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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이병선 의원 발언

185회 제2본회의2008-06-24

이병선 의원 프로필 보기 →

재규

최재규부의장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8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과 당면 업무 수행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오늘부터 이틀간은 예정된 의사일정에 따라 금년도 제2차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이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다변화되는 행정 환경과 경제 상황 속에 실시되는 점을 십분 감안하셔서 도민을 위해 보다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지금부터 오늘 예정된 질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일자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종익 건설방재국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방재국장 안종익 인사) 수고하셨습니다. 도정질문에 앞서 오늘 본회의 출석요구 공무원 중 불참 통보 사항을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대기 정무부지사께서는 이전 기업 기업인 면담 관계로 오늘 오전 본회의에 불참 통보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먼저 도정질문 진행 방법에 대하여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73조의2의 규정에 의거 질문은 각 질문 의원별로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을 실시하시되 질문 의원님께서는 미리 답변자를 지정하여 제출한 질문요지서에 따라 답변자를 발언대에 나오시게 한 후 질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본회의장에는 질문 의원이 답변자와 마주보고 질문할 수 있도록 중앙에 수동 회전식 질문용 발언대와 좌ㆍ우측에 답변용 발언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 시간은 1차적으로 답변 시간을 포함하여 40분 이내로 제한되어 있으니 이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제1차 제한 시간 내에 질문과 답변을 마치지 못할 경우에는 추가 질문ㆍ답변 시간 10분을 요청하시면 허가해 드리도록 하겠으니 이 시간 내에 질문을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러한 질문ㆍ답변 시간이 모두 경과되면 마이크가 자동적으로 꺼지게 된다는 점을 감안하셔서 질문 의원님께서는 전광 시계를 보시고 발언 시간을 준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본 도정질문은 도 전역에 생중계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서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문을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모두 네 분으로서 질문요지서 제출 순서에 따라 이병선 의원님, 김시성 의원님, 김동일 의원님, 권순일 의원님 순으로 하겠으며, 오전과 오후 각 두 분씩 질문하시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이병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존경하는 최재규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ㆍ의원님! 경제 선진 도, 삶의 질 일등 도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김진선 지사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강원 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남다른 각오로 노력을 경주하고 계시는 한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강원 교육 가족 여러분! 속초 출신 이병선 의원입니다. 2008년도 금년 한 해는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해입니다. 강원도정도 613년이 되는 해이며,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해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국내 정세 현상은 밝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고유가 행진으로 인한 경제난, 한미 FTA의 일환으로 비롯한 쇠고기 협정 파동과 촛불집회, 화물연대 파업, 시대적 환경 변화에 시의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정부의 미봉책, 그에 따른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우리들 앞에 봉착해 있습니다. 장밋빛 청사진으로 시작되었던 이명박 정부 출범 4개월의 자화상은 참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흑백 논리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다원화되고 성숙된 민주 시민으로서 분발을 촉구할 때라고 봅니다. 이제 우리 강원도가 먼저 심기일전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도정질문을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도정질문은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가 도민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연구하여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공무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강원도의 전반적인 발전을 꾀하는 의정활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진선 지사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참여정부의 화두였던 국가 균형 발전과 관련하여 현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 키워드를 잡고 있으며, 그에 따른 우리 도 차원의 발전 전략은 어떠한지요? 또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추진과 관련한 도의 대책은 어떠한지, 도와 정부와의 관계는 또 그러한데 상대적으로 우리 강원도내 18개 시ㆍ군의 균형 발전 전략은 어떠하신지 지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중시하면서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이 전환되는 것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좀 더 지역 특성에 따라 광역적으로 접근해야 된다는 차원에서 5+2 광역경제권 계획 구상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아직은 구체적 내용과 방향이 잡혀서 나온 것은 없지만 그런 방향으로 지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에 적응해서 강원도는 기본적으로, 이미 밝힌 바 있지만 간략히 줄여서 5개의 축을 형성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나는 철원ㆍ화천ㆍ춘천ㆍ홍천ㆍ횡성ㆍ원주권에 이르는 이 축을 수도권 배후 신기업 벨트로 형성시켜 나가고, 다음에 종축으로 계속 가면서 백두대간 쪽은 백두대간 생태 축으로 형성해 나가고, 다음에 동쪽에 가서는 동해안권 발전 축으로 나가는, 다음에 접경 지역을 한민족 평화지대 축으로 해서 별도로 해 나가고, 다음에 폐광 지역을 포함한 남부권은 고원관광휴양 축으로 그렇게 나가면서 광역적으로는 울산ㆍ경북ㆍ강원도로 이어지는 동해안광역권, 다음에 경북ㆍ충북ㆍ강원도 남부권을 잇는 중부내륙권, 다음에 경기ㆍ인천ㆍ강원도를 연결하는 DMZ 접경지역 축, 이렇게 해서 대응해 나가면서 이 안에서 5대 SOC 사업을 포함해서 성장 동력이 되는 주요한 프로젝트들을 각 지역에 넣어서 간다고 하는 것이 제 방침이고 그런 대안을 5+2 광역경제권에 대응하는 강원도의 전략을 별도로 이미 마련을 했습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정부 방향이 나오면 거기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인데 강원도 혁신도시는 원주에 하는 겁니다만 지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선 부지 조성 공사는 1공구 공사가 지난 3월에 사실상 착공되어서 추진되고 있고, 다음에 문화재 발굴 조사도 계속되고 있고, 협의 보상 추진이 현재 91%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나머지가 완전히 마무리되면 본공사 전체를 종합적으로 착공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이렇게 가고 있고, 다만 혁신도시와 관련해서 그간 정부 차원에서 필요하면 보완하겠다는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면서 조금 논란이 있었는데 정부 방침은 혁신도시는 그대로 가면서 기본적으로 조금 문제가 있고 지역 특성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시도별로 아이디어를 내고 해서 거기에 맞춰서 가면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대통령 말씀이시고, 그런 차원에서 갈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공기업들이 민영화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 회의 때도 강력히 요청을 했고, 민영화하더라도 오도록 해야 되는 것을 제가 주장한 바 있습니다. 시도 지사 회의 때도 그랬고,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도 요청을 했고, 그래서 정부 방침은 민영화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해서 추진하겠다는 것이 정부 부처의 발표였습니다. 그래서 그 점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업도시는 원주 지식기반형 기업도시인데 이것은 토지 보상이 거의 80%까지 진행되어서 마무리 단계에 있고, 지금 이대로 추진되면 7월 중순경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상 추진되고 있고, 춘천의 기업도시는 기본적으로 하겠다는 의사를 받고 MOU까지 체결한 상태인데 보다 타당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현재 투자하겠다는 회사에서 지금 검토 작업을 하고 있고, 다만 지역 주민들이 좀 반대하는 입장이 있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음 강릉권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하겠다는 것도 지금 투자를 하겠다는 회사 측에서 세밀하게 타당성 검토 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면 7월 정도에는 방향이 설정될 것으로 이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강원도내의 균형 발전인데 이것은 억지로 배분하는 것이 아니고 각 지역별로 기본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원칙과 방침과 의지는 확고합니다. 그러면서 각 지역이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서 발전시켜 나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사님께서 지금 말씀을 주신 대로 국가 균형 발전은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차원에서 정부가 바뀌었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가능하도록 그렇게 매진해 주시고 또한 기업도시 문제는 나름대로 원주, 춘천, 강릉에서 되고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18개 시ㆍ군에 대한 균형 발전은 각각의 특성을 살려서 하신다고 했는데 최근에 저희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영월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영월이 지금 나름대로 박물관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영월군수뿐만 아니라 군민들이 전체적으로 나서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좁은 지역에서 그런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앞으로 영월의 미래를 박물관에 건다는 이런 얘기를 주신 바가 있는데 그런 식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똑같은 일색이 아닌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주셨는데 앞으로도 더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예.
병선

이병선의원

추가해서 한 말씀 더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사님께서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계시면서 현 정부와도 여러 가지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면서 또 제안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금년도 초에도 아마 중요한 제안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의원이 생각할 때는 지방자치의 완전한 실현은 재정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야 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금년도 전국 재정자립도 평균을 보면 정확하게 53.9%라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금 28.2%밖에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재정자립도가 꼭 어떤 지역의 바로미터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사님이 생각하시는 지방세 확충 방안이 혹시 있는지, 제가 알기로는 국세와 지방세가 8 대 2 비율이고 오히려 그 재원을 사용하는 것은 중앙정부가 4이고 지방정부가 6인 것으로 제가 자료를 갖고 있습니다. 이런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지사님의 소신은 어떠하신지 가지고 계신 것이 있으면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지방자치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도 그렇고 국가 경영 체제의 효율성을 위해서도 그렇고 저는 지금 현재 중앙집권적 체제를 가지고는 절대 앞으로 미래 사회에 대응해 나갈 수 없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이 다양화되고 있고 또 속도가 아주 급변하면서 가변성이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에는 속도감 있게, 유연하게, 그리고 창조적인 대응을 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권형 국가 체제로 전환을 반드시 해 줘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제 생각이고 또 이것은 시도지사협의회의 공통 의제이고 과제이고 그렇습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헌법상에 제대로 보장해 줘야 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주장이고, 이것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제 개인적으로 또 공동으로도 의사 전달을 했고 공개도 되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는데, 그중에서 저희가 재정과 관련해서 주장하는 것이 분권형 국가 체제로 전환되고 분권형 자치제로 가면 재정권도 조세법률주의에 의해서 법에 의해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법에 근거를 두되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조례를 만들고 해야 된다, 그렇게까지 해 줘야 된다 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 입장입니다. 또 현행 체제 속에서도 기본적으로 국세의 지방세 이양,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지방소득세, 지방소비세 이것을 위해서 논의도 하고 지금 제시도 해 놨고, 물론 이것을 하면 조정제도를 도입해 줘야 됩니다만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막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 다음에 화력발전 지역개발세 과세 추진 또 거래세율을 인하할 경우 보전 대책 등 해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많은 요청을 했고 또 현행 체제 속에서도, 예를 들면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관광세같이 소위 법정 외 세를 각 시도별로 특정 세목을 설정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도 하고 있고,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18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되고 하면 정부 차원에서도 지금 검토하기 시작했는데 시도지사협의회하고 같이 지방세 개편 문제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곧 올 겁니다. 그렇게 관철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도 지사님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진실로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주 재원 확보에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제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특별히 답변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로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강원도 및 시ㆍ군 분야별 예산 변화 추이라는 그런 자료를 받아서 검토한 바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 강원도는 관광을 가장 모토로 하는 광역자치단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습니다. 그런데 예산 변화 추이를 보니까 문화 및 관광 변화에 대한 예산 구성비가 금년도에 6.7%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7%대를 계속 점하고 있고, 특히 요즘 많이 강조되고 있는 복지 분야에 대해서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강원도 인구늘리기, 각 시ㆍ군에서도 인구늘리기를 하면서 기업 유치 내지는 중소기업을 많이 육성하는 방침을 정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예산 비율도 상대적으로 3%대로 나타나고, 특히 과학기술 분야는 이루 말할 수 없는, 1%도 안 되는 0.6% 수준으로, 물론 우리 강원도가 과학하고는 조금 거리가 멀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 강원도의 예산을 집행하기 이전에 예산을 설정할 때 이런 부분도 한번 고려해서 우리 강원도의 미래, 강원도의 비전을 어떤 분야로 갖고 갈지 그런 부분을 연구해 주고, 또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각자 연구해서 보고도 좀 해 주시고 또 의회와 상의해 주는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주문을 드려봅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그렇게 하겠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지사님, 감사합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동해안 발전과 관련해서 기획관리실장님께 묻고자 했던 질문은 서면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최동용 자치행정국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인사는 만사라고 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서 행정안전부가 중앙 부처 공무원도 줄이면서 지방 공무원을 줄이라는 일률적인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우리 도에서도 조직개편 집행부 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뼈를 깎는 아픔으로 조직 진단을 통한 개편 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도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듣고 나서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략히 답변해 주십시오.
동용

최동용자치행정국장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의 지침과 우리 강원도의 입장과 대책, 그리고 공무원들의 입장, 세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방의 조직개편 지침은, 우선 기구는 본청 및 소속 하부 기관의 유사ㆍ중복 기능 통폐합과 대국대과 등 법정 기준을 준수하도록 되어 있고, 인력은 비용 개념에 입각해서 인력 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서 2007년도 말 총액인건비 5% 내지 10% 범위 내에서 하고, 다음에 최근 5년간 인구 증감 변동분을 적용하고, 금년도 상반기에 증가한 정원을 감축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행안부에서 제시한 인원이 129명으로 제시되었는데 저희들이 107명으로 감축 규모를 잡았습니다. 다음에 우리 도의 입장은 정부의 실용적 조직개편에 맞는 도 조직 감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획일적 감축이 아닌 순기능적 감축, 조직 안정으로 전문화에 노력을 기울였고, 기구는 쇠퇴ㆍ사무 기능 및 유사ㆍ중복 기능의 통폐합을 원칙으로 했고, 필수 기구를 제외한 최소의 기구만 대과 체제로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사업소는 유사 기능 통합 및 민간 위탁 전환을 추진하도록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력은 행안부의 인구 증감 변동에 따른 획일적 기준은 우리 도에서 배제했고-22명입니다만-강원도의 지역 여건에 따라서 행정 및 인력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도 최소한의 행정서비스 수요가 발생됩니다. 따라서 우리 행안부에서 제시한 인력 감축 목표인 129명 중에서 인구 증감 변동분 22명을 제외하고 107명만 감축하는 등 최소화하는 데 노력했습니다. 초과되는 현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례를 다음 달에 상정하겠습니다만 초과 현원 해소 시까지 정원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본다라고 보고 그렇게 규정을 두어서 공직 안정에 힘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초과 현원 107명은 지금 경제라든가 FTA, 관광 등 신규 행정 수요에 재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서 우리 공무원들의 입장을 저희들이 의견 수렴을 해 봤습니다만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 있어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정부가 지역 실정을 감안하지 않고 추진한 것에 대해서는 일부 직원들이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었고, 반면에 최근 사회 안정적인 측면에서 구조조정 및 정부의 조직개편에 맞추어서 지방정부의 조직도 작고 알뜰한 조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해당 부서의 관계자들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다만, 정부가 강원도의 면적이나 산림, 물 등 지역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인구 감소 등의 이유를 들어서 획일적으로 감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하는 입장이고, 우리 강원도의 지역 실정을 감안해서 감축 계획을 마련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는 지역 특성과 부합하는 조직을 정립하여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기능과 조직의 광역화를 통해서 신규 현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 여건과 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조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국장님이 답변을 주신 부분을 저도 공감하면서, 현대적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금년으로 한 15년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설명을 주신 대로 강원도적 사고방식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런 접근을 해 보면서, 그렇게 되면 우리 강원도가 가장 중심을 둬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한번 고민해 봐 주시고, 본 의원이 고민한 것 중 하나는 현 세태가 FTA 체결로 인한 농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또 쇠고기 파동으로 인해 축산 분야가 상당히 주목을 받고 또 일을 해야 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얼마 전에 있었던 AI 조류인플루엔자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오히려, 또 어족 자원 고갈로 인한 수산 분야에 어려움이 있고, 이렇게 된다고 보면 우리가 조직을 구조조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이 반영되어야 되지 않을까. 저희가 물론 의회에서 조직개편 안에 대해서 보고도 받고 논의도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동용

