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호준대외협력관
지난 1월 4일자로 발령을 받은 대외협력관 차호준입니다. 존경하는 이병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되는 제181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국제협력실 소관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 사전에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지난 2월 11일자로 국제협력실장이 명예퇴직을 함에 따라 대외협력관인 제가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금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저희 국제협력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지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국제교류협력 분야의 시책과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 보고드릴 금년도 국제협력실 주요업무계획은 국제교류협력 분야가 보다 내실 있고 발전적이고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앞으로 시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많은 고견과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적극 반영해 나가면서 강원도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저희 실 담당급 공무원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대경 국제기획담당입니다. (국제기획담당 전대경 인사) 그리고 저희 국제협력담당인 정준호 담당이 교육 발령이 나서 현재 공석 중에 있습니다. 이어서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서 순서에 따라서 2008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순서는 일반현황, 최근 국제환경과 전망, 금년도 주요목표와 전략, 그리고 금년도 주요시책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3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국제협력실의 기구와 인력은 1실장 1협력관 2담당에 정원은 11명입니다. 업무보고 상에 현원은 13명으로 되어 있으나 그동안 현원 변동사항이 있어서 현재 현원은 보고서 상보다 4급 1명, 5급 1명으로 총 현원 11명입니다. 금년도 국제협력실 예산규모는 8억 9,800만 원이 되겠습니다. 국제협력실의 주요기능은 강원도 국제화 시책의 연구ㆍ개발 및 국제교류협력 계획의 총괄 조정, 타 실ㆍ국 및 민간부문의 국제교류 지원, 해외도민 관리 및 지방차원의 외무와 관련된 사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4페이지, 최근 국제환경과 전망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듯이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새로운 시대적 환경과 변화의 물결을 맞고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의 가속화와 인적ㆍ물적 이동을 수반하는 국제화의 급속한 확산과 더불어 아시아의 국제연합이라고 할 수 있는 아세안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으며 대륙별 신세계 질서의 재편에 따른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부상,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의 보편적 가치가 증대되어 가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자리 잡아 가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에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주변 상황도 중국을 비롯한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의 정치, 경제적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으로 자국의 경제 실리추구와 이해관계 속에 새롭게 관계 개선 및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등 국제정세의 민감한 환경에 처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환경 속에서 우리 도의 국제적인 역할 및 대응전략으로는 동북아 국제교류에 있어서 동북아 지사ㆍ성장회의 및 동아시아 관광포럼 등 국제회의 주도로 지방외교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동계올림픽 후보지로 획득한 국제적인 명성 및 인지도를 활용하여 강원도의 국제교류를 보다 체계화하고 동력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동북아 물류거점 및 유라시아 통합경제권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물류거점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결혼이민자 등 도내 외국인 증가에 따른 내향적 국제화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음 6쪽입니다. 2008년도 국제교류 주요목표 및 전략입니다. 민선4기 도정목표인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이라는 도정목표와 연계하여 저희 국제협력실에서는 강원외교의 다변화, 국제교류의 균형적 내실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이의 실천전략으로 도정의 국제화 기반 확충, 글로벌 역량강화, 미래인재 육성, 해외홍보 및 네트워크 확대, 외국인과 더불어 사는 환경 조성 등 네 가지 대 전제를 설정해서 금년도 국제교류 시책이 역동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7쪽, 금년도 주요역점 시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정의 국제화 기반 확충 부분입니다. 동북아 지방정부 지사ㆍ성장회의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이 회의는 '94년도 11월 8일 속초에서 우리 도가 주관해서 창립된 회의로서 현재 우리 강원도를 비롯해서 중국의 길림성, 일본의 돗토리현, 러시아의 연해주, 몽골의 튜브도 등 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북한의 함경도가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연해주 및 지린성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행사로는 5개 지방정부 지사ㆍ성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지사ㆍ성장회의를 비롯하여 대학교수협의회, 작품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회원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면서 인적교류를 비롯한 문화ㆍ예술, 스포츠, 통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있어 왔습니다만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공동합의 안건을 도출하고 실천함으로써 지사ㆍ성장회의가 보다 역동성 있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공고히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 국제교류 지역의 다변화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대륙별 균형외교와 분야별 실리추구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만 앞으로의 국제교류 방향은 대륙별 교류거점 확보를 위한 유럽, 남미, 동남아 등 새로운 지역과의 교류를 적극 모색해 나가는 한편 기존 교류지역과의 보다 내실 있고 다양한 분야별 교류를 심화시키고 구체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금년도에는 필리핀 세부주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여 실질적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중국의 광동성 및 강소성과 호주 등의 지방정부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도록 하여 교류지역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중동이나 중남미, EU, 북유럽 등 투자유치 및 동계올림픽 등 도정현안과 관련이 있는 지역을 중점 교류지역으로 설정하여 국제교류 다변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9쪽, 교류협력 사업의 내실화입니다. 