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식사무처장
먼저 그동안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특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이병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2014동계올림픽은 전 도민과 국민의 성원 속에 유치위를 중심으로 도와 정부, 국회, KOC, 민간기업체 등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만 아쉽게도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보고에 앞서 실무책임자 중 한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리가 비록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나름대로의 성과는 있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동계올림픽유치단장 입장에서 모든 사항에 대해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잘 아시다시피 7월 말일자로 도의 유치단 조직이 폐지됨에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유치위원회 사무처장 입장에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한만수 기획부장입니다. (기획부장 한만수 인사) 김덕래 홍보부장입니다. (홍보부장 김덕래 인사) 이민식 시설지원부장입니다. (시설지원부장 이민식 인사)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그간의 추진경과, 주요 추진상황, 그리고 실패원인과 교훈, 앞으로의 추진계획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유치위원회는 민법에 의해서 2005년 4월 20일 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어 왔고, 정관 규정에 따라서 10월 4일 해산되며, 현재 해산을 위한 제반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무처의 기구와 인력은 그동안에 2총장 1단 3처 4부 13개 팀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만 과테말라 총회 이후 단계별로 축소해서 현재는 1처 3부 6팀에 29명의 인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치위원회가 해산을 하게 되면 청산체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때는 청산인 외 7명 정도가 운영되겠습니다. 다음은 재정운영상황입니다. 현재 이 재정운영상황은 회계 결산과정 중에 있습니다만 가정산분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체 수입은 371억 1,700만 원으로서 재원은 중앙기금이 105억, 도비 102억, 후원금 등 164억 1,700만 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가정산된 집행액을 말씀드리면 351억 1,500만 원으로서 주요 집행상황은 신청파일 작성이라든가 IOC 현지실사, 국제대회ㆍ행사 참가 유치 홍보활동, 그리고 국제 홍보ㆍ광고, 국내홍보 및 분위기 조성, 그리고 국제스포츠계 커뮤니케이션 활동, 국제컨설턴트 운영, IOC 총회 참가, 국제행사 P/T와 영상물 제작, 그리고 국제부담금, 그리고 조직운영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앞으로 집행잔액은 청산경비 사용 한 뒤에 남은 잔액을 정관 제34조의 규정에 따라서 새로운 법인에게 승계하거나 또는 강원도에 귀속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그간의 추진경과입니다만 그동안 수차례 보고드린 바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자료로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주요 사안별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범국가적 차원의 유치 추진체제 구축과 운영입니다. 먼저 유치 추진체계는 유치위원회와 그리고 정부차원의 지원체계로서는 정부의 지원위원회와 실무위원회, 그리고 국회의 유치특별위원회, KOC 및 가맹경기단체, 그리고 민간기업체 등이 참여를 했습니다. 또한 강원도 차원의 지원체계는 도의회의 유치지원특별위원회, 강원도의 행정지원 본부, 그리고 시ㆍ군의 3개 개최지 시ㆍ군과 18개 시ㆍ군추진위원회, 범도민후원회 등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추진체계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올림픽 개최 신청파일 작성과 IOC 현지실사입니다. IOC질의응답서 작성은 먼저 이를 위해서 드림팀을 구성해서 운영해 왔고, 공식후보도시를 위한 1차 질의응답서와 개최지 결정을 위한 2차 질의응답서를 작성했었습니다. 이와 연계해서 대회개최 보증서를 확보하고, 국제경기연맹 경기장 인증서 확보, 기타 특별보고서 등을 작성했었습니다. 다음 IOC조사평가위원회 현지실사는 금년 2월 14일에서 2월 17일에 진행되어서 IOC조사평가위원회 현지실사 결과가 금년도 6월 4일에 발표되었는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당시에 저희 평창은 엑설런트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다음은 각종 국제행사 참가를 통한 유치활동 전개입니다. 먼저 IOC 승인 국제행사는 세계스포츠, 교육, 문화포럼 등 8개 행사에 참가해서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아울러 일반 국제대회 및 행사는 주요 국제행사, 그리고 IF주관의 국제대회, 기타 IOC후보도시 관련 행사 등 총 40개 행사에 참가해서 현지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다음은 해외언론매체 등을 통한 대외홍보 전개입니다. 먼저 해외 주요매체를 활용한 홍보ㆍ광고는 우선 유로스포츠, CNN, BBC-World 등 6개 매체 TV 방송광고와 13개 매체에 신문ㆍ잡지 광고, 그리고 5개 매체의 인터넷 매체를 통한 광고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해외 주요언론 평창방문 투어는 외신 평창방문 10회에 584명, 그리고 해외 주요 언론기자 방문은 33개 매체에 38명이 방문 취재하면서 이에 따른 지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타 국제대회ㆍ행사 참가 시 언론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를 해 왔습니다. 다음은 IOC위원 등 국제스포츠 인사들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입니다. 이것은 평창의 특ㆍ장점 및 비전을 담은 뉴스레터 등과 비드파일, Why 평창, 브로슈어, 리플릿, 영상물 CD 등 각종 홍보물을 제작해서 제공했고, VIP, 유치위원장, 도지사 등의 명의로 IOC 등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에게 지지요청 맞춤형 서한문과 각종 축ㆍ조전 등 관심을 표명해 왔습니다. 또한 명예홍보대사를 60명 위촉해서 활용해 왔고, 재외공간과 기업체 해외지사 등과 연계한 홍보활동 등도 전개했습니다. IOC 총회 참가 및 현지 유치활동 전개는 P/T대표단과 공식대표단 등 60명, 그리고 일반참가단 등 총 275명이 참가해서 총회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현지 미디어대책, 그리고 IOC위원들에 대한 직ㆍ간접 접촉을 통한 유치활동 등을 전개하였습니다. 다음은 범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 및 국내 홍보활동 추진사항입니다. 유치기원이벤트는 유치위 또는 민간 주관으로 17회 실시한 바 있고, 유치열기 확산을 위한 지역문화행사와 연계한 홍보도 587회 실시한 바 있습니다.