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국보건소장
보건소 정책적인 부분이 있어서 보건소장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찬우 위원님께서 먼저 건강증진센터 개설을 축하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6월 10일 전후로 해서 성대하게 준공식을 개최하도록 하고 저희들의 작품을 멋있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찬우 위원님께서 타 구의 건강검진표를 보게 되면 체력측정을 무료로 하는 데도 있고, 평균 이상으로 하는 데도 있고 다양하게 되어 있는데, 평균 건강검진 내용이 2,550원 정도하는데 우리 구가 2배 정도로 왜 이렇게 높냐 이런 말씀을 해주셨고, 마찬가지로 골밀도 검사도 상대적으로 낮은데 어떻게 해서 그런 가격이 나오느냐는 질의도 해주셨습니다. 건강증진센터에 앞으로 많은 사람이 올 텐데 앞으로 몇 명 정도 예상되며, 어떤 식으로 운영하겠느냐는 말씀과 정태산 위원님께서 수수료가 싼 것인지 비싼 것인지 일반 병·의원과 비교해 달라는 점과 골밀도에 대한 질의를 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먼저 건강검진에 대한 검사 수가가 타 구하고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타 구에는 건강검진이라고 해서 검사 항목 수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타 구의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대개 22개 항목입니다. 저희 보건소는 75가지에서 80가지 정도로 검사 항목 수가 일단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구에서 원가 비교했을 때 보면 저희들은 상대적으로 어느 정도는 원가에 인건비와 장비 가격을 포함시킨 것도 있지만 대개는 그것을 제외하고, 60%에서 70% 선에서 책정했다는 점을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타 구에서 무료로 하거나 1,100원으로 하는 보건소는 내용이 22가지 항목이지만 일단 민원인들이 받아들일 때 너무 부실하지 않느냐, 무료로 했을 때 과연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겠느냐, 이런 문제점이 노출되다 보니까 오히려 이용자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는 구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적정 원가개념을 도입시켜서 60%에서 70% 선에서 일단 시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것을 일반 병원에서 했을 때 어느 정도 비용이냐, 일반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저희 보건소에서 하고 있는 비용으로 환산하면 8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됩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 보건소에서 5,000원 정도면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체력측정을 했을 때는 아산병원 같은 경우 7만원에서 8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다른 일반 건강증진센터나 건진센터에서 체력측정 검사를 하고 운동처방을 받았을 때는 적어도 3만원에서 4만원을 잡고 있으니까 저희들이 봤을 때 5,000원 정도라면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원가대비 61.7% 정도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민들에게 나름대로 신뢰도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골밀도 검사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타 구보다 저렴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타 구에서 가지고 있는 골밀도 검사장비가 전신촬영용 장비입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일단 장비가격이 고가입니다. 한 사람이 골밀도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전신촬영을 하기 때문에 방사선 조사량도 많고 한 명당 검사하는 시간이 3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다보니까 다른 구에서는 비싼 장비, 좋은 장비를 들여 놓고도 활용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신장비와 오차율이 1, 2% 정도밖에 없는 부분장비를 활용합니다. 그래서 그것은 두 부위만을 촬영해도 정확도와 오차율이 1% 내외기 때문에 최근 장비를 들여 놓았고, 이것의 장점은 간단하게 5분 정도에 검사가 끝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장비구입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골밀도 검사비용이 원가대비 79.1%입니다. 80% 선에서 4,500원으로 책정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이용자가 많다고 해도 무한정 저희들이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로 예약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검사는 대체적으로 공복상태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검사시간은 아침 9시부터 11시 반 정도 사이에 검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오후시간 대는 검진한 사람들에 대한 종합소견 판정을 내려주고 상담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건강증진센터에서 1일 건진인원은 30명에서 50명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체력측정은 한 번 측정해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것은 체력측정 처음부터 시작해서 22개 항목을 검사받는데 40분 정도 소요합니다. 그래서 오전에 한 타임, 오후에 한 타임으로 두 타임 정도, 한 번 타임에 10명 내외로 측정할 예정이고, 그 나머지 시간에는 그 분들에게 정확한 운동지도나 운동에 대해서 상담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골밀도 검사는 일반적으로 성인병 예방 검진하는 사람이 30명에서 50명 정도 되기 때문에 골밀도 검사도 30명에서 40명 내외로 검사할 예정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태산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던 수수료는 조금 전 답변으로 갈음하고 골밀도 검사에 대한 부분들도 답변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용모 위원님께서 50% 감면할 때 본인이 직접 해야 되는지 아니면 우리 직원이 물어보는지 질의하셨는데 일단은 우리 직원이 물어볼 겁니다. 물어보고 그 다음에 65세 이상 어르신 같은 경우는 주민등록번호만 치게 되면 자동적으로 감면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상에 입력을 시켜놓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외 생활보호대상자라든가 기타 수수료 감면 대상자는 본인 여부를 확인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먼저 직원들이 한 번 확인하고 본인의 신분증에 의해서 두 번 검사하는 형태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세 분 위원님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