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남 의원 5분자유발언

203회 제개회식2010-07-05

김기남 의원 프로필 보기 →

용옥

박용옥총무담당관

지금부터 제8대 강원도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를 하실 때에는 의원님들 모두가 일어나셔서 왼손에 선서문을 드신 후 의장님의 선서 구호에 따라 오른손을 들고 의장님의 선서문 낭독을 경청하시다가 선서문 낭독이 끝나면 의석 순서에 따라 차례로 의원님들 본인의 성명을 각자 말씀하시면서 오른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일동 묵념

일동 착석

기남

김기남의장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0년 7월 5일 강원도의회 의원 정재웅 남만진 원태경 김용주 김미영 김진희 김 현 구자열 곽도영 최재규 오세봉 김동자 권혁열 김원오 오원일 임남규 손석암 김성근 김시성 김양호 박상수 고춘석 김기남 이관형 함종국 고진국 권석주 이영덕 곽영승 홍건표 남경문 김동일 한금석 방승일 조영기 정을권 박효동 김양수 유창옥 이문희 최돈국 신철수 김세영 김금분 이숙자 윤병길 이학년
용옥

박용옥총무담당관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기남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착석

기남

김기남의장

존경하는 300만 내외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강기창 도지사 권한 대행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제8대 강원도의회가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역사적인 개원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면서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ㆍ2 지방선거에서 도민의 신임과 선택에 의하여 의정단상에 서게 되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955년 6월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이후 다섯 번의 지방선거를 거치며 우리나라의 지방자치 제도는 급속히 변모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주민이 지방정치에 보다 실질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주민에 대한 지역밀착형 행정서비스가 확고해 지는 등 실로 괄목할 만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민선 지방자치 부활 15년째를 맞이한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은 행정ㆍ재정적 취약성, 산업활동의 지역간 격차, 인구의 역외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에 오늘 출범하는 제8대 강원도의회는 우리 도가 안고 있는 제반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온갖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함께 모아 나가야 하겠습니다. 다행히 우리 도민들께서 높은 민주시민의식으로 이번 6ㆍ2지방선거를 통하여 어느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는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이는 강원도의회가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강원도를 더욱 건실하게 발전시키라고 하는 도민들의 큰 뜻이 담겨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처럼 현명한 도민의 뜻에 의해 선출된 제8대 도의회는 정당ㆍ계파 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앞으로 4년간 도민의 대변자로서, 또는 지역의 대표자로서 오로지 강원도의 이익과 발전만을 생각하고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제8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우리 도의회를 힘있는 의회, 그리고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목표로 한층 더 발전된 의회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의정목표를 실천하고 세계화ㆍ정보화의 무한 경쟁 시대에 강원도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안점을 두고 제반 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현장정치ㆍ생활정치를 통한 친민생 의회상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원주~강릉 복선전철,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동해북부선 철도, 동해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 건설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강원도의 성장을 견인할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도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의회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는 도정 주요 사업 및 지역현안에 대한 도민의 진솔한 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한 도의회 차원의 대처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부와의 정책공조와 공동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정당협의체 대표로 이루어진 의정대표협의회와 도지사 및 교육감과의 협의 채널을 마련하여 정기적으로 가동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비전이 있는 생산적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합니다. 도민의 욕구가 증폭되는 지방화시대를 맞아 행정이 매우 복잡 다양화되면서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 또한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8대 도의회는 전문성이 더욱 향상된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로 운영함으로써 집행부 정책집행의 타당성 등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의정자문교수단을 활용해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현안 및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정기적인 포럼을 활성화하고 민생관련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종 의원연구회 활동 등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셋째, 모든 도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성의 시대에 걸맞게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과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도민의 참여와 이해 및 의견수립 창구를 다양화해 나가는 동시에 도의회가 한층 성숙된 자세로 제반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보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 의사당에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접근하며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개방해서 진정으로 도민을 위한 의회,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저에게 주어진 임기 동안 도의회가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확실하게 협력하고 견제할 필요가 있는 것은 강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견제함으로써 힘있고 강한 의회가 되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이에 우리들은 지방자치의 중심은 의회에 있고 의회가 바로 서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더욱 훌륭하고 강력한 강원도의회 그리고 모든 도민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광재 도지사님께서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됨에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것을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하루빨리 권한대행 체제를 마감하고 강원도정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용옥