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는 TV방송 및 라디오를 활용한 홍보, 그리고 특집보도와 광고추진, 언론인터뷰 및 대담방송 등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공식 서포터즈인 동사모는 각종 행사 시에 참가해서 활동을 전개해 왔고, 또한 각종 홍보 환경장식 등 옥외광고와 인터넷 등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해 왔습니다. 다음은 국제스포츠계의 신뢰도, 인지도 확산입니다. IOC와 약속했던 드림프로그램은 4년 동안 32개 국에 463명이 참가하여 국제스포츠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습니다. 그동안에 또한 국내에 유치된 국제대회 중에 13개 대회는 이미 성공적으로 개최해서 저희 평창에 대한 경험 축적은 물론 인지도를 확산시켰고, 앞으로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 준비도 현재 착실히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계 관련 경기장 시설 및 각종 인프라 확충 추진입니다. 경기장 건설은 현재 3개 경기장이 공사 중에 있고, 2개 경기장은 기본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세부내역과 아울러 접근교통망과 관련된 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은 2014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원인과 교훈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실패원인은 강대국 러시아의 정치적 영향력, 그리고 적극적인 공세로 인해서 상당수의 평창 우호적 표심이 이탈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분석됐습니다. 평창의 표밭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 표, 아프리카 표 중 평창지지 성향 표 일정 수가 러시아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럽 표의 경우도 당초 저희들이 분석했던 것보다 여러 가지 이해관계 등으로 러시아에 표가 더 들어간 것으로 분석이 됐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에는 동계스포츠 최강국이면서 한 번도 동계올림픽을 치르지 못했다는 점도 하나의 중요한 설득 포인트가 되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의 주요 국제대회 독식 여론이 표심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개최지 선정 직전에 유치된 두 개의 주요 국제대회로 인해서 2014년 동계올림픽은 한국의 몫이 아니라는 그러한 부정적인 인식이 IOC위원들과 국제스포츠계에 확산되면서 표심 확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2014아시안게임 유치는 경쟁국가인 인도와 친분관계에 있는 아시아 표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저희들이 소치와 4표 차, 다시 말씀드려서 IOC위원 두 사람의 움직임에 의해서 결정된 것으로 본다면 미미하긴 하지만 상당히 영향은 컸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IOC 개최도시의 선정방식에 관한 문제로서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후보도시의 객관적인 평가보다는 국제정치력 등 외적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 등의 근본적인 문제도 안고 있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총회 이후 자크로케 IOC위원장이 올림픽 개최 도시 선정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있고, 또한 정상들의 개최도시 선정투표 참석을 재검토하겠다거나 대륙별 순환개최를 희망하는 것으로 공식 발언을 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국제스포츠 외교력과 정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부분, 그리고 동계스포츠 경기력과 저변취약 등의 요인도 실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좀 경미한 부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은 성과 및 교훈이 되겠습니다. 우선 비록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몇 가지 저희들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IOC위원 등 국제스포츠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강원도 평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또한 그에 따른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봅니다. 특히 대한민국 평창도 동계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충분한 여건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이러한 것들의 공감대는 확실하게 확산이 된 것 같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최상의 자원과 노하우 축적, 이 부분은 두 번의 유치과정을 통해서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와의 두터운 인적네트워크 구축은 물론이고 최고의 신청서와 현지실사 P/T, 효율적인 해외 유치홍보활동 등 이것은 앞으로 주요 국제대회, 그리고 국제행사 유치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동계올림픽 유치 시에 고려되어야 할 교훈과 과제로서는 국제스포츠 외교역량 강화와 부단 없는 교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계스포츠 종목의 집중적인 육성과 이에 대한 다변화가 필요하고, 특히 경쟁도시에 대한 정보능력 제고와 돌발공세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 등이 필요한 과제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다음은 앞으로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의 법인설립 목적이 이제 사실상 종료되었습니다. 따라서 정관규정에 의해서 해산총회 등 법인 청산절차를 이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 3일 2018동계올림픽의 재도전 문제에 대해 강원도 차원의 입장표명이 있긴 했습니다만 이를 위한 전담기구는 별도로 구성되어서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2014유치위원회 해산과 청산은 유치위원회의 해산은 금년도 10월 4일,-해산총회를 지금 현재 9월 18일 예정하고 있고-청산은 금년도 10월 5일부터 시작해서 길게 잡아서 6개월 정도로 보고 있고, 여기에는 법정 공공기간 등의 일정이 있기 때문에 한 6개월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청산조직에서는 여러 가지 유치업무의 종결과 정리를 하고 백서도 마무리하고, 채권ㆍ채무 변제라든가 잔여재산 이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겠습니다. 또한 이와 아울러 IOC에 회계감사보고서를 12월까지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당초 의무조항으로서 여기에 들어가는 것은 국제공인회계사의 공인회계보고서 등 관련 자료를 IOC에 보고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