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기남 의원 5분자유발언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안녕하십니까? 의사담당관 홍원표입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도의회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이번 제20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의 집회경위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일 제8대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47명의 의원님이 당선되어 의원 등록을 하셨습니다. 이에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지난 6월 25일 의회 사무처장이 집회공고를 함으로써 오늘 본 도의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의원님들의 출석이 정족수에 달하였으므로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하여 우선 연장의원이신 이영덕 의원님께서 의장직무를 대행하셔서 잠시 후에 의장선거부터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의장ㆍ부의장 선거에 따른 정견발표에 대하여 미리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ㆍ부의장 선거에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의원은 선거 전에 5분 이내의 정견발표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제까지 정견발표 신청을 하신 의원님은 의장 선거에 한 분, 부의장 선거에 두 분이 각각 신청하셨습니다. 그리고 보다 공정한 투표관리를 위해서 선거당일에는 정견발표 외의 일체의 발언을 허용하지 아니하되 정견발표 시에도 본인의 정견 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은 할 수가 없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견발표는 발언을 신청하시는 의원님에 한하여 하실 수가 있습니다만 만약에 정견발표를 하시지 않은 경우에도 선거에서 득표를 한 때에는 그 득표는 유효하다는 것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끝으로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통보접수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1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4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2010년 7월 1일부터 강기창 행정부지사께서 강원도지사권한대행을 하게 되었음을 도의회에 알리는 공문이 통보되어 이를 접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이영덕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영덕의장직무대행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방금 소개 받은 평창 출신 이영덕 의원입니다. 먼저 도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 앞으로 4년간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연장 의원인 관계로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서 의장직무대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원의정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역사적인 제8대 강원도의회 출범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그 전반기를 이끌어가게 될 의장을 선출하는 본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저로서는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본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장선거에 앞서 의사일정 제1항 제20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금번 제8대 도의회를 개원하기 위하여 이번 제20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의 회기 및 의사일정을 미리 결정하려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본건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13조 및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회기는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10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러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의장선거를 상정합니다. 의장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 한 분을 무기명투표로 선출하되 자세한 투표방법은 정견발표를 들으신 후에 의사담당관으로 하여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거 의장후보를 희망하시는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언시간은 5분 이내로 하겠으니 시간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선거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은 김기남 의원 한 분입니다. 김기남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정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남
김기남의원
존경하는 선후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기남입니다. 오늘 저는 제8대 강원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뜻을 가지고 여러분의 지지를 얻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어렵고 힘든 선거과정을 통해서 제8대 강원도의회에 등원하시게 된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를 올립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의장의 책임을 맡아 많은 업적을 쌓으신 최재규 의장님을 비롯해서 강원도의회를 이끌어 오셨던 역대 의장님들께도 각별한 사의를 표합니다. 3선으로서 그동안 네 분의 의장님들이 훌륭하게 그 역할을 다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아 왔습니다. 저는 원래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과연 그분들처럼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달라지면 대책도 달라지는 법인 것입니다. 모름지기 새로운 변화에는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비록 부족한 것이 많지만 오늘 이 상황에서 강원도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외람되지만 제가 최고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가 함께 열어가야 할 제8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어려움이 중첩되어 있습니다. 우선 정당 의석분포가 전과 다르게 아주 다양합니다. 민선교육위원들이 처음 참여하여 교육위원회가 출범하는 것도 새로운 변화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집행부의 수장인 도지사께서는 그 직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2018동계올림픽 유치 등 도민의 숙원과 관련한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 협의 등 화급을 다투는 일들도 많이 있습니다. 실로 서로 존중하고 섬길 줄 아는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대화하고 타협하는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행정 행태와 공직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 것입니다. 저는 부족함이 많지만 그런 리더십으로 우리 강원도의회를 이끌고 갈 것을 여러분들한테 굳게 서약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저는 제8대 의회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입니다. 70을 먼발치로 바라보는 나이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부끄러운 일도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자는 나이 70을 종심(從心)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꺼릴 것이 없는 나이라는 뜻입니다. 결국은 사심이 없고 사욕이 없는 나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도민을 존경하고 섬기듯이 도민의 대표이신 여러분을 존경하고 섬기는 의장이 되고 싶습니다. 