안하여 연관된 산하 부서에 사업을 위임해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정보화마을의 경우 행정자치부에서 마을당 3억을 정보화담당관실로 사업을 내시하고, 농촌관광체험마을은 마을당 2억을 농림부에서 농어업정책과로, 산촌생태마을은 마을당 2억을 산림청에서 산림관리과로 내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분산되어 있는 농어촌마을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부서 일원화 문제는 일부 공감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농어촌마을 지원사업은 정부 부처와의 업무 연계성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내용에 따라 정보화, 새농어촌, 관광체험 등으로 나눠져 있어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를 통합 관리할 경우 정부와의 업무 연계성이 저하되어 자칫 국비확보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고, 일선 시ㆍ군의 부서별 업무의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등 오히려 전문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러나 도에서는 농어촌마을과 관련한 사업들이 통합 가능한지 자체 판단한 후 통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도 자체적으로도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 면밀히 검토하는 등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유순임 의원님께서 원주 옻 및 한지산업 등 지역특화 시책사업과 관련하여 도의 전담부서 및 어떤 행정적 지원이 있었는지와, 2009년 완공목표인 한지ㆍ옻 테마파크와, 2010년 개최 예정인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총회와 관련하여 연도별 추진계획과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역특화 산업지원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도에서는 여러 가지 지역산업을 추진하고 있는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2004년도에 수립된 강원도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따라 전략산업, 문화관광산업, 지역연고산업으로 분류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옻 그리고 한지산업은 사업내용에 따라 지연산업(지역연고산업)과 문화관광산업에 해당되며, 옻 및 한지의 재료는 농정산림국, 가공특화된 상품은 산업경제국, 태마파크 조성 및 축제분야는 환경관광문화국 소관입니다. 이에 따라 사업내용을 분석하여 전담부서에 의한 집중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도에서는 옻ㆍ한지산업과 관련하여 지역특구법에 의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난해 12월 재경부로부터 특구를 지정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원주시와 협의하여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원주한지테마파크 조성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한지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소재로 한지상품을 개발하고 문화관광산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성 중입니다. 2006년 말까지 총 48억 원을 투자했고 금년도에도 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2009년까지 2008년 이후 투자금액 84억을 포함해서 총 142억 원을 투자하여 한지공예관 등 테마파크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2010년 세계종이조형작가협회 총회 개최와 관련하여 지난해 8월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에서 오스트리아 총회에 참석하여 2010년 9월경 총회를 원주에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에서 원주시와 도에 공식적인 지원 요청 등 협의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총회의 성격, 내용, 한지개발원의 의사 등을 파악하여 필요한 경우 적절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권석주 의원님께서 도와 시ㆍ군간의 인사교류와 관련하여 몇 개 시ㆍ군은 교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2006년도에도 인사교류가 활성화되지 못 했다는 지적과 함께 도, 시ㆍ군 인사교류규칙을 새롭게 제정하고 인사교류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도와 시ㆍ군간 인사교류 활성화방안에 대하여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하신 도와 시ㆍ군간 인사교류는 무엇보다도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간 협력 증진과 공무원의 능력발전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도에서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시ㆍ군과 협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지적하신 바와 같이 그 실적이 다소 저하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자치단체간 인사교류는 결원보충, 직제의 신설ㆍ개편, 초과현원의 해소, 연고지 배치 등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도와 시ㆍ군간 또는 시ㆍ군 상호간에 선별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가능한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동일직렬ㆍ직급간 1 대 1교류를 기준과 원칙으로 하여 단체간 협의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시ㆍ군간 인사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신 부분과 관련해서는 현재 모든 자치단체에서 인사교류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공감을 하고 있으나 현행 법과 제도상의 문제, 즉 인사권이 자치단체마다 독립되어 있어 강제하기가 어렵다는 점과, 우수한 인재는 타 지역으로 보내지 않으려는 보수적인 인사성향과, 교통, 교육, 정주여건 등으로 일부지역에서는 공무원 스스로가 도에 오기를 기피하는 등 모두가 만족하는 원활한 교류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사교류 규칙을 새롭게 제정하고, 인사교류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활성화방안에 대한 제안과 관련해서는 이미 우리 도에서는 도와 시ㆍ군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지방공무원 인사교류규칙을 제정하고 인사교류협의회도 구성 운영토록 하는 등 제도적 장치는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인사교류는 기본적으로 해당 자치단체와 본인의 동의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든 인사교류는 필요하기 때문에 도에서는 시ㆍ군과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는 등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보완장치를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행정자치부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여 