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기순 의원 5분자유발언
명춘
유명춘의사담당관
지금부터 제180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묵념
기순
이기순의장
존경하는 300만 내외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올 연초에 금년의 도정과 향토발전의 일대 호기로서 우리 도가 세계중심에 자리매김하는 변화하는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꿈과 희망에 부풀어 정해년 한 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낙엽이 지고 한 해의 도정전반을 재점검하고 명년을 준비해야 하는 마지막 정례회 개회에 즈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불철주야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해 애써 오신 김진선 도지사님, 그리고 바로 오늘 금년도 대학 수학능력평가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만 미래창조 으뜸강원 교육을 위해 고뇌하시는 한장수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깊은 향토애로서 강원발전을 위해 동참하며 충심어린 성원과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저는 제7대 강원도의회를 개원하면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여 의회가 도민에게 신뢰받고 도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다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도의회로 거듭나고자 선봉에 서서 많은 주문과 부단한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것은 분명 향토이익의 극대화와 지역사회 화합 및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념에서였습니다. 지금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작은 촛불 하나라도 더 켜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고 이미 성취한 것에 만족하는 정착자보다 늘 새로운 것을 정복하는 개척자가 되어야 한다는 굳은 신념과 사명감 때문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만 지방자치의 정착과 도정발전을 앞당기는데 대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을 우리는 많이 해 왔습니다. 특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 부족한 예산의 확보, 남북 화해에 따른 강원도의 전략, 고등법원 및 로스쿨 유치 등 현안문제 앞에서는 한결같은 목소리로 대응했고 중앙부처 등 관계요로에 방문건의 등 도민의 뜻을 반영시키는데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해결해야 할 난제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실패하였지만 우리 모두가 정열을 쏟아온 2014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활동 과정에서 국내외에 보여준 도민의 하나 된 마음과 뜨거운 열정은 도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웠으며 영원히 식지 않고 2018동계올림픽의 유치 성공으로 승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데는 인사권 독립 및 상위법의 저촉, 보좌기능의 부족, 불변하는 행정자치부의 무소불위 권력 등 현 제도하에서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약 1년 반 동안 주민 곁에 다가가고자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으나 그 결과는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의장인 저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스로 많은 반성과 심기일전하여 앞으로 우리 강원도의회가 보다 변화된 모습으로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부족한 저를 믿고 이해와 협조로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킬 대통령 선거가 며칠 안 남았습니다. 전 국민의 관심도 여기에 쏠려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이번 제2차 정례회는 30일간의 긴 회기가 그 중요성을 암시하듯 강원도와 교육청의 각종 안건심의는 물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큰 것만을 추구하다가 작은 것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누를 범하지 않았는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살펴주시고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도 도정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보다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모쪼록 긴 회기와 환절기에 각자의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올 한 해의 모든 의정활동이 알차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소원하며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춘
유명춘의사담당관
이상으로 제180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 0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