최동용자치행정국장

지금 감축 직렬별 현황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직은 567명 중에 29명이 감축되고, 농업직은 79명에서 4명이 감축됩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수산직은 40명 중에서 1명이 감축되는데 이것은 현원을 감축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원을 감축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업무 추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직 21개 직렬 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축산 분야는 이번 감축 대상에 포함이 안 되었고 농업 분야하고 수산이 해당되었습니다. 이는 저희들이 판단하기에 유사ㆍ중복 기능을 통폐합하는 데에 따라서 포함이 되었다고 판단되고, 사실 어느 직렬에 관계없이 감축 대상은 전체적으로 되어야 된다고 판단되고 또 행안부의 감축 지침에 따라서 전반적으로 모든 직렬이 대상이 되기 때문에 업무 분석에 따른 감축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순수 농업직 감축은 4명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일반직 감축 인력 60명에 비해서, 타 직렬에 비해서는 상당히 감축률이 적다고 판단하고, 또 직렬 대비해서 일반직 평균 감축률은 6%입니다. 그런데 농업직은 5.1% 수준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감축 인원은 아니라고 판단되고…….
병선

이병선의원

국장님, 지금 제한된 시간이기 때문에, 또 본회의장이다 보니까 질문과 답변을 하기가 좀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답변을 잘 주셨는데 단순 수치로서의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또 본 의원도 가지고 있는 자료가 있으니까 7월에 이게 상임위에 상정되면 그때 또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현 정부의 어려움도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가 인사 문제 때문이었다고 진단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뼈를 깎는 아픔으로 우리 도에서 구조조정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는 만사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용

최동용자치행정국장

예.
병선

이병선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김길종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총 공사비 3,567억 원이 투입되어서 2002년도에 우리 동해안의 허브 공항으로 출범했던 양양국제공항은 지금은 불이 꺼져 있는 그런 공항으로 전락했습니다.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개항 당시에 21만 명에 달했던 공항 이용객 수가 2007년도에는 3만 2,000명으로 감소된 그런 공항입니다. 양양국제공항은 강원도로서는 가장 활성화시켜야 될 그런 공항으로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는데 우리 도의 대책은 무엇이며 향후 전망은 어떠신지 간략하게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길종

김길종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김길종입니다. 먼저 본 양양공항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양양공항에 대한 설립 배경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자세히 말씀하셨기 때문에 현재 처한 위치와 저희들 대책을 중점으로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간 양양공항 이용에 대한 국내선은 대한항공 쪽에서 양양과 김해에 주 4회 운항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가 인상과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하여 국내선 감편 운항과 함께 김해 노선도 일시 중단을 대한항공 쪽에서 통보해 왔습니다. 이에 도에서는 김해 노선 조기 운항 재개를 위해서 국토해양부, 대한항공 등을 방문해서 도 차원의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운항 재개를 위해 대한항공과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협의가 저희들이 원하는 대로 꼭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양양~김해 노선의 저희 조정안은 주 4회에서 주 2회 감편을 하되 도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서 탑승률 적자 보전을 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도에서는 그동안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정부 차원의 지원 요청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백두산 관광의 거점 공항으로 양양국제공항이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해 왔고, 국내선 취항 항공사의 결손보전금ㆍ모객장려금ㆍ홍보비 등 지방 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국비 지원을 건의해 왔습니다. 더불어 양양공항을 출발할 때 국제선 개설 및 신설 항공사에 우선 취항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방면으로 정부 차원의 요청을 해 왔던 것이 그동안의 저희들 양양공항 활성화 대책이었습니다. 향후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국내선의 경우는 전담 여행사를 통한 홍보 강화와 탑승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고 저비용 항공사 유치 등 노선을 다양화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다만, 공항 이용은 수요자가 있어야 된다고 하는 판단 때문에 저희가 국토해양부에 요청한 내용은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한 국내 셔틀 공항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출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국내선의 경우 국내 여행사가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 공항화하는 방안을 지금 검토 중에 있고, 국제선의 경우는 우선 계절상품을 활용해서 부정기성 전세기를 활성화하고 이와 같은 부정기성 전세기를 장기적으로는 정기 노선으로 취항을 추진하기 위해서 현재 중국 대련에 6편의 전세기가 확보되어 있고 일본 하네다를 중심으로 해서 5편이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잠깐만요, 거기까지만 제가 답변을 듣고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지금 대련공항하고 하네다공항은 계약이 되어 있죠?
길종

김길종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그렇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양양국제공항은 대한항공이 빠진 상태에서 그 비행기를 지금 받을 수 있습니까?
길종

김길종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그래서 지금 현재 조업사의 현황을, 대한항공이 빠졌을 때 조업이 가능한 부분을 지금 현재 검토하고 있고, 지금 현재 조업이 가능하다고 하는 내용을 대한항공 쪽에서 구두로는 일단 받아놓고 있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그래서 말씀인데 제가 양양국제공항을 찾아가서 조사한 바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가 주 2편이 되든, 3편이 되든, 1편이 되든 거기에 들어와 있지 않으면 전세기 운항이 상당히 어렵다는 답을 제가 받아왔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우리가 양양공항을 살려야 될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길종

김길종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그렇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그래서 이번 기회에 어떤 대책이라는 것이 의례화되고 판에 박힌 프레임에 갇히면 좀 곤란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보면서 일본 사례를 제가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전광 스크린 화면을 보며) 저것이 양양국제공항의 전경이고, 저 지도를 보시면 뒤에서는 안 보일지 모르겠는데 빨간 표시가 되어 있는 저기가 양양국제공항인데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최북단의 공항입니다. 좀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겁니다. 남북 간의 통일 대비도 되고, 중국과의 위치라든지, 지금 뭔가 우리가 찾지 못해서 그렇지 시각을 판에 박힌 프레임에 가두지 말고 보면 아마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넘겨주십시오. 지금 우리 양양국제공항은 전국 15개 공항 중에 규모나 시설 면에서는 4위에 속하는 공항이랍니다. 그런데 지금 현 주소는 항공공사의 2007년도 통계를 보면 100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는 공항이에요. 대한항공은 작년에 참고로 17억 원의 적자를 봤답니다. 지금 상주 인원은 CIQ 출장 나오는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200여 명이 저기에서 상주를 합니다. 비행기가 하나도 뜨지 않아도 상주 인원이 200명이 있는 그런 공항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넘겨주세요. 지금 저게 항행안전 무선시설이라고 그래서 인스트루먼트 랜딩시스템(Instument Landing System), 자동적으로, 만약에 조종사가 운전을 안 해도 사정거리 안에서는 그냥 각도만 맞혀놔도 자동으로 비행장에 내릴 수 있는 그런 최첨단의 시설을 갖고 있는 공항이라는 그런 설명입니다. 다음, 지금 저게 멀리에서 보이는데 불빛이 보입니다. 불빛을 보고 조종사가 전혀 무리 없이 올 수 있는 최첨단의 공항이라는 설명을 지금 해 주신 겁니다. 다음 장을 넘겨주십시오. 지금 저 그림이 우리가 금년 2008년도 2월 24일 평창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이 오슬로에서 직접, 뮌헨에서 직접 양양국제공항을 통해서 통관 절차를 밟고 갔던 그런 상황 설명해 놓은 것인데, 다음 장을 넘겨봐 주십시오. 과거 양양공항은 우리가 싱가폴까지만 갈 수 있는 그런 공항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구본을 보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유럽에서도 올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공항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제선 전세기를 대련하고 하네다와 계약을 맺어놓은 상태라면 결론적으로 우리 강원도는 어떤 노력을 해서라도 꼭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나 국내 항공사를 잡아둬야 된다, 당근을 어떤 식으로 주든지 간에. 제일 마지막을 보여주십시오, 시간이 없으니까. 지금 우리는 또 뭐에서 하나를 찾을 수 있느냐면 동해고속도로가 삼척부터 고성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서로 좀 바뀌는 사고를 해야 되는데 고속도로가 있으면 공항이 안 된다는 결론에 쉽게 도달할 수 있지만 역으로 공항 주변에 고속도로가 있음으로 해서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올 수 있다는, 대구공항이 그런 실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넘겨주십시오. 저게 일본의 예입니다. 제가 앞서서 말씀드린 대책회의를 판에 박힌, 프레임에 갇힌 그런 대책회의를 하지 말아달라는 얘기가 뭐냐 하면 지금까지 우리는 회의는 여러 번 합니다. 그런데 그 재원이 어디에서 나오느냐면 거의 광역단체 내지는 인근 지자체에서 나와서 그것을 가지고 이용객들한테 줬다는 겁니다. 지금 왼쪽 제일 위에 보면 무슨 내용이 나오느냐면 우리는 지금까지 수요를 쫓아가는 대책을 세워왔는데 그것보다는 수요를 환기하는, 쉽게 얘기해서 숙박 업체 대표들도 돈을 내야 됩니다. 또 관광 업체 대표들도 돈을 내서 관광객들이 오면 그분들한테 인센티브를 주는, 이것은 일본의 실례인데 지금 우리는 다 있는데 지금 뭐가 빠졌느냐면 민간에서 돈을 내서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제도가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한번 참고하셔서, 물론 일본의 예라고 그래서 다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일본에서 저것을 가지고 성공했답니다, 우리 양양국제공항 같은 규모를 가지고.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그것을 참고하셔서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종

김길종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예, 알겠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일 마지막 장을 넘겨주십시오. 결론입니다. 우리 양양국제공항은 꼭 필요한 공항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강원권 대선 공약으로 이것을 집어넣었었고, 마지막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그런 노력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때 이번 고비가, 지금 항공사가 빠져 나가기는 쉽습니다. 다시 들어오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 대한항공에서 직원들도 서울 발령을 내고 일부는 남겨두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우리 행정부지사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아마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항공사를 놓치면 다시 오게 하기에는 정말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시고 다각도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종

김길종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근식 투자유치사업본부장께 여쭙고 싶었던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서면으로 대체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이며 백년대계의 초석입니다. 또한 교육은 국민의 신성한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합니다. 모든 피교육생들은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여러 가지로 우리 강원 교육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많이 해 주시는데 그래도 아직도 부족한 교육 시설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BTL 사업을 정부에서 또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TL 사업은 Build Transfer Lease라고 해서 민간 사업자가 먼저 사업비를 대고 나중에 정부나 각 기관에서 사업비를 다시 제공하는 그런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시에 교육 시설을 확충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하므로 이런 제도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따라서 우리 강원도의 BTL 사업과 관련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관수 기획관리국장님께서는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도교육청의 BTL 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짧게 답변해 주시고, BTL 사업이 우리 교육청에서 판단하실 때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수

김관수기획관리국장

기획관리국장 김관수입니다. 우선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BTL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BTL 사업의 현황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개축 2개 교, 신설 3개 교, 체육관이 45개 교 해서 50개 교에 대해서 999억 9,200만 원이 투자되어서 지금 준공되었거나 공사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을 말씀드리면 고유가에 따라 3개 학교에 대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속초여중, 거진중학교, 조양초등학교가 착공을 못 하고 있는데 이것은 주 건설사인 양우건설하고 태양건설 종합주식회사하고 도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태양건설 주식회사에서 이 공사를 기피했습니다. 그래서 공사 계약을 해지하고 제명 처리를 해서 지금은 양우건설에서 6월 24일자로 착공계를 제출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고, 다행스러운 것은 금년 5월 26일 교과부에서 건축 BTL 사업 물가변동분 반영 방식 변경이라는 공문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게 재정경제부에서 5월 20일자로 물가 사전 반영을 전에는 물가 인상 요인을 3%로 추정해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만 앞으로는 물가변동분을 감안하지 않고 불변가로 계약을 체결한 후에 나중에 물가변동분을 별도로 정산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 협약 업체에 대해서는 50 대 50으로 되고 신규로 하는 데는 전액 그렇게 반영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BTL 사업을 하는 이유가 뭐죠?
관수

김관수기획관리국장

일시에 많은 재정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가 재정적으로 충당하기 어려워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00억 원 정도를 재정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그래서 차제에 BTL 사업으로 해서 지금 신축된 학교도 있고 진행 중인 학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 보내 주신 자료에 의하면 준비는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서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만전을 기해 주시고, 답변 중간에 말씀이 있으셨지만 결국 민간 사업자도 여기에서 이익을 남겨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수

김관수기획관리국장

그렇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그리고 정말 수혜를 받아야 될 우리 학생들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조건에서 학습도 받고 뛰어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해야 된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교육은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그래서 좋은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또한 건축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국장님 답변에서도 나왔지만 고유가와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건축비 상승분에 대한 대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재정경제부에서도 그런 지침이 왔다니까 그런 부분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매진해 주십시오.
관수

김관수기획관리국장

예,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병선

이병선의원

감사합니다. 권은석 국장님께 여쭙기로 했던 초ㆍ중ㆍ고교생 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질문에 갈음합니다. 이것으로 본 의원의 도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규