저희 강원도는 현재 6개국 6개 지방정부와 자매결연, 그리고 11개국 11개 지방정부와 부문별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 교류지역과의 정례화된 사업으로는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문화ㆍ체육교류, 어학연수 및 장학생 교환 등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원칙적으로는 매년 교류지역과의 상호 업무협의를 통해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금년도 자매결연 지역과의 주요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캐나다 앨버타주와는 바이오, 나노응용기술 등 공동 연구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면서 컬링대표선수단 교환 경기 등 스포츠 교류 등에도 중점을 두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중국 지린성과는 공무원 연수를 비롯해서 강원도 대학생 포럼 및 지린성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투자무역박람회에 상호 참가하는 등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교류가 재개된 일본 돗토리현과는 상호간 교류사업을 협의하여 공무원 연수, 환경조직체 구성 협의, 속초항~사카이미나토 간 여객선 운항 협의 등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미국 콜로라도주와는 바이오, 축산 등 상호 공동관심 및 교류 가능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여 교류촉진 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0쪽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동북아 지사ㆍ성장회의가 개최되는 러시아 연해주와는 강원도 대표단이 연해주를 방문하여 금년 교류사업을 협의하는 한편 한국문화전파 사업 추진, 강원도 대학생 포럼 참가 등의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몽골 튜브도와는 지난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한 강원도길 조성과 종합운동장 보수사업을 마무리하고 농업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년도 튜브도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관광포럼과 두만강유역 개발사업 위원회 회의에 참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난해 신규교류 협정을 체결한 지역과의 교류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러시아 사하공화국과는 광물, 산림자원 등 개발관련 교류사업을 협의하는 등 분야별 교류를 확대시켜 나가겠습니다. 베트남 광닌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공무원연수생을 영입하고 강릉 민속문화축전 참가 등 교류를 추진하면서 작년에 교류협정 체결한 분야별 세부추진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겠습니다. 필리핀 세부주와는 오는 2월 22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여 관광분야 공무원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독일 오버프랑켄관구와는 관구장 및 의회 의장을 초청하여 교류 활성화 계기를 도모하면서 DMZ 접경지역 개발, 플라즈마, 직업훈련 등 분야별 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부문별 교류를 하고 있는 다른 지역과도 상호 협의를 거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등 전체적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교류로 심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에 도내 시ㆍ군의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시책은 글로벌 시대에 시ㆍ군 국제교류 업무의 지원강화를 위해 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오늘날 국제화ㆍ세계화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도내 시ㆍ군 중에 자매결연 미체결 7개 시ㆍ군, 그리고 우호협정 미체결 5개 시ㆍ군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시ㆍ군의 국제교류 마인드를 제고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ㆍ군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시ㆍ군과 협의 하에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시ㆍ군의 자매결연 등 교류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자체 국제교류에 대한 현상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한 춘천시와 독일 바이로이트시, 그리고 영월군과 미국 차타누가시 간의 교류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도와 교류 중인 해외지방정부 및 해외명예협력관을 통하여 시ㆍ군 자매결연 등의 교류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가 도와 시ㆍ군 간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범 강원도적인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2쪽에 해외에이전트 운영입니다. 급속히 변해 가는 국제화 경쟁시대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코자 해외업무의 현지 지원기능을 담당할 에이전트의 운영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서 2004년부터 미주지역에 전문컨설팅 회사를 지정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소재한 Synapse International이라는 컨설팅 회사를 대행업체로 하고 있으며 주요기능으로는 도에서 과업지시를 한 업무의 처리, 도 시책과 관련한 각종 자료수집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원도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제지열히트펌프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한국지열에너지기술지원센터 설치, 소방공무원 해외훈련 프로그램 연수 지원, 방문단의 해외 현지안내 및 통역서비스 지원 등의 성과가 있어 왔습니다. 따라서 그간의 성과와 업무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서 2월 중에 보다 효과적인 금년도 과업이 지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