지방공무원에 고위공무원 직군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권석주ㆍ조영기 의원님께서 국제결혼으로 도내에 이주한 여성결혼이민자의 정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급하다고 하시면서 결혼이민자에 대한 지원 정책과 이들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함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내 여성결혼이민자 현황을 말씀드리면 2006년 말 기준으로 2,067명이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 수는 2,281명으로 해마다 계속 증가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적별로는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순으로 많고, 최근에는 베트남출신 여성이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여성결혼이민자는 자라난 환경과 문화가 다르고, 언어소통의 문제 등으로 쉽게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고 경제적 문제, 가족간 갈등, 자녀교육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봅니다. 또한 여성결혼이민자 문제는 농촌총각 결혼, 저출산 해소 등 사회 전반적인 문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도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과 건전가정 육성을 목표로 하여 한국어, 생활조리, 문화예절 등 교육 및 상담을 전담하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아동을 둔 이민자가족에게 도우미를 파견하여 여성결혼이민자 아동양육사업을 추진하고, 6개 국어로 외국인여성 전용 긴급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문화 체험교실, 고국의 날 운영 등 민간단체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성결혼이민자와 한국주부의 양모결연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이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성결혼이민자 자녀교육에 대하여는 시ㆍ군과 연계하여 엄마랑 함께 동요배우기, 노래교실 운영, 동화읽기 모임, 영유아 자녀를 위한 교실운영, 취학설명회 개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하여 여성결혼이민자 자녀교육의 효율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도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권석주 의원님께서 고령화시대에 따른 노인복지 향상 문제와 관련하여 노인요양시설의 확충계획과 경로당의 지원액을 증액시킬 계획은 없는지,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의향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의 질문에 모두가 생각을 같이 한다고 생각하면서 질문하신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예산증액과 관련하여 현재 도내 노인요양시설은 143개소로 시설보호대상 노인 수에 대비하여 노인요양시설 충족률은 2006년도 기준 96.7%로 파악되었고, 전국 5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보건복지부 자료입니다. 2008년 7월 노인보험제도가 시행되면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금년도에 요양시설 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3개소 등 13개소를 사업비 155억 원으로 신축하고, 계속사업으로 신축 중에 있는 요양시설 등 22개소가 완공되면 시설 수요는 충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역간 시설 불균형 현상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실비 및 유료시설의 민간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등 해소에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 지원과 관련하여 도내 2,474개의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로 연 3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작업장 형태의 보람일터 가꾸기 사업 등에 59억 7,200만 원을 지원하여 노인에게 일하는 보람을 갖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합 경로당 신축사업에는 도비보조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는 등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노인에게 맞는 콘텐츠 개발과 관련하여 경로당과 노인복지회관을 지역 노인활동의 중심 시설화하여 맞춤형 노인정보화교육, 장수춤 체조보급, 노인솜씨 자랑대회 등 건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취미교실, 건강교실, 보람일터와 게이트볼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적성과 능력에 맞는 소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노인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위하여 노인건강대축제 및 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에 67억 원을 지원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일할 능력이 있고 건강한 노인들의 소득보장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서 함께하고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노령화의 세계화 추세 등 사회복지시스템 재구성이 필요한 현실에서 사회복지 예산을 연차적으로 점증하여 25%까지 상향 조정함으로써 삶의 질 일등 도 실현을 앞당겨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서동철 의원님께서, 먼저 의원님 질문의 답변에 앞서서 의원님께서 동계올림픽유치 열기를 도정에 접목시키자는 말씀에 큰 공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동철 의원님께서는 송지호와 화진포 등 동해안에 산재한 석호의 자연생태적 중요성과 석호 살리기 운동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국가의 특별관리로 예산지원과 관광이벤트 지역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석호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보물이라는 의원님의 환경보전관리에 관하여 뜻을 같이 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도 동해안 석호는 송지호, 화진포 등 6개소가 산재해 있으며 실제는 총 18개소이지만 석호로서 활용이 가능한 것은 6개소로 보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수가 유통되어 육상생태계와 해양생태계가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자연호이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여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생태 자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시화 및 관광개발 등으로 인한 하수유입으로 부영양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천진호, 쌍호, 풍호 등 농경지 확장, 자연천이 등으로 늪지화, 소택지화된 석호가 다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송지호, 화진포호 등에 대하여 낚시금지구역으로 설정했고, 수질측정망에 석호를 포함시켜 수질변화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까지 송지호, 화진포 등 6개 석호에 대하여 수생식물 식재, 자연형 호안 설치, 퇴적오니준설 등 석호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한바 있습니다. 