최재규부의장

이병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과 다음 질문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1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김시성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속초 출신 김시성 의원입니다. 먼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질문의 기회를 주신 최재규 부의장님과 선배 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강원도의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고 계시는 김진선 지사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장수 교육감님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요즘 국내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고유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의 대폭적인 상승으로 인한 국내 여건이 어려운 이 시점에서 경제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는 등 사회ㆍ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강원도는 어떻습니까?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 각종 SOC 사업의 부진, 평창 알펜시아 사업, 강원 관광의 위상 추락 등 풀어야 할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한 집행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혈세를 낭비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지사님을 비롯한 국장님들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도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미시령 관통 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향후 방안에 대한 대책입니다. 미시령터널의 개통은 영북 지역 도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으며, 개통으로 인해 설악권 관광 활성화, 만성적인 교통 두절 해결, 수도권과의 접근 거리 단축 등 긍정적인 측면과 국비로 건설했어야 할 도로를 민자로 건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통행료의 부담과 적자분에 대한 보전 등으로 도민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미시령터널에 대한 민자 유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바로잡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먼저 건설방재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웬만하면 일문일답으로 부탁하겠습니다.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예, 알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미시령터널 민자 사업은 1999년 11월 기본계획 고시, 2000년 4월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해 12월 강원도와 (주)미시령동서관통과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공사비는 국ㆍ도비 1,655억 원, 민자 965억 원 등 총 2,920억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공사비가 사실 엄청난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빨리 추진된 이유와 미시령터널 민자 사업 유치 배경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조금 전에도 김시성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영북 지역 도민들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고, '96년도에 국가 지원 지방도로 승격되고, 이때 당시 '97년도에 건교부-현재는 국토해양부입니다만-에서 실시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중간검사 결과 약 3,000억 원-그때 당시 금액으로-이라는 너무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추진에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안으로 제시한 민자 사업…….
시성

김시성의원

국장님, 그러니까 예산이 부족해서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죠?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대안이 그것밖에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그러면 국장님, 이 민자 사업을 우리 강원도가 적정하게 판단했다고 보세요?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예, 적정하게 판단했다고…….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은 좀 견해가 다릅니다. 다르고, 일단 도로는 통행량이 많아야 됩니다. 이 미시령터널은 통행량이 상당히 적습니다. 우리 강원도의 도로 여건에 맞지 않는 터널 공사를 민자로 유치하겠다고 판단한 집행부의 잘못을 저는 먼저 지적하겠습니다. 그러면 국장님, 미시령터널 공사에서 우리 강원도와 민자 회사 간 실시협약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교통량 조사…….
시성

김시성의원

그렇겠죠. 그런데 교통량 용역보고서가 강원발전연구원하고 한양대 공학기술연구소에서 이것을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 추정 교통량 용역보고서가 과장되고 부풀려졌다고 본인은 그렇게 판단합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그렇지 않습니다. 시기적으로 강원발전연구원에서 한 것은 6월에 조사를 했었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한양대학교에서 했던 것은 10월에 했었습니다. 나중 결과치는, 교통량 추정치는 같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시성

김시성의원

됐습니다, 국장님. 제가 잘못된 부분을 몇 가지만 지적하겠습니다. 첫째, 1999년도에 강원 동해안 광역권 지정 개발계획 보고서가 있습니다. 물론 이 문제는 용역 회사에서, 한양대학교 공학기술연구소라든가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잘못한 사항은 아닙니다. 여기에 보면 도로ㆍ철도ㆍ항만ㆍ공항 등 SOC 사업을 상당히 많이 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속초항에 민자 140억 원을 유치해서 항을 개발하겠다, 이것은 지금 안 되어 있고요, 양양국제공항에 연 29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이것도 다 틀린 숫자입니다. 이게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우리 설악권의 인구 증가를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이 기간 동안 4만 명의 인구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그 인구 증가 원인이 양양 복합타운 건설에 1만 5,000명 증가, 속초 주거단지에 1만 명 증가, 고성 주거휴양타운 건설에 1만 5,000명 증가, 총 4만 명의 인구 증가를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우리 설악권 3개 시ㆍ군에 1만 명 이상 인구가 줄었습니다. 이것도 잘못된 측정이고, 다음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용역보고서를 낸 강원발전연구원하고 한양대학교 공학기술연구원에서 고의적으로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저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 가장 중요한 통행량 실제 조사 일자입니다. 우리 설악권은 10월 초 단풍철에 가장 통행량이 많습니다. 여름철보다 더 많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조사 기간이 10월 6일부터 10월 10일 5일간입니다. 이때는 설악산에 차가 못 들어갑니다. 그만큼 통행량이 많습니다. 이 시점을 가지고 실제 교통량 조사를 했다 이거죠. 비수기 때인 2월, 3월, 4월 통행량은 10월보다 1/3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 통행량 조사가 상당히 부풀려졌다, 과장되었다고 이렇게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것도 잘못했다고 인정을 안 하시는 겁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조금 전에 제가 답변드렸습니다만 강원발전연구원에서는 비수기인 6월에 조사했고요…….
시성

김시성의원

국장님!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예.
시성

김시성의원

이게 한양대학교 공학기술연구소에서…….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그것은 10월에 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그러면 이게 잘못된 것 아닙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그러니까 강원발전연구원에서 한 추정량하고 한양대학교에서 한 추정량을 가지고 나중에 비교를 해 보니까 별 차이가 없었다는 이런…….
시성

김시성의원

그게 잘못된 거죠. 왜 별 차이가 없습니까? 저도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용역보고서 한 번만 훑어봐도 바로 잘못되었다는 것이 나타나는데 왜 인정을 안 하시니까 겁니까? 그러면 2월, 3월, 4월 이런 비수기 때 교통량은 왜 반영이 안 된 겁니까? 이것은 반영이 안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사실이 맞고요,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인정을 안 하시니까 본 의원도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용역보고서를 몇 번이나 검토하고 이 본회의장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물론 그 당시 우리 국장님께서는 건설방재국장님이 아니었습니다만 건설방재국에서 근무를 하셨고, 그러면 왜 이 문제가 중요한지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강원도와 민자 회사 간 실시협약 당시 집행부에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본 의원도 한 번 보니까 잘못되었는데 집행부에서 정확하게 이것을 제대로 검토해 보셨다면 이런 부정확한 교통량 때문에 우리 강원도가 입는 손실은 없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먼저 남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 의원이 잘못 판단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교통량 조사 결과치는 저희들 공무원들이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교통 전문가가 전부 추정치를 내서 저희 관에 제출하는 것인데 그것을 우리가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시성

김시성의원

좋습니다. 그러면 이런 잘못된 교통량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강원도와 민자 회사 간에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43조 통행료 수입의 보장 및 환수 규정에 따라 강원도는 추정 통행량 수입이 90%에 미달할 경우에 통행료를 전액 보전해 주게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이 맞습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예, 그렇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따라서 우리 강원도와 민자 회사가 실시협약에 의거 2006년 개통 이래 지금까지 보전해 준 금액이 얼마입니까? 연도별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2006년도에는 반년치입니다. 약 15억 원 정도 되고, 작년도에는 약 37억 원 정도 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2008년도분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 저한테 준 자료에 의하면 2007년도보다 3%가 더 떨어졌습니다. 작년에 연간 62%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3%가 더 떨어져서 59%입니다. 그러면 저희 강원도가 보전해 줄 금액이, 2008년도에 추정 통행료가 151억 2,000만 원입니다. 여기에 59%로 봤을 때 31%를 강원도에서 보전해 줘야 됩니다. 그러면 2008년도 예상 금액이 46억 9,000만 원입니다. 2007년도보다 10억 원이 더 늘어납니다. 이게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중장기 대책을 강구해서 지금 마련 중에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그것밖에 없습니까? 다른 내용은 없고요?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예.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은 이 문제가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서울~춘천~양양 동서고속도로가 계획상에는 2015년에 개통됩니다. 국장님, 아시죠?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그렇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그런데 2015년도에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량은 현 수준에서 30%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됩니다. 전문가의 의견도 그렇게 나타나고 있고요. 이 점 동의하십니까, 국장님?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거기에는 동의할 수 없고요, 동서고속국도가 국가 계획으로 2015년에 완공 계획으로 되어 있고, 지금 현재 착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완공 날짜를 단정 지을 수 없고요…….
시성

김시성의원

그것은 국회에서 하는 일이니까 말씀하지 마시고…….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통행량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이 이게 맞다는 것을 하나 증명하겠습니다.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고,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경상북도 문경하고 충청남도 괴산을 연결하는 이화령터널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미시령터널하고 똑같습니다. 50~60%를 왔다 갔다 하는 교통량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길옆에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통행량이 3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 시행자가 경영난이 악화되어서 시설물 및 관리운영권을 국가에서 매수해 달라고 '98년 11월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문기관들이 검토해서 매수 방안을 논의하는 도중에 매수 가격 등에 대한 감사원 지적이 있어서 이게 협의가 결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 시행자가 교통량이 50%대에서 30% 이하로 떨어지다 보니까 도저히 이것은 운영을 못 하겠다고 그래서 서울지방법원에 2003년 6월 2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법원이 강제 조정에 들어갔는데 작년 6월에 정부가 인수했습니다. 그런 내용입니다. 이것이 뭐냐, 기존에 55%~60%를 왔다 갔다 하던 통행량이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통행량이 30%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에 도저히 사업 시행자가 이것을 영업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미시령터널도 마찬가지로 이와 똑같은 현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도 계속 동의 안 하십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통행량은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여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조금 전에 제가 답변드렸습니다만 중장기 대책을 지금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이 판단할 때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야 되고, 지금 현재 2008년도를 기준으로 볼 때 59%만 잡아도 46억 원씩 적자도 발생해서 손실을 보전해 줘야 되는데 이 미시령터널 보장 기간이 30년입니다. 그러면 제가 계산해 보니까 30년간 1,380억 원을 보전해 줍니다. 그러면 저희 민자 유치 금액이 965억 원인데 무려 400억 원을-물론 정확한 수치는 아니겠지만-강원도에서 보전을 더 해 줘야 된다, 저는 이거 문제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국장님, 본 의원이 이렇게 근거가 있는 자료를 가지고 계속 말씀드리는데, 물론 이것이 국토해양부와 우리 강원도에서 나온 자료들을 가지고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이런 자료들까지 국장님께서 아니다, 아니다 답변하시면 문제가 있는 발상 같고, 하여튼 신경을 바짝 써 주시기 바라고, 다음은 통행료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리 용역보고서에 통행료 수준의 적정성 검토보고서에 나와 있듯이 여타 민자 유료 터널과의 통행료 비교분석 자료에 의하면 구덕터널 등 8개소의 터널은 km당 통행료가 391원입니다. 그런데 우리 미시령터널은 727원입니다. 저 표에도 나와 있는데,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만월산터널이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게 민간 투자 사업비가 942억 원입니다. 그런데 통행료는 608원입니다. 다음에 광주 순환1 옆에 것을 보겠습니다. 이게 민자 투자 사업비가 1,731억 원입니다. 그런데 통행료는 1,000원입니다. 이것은 국토해양부 자료에 의한 겁니다. 국장님, 우리 미시령터널은 왜 이렇게 통행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해 주십시오.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그것은 거리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민자 사업을 유치해서 저희들 협약 당시의 가격이 있으니까 거기에 의해서 투자한 비용에 대한 통행료 요금이지, 지금 말씀하신 대로 km당 단가로 따지게 되면 저희들이…….
시성

김시성의원

국장님!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예.
시성

김시성의원

국장님은 임용되신 지 얼마 안 되었고,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본 의원은 강원도의 도로 여건에 맞지 않는, 통행량이 극히 적은 이런 데다 민자 유치 사업을 시행했기 때문에, 통행량이 없기 때문에 통행료가 비싼 겁니다. 그것을 인정 안 하십니까? 다른 데 보십시오. 다른 데 보면 통행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미시령터널 같은 데 최초에 1만 2,000대인데 다른 데는 3만 9,000대, 4만 2,000대입니다. 우리 강원도의 도로 여건에 맞지 않습니다. 통행량이 이렇게 적은데 민자 유치를 한 것은 저는 집행부가 잘못했다고 판단됩니다. 이 점도 인정을 안 하시겠습니까?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미시령터널이 지금까지 되어 왔던 과정을 좀 의원님께서 너무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은데요…….
시성