진솔한 마음으로 여러분과 대화하고 타협하고 나아가 집행부와 대화하고 타협하는 의장이 되고 싶습니다. 강원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힘 있는 의장이 되고 싶습니다. 힘이 있어야 세상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유익한 변화를 스스로 창출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기 때문에 강력한 힘,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 주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존경과 섬김이 없는 힘 그것은 폭력에 불과한 것입니다. 대화와 타협이 없는 카리스마 그것은 독선에 불과한 것입니다. 폭력과 독선이 있는 곳에 정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여러분들께서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사실인 것입니다. 무릇 정치는 종교와 섬김, 대화와 타협의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존경과 섬김의 힘, 대화와 타협의 카리스마로 강원도의회 품격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 의장이 될 것입니다. 저는 한때 일선 면장으로 공직에서 일한 경험도 있습니다. 행정 행태를 잘 알고 공직사회를 남보다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제 경험이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균형을 유지하는 동반자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어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의장자리를, 기회를 주십시오. 저에게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십시오. 강원도의회의 품격과 의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저에게 남은 길지 않은 인생에 명예를 걸고 헌신해서 봉사하겠다는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영덕의장직무대행
김기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의장선거에 따른 경견발표를 하실 의원이 없으시므로 이것으로 의장선거 정견발표를 모두 마치고 계속하여 투표 절차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용한 가운데 투표진행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 두 분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김시성 의원님과 정재웅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양해하시겠습니까? 그럼 김시성, 정재웅 두 분 의원님을 감표위원으로 지명합니다. 지명되신 감표위원님께서는 앞에 마련된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장선거 투표를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든 담화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홍원표 의사담당관께서는 나오셔서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과 투표 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하는 의원 있음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의사담당관 홍원표입니다. 지금부터 의장ㆍ부의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의장ㆍ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각각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장ㆍ부의장의 당선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되 1차 투표에서 당선요건 미달 시에는 2차 투표를 실시 하고 2차 투표에서도 당선요건 미달 시에는 최고 득표자가 1명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3차 결선투표를 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며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 로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투표요령은 잠시 후 투표 순서를 호명 받으신 의원님께서는 앞으로 나오셔서 사무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교부받으신 다음 전방에 있는 기표소로 가셔서 투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기표소에는 투표의 편의를 위하여 의원님들의 명단을 게첩해 놓았으니 이를 참고하셔서 비치된 사인펜으로 투표용지 뒷면 기명란에 선출하실 의원님의 성명을 정확하게 기재하신 후 기표소에서 나오셔서 명패는 명패함에 넣으시고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한편, 의장님은 잠시도 의장석을 비우실 수 없으므로 사무처 관계관의 조력으로 자리에서 투표를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장ㆍ부의장 선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투표 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7분 투표개시

이영덕의장직무대행
의원 여러분, 모두 다 투표를 하셨습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이제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수를 확인한 결과 4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47매로 명패 수와 같습니다. 다음은 개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의장선거 개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47명 중 김기남 의원 40표, 무효 7표입니다. 따라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김기남 의원이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의장선거 투표 관리를 해 주신 감표위원 및 사무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자리로 돌아가셨다가 잠시 후 부의장 선거 시에 다시 수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으로 당선되신 김기남 의원님으로부터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김기남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28분 투표종료
기남
김기남의원
존경하는 최재규 전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비재한 저를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서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의장이 된 것은 무슨 특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대표로서 직임을 맡아달라고 여러분들에게 추천을 받아서 제가 대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분들보다 우월하거나 잘났거나 나은 점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섬기고 타협하고 또 이해하면서 직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특별한 방침은 없습니다. 옛날 최재규 의장께서 하셨던 대로 민생의정을 중점으로 하고 또 상생의정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연구 공부하는, 봉사하는 의회상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어쨌거나 여러분들께서 이 비재한 사람을 선출해 주셨으니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하실 목적은 저를 보호해 주고 저에게 협조해 주고 저에게 조언해 주시는 것입니다. 옛날 이승만 박사가 말했습니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재주가 있건 없건 제가 의장이 된 이상 여러분들께서 협조해 주시고 아껴 주시면 의회가 발전하고 따라서 김기남이 더 일을 잘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는 못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께 오늘 여러분들께서 저를 지지해 주신 그 성원으로 제 임기 동안 많이 협조해 주시고 지도 편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영덕의장직무대행
김기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저의 모든 임무가 끝났으므로 방금 의장으로 당선되어 인사를 하신 신임 의장님께 사회를 넘겨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영덕 의장직무대행, 김기남 의장과 사회교대)
기남
김기남의장