앞으로 국가에서는 즉 환경부에서는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고 생태복원사업 추진이 필요한 중점관리 석호를 대상으로 금년부터 2008년까지 2억 원을 투자하여 식생, 동ㆍ식물, 어류서식 실태 등 석호 생태계 전반에 대한 정밀조사 후 구체적인 보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인위적인 수질개선 사업보다는 석호별 지역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복원기술을 개발 시행함으로써 석호가 친환경적으로 보전되도록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지역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석호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살아있는 생태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며, 석호로 유입되는 수질오염원 차단과 쓰레기 투기 및 낚시행위를 제한하고, 해수유입시설 보강, 담수어족보호 등 우리 도만 갖고 있는 석호의 생태와 경관을 보전하여 주변 관광시설과 석호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보전과 관광연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서동철 의원님께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하여 천혜의 동해안을 종합적,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해수욕장을 4계절 휴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하시면서 도의 의향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동해안 해수욕장은 깨끗한 백사장과 청정한 해안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름 피서기인 7~8월에 약 40일간만 운영되었던 계절적 한계가 있었고 안보상 설치된 군 경계 철조망이 일반인의 해안접근을 제한하는 등 해수욕장을 운영하는데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근래의 관광추세는 국민소득 향상, 주5일근무 등으로 해양 레저ㆍ스포츠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해양관광의 국민적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수욕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준 높은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수부에서 금년도 2월 해수욕장 관리법을 입법 예고하여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해안 경관을 저해해 왔던 군 경계 철조망도 남북관계의 개선에 힘입어 점차 경관 휀스로 대체되거나 시설이 완화되는 추세에 있어 해수욕장을 4계절 휴양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어 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에서는 요트마리나 시설도입, 해양 레저ㆍ스포츠시설의 확충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우리 도의 해수욕장을 각광받는 4계절 휴양지로 지속적으로 장기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조영기 의원님께서 강원도의 인구감소와 관련하여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접근교통망의 확충,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주거와 교육환경 조성 등 중ㆍ장기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보다 구체적인 중ㆍ장기 인구증가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장려뿐만 아니라 교통망, 기업유치, 교육환경을 망라하는 장기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구감소 문제는 광역시와 몇몇 도를 제외하고는 공통된 현상으로 대부분의 시도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내 인구 역시 '78년도 185만명을 정점으로 하여 2006년 말 기존 도내 인구는 151만 5,000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구감소는 사망, 저출산 등 자연감소와 산업화, 교육 일자리 등 사회적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이러한 감소추세는 계속되리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런 반면 인구수는 지역이나 국가의 힘 그리고 각종 경제지수에 필히 적용되는 항목으로 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적정 인구수 확보가 최대 과제이며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역의 인구증가를 위해 출산장려정책과 함께 지역 인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역내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장차 더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출산장려정책으로 임신ㆍ출산지원 확대를 위해서 셋째 아 이상 출산비 지원, 임산부 검진비, 영양제 지원이나 불임부부 시술비,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보육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공립보육시설을 현재 64개소에서 74개소로 확대하고 보육시설 운영을 지원토록 하며, 저소득층 아동 보육시설 입소료, 보육료 지원 등을 현재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구유입 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2010년까지 6만 개를 목표로 하여 2010년까지 중ㆍ대규모 우량기업을 포함해서 1,500개 기업을 유치해 나가고, 알펜시아 리조트, G5, 기업도시, 혁신도시 등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업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 신산업 유치, 과학레저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며, 복지ㆍ교육ㆍ환경ㆍ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강원도 사람 키우기에 집중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 조성에 노력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살기 좋은 환경가꾸기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인구유인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호텔 리조트의 종사자나, 군부대, 대학생 등 타지 주소 거주자의 주민등록 이전 추진 등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고, 도 전역의 균형발전과 고른 복지ㆍ문화ㆍ교육 수혜정책을 통해 일부 도시권으로의 집중 현상도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