김시성의원

왜 이해를…….
종익

안종익건설방재국장

저희들이 이 이상의 대안이 없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 않았습니까?
시성

김시성의원

국장님! 미시령터널 저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합니다. 국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됩니다. 관련 근거를 가지고 본 의원이 이렇게 질문하는데 국장님이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하여튼 결론적으로 통행량이 극히 적은 우리 강원도의 도로 여건에 맞지 않는 터널 공사를 민자로 유치하겠다고 판단한 것은 강원도 행정의 큰 잘못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 점은 인정하셔도 좋고 안 하셔도 좋은데 여기 계신 의원님들이나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잘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대책 등에 대해서는 지사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이상 건설방재국장님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충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이우식 환경관광문화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현재 강원 관광은 위기라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강원도의 특성을 살릴 관광 마케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관광객 유치를 놓고 우리 도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주도는 테마파크인 신화역사공원 조성,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가졌고 2011년도에 개장합니다. 또한 경기도는 오는 2012년 개장 목표로 유니버셜스튜디오 유치에 성공해서 서해안 관광 벨트에 동북아 관광 허브를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는 국제엑스포 유치로 인해서 천혜의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우리 동해안과 강원 관광의 위상은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본 의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저희들도 현재 관광 산업에 대한, 국가 간에도 그렇고 자치단체 간에도 관광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국내적으로는 중국을 겨냥한 서남해권 관광 개발이라든가 또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육성, 이것은 정부 정책에 의해서 지금 가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강원 관광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저희들이 그렇게 보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이러한 현재의 현상이 강원 관광의 일종의 위기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측면에서는 강원 관광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데에 있어서 하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또 호기로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저희들도 강원 관광이 어떻게 하면 국내적으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느냐 하는 이 부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물론 여러 가지 방안이 필요하겠습니다만 그중에서 무엇보다도 관광 인프라를 어떻게 확대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관광 자원을 조성하는 데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그런 관광 자원을 조성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토대 위에서 타 시도하고 차별화하고 또 어떻게 하면 우리 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느냐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관광 자원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잘 아시겠지만 저희 도의 브랜드인 청정성을 토대로 하는 생태 관광 자원을 육성한다든가,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DMZ를 활용한 관광 자원이라든가, 폐광 지역도 있고, 백두대간, 또 산과 강ㆍ호수를 이용한 자원, 또 동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바다를 이용한 관광, 이런 부분들이 아마 저희들이 강원도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있는 것 아니냐. 특히, 지금 서남해권에 대규모 테마공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들어오는데 저희들도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이러한 다양한, 남녀노소가 다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테마형 관광지를 유치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여건상 좀 불리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거쳐서 저희들이 몇 군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광 자원화 사업이 우리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은 계획된 사업이 예산 확보 문제라든가 또 민자 유치 사업은 시장성과 수익성 문제가 계속해서 따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저희들이 기대하는 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다만, 앞으로 저희들은 정부의 관광 정책이라든가 또 타 시도의 추진 사례 등을 전반적으로 치밀하게 종합적으로 따져보고 분석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강원도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도 국장님의 답변에 100% 공감하고요, 우리 강원 관광이 조금 바뀌어야 됩니다. 산과 바다 등 전부 자연 자원에 의존하는 관광 마케팅은 본 의원은 과감히 접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관광 인프라가 전혀 없습니다. 조속히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대안으로 동해안을 적극 개발하여 관광ㆍ해양ㆍ레저도시로 저는 변모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우리 강원도가 계획하고 있는 구체적인 동해안 관광개발계획이 있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지금 정부에서 강원도를 관광형 레저 특구 개념으로 개발하겠다고 하는 기본적인 방향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을 어떻게 담아서 갈 것이냐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고, 또 문화관광부에서는 지금 현재 동해안권 개발 계획이 사업에 반영되어 있는데 이것은 정부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지금 동서남해권발전특별법이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또다시 저희들이 구상하고,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사업 내용을 담아서, 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실 이 사업을 기간 내에 어떻게 예산을 투자해서 끝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이러한 법적 근거를 가지고 대응해 나간다면 앞으로 좀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동해안은 지금 어족 자원 고갈, 항구의 기능을 잃고 있습니다. 그래서 침체된 동해안 항구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관광 목적의 다기능, 다목적항으로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예를 제가 하나 들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인구 20만 명이 조금 넘는 시즈오카 시의 시미즈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수도인 도쿄에서 승용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목재 수입항에서 10여 년간에 걸친 재개발을 통해서 관광레저항으로 완전히 탈바꿈시켰습니다. 다양한 유람선과 요트, 낚싯배 시설이 있고 윈드서핑과 스쿠버도 가능합니다.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쪽에는, 물론 민자 유치 어렵습니다. 민자로 지은 테마파크가 있고, 유명 애니메이션박물관도 있고, 8,000석 규모의 영화관 등이 있습니다. 또 다양한 초밥집이 있고 먹거리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아주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지금은 여름 해수욕철이 아니어도 순수하게 머물고 가는 관광객만 4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일본 최고의 해양 레포츠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강원도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금 당장 1~2년 앞을 보지 말고 장기적으로 10~20년을 내다보는 이런 마인드를 갖고 개발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국장님, 이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예,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이상 환경관광문화국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은 환동해출장소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소장님, 퇴직 얼마 안 남으셨죠?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많이 남았습니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 동해안 어민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해안 어민들이 소장님 칭찬을 엄청나게 합니다. 저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큼 우리 소장님께서 어민들의 고통을 잘 알고 수산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좌중 웃음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감사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우리 지사님, 환동해출장소장은 수산 분야 전문가가 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동해안의 가장 문제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해안 경계 철조망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동해안 관광 개발의 큰 장애물이고 본 의원은 이것을 다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변화된 남북 관계라든가 다음에 최근 10여 년 동안 간첩 침투라든가 이런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철조망의 필요성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강원도 해안 경계 철조망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 계획이 나와 있는 것이 있습니까?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동해안의 철조망 철거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그것이 남북 관계의 상황 속에서 해안 경계 문제 때문에 지금까지 존치되고 있는데 2006년도에 처음으로 철책선을 경관 펜스(fence)로 대체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이것을 중앙정부에서 현실을 인정해서 2007년도에 중앙부처의 5개 부처가 합동으로 테스크포스 팀을 만들어서 동해안 철책선 철거에 대한 계획을 2007년 5월 31일자로 확정했습니다. 2007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2007년도에 시작해서 금년도에도 이어서 하고 있고 1차 단계인 내년까지는 전체적으로 절반 정도는 철거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철거를 하는 것은 맞고요, 그런데 철거 후에 경관용 펜스를 만들죠?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작년도부터 하는 것은 경관 펜스로 하지 않고 철조망 대신에 감시할 수 있는 과학 장비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그렇죠. 본 의원이 동해안을 몇 군데 가 봤는데 경관용 펜스를 설치한 데가 아주 보기 나쁘더라고요. 물론 예산이 수반되어야 되겠지만 경관용 펜스보다는 TOD라는 열영상 장비도 있고, CC-TV도 있고, CCD 같은 것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설치해서 우리 동해안의 해안을 자연 상태로 보존하는 것이 본 의원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국방부하고 협의를 해서 기존에 있던 경관용 펜스도 몽땅 철거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예.
시성

김시성의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우리 어민들 진짜 다 울상입니다. 요즘 오징어가 상당히 풍어기 때입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는 60~70%가 출어를 포기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요새 보통 오징어배 한 척에 30t이 조금 넘는데 이 규모로 볼 때 한 번 출어를 나갔다 오면 4드럼 반이 들어간답니다. 요새 한 드럼에 20만 원 가까이 되죠. 그러면 기름 값만 90만 원입니다. 그리고 한 번 출어하는 데에 인건비를 제외한 비용이 130만 원 정도 들어간답니다. 그런데 오징어 20마리에 얼마나 가느냐면 3,500원입니다. 지금은 더 떨어졌을 수도 있겠죠. 그러면 130만 원의 출어 비용을 빼내는 데 7,500마리를 잡아야 됩니다, 인건비를 빼고도. 이것은 우리 동해안 어민들을 다 죽이는 행위입니다. 강원도에서 지금도 유가를 보전해 주고 있지만 좀 확대하실 용의가 있는지를 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기름 값 인상이 각 분야에 다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어업 같은 경우는 전체 생산 경비의 50% 정도를 유류비로 지출하기 때문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강원도 대책으로는 면세유 인상 차액분이라든지 또 영어자금 이차 보전이라든지 또 재해 예방을 위한 어선 보험 일부 보전이라든지 이러한 자체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앞으로 유가가 계속 이렇게 인상될 때 과연 항구적인 대책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는 국가에서 하는 감척 사업이라든지 유가환급금 문제도 저희들이 협의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어업 구조를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총 허용 어획량 제도라고 해서 일정 양만 잡고 또 어획량이 많을 때는 어획량을 조절하는, 그래서 적정량을 어획하는 이런 제도로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임시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선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도나 자치단체에서 일부 지원하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소장님, 여태까지 우리 어려운 어민들을 위해서 고생하셨지만 앞으로도 우리 어민들 편에 서서 우리 강원도가 어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주시고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영만

전영만환동해출장소장

감사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김진선 지사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지사님, 우리 영북 지역 강원도민들, 강원도와 우리 지사님께 미시령터널 개통에 대하여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우리 미시령터널이 지사님 공약 사항이었죠?
진선

김진선도지사

그렇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앞에서 건설방재국장과의 질문ㆍ답변 내용 잘 들으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용역보고서가 국장님께서는 잘못되지 않았다고 그러는데 본 의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책임을 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사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진선

김진선도지사

우선 전제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아까 잘 들었습니다만 김시성 의원님이 분석하시고 걱정하신 부분들이 상당 부분 저희도 걱정하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걱정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연구 용역보고서는 잘 아시지만 당시의 사회 지표라든지, 또 영동 북부 지역의 각종 개발 계획이라든지, 연계 교통망 건설 계획이라든지 그런 것을 보고 특정 계절의 단순한 시점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조사하면서, 소위 예측 모델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전부 분석해서 연관 교통량을 낸 것입니다. 그런 것인데, 그것이 나중에 와서 SOC라든지 각종 개발 계획의 지연이라든지 상황 변화를 거기에 꼭 맞추지 못해서 그 후에 그런 변화가 오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추정 교통량이 틀렸다고, 큰 실수라고, 무슨 오류를 범해서 그렇게 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이어서 이 자체를 가지고 책임을 묻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지사님, 추정 교통량 조사가 10%나 20% 정도 다르면 본 의원도 이해하겠습니다. 지금 100%에서 59%까지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지사님, 당연히 잘못된 용역보고서입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추정 교통량 수요 예측 문제는 이게 국가적으로도 계속 논의가 되는 사항인데요, 그래서 수요 예측 모델도 제시하고, 또 예측실명제도 도입하고, 투자 평가 지침도 개정하고 이렇게 해서 하는데, 지금 예를 들면-아까 자료도 나오고 했습니다만-2007년도에 주요 민자 도로 교통량 현황을 보면 인천 천마 같은 경우는 27% 정도이고, 천안 우면산터널 같은 것은 5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우리 미시령은 그래도 65%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반적인 문제인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을 적자폭을 어떻게 좀 줄이고, 규모를 조절하고, 다음에 최소 수입 보장 수준을 우리가 다시 협의해서 축소시키는 이런 대책을 강구하면서 국가하고 얘기를 해서 운영 수입에 대한 보전도 받는 이런 노력을 해야 되고요, 지금 아마 그것을 국가 계획으로 했으면 어쩌면 착공도 못 했을지 모르고 지금 반도 추진이 안 되었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다소 예측에 조금 차이가 있더라도 우리가 BTL 사업으로 해서 빨리 개통시켜서 지역 발전을 가져오겠다고 하는 그런 차원에서라도 이것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서 한 것이지, 지금에 와서 이런 차이를 좀 가져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잘못된 것으로 하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점을 좀 이해하시면서, 물론 향후 대책을 위해서 김시성 의원님이 하나하나 따져보시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지사님, 지금 27%, 50%만 얘기했는데 가장 나쁜 곳만 지사님이 가져오셔서 지금 본회의장에서 말씀을 하시는데…….
진선

김진선도지사

물론 높은 곳도 있습니다. 교통량이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시성

김시성의원

상당히 높은 곳도 있고요, 우리 강원도가 이런 나쁜 데에 기준을 잡아서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이것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30년간 우리 강원도가 보전해 주면 민자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보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강원도 대책, 지사님께서 조금 전에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적자분에 대해서도 보조를 받는 이런 방법을 강구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국토해양부에 질의를 했습니다. 어떤 질의였느냐면 계속된 적자 부분에 대해서 중앙정부에서 재원을 보조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계속 적자가 나기 때문에 아예 중앙정부에서 매입할 용의가 있는 것인지, 향후 5년에 대한 대책을 제가 질의했습니다. 그런데 답변이 어떻게 왔느냐, 적자가 누적된 민자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서 매입할 용의가 전혀 없고, 기본적으로 민자 사업의 적자 부분 보전 문제는 계약 체결 주체인 주무 관청인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서 실시협약서에 의거 처리해야 할 사항이므로 중앙정부에서는 그러한 계획이 전혀 없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우리 강원도 집행부에서 얘기하는 적자분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계속적으로 건의를 해서 그것을 보전받고 지원받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중앙정부에서 다시 바뀔지는 모르지만 본 의원한테 통보한 것은 그런 계획이 없다고 지금 통보가 왔고요, 만약에 중앙정부에서 이런 적자 보전에 대해서 대책이 없다면 그냥 이 상태로 갈 것인지, 아니면 강원도가 별도로 생각하는 이런 대책이 있는 것인지 지사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등에서는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얘기하고요, 또 저희들도 애로 사항을 전략적ㆍ정책적 차원에서 지금부터 문을 자꾸 두드려 보고 있는데 지금 당연히 그렇게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저희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는 이 노력을 계속 추진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지난해 11월에 사업 시행자 측하고 자본 구조 또 출자자 지분 변경 문제 등을 요구해서 공유 이익 등의 처리에 대해서 협상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 수입 보장 수준도 좀 줄이고 운영비도 줄이는 쪽으로 우리의 보전액을 축소시키려고 애를 쓰고 있고요, 그렇게 하면서 어차피 잘 되어서 돈이 한 푼도 안 들어가고 그랬으면, 민자로 다 되어서 이익이 남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조금 마이너스가 생기면 그 부분은 어차피 우리가 국가 예산이나 도 예산을 가지고도 그 사업을 해야 할 부분이었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것을 최소화시켜서 사업 투자분에 대한 이자 정도로 생각하면서 대처해 나가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지사님, 다음은 통행료 문제입니다. 우리 영북 지역 주민들도 강원도민들입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하는데 우리 영북 지역 주민들만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할인 혜택, 강원도에서 지난 2006년 6월 23일 수익성 분석 후 3개 시ㆍ군과 협의하여 할인 결정을 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했습니다. 혹시 지사님, 우리 영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통행료 할인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진선

김진선도지사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영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는데 지금의 경우에는 잘 아시겠지만 통행료 수입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마이너스 부분에 대해서 또 별도로 보전해 주고 있습니다. 보전해 주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현 상태에서, 현재의 교통량으로도 이익이 많이 나는 상태라면 그것은 쉽게 할 수 있지만 현재도 부족분이 생겨서 도비로 보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북 주민들을 위해서 도 전체의 세금을 가지고 보전하기에는 조금 난처하지 않나, 앞으로 조건이 좋아지면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제가 이것도 국토연구원에 질의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자료에 의하면 대전에 고속화도로가 있습니다. 여기에 총 민간 투자 사업비가 1,640억 원이 소요되었고, 2004년 9월에 개통되었습니다. 여기도 적자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대전 지방자치단체에서 91억 원의 적자를 보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지역 주민들한테 승용차 기준으로 700원에서 500원으로 할인을 해 주었습니다. 이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지사님께서 알고 계시고, 그래서 정 강원도에서 도비 부담이 많이 된다면 이런 방법도 있을 겁니다. 3개 시ㆍ군의 승용차라든가 화물차의 통행량을 조사해서 총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조사해서 강원도가 정 부담이 커서 어려우면 3개 시ㆍ군하고 같이 나눠서 지역 주민들한테 약속한 통행료 할인에 대해서는 저는 지사님께서 반드시 약속을 이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도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진선

김진선도지사

연구해 보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이것은 답변을 안 하셔도 관계가 없습니다. 다음은 우리 강원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사님께서 요즘 해외 관광 세일즈에 그 어느 때보다 매진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 방향에 대해 대찬성입니다. 그런데 외국 관광객들이 강원도에 와서 즐길거리,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쇼핑 공간이라든가 위락 시설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강원도에. 그러면 이에 대한 대책을 먼저 강구하시고 해외 관광 세일즈에 나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데 지사님, 혹시 이분들을 위해서 우리 강원도가 인프라를 먼저 갖추는 방법이나 이런 대책들이 있습니까?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진선

