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원 의원 5분자유발언
개회사에 앞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가족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구조자들에 대한 빠른 쾌유와, 실종된 승객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김창헌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봄향기 가득하고 온갖 만물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희망 가득한 계절에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제169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참 기쁘고 반갑습니다.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김창헌 부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3월 20일부터 권한대행을 하면서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조류독감 방역과 현장행정으로 현안사항 추진 등 완벽한 시정업무 수행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민들의 생활을 더 어렵게 하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됩니다.
여러분들이 수고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조금 더 분발하여 어려운 시민들에게 관심을 가질 때 시민들의 생활은 더 나아질 것이고, 여러분들이 무관심할 때 시민들의 어려움은 더욱 더 가중될 것입니다.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계층에 대한 관심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새봄의 씨앗을 뿌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었습니다. 농기계 활용이 증가되고 있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대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상춘객이 보령시에 많이 내방하는 계절입니다.
청정지역인 우리시의 이미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관광지 편익시설 관리와 친절한 안내가 되도록 하시고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등을 철저히 지도·단속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매체를 통해서 보셨겠지만 세월호의 침몰은 완전한 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사람의 잘못된 리더십이 많은 생명을 앗아갔다고 하는것을 우리가 반면교사로 봐야 될 것이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될 공직자의 정신이 실종된 것에 대해서도 스스로 반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보령시에도 이와 같은 대형 인명사고가 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시설과 여객선이 있습니다. 해양수산과와 더불어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히 점검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시민들의 생활정치에 대한 요구도 다양하고 복잡해 졌습니다. 의회를 바라보는 시각도 많이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행정에 바라는 희망사항과 요구사항, 고충민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의견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만큼 시민들이 의회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입니다. 우리 의원들은 스스로 시민들의 생활정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며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생각하고 또 다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임기는 70여일 남았습니다만 오늘 제6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임시회를 개회하고 나니 세월의 빠름을 새삼 실감하게 되고 만감이 교차하는것 같습니다.
먼저 제6대 보령시의회에 전폭적인 신뢰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충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4년 동안 고락을 같이 하면서 생활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보고들은 민의를 의회에서 대변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오직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한 소중하고 바쁜 나날이었기 때문에 더욱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 6대 의회는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집행부의 정책견제와 대안제시로 시정이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노력하였고, 소중한 예산이 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편성되었는지 낭비됨이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꼼꼼히 살펴왔으며, 생활현장에서 함께 해온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의 행복과 시정발전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제6대 의회에서는 38번의 회의를 운영하면서 37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고, 역대 최고로 44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만들어 시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리고 시정질문 8번, 5분발언 7번, 신상발언 2번을 통하여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제시를 하였고, 94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69건의 시정사항을 요구하여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31일 동안 1,312건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하여 철저한 감사를 통해서 576건의 지적사항으로 시민들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쉬운 점이 많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6대 의회의 의정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제7대 의회는 더욱 발전하는 선진의회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러한 성과는 시민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보내주신 신뢰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우리 의원들의 힘의 원동력이 되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올 수 있었습니다. 이점을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개최되는 제169회 보령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당면한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6대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처리에 최선을 다 해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서 제가 느낀점과 우리가 함께 나눠야 될 이야기,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폐회하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