이영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부의장 선거를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도 역시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따라서 무기명 투표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되 차례대로 한 분씩 각각 선거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거에 앞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부의장 후보를 희망하시는 의원님들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되 보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 후보자의 정견발표는 일괄하여 듣도록 하고 부의장 선거는 한 분씩 따로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 정견발표를 신청하신 의원님은 모두 두 분이십니다. 신청 순서에 따라 먼저 고진국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내로 정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국
고진국의원
존경하는 김기남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이번 8대 의회에서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의장님을 보좌하면서 우리 도의회가 진정한 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부의장 자리에 출마를 하게 된 영월 출신의 민주당 소속 고진국 의원입니다. 출마의 변이라기보다는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 몇 가지 말씀을 의원님들께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기초의회에서 의장단을 거치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보다 합리적으로 도출해 낸 그러한 일들을 해 왔고 지난 4년 동안은 도의회에서 선배 의원님들의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의회에는 도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도정이 도민의 곁으로 그리고 도민을 위한 진정한 도정이 되는 것이 우리 의회의 가장 큰 목표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저는 그러한 일들을 선배ㆍ동료 의원님들이 맡겨주신다면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제가 평소 생각했던 몇 가지를 여러 의원님들께 약속을 우선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정파를 떠나서 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대의기관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을 하고자 합니다. 지방자치의 한축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는 그러한 일들을 하겠습니다. 지금 중앙정치를 보면 어떤 데는 역겨울 정도로 추악한 중앙정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우리 지방자치는 생활 자치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배제하고 정파를 떠나서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고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소수의 의견이 무시되지 않는 그런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 소신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의견은 경우에 따라서는 아주 절박한 그런 의견이 될 수가 있고 또 생존권이 달린 그런 문제가 소수의 의견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 150만 도민 중에서 140만이 찬성을 하고 10만이 반대하는 그런 사항도 왜 10만이 반대하는가를 저는 깊게 고민하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서 토론하고 또 협의하는 그런 과정을 지켜서 비록 140만이 찬성하는 그러한 정책이 결정되더라도 10만의 어려운 소수의견을 접목시키는 그러한 일들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부의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을까 합니다. 부의장 자리가 권력의 자리나 또 권한의 자리로 비추어져서는 안 된다는 그런 소신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2년 동안 여러 의원님들의 선택을 받아서 부의장이 된다면 제가 하는 일들이 권력의 자리로 비춰지고 또 권한의 남용으로 인해서 의회의 위상이 추락되고 의원님들의 명예에 손상이 간다면 결코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그 점 믿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제 이러한 세 가지 사항을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여기에서 약속을 하겠습니다. 이러한 약속이 우리 도의회에서 얼마나 잘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저는 기필코 그러한 일들이 우리 선배ㆍ동료 의원님들 생각 속에서 충분히 정착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7대를 거쳐 오면서 우리 선배 의원님들이 이룩한 그러한 바탕 위에서 우리 강원도의회가 다시 발전하는 그러한 길목에 같이 동참을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부족한 것은 메워 가리라 생각됩니다. 여러 의원님들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기남
김기남의장
고진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정을권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권
정을권의원
존경하는 김기남 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당선을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인제 출신 정을권 도의원입니다. 앞으로 선배ㆍ동료 의원님과 4년간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나라당에 16년간 몸담아 오며 지난 강원도의회 6대, 7대를 거쳐서 도의원직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8대에 의원님들과 같이 당선되어 3선의 길을 가고자 함에 8대 전반기 강원도의회 부의장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의원님들 모두가 노력하셔서 당선되셨습니다. 저희 지역구는 2명의 도의원이 1명으로 줄면서 저 역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강원도의회 8대 원구성에서는 강원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의원님들과의 원만한 친화력 발휘로 강원도의회를 결집시킬 의장단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부의장이 강원도의회에 어떤 일을 한다기보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내주시는 안이나 여러 의원님들의 생각을 함께 하면서 어머니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도와주십시오. 의원님들과 상호 도움을 주면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의 한 표, 한 표가 앞으로 2년간 강원도의회 전반기 방향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저 정을권은 의원님들께 정을 듬뿍 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남
김기남의장
정을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정견발표를 하실 의원님이 없으시므로 부의장 선거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선거 시에 수고해 주신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앞으로 나오셔서 계속해서 감표관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의 좌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부의장 한 분에 대한 투표부터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요령은 의장선거와 같습니다. 홍원표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투표 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의사담당관 홍원표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 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10시 52분 투표개시

조영기의원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지금 투표방법을 모릅니다.