김진선도지사

경관 관광도 있지만 지금 저희들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몇 가지 구상하는 것이 있습니다. 양양의 민자 사업이라든지, 또 속초권의 설악동 재개발이라든지, 그 외에도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런 것들도 유치하고요, 그것은 우리 힘만 가지고는 물론 되지 않죠, 민간 사업자들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수지 분석이 맞아야 되니까. 그런 노력도 하고, 전용 쇼핑 공간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좀 더 채우는 노력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서, 지금 외국 관광객이 우리 강원도에 연인원으로 120만 명 정도 오는 것은 타 도에 비해서 상당히 높습니다. 아까도 강원 관광의 위기라고 말씀하시고 하는데, 물론 계속 긴장하고 신경을 써야 되는데 강원도의 관광 여건이 인프라가 아주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낮은 수준은 아니고, 우리가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개발하고 해 줘야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 노력을 또 해야 된다는 생각은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본 의원이 판단할 때는 우리 지사님이 기업 유치를 상당히 많이 하시는데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우리 지사님께서 관광에 대한 기업 유치 전략도 좀 세워 주시기를 바라겠고, 다음은 설악권 활성화 방안, 이것은 지사님이 답변을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는데, 우리 강원도에서 기존 관광지를 너무 매몰차게 버리는 것 같다. 본 의원이 살고 있는 설악산은 대한민국 최대의 명산입니다. 그래서 이 관광지를 살려야 됩니다. 그런데 다 죽어가고 있고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설악산에 지난 5년 동안 예산이 투입된 것이 도비가 8억 원입니다. 물론 지역적인 문제를 본회의장에서 거론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런 대한민국 최대의 명산을 왜 이렇게 버려둡니까? 기존 관광지도 지사님께서 잘 보존하고 개발될 수 있게끔 예산 배정에 신경을 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알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지사님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한장수 교육감님께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감님, 시간이 없어서 제가 간단간단하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교육감 한장수입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일반계 고등학교로의 전환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일반계로 전환을 요구한 학교는 7개 학교에 학급 수는 총 17개 학급입니다. 그런데 승인된 학급은 10개 과로 7개 과는 아직 안 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학교 동창회, 운영위원회, 지역 사회 단체들까지 일반계로 승인해 달라는 요구가 상당히 강합니다. 유독 우리 강원도 교육 당국에서만 승인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일반계와 전문계 고등학교는 전국적인 상황인데 일반계 고로의 요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반계 고와 전문계 고의 비율을 전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 도의 경우에는 일반계 고와 전문계 고의 학생 비율을 따지면 전문계가 27.4%, 일반계가 72.6%인데 유사한 타 시도와 비교하면 우리가 훨씬 낮습니다. 예컨대 충북이 전문계가 36%, 충남이 30%, 경북이 30.8%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얘기는 무조건 요구한다고 그래서 전체를 다 일반계로 전환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교육감님, 제가 최근 5년간 대학 진학률 자료를 보니까 2004년도에는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67%가 대학을 갔습니다. 그런데 2008년도에는 77%로 되어 있습니다. 10%가 더 늘었고요, 그런데 간단하게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대학을 가려면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야지 이런 전문계 고등학교로 가면 상당히 불리합니다, 대학을 가는 데에. 물론 전문계 고등학교도 플러스알파 요인이 있는데 좀 더 좋은 대학에 가려면 일반계가 낫지 전문계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본 의원은 짧은 소견인지 모르겠지만…….
장수

한장수교육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잠깐만요, 교육감님. 이게 전문계 학생들에 대한 역차별 아닙니까?
장수

한장수교육감

실제로 대학을 가는 데는 전문계가 훨씬 유리합니다. 예컨대 전문계 특별전형이 있는데 5%를 특별전형하는 것이 있고, 또 수능에도 직업탐구능력이 신설되었는데 이것은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세 번째는 내신 관리도 전문계가 낫기 때문에 실제 대학을 가는 데는 일반계보다는 전문계가 훨씬 유리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예, 시간이 없어서, 한 5분만 더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재규

최재규부의장

마무리하시죠.
시성

김시성의원

그러면 나머지는 서면으로 질문하겠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제가 개인적으로 설명을 따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성

김시성의원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재규

최재규부의장

김시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오전 질문을 모두 마치고 중식과 오후 질문을 위하여 정회를 한 후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속개하여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전에 이어서 도정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정된 세 번째 질문이 되겠습니다. 김동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안녕하십니까? 서울에서 87여 분 거리,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철원 출신 김동일 의원입니다. 오늘 도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최재규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강원도민을 위하여 수고가 많으신 김진선 도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 강원 교육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한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150만 강원도민 여러분, 요즘 모든 것이 힘들 때 개인 일에 충실하시는 모든 분과 더불어 특히 낮은 곳에서 봉사에 임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어려운 중에도 가족을 위해 꿋꿋이 살아가시는 생활이 어려우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저는 강원도의 5개 지방의료원과 서민경제 안정 대책 및 FTA 협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보건복지여성국에 대한 질문입니다. 질문 형식은 먼저 국장께 전반적인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듣고 도지사께서는 정리 답변을 하시는 것으로 하겠으니 양해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도민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지방의료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질문하겠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 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동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 도내 의료원은 당초 6개소에서 지난 2000년 춘천의료원이 강원대학교에 매각되고 현재 원주ㆍ강릉ㆍ삼척ㆍ속초ㆍ영월의료원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현재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우선 지역별 의료원 수를 비교해 보면 전체 34개소 중 우리 도와 도세가 비슷한 전남ㆍ경남ㆍ충북은 각 2개소, 전북 3개소 등이고, 경기도 6개소에 이어 강원도가 5개소로 전체 의료원 수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공 의료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 또는 주민의 진료 사업, 전염병 및 주요 질병의 관리ㆍ예방을 통하여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의료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또한 민간 병원에서 맡기 어려운 공익적 보건 의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지역 내 저소득ㆍ생활보호대상자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데에도 그 기능과 역할을 다했다고 하겠습니다. 1980년 개정된 지방공기업법 제49조에 의하여 1982년부터 단계적으로 시ㆍ도립병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는 공공 법인인 지방공사 체제로 전환되어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강원도에서는 5개 의료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방의료원은 공공성을 목적으로 의료 수요 변화와 의약 분업, 병원 간 경쟁 심화, 의료권역 내 인구 지속 감소 등으로 공공 의료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여 수익성이 떨어져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등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욱이 수행 기능 측면에서 일반 환자 진료에 초점에 맞추어져 있어서 민간 의료 기관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과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도의 열악한 재정 여건은 5개 의료원이 자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되어 있지 못함은 우리 모두가 고민할 사항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해결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방의료원의 공공성은 당연히 유지되어야 한다고 인정되나 지금까지 지속적인 적자 누적에 대한 경영 수지를 감안할 경우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면서 국장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점심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오늘은 제가 봐서 의료원 질문으로 거의 마무리될 것 같은데 소화가 잘 되실지 의문입니다.

좌중 웃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좀 불편할 것 같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지방 5개 의료원은 전체 모든 도민들이 고민하고 있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것은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이전에 함께 풀어갈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오늘 국장님께 싫은 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다만 앞으로 그렇게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자에 의료원 관련해서 저희 위원회에서 많이 고민하고, 또 국장님도 수시로 와서 보고하시고, 다음에 도정질문에 이게 들어간다고도 말씀을 드렸고 그랬는데 오늘 일간지에 다 나왔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는 오늘 질문을 일간지 내용으로 대체하고 내려가려고 그랬습니다. 좀 화가 나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믿고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는데 먼저 어떠한, 사실적으로 면피용이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국장님께서 좀 신경을 써 주셔서 차제에라도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잘 알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죄송하다고 얘기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죄송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먼저 적정한 인력이 운용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2008년도 도내 5개 의료원 정ㆍ현원을 살펴보면 총 정원이 623명이고 현원이 732명으로 과원이 109명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맞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국장님이 인력을 과다 채용하고 있다고 보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IMF 당시인 1998년도에 구조조정 차원에서 일단 정원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원을 줄인 후에 현재까지 정원을 재조정하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의료법과 관련되어서나 또 지난해 저희들이 시행했었던 을지대학병원의 용역 결과를 보면 현재 의료원의 병상 수 또는 규모로 봤을 때 현 인원이 필요한 인원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원 조정이 미처 되지 못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것은 인정을 하는데 지금 워낙 적자 운영이 되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인력 부분도 적정하게 운용되어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비정규직 인원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제에라도 신경을 써 주시고 좀더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알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다음은 공보의와 봉직의에 대한 질문입니다. 도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공보위와 봉직의에 대한 설명을 잠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공보의는 농어촌 보건 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서 군 복무를 대신해서 근무하는 의사입니다. 그리고 봉직의는 의료원장과 근로 계약을 체결해서 임용된 의사가 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공보의하고 쉽게 말해서 봉직의, 두 의사 중에 어느 쪽이 능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아무래도 공보의는 아직 수련 중에 있는 의사들이고 봉직의는 전문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의가 더 진료에…….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니까 봉직의가 난 것 아닙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런데 국장님, 5개 의료원에 2008년 현재 공보의가 44명이고 봉직의가 40명 맞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2004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큰 차이가 없는 것도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아까 전자에 말씀하신 봉직의와 관련된 실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의사 확보가 그만큼 어렵습니다. 지금 저희가 유능한 의사를 유치하기 위해서 그동안 많은 노력도 해 왔지만 저희 도의 여건상 희망하는 그런 봉직의를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어려우면 더 노력해서라도 봉직의를 채용해서 경영 수지를 맞출 수 있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추셔서, 또 의사가 제대로 되어 있어야지만 도민들께서 많이 찾을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알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다음은 간호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간호직 중에 삼척의료원은 2004년 51명에서 2008년 3월 말까지 57명인데 타 의료원은 1~2명씩 줄었어요. 삼척의료원만 유독 현원이 늘어난 이유는 뭡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작년 얘기인데 보건복지부 고시에 의거해서 2007년도부터 간호 관리 등급이 기존 6등급에서 7등급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삼척의료원은 그동안 6등급에 해당되었는데 간호 관리 등급이 그 상태대로라면 7등급으로 낮아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각종 급여라든가 여러 가지 비용 면에서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 되기 때문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충원을 해서 현재 5등급으로 상향 조정해서, 예를 들면 적정 인원이 없을 경우에는 시간외근무를 하고 그 수당이 지급된다든가 이런 부분들을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간호사를 조금 증원해서라도 비용 면에서 오히려 이익이 있다면 그것을 택해보려고 한시적으로 지금 운영하기 위해서 증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척은 만성 적자가 오히려 심한 것 같아요. 정규직 지원 인력 중 삼척의료원의 비정규직이 2004년 9명, 2008년 현재 15명,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원주는 2004년도 24명에서 2008년도에 33명인데,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속초의료원은 2004년 21명에서 2008년 8명인데 이것도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런데 이게 의료원별로 다른데 그 이유는 왜 그렇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우선 큰 틀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의료 환경이 변화되었으면 정원 조정을 수시로 적절하게 해서 숫자를 맞췄어야 되는데 지금 정원이 동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인력은 필요하기 때문에 계약직으로 지금 충원했기 때문으로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지금 저희들이 자꾸 얘기하는 부분들이 인건비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사회에서 어차피 통과되면 인력을 채용하겠지만, 제가 이사 분들 명단을 봤어요. 어떻게 보면 이사 분들이 정확히 지적해 주고 또 인원을 채용하는 것도 실제상으로 정확히 판단해서 해 줘야 되는데 의료원장님이 올리시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얘기가 되기 때문에 채용을 생각 없이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점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 주십시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그러나 지금 필요하지 않은 인력이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원님.
동일

김동일의원

그것은 국장님 생각이시죠. 다음은 의료원 병상 수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평균 병상 수 대비 인력 비율이 0.88%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이 맞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강원도의 경우는 평균치가 얼마나 됩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0.89%가 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강릉의료원은 1.23명, 삼척의료원은 1.9명,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강릉하고 삼척의료원에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많은 인력이 배치되어 있는데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말씀드린 대로 삼척의료원은 간호 관리 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한시적인…….
동일

김동일의원

그것은 빼놓고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런 부분이고요, 강릉의료원의 경우는, 타 의료원에서는 취사라든가 청소ㆍ세탁 이런 업무를 용역 처리하고 있어서 그것이 숫자에서 빠지고 있습니다만 강릉의료원은 직원으로 채용해서 관리하다 보니까 기능직 등의 인원이 21명이나 있는 것이 이유가 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의료원별 진료 과목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최소 12개 과에서 14개 과가 운영되고 있는 것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진료 과목별 운영 수지 결과를 보면 일부 만성 적자를 면치 못하는 진료 과목이 있어요. 그것은 알고 계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이에 대해서는 지역별 진료 환경을 면밀히 검토하여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다른 과목으로 전환하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인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만성 적자 진료과의 경우 수익성으로만 본다면 폐지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 그러나 저희 병원의 특성인 공익성 부분에서 지역 내에 개업 전문의가 전혀 없다거나 종합병원으로 조건상 존치해야만 하는 진료과는 필수 진료 과목의 개설이 꼭 요구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검토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소화과나 산부인과를 폐지할 경우에 일부 시 지역은 다른 병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출산과 관련해서 상당한 애로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 병원으로서의 정체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적자 진료과라도 존치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명의원을, 좀 잘하시는 분을 앉혀 놓으면 도민들이 많이 찾을 것 아닙니까? 그런 데에 좀 신경을 써 주십시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다음은 지역 내 의료 기관에 대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개 의료원 지역의 2004년 말 종합병원이 9개소, 다음에 병ㆍ의원 21개소를 포함하여 530개소가 2008년 3월 말 현재 총 592개소로 늘어난 사실은 알고 계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특히, 원주의료원 지역 내 2004년 말 263개소에서 2008년 3월 말 현재 318개소, 거의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도 아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알고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원주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하는 곳으로 당연히 시민들이 찾아갈 것 아닙니까? 그것은 인정하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상대적으로 의료원 경영이 어려울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다 인정 하시죠? 그러면 원주의료원 자체 존립의 위기도 있다고 볼 수 있잖아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그렇습니다. 이게 경영 개선을 위한 노력이 없다면 정말 어려운 여건이 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국장님께서 만약에 원주의료원의 기능이 마비된다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기능이 마비된다는 그런 전제를 갖는다면 거기에 따라서 조치를 준비해서 대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아니, 그러니까 단적으로…….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
동일

김동일의원

말하기 거북하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이해합니다. 그 마음은 이해하는데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 의업 수지하고 의업 외 수지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2007년 말 5개 의료원 의업 수지 손익은 적자가 132억 8,000만 원,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다음에 5개 의료원 의업 외 수지는 흑자가 69억 6,200만 원, 맞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맞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적자하고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63억 1,800만 원이 적자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의업 수지에 대한 적자가 많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현재 우리나라의 저수가 의료 정책과 또 의약 분업 제도하에서는 의료원의 병상 등 규모상 의업 수지로 흑자를 내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의료보호환자 등 취약 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우리 의료원의 경우에는 종합병원의 현행 건강보험급여 가산 비율이 25%입니다. 그런데 의료 보호 환자의 의료 급여 가산 비율은 18%이기 때문에 7%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의료 보호 환자를 많이 진료하면 할수록 적자폭은 더욱더 많아지는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수입을 내기 위해서라면 사실 과잉 진료를 한다거나 또는 비보험 진료를 좀 더 많이 한다거나 그렇게 해야 되는데 저희 공공 의료원으로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이거 어떻게 해요, 매번 이렇게 적자인데? 그러면 강원도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든지…….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저희도 고민이 많습니다, 의원님.
동일

김동일의원

국장님이 여기 오셔서 머리가 많이 세었어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은 의업 수입 대비 인건비 평균이 76%, 맞죠?