박용옥총무담당관

다음은 강기창 도지사 권한대행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대행

권한대행도지사

강기창 존경하는 김기남 의장님 그리고 도의원 여러분!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강기창입니다. 먼저 오늘 강원 자치시대의 문을 새롭게 여는 제8대 강원도의회 개원을 전 도민과 함께 경축드립니다. 아울러 도민의 선택과 지지로 민의의 전당에 등원하시게 된 도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제8대 도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가실 김기남 의장님과 고진국 부의장님, 정을권 부의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탁월한 역량을 가지신 의원님들과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 가지 유감스러운 것은 민선 제5기 도정이 힘차게 출발하여야 할 시점에 사상초유의 권한대행 체제가 출범했다는 것입니다.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이런 과도기적 상황에서 부족한 제가 도지사 권한대행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욱이 앞으로의 1년이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는 점에서 비상한 각오를 하게 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도정 안정에 최역점을 두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성과거양이 기대되는 기존의 시책들과 사업들은 계속 추진하면서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변화와 개혁에 대한 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등이 확실히 유치되고 추진되도록 할 것이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집행부만의 힘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도의원 여러분께서 정파를 떠나 힘과 지혜를 보태 주시고 고견과 아낌없는 충언으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도의원 여러분! 지방자치는 지난 1991년에 부활된 이래 연착륙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우리가 풀고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법과 제도 등 지방자치의 틀은 갖추었으나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등 그 내용적 부분에서는 아직 걸음마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를 보는 근본적인 시각과 의식도 바뀌어야 합니다.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초석으로서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꽃피워야 할 책무가 지금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방자치의 기둥이고 버팀목이 바로 지방의회라고 생각합니다. 대의민주정치의 산실인 우리 강원도의회가 지방자치와 강원도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강원도를 위한 일에 도의회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양 수레바퀴가 되어 균형과 견제, 존중과 상생협력의 생활자치, 일상의 자치를 실현해 나가야겠습니다. 저 또한 도의회를 존중하는 가운데 도의회가 흔들림 없이 발전해 가도록 미력하나마 적극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을 감안하여 의원 여러분께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조력자가 되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면서 모쪼록 오늘 개원식이 지방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우리 강원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오늘 제8대 도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의원 여러분의 앞날에 큰 영광과 발전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옥

박용옥총무담당관

다음은 민병희 교육감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병희

민병희교육감

안녕하십니까? 우선 제8대 강원도의회 개원을 강원교육 구성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ㆍ2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의 소중한 선택에 의해 앞으로 4년간 전 강원도민의 뜻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으신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제8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의장단으로 선출되신 김기남 의장님과 고진국ㆍ정을권 부의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기남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그간 우리 강원도는 도민 전체의 의지와 지금까지 강원도의회를 이끌어주신 분들의 노력으로 지역 환경의 태생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한경쟁의 시대에 경제, 문화, 산업 등 삶의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에서 여전히 지역의 상대적 낙후성을 극복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우리 강원도를 살릴 적임자라고 도민들께서 판단하신 분들이기에 여러분들의 재임기간 동안 우리 도는 눈부신 발전을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강원도가 가진 훌륭한 자원은 바로 사람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이야말로 우리 강원의 미래이기에 강원도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민직선 초대교육감으로서 우리 도민이 저를 뽑아주신 뜻을 따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를 보고 흔히 진보교육감이라고 말합니다. 아쉽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진보와 보수라는 말을 세칭의 관계를 넘어서 적대적인 관계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보는 한 발짝 앞으로 나가자는 뜻이고 보수는 지킬 것은 지키자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진보와 보수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함께 존재해야 합니다. 저는 소통의 정책을 펴는 교육감이 되고 싶습니다. 진정한 소통은 진보와 보수의 벽을 넘어서 제가 교육목표로 내세운 모두를 위한 교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강원교육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진보와 보수가 모두 한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교육에서의 발전이라는 의미를 타인이 아닌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복과 보람 그리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배우는 것에 두고자 합니다. 경쟁의 가치가 무의미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과도한 경쟁이 가져온 학생들의 인성황폐화, 사교육비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고통, 끊임없이 성적으로만 재단 당하는, 비교 당하는 교사들의 자존감 상실은 교육의 근본적인 가치에 의문을 던지게 했습니다. 따라서 강원도민의 선택은 저 개인에 대한 것이 아니라 교육이 처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방향에 대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교육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저라는 개인을 버리고 우리 아이들과 진정한 교육을 위한 정책을 펴나가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해 모두와 소통하겠습니다. 정책에는 늘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이 있게 마련입니다. 저는 제가 추진하는 정책을 독단과 독선이 아닌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을 통해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가는데 있어 가장 절실한 것이 도의회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강원교육에 대한 조언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협동을 통한 진정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분의 크신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여러분께서 강원교육을 위해 주시는 말씀들을 깊이 새겨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의회 의원님 여러분! 다시 한번 오늘 제8대 강원도의회의 출범이, 우리 강원도를 사랑과 행복에 넘치는 땅으로 만드는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강원교육 구성원 모두 강원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의원님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행복한 학교, 함께 하는 강원교육의 실현을 통해 모두를 위한 교육을 완수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제8대 강원도의회의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도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옥

박용옥총무담당관

이상으로 제8대 강원도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시 25분 폐식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