기남
김기남의장
안내를 해 드리세요.
을권
정을권위원
지금 투표방법을 잘 모르시니까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투표요령은 의장선거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런데 다만 부의장님은 두 분을 뽑으시는데 한꺼번에 두 분을 뽑으시는 것이 아니라 한 분 뽑고 또 한 분 뽑고 이렇게 합니다. 절차는 의장선거의 경우와 같습니다. 그래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하시는 부의장님이 나오시면 그것으로 한 분으로 당선되시고 만약에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안 되시면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2차 투표를 합니다. 2차 투표를 해서 과반수 득표가 나오면 2차 투표에서 끝나고 안 나오시면 3차 결선 투표를 해서 3차에서는 한 표라도 많으신 분이 부의장에 먼저 당선되시고 만약에 동수일 때는 연장자가 당선이 되시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분을 먼저 뽑아 놓으시고 똑같은 방법으로 두 번째 부의장님을 또 다시 뽑도록 이런 절차로 되어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투표용지에 한 분만 쓰셔야 됩니다. 두 분 쓰신 것은 무효표가 되겠습니다. 누구 먼저 쓰고 하는 것은 의원님들 선택입니다.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기남
김기남의장
의원 여러분, 투표하지 않은 의원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이제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수를 확인한 결과 4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47매로 명패 수와 동일합니다. 다음은 개표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지금부터 부의장 한 분에 대한 개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47명 중 고진국 의원 24표, 정을권 의원 21표, 무효 2표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고진국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부의장 한 분을 더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방법은 방금 실시한 요령과 같습니다. 그러면 바로 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홍원표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투표 순서를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03분 투표종료
원표
홍원표의사담당관
의사담당관 홍원표입니다. 지금부터 부의장 선거 투표 순서를 다시 호명해 올리겠습니다.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1시 13분 투표개시
기남
김기남의장
투표하지 안 하신 의원님 안 계시죠?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이제 투표를 마치고 지금부터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고 명패 수를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수를 확인한 결과 4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확인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확인한 결과 47매로 명패 수와 동일합니다. 다음은 개표 결과를 집계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47명 중 정을권 의원이 37표, 고진국 의원 3표, 김양호 의원 3표, 무효 4표로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서 정을권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위원 및 사무직원 여러분, 투표 관리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오늘 투표가 모두 끝났으므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 의원님께서 당선 인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진국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20분 투표종료
진국
고진국의원
존경하는 김기남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가운데 저에게 부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견 발표 시에 약속드렸던 세 가지 사항을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또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우리 강원도의회가 진정한 도민을 위한 합리적인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한 그런 부분은 우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메워 주시고 또 제 스스로 뼈를 깎는 아픔으로 채워 나가겠습니다. 제가 정견 발표 때에 말씀드린 세 가지 사항이 여러 의원님들 마음속에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그 자체가 저에게는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도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여러 의원님들 뜻을 섬기는 그런 의원이 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기남
김기남의장
고진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정을권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을권
정을권의원
김기남 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한 점은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는 대로 여러분들의 어머니 역할을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민과 강원도의회가 같이 협력할 수 있는 그러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일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기남
김기남의장
정을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투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집행기관 초청 오찬이 있은 후에 오후 2시에 개원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후 3시에 본회의를 개의해서 상임위원회 구성 건과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겠으니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0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