좌중 웃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원주가 73.1%, 강릉이 87.1%, 속초가 81.6%, 삼척ㆍ영월과 관련된 이 내용들은 다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의업 수입 대비해서 종합병원의 인건비 비율이 60%입니다. 그리고 개인병원이 40%, 이것은 알고 계시잖아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높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말씀하신 대로 2007년도 현재 의업 수입 대비 인건비가 76%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로서는 다양한 개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종합병원의 60%와 민간 병원의 40%를 감안했을 때 점차적으로 인건비 비중을 65% 수준으로 낮추는 그런 기준으로 설정하고 각 의료원에서 어떻게 하면 수입을 더 높이고 지출을 더 줄여서 65% 수준의 인건비 비율을 맞추도록 하는지를 개별 의료원에서 혁신 계획을 내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말 잘 안 듣잖아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
동일

김동일의원

왜 말씀 안 하세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이제 그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요, 또 인건비 문제로 봐서는 상당히 저희 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어려운 점이 5개 의료원의 20호봉 이상 고호봉 직원이 전체 직원의 약 28.9%인 185명이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국장님, 그것은 원론적인 얘기이고 국장님께서 실질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는 얘기예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책을 그쪽에서 가져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권이 이쪽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관리 감독을 여기에서 해야 되고, 원장님께 권한을 다 주었지만 그래도 관리 감독 기관인 강원도에서 그러한 대책을 먼저 제시하고 자구책 강구를 위해 노력하라는 이런 식으로 직접 개입이 되어야 됩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만 지금 보수 체계를 저희가 다양한 방법으로, 예를 들면 연봉제라든지 또 피크임금제라든가 다양한 방법으로 저희들이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 임금 문제만큼은 사실 노사 합의 사항입니다. 그래서 노조와의 협의가…….
동일

김동일의원

예, 어려운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런 사안들에 대해서 노력을 하셔서 적자가 나는 폭을 줄여줄 수 있는 것은 줄여줘야 돼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알겠습니다. 다음은 의료원의 진료 과목별 의업 수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에도 말씀드린 삼척의료원은 2004년 말 13억 2,300만 원에서 2007년 21억 7,500만 원의 적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예.
동일

김동일의원

왜 힘이 없습니까, 국장님? 적자가 나니까 힘이 없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국장님,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답답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답답해요? 제가 어떻게 풀어야 되죠?

좌중 웃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제가 돈이 없습니다. 사실 로또가 한 두어 장 당첨되면 제가 도와드릴까, 그렇지만 이렇게 풀지 못하는 사항들을 누군가는 해야 돼요. 안 하면 결국 우리 스스로 망가지기 때문에 전자에도 말씀드린 대로 정말 살을 깎는 마음으로 같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제일 관건인 5개 의료원의 부채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언론지상에 아침에 다 나왔기 때문에 크게, 여기에서는 다 아시겠지만 본인들은 또 모르는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5개 의료원의 2007년 말 현재 부채가 총 582억 6,500만 원 맞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그 내용을 국장님께서, 저도 여기에 자료가 있지만 설명을 간단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총 582억 6,500만 원의 부채는 유동 부채가 157억여 원, 고정 부채가 425억여 원이 되겠습니다. 유동 부채로는 약품 대금 채무액이 95억여 원, 지역개발기금 이자 상환 및 연체금 등 미지급금 54억여 원이 주가 되겠고, 고정 부채로는 지역개발기금 301억여 원, 퇴직급여 충당금 119억 원이 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의료원별로는 아세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말씀해 주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의료원별로는 원주가 184억 원, 강릉이 68억 원, 속초가 138억 원, 삼척이 142억 원, 영월이 49억 원이 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부채 현황이 계속 늘었는데 2004년 말 기준으로 해서 부채 총액이 530억 7,500만 원보다 0.9%가 증가된 것이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0.9% 증가하였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발생원인은 전자에도 설명을 많이 하셨지만 큰 원인이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수입 증가가 비용발생을 충당하지 못하는 경영수지 악화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지역개발기금 융자금하고 퇴직충당금 미납액 등이 부채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보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심각한 것은 국장님께서도 인정을 하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이것은 저희들이 누차 이야기를 하지만 돈이라는 것이 사실 강원도에서 출연을 많이 해서 도와주고 있지만 버는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도 가질 수가 있어요. 부채 부문은 상당히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원주, 속초, 삼척의료원이 유독 많은 부채를 갖고 있는데 이 의료원과 관련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나와야 될 것 같아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경영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리고 부채 중에서도 체불임금이 있지 않습니까? 부채라기보다 체불임금이기 때문에 당연히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차피 해 줄 것은 해 주고 저희가 독려할 것은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 의료원별로 있는데 이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 부분은 지난 2007년도와 2008년도 초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잘 도와주셔서 특히 많았던 속초의료원하고 삼척의료원의 체불임금 15억 9,800만 원을 금년 초까지 지원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향후에는 가능하면 자립경영으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리고 지금 의료원마다 약간 있는 체불임금에 대해서는 가능한 자체 경영으로 해결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크게 드릴 말씀은 없지만 거기에서 경영을 잘 해서 그렇게 해 준다면 다행이죠. 그런데 제가 봐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일단 강원도에서 체불임금만큼은 지원을 해야 된다고 봐요. 그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강하게 해 주시고, 예?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감사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감사할 것이 없죠, 돈을 내가 안 주는데. 다음은 퇴직급여 충당금 부채 128억 원에 대한 설명과 유독 원주의료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사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이것이 2008년 4월 말 기준으로, 아까 말씀을 드리다 말았는데 20호봉 이상 장기근속자가-의사를 제외하고-638명 중에 185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의료원별로는 특히 원주가 40.8%에 해당됩니다. 전체 201명 중에서 82명으로 장기근속자가 많기 때문에 유독 퇴직급여 충당금 등이 많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리고 지역개발기금 360억 원이 2010년부터 상환도래가 발생하잖아요? 이자 포함해서 연간 30억 원 정도…….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전국 지방의료원도 마찬가지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해소 방법을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찾아야 할 것 같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이것 또한 어려운 부분입니다만 지금 퇴직급여 충당금 확보를 위한 지역개발기금을 당초에 빌려 썼는데 지역개발기금 지원 현황을 타 시도 조사를 해 보니까 부산, 대구, 경기,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7개 시도는 원금과 이자를 전액 또는 50%를 자치단체에서 지원하거나 지원할 계획으로 있고 전남, 충북, 충남, 인천 등 4개 시도에서는 자체 상환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파악을 했습니다. 저희 도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 타 시도하고 공조를 통해서 이 부분만큼은 국가의 정책이 변경되는 과정에, 중간퇴직금 정산으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국비지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제 생각도 같은 생각인데 어차피 국가에서 처음 의료원 관련해서 국민의 의료서비스를 위해서 시행해 놓고 후에 지자체로 넘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것은 책임성이 강원도에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실제로 정부에서 지원이 필요한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신경을 써 주셔서 전국 34개소 의료원 시도 간 협조를 해서 국비를 확보하는데 주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꼭 해야 돼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알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다음은 강원도 지방의료원 전문화ㆍ특성화 추진상황에 대해서 의료원별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해 주세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강릉의료원은 도립노인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있고, 너무 노후화되었기 때문에 현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재활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삼척의료원은 양ㆍ한방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영월의료원은 진ㆍ규폐요양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원주의료원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서 재활치료를 특성화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속초의료원하고 영월의료원은 특성화 사업 후 흑자경영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에 그렇게 나와 있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최근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 내용을 알고 계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앞으로 전망은 어떻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속초의료원의 경우에는 워낙 그간 사정이 열악하고 좋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강원대학교와 협진을 통해서 의료원의 이미지를 쇄신해서 현재까지 재활의학과ㆍ신경외과에서 상당한 수익을 보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의료원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어서 현재 상태라면 대기를 해야만 입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병실이 거의 100% 가깝게 가동되고 있고 영월의 경우에는 진ㆍ규폐 환자의 자연감소로 앞으로 특성화된 진ㆍ규폐병동의 수익이 점점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노인요양병동 등으로 전환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속초의료원은 사실 시한폭탄이 되어 있습니다. 아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삼척의료원은 2006년도에 한방병원으로 신청하셨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그 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한방 치료는 하고 있습니다만 입원실은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왜 안 하고 있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것이 2006년도에 준공이 되었는데 2007년도에 본관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바로 들어가는 바람에 그쪽 병실에 있었던 환자들을 이실 하는 그런 관계로 병동 운영이 되지 않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정서상 한방치료를 받으시는 환자들이 대개 만성질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방 치료는 선호하는데 한방병원에 입원해서 치료하라고 입원 명령을 내려도 환자들이 입원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따라서 병동이 그렇게 입원 환자로는 가동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그 병동과 관련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이것은 급성기 환자 입원실로 현재도 사용하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노인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되면서 그런 병동으로 이용하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제가 여기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방병원을 삼척에 신축하면서 어떠한 지역에 맞는 특성화 의료원을 만들려고 노력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역주민에게 맞지 않은 거예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아닙니다. 그 당시에 삼척의료원 한방병원동 신축사업은, 처음 2000년도에 도내에서 최초로 지방의료원에서 한방 치료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반응이 상당히 좋고 환자 수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동일

김동일의원

노인분들 만성병 등 그런 것 때문에 많이 이용하시는데…….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랬는데 마침 특성화사업 신청이 들어와서 그러면 이것을 한방병동을 지으면 좋겠다고 판단해서 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전히 한방치료 자체는 선호하시는데 입원실 활용이 제대로 안 된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다음은 의료원 기능 보강에 관련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의료원 기능 보강 계획에 의거 도내 5개 의료원에 대한 시설보강공사 20개 사업하고 의료장비 현대화사업 100건이 추진되고 있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중에서 속초의료원의 경우 총 공사비가 40억 9,400만 원, 국비 50%, 지방비 50%로 투자가 되었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본관 리모델링 시 공사추진은 2008년도하고 2009년도하고 2년으로 계획되어 있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제가 여기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본관 건물을 리모델링 공사를 하려면 당연히 입원환자에 대한 임시 병동 이전계획이 있어야 하지 않아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 계획을 검토하셨어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지금 속초의료원에는 요양병동을 같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 시설을 같이 이용하려고 당초에는 계획을 했습니다만 사실상 병상 가동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부터 당초 계획에 비해서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실하는 상황이.
동일

김동일의원

그래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래서 저희들이 협의를 한바 본관 건물 리모델링 공사는 의료원이 활성화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리모델링 정도로는 환자들 수용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예산을 조금만 더 투여를 한다면 증축공사를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겠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증축을 하신다고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재원 마련은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지금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검토를 그렇게 했다는 말씀인데요, 재원이 사실상 40억 원 확보되어 있는 것보다는 그렇게 증축했을 때 70억 원 정도 예상이 되기 때문에 29억 원 정도 추가로 소요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 상황을 저희가 보건복지가족부에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고 의논을 해서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이 부분은 심도 있게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가타부타 얘기를 못 드리겠지만 또 예산을 들여서 거기에 새로운 증축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심도 있게 점검을 하셔서 해 주시고, 어차피 계획을 세운 것을 하지만 입원환자에 대한 임시 병동 이전 계획은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십시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알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다음에 속초시내에 2009년 1월 중에 삼성종합병원이 개원되는 것은 아시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내년 1월에.
동일

김동일의원

올해 7월에 하려다가 못 했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그러면 속초의료원이 상당히 타격을 입지 않겠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지만 지금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속초의료원을 증축하고 강원대학교 의대와 협진체계로 운영되고 있어서 인지도와 신뢰성이 많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상당히 경쟁력은 있다고 보겠습니다만 삼성병원이 약 300병상의, 이것이 개인 병원이기는 합니다만 300병상 수준의 개인 병원이 들어온다면 저희들이 동향을 철저히 파악해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속초의료원도 실제상으로 삼성병원이 들어오면 심각합니다. 지금 국장님이 말씀을 편안하게 하시지만 속은 그렇지 않을 거예요.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대책을 강구해야 돼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속초의료원이 강원대학교하고 협약 후 진료환자 수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맞죠?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동일

김동일의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설명을 하는 것은 자제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34개의 의료원 중에서 성공사례, 특성화죠? 의료원 관련되어서 노인치매병원이 강남, 치매병동이 치매 쪽에 홍성, 정신병동이 청주ㆍ포항, 노인치매ㆍ정신이 제주, 성공사례로 보고 있어요. 이것의 요인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지금 말씀해 주신 병원이 특성화로는 성공했지만 말씀 중에 수익성이라는 측면에서도 성공을 했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구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은 흑자 경영도 하고 있는 성공적인 의료원인데 대구의료원의 경우에는 노조하고 상당히 동반자적으로 노조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고 충주의료원의 경우에는 도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노조 부분이 얘기하기 껄끄러운 부분인데 저희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노사 간의 협정 부분인데 저희들도 답답합니다. 국장님은 오죽하겠습니까만 그 부분을 잘 좀 하셔서 병원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그 부분은 계속 나올 거예요. 저희가 얘기하는 것도 그쪽에서 집중을 하고 있을 것이고 국장님께서 답변을 못 하는 것도 있고 저도 강약 조절을 하고 그렇지만 이 분들이 그것을 알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마음들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노사 간에 어떠한 그런 부분들을 국장님께서 잘 하셔서, 지금 질문은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끝마쳐야 될 것 같아요. 도지사님 의견도 못 듣고 끝날 판인데, 10분만 더 주십시오. 지금 저희가 봐서는 우리 강원도 5개 의료원이 실제로 가래로 막다가 이제 포크레인이 들어왔어요. 포크레인으로도 지금 못 막는 거예요. 그러면 뭐가 있겠어요? 불도저 들이대도 이것은 안 돼요. 이것 확언합니다. 정말입니다, 이거. 그래서 이것은 제가 여기에서 국장님을 저거 하는 것보다는 느슨하게 말씀드릴 때 신경을 바짝 써 주십사 하는 얘기예요. 도지사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되실 거라고 저도 믿고 철저하게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같아서는 대체적으로 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 두 가지만큼은 꼭 실행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의료개선 팀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의 팀장을 장기로 놔둬야 돼요. 우리 교사위원회에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의원님들께서 그런 의견을 제시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잠시 있다 가는 그런 자리가 아닌 정말 경영의 어떤 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는 팀장이 들어가서 바꾸어 놓고 나오면 하다못해 승진이라도 시켜 주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 쪽의 개념을 잡아 주시고, 그다음에 5개 의료원과 관련해서 현장에 갔던 직원 얘기예요. 사실은 보건직이 들어가서-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보건직이 들어가서 5개 의료원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다 좌지우지 못하지만 정확한 데이터를 잡아서 수시 보고해서 경영개선을 할 수 있는 부분, 이것도 하나의 팀제로 운영해서 갈 수 있는 방안을 잡아줘야 됩니다.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의원님 제안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이것은 원래 도지사님이 답변하셔야 되는데……하여튼 40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도지사님 잠깐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께서 성실한 답변을 해 주셨기 때문에 도지사님께서도 이 부분에 고민을 많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큰 질문 틀보다는 도지사님의 생각을, 의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우선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질문ㆍ답변하는 과정을 듣는 과정에서 김동일 의원님께서 지방의료원 경영실태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고 소상하게 파악하고 계신다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처방도 바른 방향을, 말씀은 다 아니 하셨어도 분명하게 갖고 계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점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또 공감을 표시합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이 답변을 했지만 정리해서 상황 답변을 못 드렸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방의료원이 현재의 상태로 가서는 안 되겠다 하는 것이 기본 생각입니다.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포함해서 근본적으로 개선을 위한 접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의료원이 분명히 공공성을 갖고 있습니다.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 상태로 이렇게 적자가 누적된다면 지금 가래, 포크레인, 불도저 얘기도 하셨지만 거꾸로 공공적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릴 수가 있겠다, 이것이 지금 제가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외부적인 요인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고 그래서 저희들은 속초의료원같이 뭔가 변형을 하면서 했더니 경영이 상당히 좋아지고 공공의료 목적도 달성하고 이런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또 특성화로 가면서 잘 활용하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경영이 잘 될 수 있겠다는 판단도 서기 때문에 이것을 경영혁신을 한번 추진해 보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래서 자체적으로 우선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해서 제출토록 해당부서에서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이것을 잘 하기 위해서 연관된 모든 주체들이 모여서 지혜를 짜내고 힘을 합치고, 예를 들면 정말 필요하다면 고통분담도 같이 하면서, 이 상태로는 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뭔가 개선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서로 대안을 모색해 보려고 그럽니다. 분명하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이 상태로는 공공의료원이 버틸 수 없는 상황까지 가고 있다 하는 점을 우리가 깊이 통찰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도지사님 감사드리고, 저도 어떤 것이 답인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생각은 있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이 사실은 결론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의원님들도 많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고민도 많이 하시고 있고, 또 우리 주위에서 보면 나보다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하나를 얻으면 둘을, 둘을 얻으려면 셋을 얻으려고 하는 현실 속에서 사실 제가 고민한 것은 우리가 모두 더불어 가는 사회를 만드는 한 축으로 가야 하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병원에서도 양보할 것은 하고 도에서 도울 것은 돕고 이렇게 해서 합리적인 방법이 나와 줬으면 하는데 차제에 이런 부분들이 안 되었을 때는 도지사님께서 어떠한 마음적으로 특단을 조치를 내려야 될 상황도 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도지사님께서 고민이 많으시지만 적극적으로 해결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일

김동일의원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산업경제국하고 농정산림국은 사실 제가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들은 언론 지상에 다 나왔고 또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서 발표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들하고 공감대도 형성되었고 그래서 이 부분은 서면으로 받도록 하고 오늘 질문은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규

최재규부의장

김동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휴식과 다음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0분 회의중지

15시 06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예정된 마지막 질문이 되겠습니다. 권순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동해출신 권순일 의원입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최재규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정진하시는 김진선 지사님, 한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도정질문에 앞서서 지난 2년간 도의원 생활을 하면서 느꼈고 또 하고픈, 도정질문보다 더 앞서서 촉구하고 싶은 말씀을 먼저 드린 후에 도정질문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의 발달로 인해서 도민들의 귀와 입이 많이 열리고 많이 발달되었습니다. 또 하고픈 말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 이슈가 된 내용들을 이제는 도민들에게 소상히 말할 수 있고, 알려줄 수 있고, 답변할 수 있는 이런 능력이 소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도의원의 기본적인 책무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일어나는 이런 이슈적인 내용들은 최소한 도의회와 사전에 의견조율 또는 업무협의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 앞서서 발표가 되어서 도의원들이 질문을 했을 때 도의원들에게 더 많은 자료를 제출 못 한다면 그 도의원은 굉장히 무능한 의원으로 전락되어 버리기 쉽습니다. 그래도 강원도의 최고 의결기관의 한 멤버라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의정이 열린 의정이 될 수 있고 열린 행정이 될 수 있는 것이 가장 강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예산의 편성문제입니다. 빅3라 이르는 춘천, 원주, 강릉에 많은 예산이 편중된 것 같습니다. 물론 인구와 규모 면에서 거기에 버금가겠지만 여러 가지 편중이 많이 되고 그리고 혁신도시도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시ㆍ군 작은 도시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 도에서 집중적으로 해 왔던 동계올림픽유치 지역 내에 들지 못한, 그러한 많은 내용에도 들지 못한 지역구를 둔 한 의원으로서 굉장히 소외감을 느끼고 무능함을 느끼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익부빈익빈이 악순환이 되지 않는 통 큰 집행을 바라겠습니다. 누구 하나 소외되는 지역이 없고 의회의 기능과 위상이 존중되는 동반 도정이 되기를 촉구하면서 도정질문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환경관광문화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질문 스타일이 조금 간단합니다. 아울러서 그동안 연찬하신 것을 기준으로 가능하면 보지 말고 간단하게, 보면서 하면 답변이 굉장히 길더라고요. 그래서 제 시간을 빼앗지 마시고 간단명료하게, 숫자적인 얘기보다는 그렇게 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강원도 관광정책에 대해서 우리 도의 관광 중심 방향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여쭈어 보겠습니다.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관광의 궁극적인 목표를 잘 알고 계시지만 한국관광의 1번지 그리고 동아시아의 관광허브에 두고 이것을 지향하고 있으면서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몇 가지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선 차별화되고 특화되어 있는 그런 고품격 관광자원을 조성해서 볼거리나 즐길 거리 이런 것을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보고 여기에 가장 큰 정책을 투입하고 있다 하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는 최근에 관광형태가 많이 변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광을 통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들어가야 되겠다 해서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우선 산재되어 있는 관광자원들을 정해서 이것을 선과 면으로 연결하는 그러한 부분으로 발전을 시켜야 되겠다, 예를 들면 동해안의 여러 가지 관광자원을 동해안의 해안도로를 통해서 관광자원과 연결시키는 소위 유럽형 낭만 가도 이런 것들을 관광상품화하는 그러한 부분들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이 관광서비스의 질,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그렇게 크게 변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선진화하고 고급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이 부분은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 부분이 허물어지면 다시 찾아오는데 상당히 애로를 느끼기 때문에 이 부분에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대외적인 홍보 강화와 해외마케팅에 대해서 공격적이고 효율적인 그러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관광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제가 묻는 질문과는 약간 포커스가 비켜 나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강원도에서 태어나서 강원도에서 커 오면서 느낀 것은 자연과 함께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지금 책자에도 나오지만 ‘하늘이 내린 살아 숨쉬는 땅’, ‘마지막 보루’ 그리고 ‘관광특별시’라 할 정도로 강원도의 대표성이 자연이라고만 알고 왔는데 제가 관광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일을 해 보니 자연은 조금 뒷전으로 가고 있고 시설물 또는 여러 가지 자연환경연구원 쪽, 공원 쪽, 근간에는 DMZ 쪽, 물론 필요한 부분이지만 너무 산발적으로 하다 보니까 상품의 메인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묻는 것은 ‘강원도’ 하면 과연 뭐라고 얘기해야 되느냐 이거죠. 물론 전체적으로 다 접목을 하고 가꾸어야 되고 키워야 되지만 손님이 와서 밥상을 차릴 때도 열 가지 음식을 다 잘하려고 하면 먹고 간 느낌이 없습니다. 메인을 잘하고 나머지는 보편적으로 해야 느낌을 받아 가는데 그 메인이 뭐냐는 겁니다. 제가 대표상품을 원하는 거죠.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저희들 여러 가지 자원이 있지만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매력적이라 하면 역시 자연을 모토로 하는 청정성을 가지고 거기에 따른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그러면 청정에 대해서 가장 많은 예산과 집중 투자가 있어야 되는데 그 예가 뭡니까?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지금 청정성에 둔 것은, 물론 이 청정성이라는 것이 독자적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이 그 관광자원하고 섞여서 가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는 것은 동강의 여러 가지 생태체험관이라든가 인제에 하고 있는 인제 생명동산을 만든다든가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에 있어서 투입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은 과거에 기존 관광지나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했던 것을 탈피해서 새로운 차원에서 이 부분에 들어가고 있는데 이 부분에 아직까지 투자하는 부분이 조금 미흡하기는 합니다만 환경부의 관심도 크고 문화관광부의 관심도 크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고 여기에 관심을 더 많이 두도록 하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지금 국장님 하신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자연생태계관광, 공원관광이 7개에서 10개 가까이 되죠?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그 부분도 꼭 그렇게 접근도로망도 좋지 않아서 외지 관광객이 오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다녀 보면. 그런데 열 군데로 찢어져서 어떻게 대표선수를 만들겠습니까? 또 DMZ 관련도 5개 시ㆍ군에 6개 사업을 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그것도 한 군데, 두 군데 집중적으로 해야 되는데 일반관광객이 와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하는데 여섯 군데가 색깔이 조금씩 다르다고 다 보겠습니까?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서 DMZ 관광자원 개발하는 것도 이것이 각 지역별로 개발의 필요성이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이것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큰 틀 속에서, 예를 들어서 DMZ 박물관이라든가 철원의 평화플라자 같은 경우는 도에서 전반적인 이런 것을 컨트롤해야 되고 도가 직접적으로 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저희들이 주관해서 가지만 나머지 5개 시ㆍ군에 걸쳐 있는 자원들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기다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공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는 한쪽에 이것이 가는 것이 좋겠지만 이것을 따로따로 시작을 할 수밖에 없고 나중에 이것을 상품화하는데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 고리를 잘 엮어서 상품의 가치를 높이느냐 하는 것은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아직까지 엮지 못했는데 언제 엮겠습니까?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지난번에 발표했던, 지금 현재 산재되어 있고 시ㆍ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있기 때문에…….
순일

권순일의원

자, 제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투자나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지만 조금 경영개념을 도입해서 외지 분들이 왔을 때 정말 우리가 투자한 만큼 효과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부분으로 집중 분산을 하자는 거죠. 조금 이해가 되시려나 모르겠어요. 국장님이 오신 지 1년이 채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주무 부서를 관장하면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개념을 도입해서 그렇게 하자는 뜻으로 촉구를 드리겠습니다.
우식

이우식환경관광문화국장

유념하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들어가시죠. 다음은 산업경제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정된 시간에 하다 보니까 오히려 제가 쫓기는 것이 있으니까 답변을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석회석폐광지 지원특별법 제정에 대한 의지에 대해서 여쭤 보고 싶습니다.
상표

김상표산업경제국장

2004년도에 동해시의회에서 처음 정부에 건의한 이후로 여러 가지 관련 근거라든가 법 제정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이 과정에 있어서 탄광이라든가 기타 여러 가지 광종과 관련해서 석회석 분야만 폐지 지원을 하기에는 어렵고 이것은 여타 광종하고 마찬가지로 사기업인 개인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시설한 지역에 정부에서 투자하기 어렵다는, 의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특별법 제정보다는 광해방지법에 저희들이 석회석 광산 주변지역에 관한 지원 항목을 넣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만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특별법의 제정은 제정법대로 가더라도 조금 더 수월한 광해방지법에 관련 조항을 넣어서 그런 방향으로 석회 광산 주변지역을 지원하는 그런 근거를 마련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우선 2004년 3월에 제가 동해 시의원을 하면서 준비를 해 가지고 시작되어서 잘 가는 것 같다가 어느 날 소멸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초지자체에서의 한계점을 느끼고 도의원 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국장님 말씀은, 광해방지법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것 아시죠?
상표

김상표산업경제국장

그래도 그것이 지금 현재 가장 수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수월치 않습니다. 그래서는 이득이 없습니다. 저희가 석탄이나 시멘트 산업이나 똑같이 기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물리적인 방법이 통했기 때문에 석탄산업지원법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석회석도 그런 물리적인 방법을 써야 된다는 그런 결론을 얻을 수 있는데 세월의 발달과 함께 가장 합의적인 방법을 찾으려면 도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의 석회석 매장량이 92% 정도, 우리 강원도가 매장하고 있고…….
상표

김상표산업경제국장

전국에서 71%를 강원도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그리고 지금 공장은 반 정도 돌아가는 것으로 생산량은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볼 때 저희가 70~80%를 주도하게 되는데 여기에 대한 인센티브를 반드시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동해, 삼척, 강릉, 영월 특히 4개 시ㆍ군에 대한 포진에 대해서 이것이 법이 통과된다면 강원도에 많은 투자 예산이 들어오지 않겠나, 그리고 그때 도에 건의를 하고 3개 시ㆍ군에서 용역사업을 1억 2,000만 원을 들여서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용역 과제를 누가 줬습니까?
상표

김상표산업경제국장

용역 과제는 시ㆍ군에서는 합동으로 줬는데, 의원님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용역이 뭔지 아시죠? 과제가 뭔지 아시죠?
상표

김상표산업경제국장

예. 그런데 그 관계 법률을 제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근거라든가 이것을 도출하기 상당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보면 저희들이 정부에 특별법 제정에 관한 기반, 근거 이런 부분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도 걱정하시지만 현재 추진하는 데서 가장 좋은 방법은 강원도를 비롯한 석회석 광산을 가지고 있는 그 지역과 연대를 해서 일단 여론이 우호적으로 조성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할 것 같고…….
순일

권순일의원

저는 마무리로 지사님께 나중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만 우리 도가 주가 되어서 완수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용역을 할 때 저희들 대체산업 육성에 대한 자금 확보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대체산업에 대해서만 조사를 해 놓으면 돈이 없는데 뭔 사업을 하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용역으로 어떻게 보면 도에서 주관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셔서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자세를 갖춰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여성국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내 복지정책에 대하여 도내 복지 관련 정책 및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 점검 관리를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몇 가지로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일단 정부차원에서 하는 평가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에서 하는 방식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것은 사회복지법에 의거해서 전국을 여러 개 지표를 가지고, 가장 규모도 크고 신뢰성 있는 평가시스템이 되겠고 저희 도에서 하고 있는 것은 도 자체적으로 단위 사업별로 지도 점검 등을 통해서 평가 결과를 환류 시키는 일을 하는데 중간에 중간 현장 점검이라든가 사업이 끝난 뒤에 평가서를 받는다든가 하는 방법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단위 사업별로 조사를 한다는데 행정의 가장 우둔한 부분이 숫자놀음입니다. 뭐냐 하면 지금 보고서를 받아서 한 품목만 한 단위 사업별로 한번 체크를 해 보세요. 숫자가 가능한 숫자가 아닌 숫자들이 올라옵니다.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뭐냐 하면 도저히 이렇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올라오는 것이 1등이에요. 어떻게 그것을 평가해야 됩니까? 그리고 최소한 1년에 다는 못 하지만 5%가 되든 10%가 되든 수년 간에 어마어마한 사회복지정책이 무차별하게 내려옵니다. 검증도 안 되었습니다. 직원들 업무 연찬도 안 되어 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려움을 알지만 우리 도만이라도 한 품목 한 품목을 한꺼번에 다 하려면 하나도 못 이룹니다. 그런데 그것도 안 된다는 거죠. 지금 밖에서 보기에는 지사님께서 우리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아웃소싱의 대표적인 잘된 선례라고 보고 있습니다.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너무 갑자기 일을 몰아붙이니까 굉장히 힘든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팽개치지 마시고 그럴수록 차근차근 챙겨가야 합니다. 그리고 7월 1일부터 노인요양제도가 곧 실시되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지 않습니까? 특히 예산 삭감으로 인해서 가장 피해를 보는 분들이 관과 그러한 시설ㆍ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직원들인데 그 소시민들이 35%까지 봉급이 삭감된다는데 어떻게 생활을 하시겠습니까? 그 대책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정부 초기에 보건복지가족부가 당초예산을 배정 받은 것조차도 아직 확대 시행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곧 안정적으로 추가 확정 내시가 있을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고…….
순일

권순일의원

처음에 인수위가 나오면서 사회복지예산 삭감을 했을 때 실질적으로 각 시도에서 기 민원이 안 생기는 부분만 삭감을 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운영이 어렵습니다. 맞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예.
순일

권순일의원

그러면 그 총대를 도에서 메주어야 하는데 지자체는 물론 각 시설ㆍ기관 열심히 하는 데는 아주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 점에 대해서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도 수차례 각 지자체가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곧 단위 사업에 따라서는, 시기가 조금 상이하게 다르겠습니다만 예산이 조금 더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과연 그러한 어려운 부분을 도에서 중앙부처에 건의를 많이 했습니까?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그렇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그 건의사항을 끝나고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고 그러한 부분을 해야지 지금 아주 불안해서 기관에서 일을 못 하고 있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7월부터 시행되는 요양보험제도가 사회복지 발전에 대한 발걸음이라고 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근무의욕 저하로 인해서 오히려 복지정책에 후퇴가 올 수 있는 여건이 있기 때문에 국장님이 이러한 부분을 소상히 보고도 드리고 어필을 하고 건의를 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해 주시기 바라고, 아까 말씀드린 관리 체제를 나름대로 도 단위로 기본매뉴얼을 만드세요. 그런데 그 기본매뉴얼을 정확하게 짚어 보면 밑에서 시ㆍ군에서 따라오고 아주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이 조율은 상당히 매뉴얼에 문제가 있습니다.
정희

육정희보건복지여성국장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그것도 국장님이 챙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도청에 대한 질문에 지사님께 포괄 의지와 포부를 잠깐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의 관광대표브랜드의 방향은 여러 의제로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하지 않기로 하고 아까 말씀드린 석회석폐광지역특별법 제정에 대한 지사님의 의지는 어떠신지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진선

김진선도지사

그것은 할 수 있으면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논리가 되는 것이 석탄이 국가에너지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국민에게 공급이 되었고 그렇지만 공사도 물론 있지만 많은 탄광지는 개인이 운영을 했습니다, 개인이 물론 이득을 취하면서. 그러나 사실은 공공적 역할을 할 정도로 그랬습니다. 그런 점에서 폐광되고 등등해서 국가에서 관심을 갖고 특별법도 만들고 광해방지법도 만들고 했는데 시멘트는 물론 개인이 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이득을 취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공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디에 쓰여집니까? 도로 놓고, 항만 만들고, 철도를 놓고, 그리고 주택 만들고 등등에 쓰여지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은 할 수 있다면, 물론 정부 실무진들의 논리는 다른 광산과의 형평성 문제라든지 개인의 이윤창출 과정의 피해에 대해서 정부가 지원근거가 있느냐 얘기를 합니다만 우리가 법 제정을 통해서 역할과 기능과 부담에 대한 분담 관계는 개인기술적인 문제니까 그렇게 하더라도 일단 그렇게 접근해야지 이 상태로 구조적으로 석회석 광산이 이렇게 방치되고 매번 그렇게 피해물들을 생산해 내는 것은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보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이것이 실질적인 후진국 제조사업입니다. 그런데 국가가 시행하는 법을 제정해서 대체산업을 육성해서 우리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그런 길은 아마 지사님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집중적으로 해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행정 질문에 앞서서 먼저 촉구의 말씀을 한 마디 드리겠습니다. 각급 시ㆍ군에 학교시설물을 건립할 때에는-시설물이라 함은 체육관, 다목적실 이런 종류들이 대부분들이겠죠.-각 지자체의 도움도 아울러 많이 받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도움 목적에 보면 첫 번째는 교육 생활의 환경을 좋게 한다, 학생들의 교육을 낫게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편의를 위해서 한다는 것이 항상 두 번째 건립 목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이 건강증진이나 지역행사나 이런 것을 하려고 보면 대부분 많은 교장선생님들이 동의하지만 아직도 구태의연한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가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교육의 표본이 되어야 할 교육계가 이제는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감님은 특히 이런 점들이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세세하게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촉구하면서 교육감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교육감 한장수입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중학교 학군제 폐지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장수

한장수교육감

원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우리 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현재대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여러 가지 지역의 여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도농통합지역이라든가 서울같이 아주 광범위한 데는 당연히 학군제가 필요하다고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작은 소도시 또 접근망이 좋은 데는 학군제로 인한 지역의 갈등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질감이. 특히 예를 들자면 저희 동해시는 양쪽 2개 군이 합쳐서 시가 탄생되었는데 28년이 지났지만 그 이질감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해소하려면 저희 대는 아니더라도 자식들에게는 이러한 유산을 남겨주면 안 되겠다, 그러려면 이쪽에 있는 친구와 저쪽에 친구가 섞여야 되는데 아직도 이것을 안 섞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대충 제 말뜻을 아시겠죠?
장수

한장수교육감

알고 있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교육감님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장수

한장수교육감

유독 동해시 같은 경우가 특이한 현상인데 우리 도에는 지금 현재 교육장이 입학 방법을 배정하는 학교가 7개 시가 있고 교육감이 배정하는 학교가 그 외 있는데 7개 시 지역 중에서 동해시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교육청이 1996년부터 동해시만 공동지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다른 시는 그것이 없습니다. 공동지구로 운영한다는 뜻은 3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동해 중앙ㆍ동해초등학교ㆍ천곡초등학교이고 3개 초등학교는 북부지구도 갈 수 있고 남부지구도 갈 수 있게, 그것이 바로 권순일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인데 100% 만족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순일

권순일의원

지금 방법은 공동운영제가 실질적으로 학군제하고 똑같습니다. 지금 방법으로는 학군제 폐지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지금 정서가 그렇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그러나 그 학군제를 폐지했을 때 경우에 동해시 북부지구와 남부지구가 전체 같이 어울리는 긍정적인 면은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굉장히 많습니다, 폐지했을 때 경우에.
순일

권순일의원

부정적인 면이 뭡니까?
장수

한장수교육감

예를 들면 학군제를 폐지해 버리면 선호하는 학교로 전부 몰리게 될 것입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자동추첨제가 있지 않습니까? 추첨제로 하면 되지 않습니까?
장수

한장수교육감

그것은 학군제를 폐지하면 추첨제로 될 수가 없죠. 학군을 묶어 놓고 해야지 전체를 다 똑같이 놓고 그렇게는 안 되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북평초등학교에 있는 초등학교 학생을 이쪽 묵호중학교로 배정한다면 불만 요인이 더 많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그렇게 생각한다면 전부 다 동네 초등학교로 쪼개야 합니다. 저희들이 볼 때는 그것도 학생들에게 자생력을 키우는데 역현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 동해시는 북평에서 묵호중학교까지 거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교통편의가 좋고 저희들 클 때만 해도 전부 시골에서 걸어 다녔지만 저희 지역 같은 경우에는 농촌지역이 별로 없고 10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리 동선이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위장 전입까지 생기고 학군이 생기고 부동산 가격까지 들썩거리는 이런 영향을 준다면 이것은 검토를 신중히 해 봐야 된다, 지금 교육감님이 생각하시는 것하고 현지의 상황하고 어떻게 보고 받으셨는지 몰라도 조금 틀리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학군제를 폐지했다 하더라도 결론적으로는 학군제와 같은 현상이 또 생깁니다. 예를 제가 들겠습니다. 학군제를 폐지하면 어떤 학교로 몰리게 될 겁니다, 선호하는 학교로. 물론 나누어 주면 되기는 됩니다만 그러면 선호하는 학교에서 다 받지 못하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교를 배정 받지 못한 학생들은 어차피 불만요인이 되니까 그 학생들은 강제 배분을 또 해야 됩니다. 강제 배분을 한다는 얘기는 학군제로 다시 돌아가는 겁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교육감님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생각을 잘 아시리라 보고 교육감님 말씀하시는 뜻도 제가 대충은 알겠습니다만 이것은 연구 검토를 한번 해 주십시오.
장수

한장수교육감

연구를 하겠습니다. 연구를 하겠는데 전국적으로 학군제를 폐지한 지역은 현재 없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하여튼 이것은 연구를 하셔서 저한테 서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쭈어 보겠습니다. 신규 설립 학교와 기존 학교의 시설 격차의 해소를 위한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습니까?
장수

한장수교육감

우선은 세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교육환경개선사업은 1차, 2차, 3차까지가 있는데 2004년까지 끝났습니다. 2005년 이후에는 시도교육청 자율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유형별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예컨대 화장실ㆍ급식소ㆍ교실ㆍ난방,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니까 만족도 면에서 종합적인 만족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어떻게 바꾸었느냐 하면 유형별 사업추진과 집중 추진 방식, 예를 들면 한 학교를 선정하면 지금까지는 지역간, 학교간 골고루 나누어서 사업을 했는데 그것도 급한 것은 하면서 학교별로 집중적으로 그렇게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가능한 한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서 재원을 많이 확보하는 방안이고, 세 번째는 26일날 저희들이 우리 도 출신 출향인사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지원협의회를 발족시켜서 거기에서 도움을 받으려고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들입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지금 신규 학교와 기존 학교, 좀 낡은 학교에 가 보니까 호텔하고 여인숙 정도의 차이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니 조금 전에 얘기했던 학군제하고도 이것이 맞물릴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신도시 개념으로 학교 몰리고 인구가 줄어드는 데는 구 학교가 계속 빈약해 질 수밖에 없는 현상이 되다 보니까 이것 역시 아까 말씀드린 부분하고 맞물려 돌아가니까 기존 학교야 어차피 최첨단으로 해야 하지만 내 자식을 난방이 좋고 에어컨이 좋은 데서 공부를 시키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이 아니겠습니까? 너무 열악한 데를 더 집중적으로 교육감님 관심을 가지시고…….
장수

한장수교육감

제가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아무리 시설 개선을 해도 새로 신설되는 학교와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습니다만…….
순일

권순일의원

아니, 그 정도까지 비교는 안 하겠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집중투자 방식으로 지역간, 학교간 골고루 배분하는 방식에서 집중 투자 방식으로 바꾸어서 한 학교에 일단 손을 대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투자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이 안 계시도록 그렇게 집행을 해 달라는 뜻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수

한장수교육감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순일

권순일의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도정질문을 하면서 가능하면 촉구와 주문으로 간단히 마쳤습니다. 유념하셔서 도민의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많은 집행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재규

최재규부의장

권순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강원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김진선 도지사님과 한장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오늘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에 대하여 성실한 답변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도정질문 과정에서 시간관계상 서면답변을 하기로 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서면답변 사항을 작성하여 의장과 해당 질문의원에게 제출해 주실 것을 아울러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오늘 강원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종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내일도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개의하여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하겠으니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185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3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