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윤병길 의원 발언

212회 제5기획행정위원회2011-07-13

윤병길 의원 프로필 보기 →

조영기위원장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2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벌써 우리 위원회의 마지막 회의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오늘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의 2010년도 결산안 심사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만수 단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강원도 역사에 길이 남을 놀라운 쾌거를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실패도 있었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세 번째 도전에 이르러서야 드디어 여러분들께서 해내신 것입니다. 아직도 기쁨과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이제 우리는 7년 뒤를 또 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역량이 또다시 요구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강원도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철저한 준비와 내실 있는 개최를 통해 강원도를 더한층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201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만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입니다.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감사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지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우리 평창이 프랑스 안시와 독일 뮌헨을 압도적인 편차로 물리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었습니다. 이것은 지난 두 번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더 큰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김기남 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조영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서 그동안 전국 시ㆍ도의회 순회방문 홍보, 수도권 거리홍보, 전국토 합수ㆍ합토 행사 등 다채로운 유치 홍보활동을 펼쳐주시고 더반 현지까지 가셔서 물심양면으로 앞장서 이끌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지원단 직원 모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는 물론 동계올림픽을 통해 강원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이를 위해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 올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서 531쪽입니다.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일반회계 예산현액은 총 76억 4,938만 원으로 이 중 지출액은 76억 3,070만 원이며 집행잔액은 1,913만 원입니다. 지출내역은 단위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국제 동계대회 개최 예산현액은 57억 7,828만 원이며, 그중 57억 7,230만 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598만 원이 되겠습니다. 세부사업별 집행내역 및 집행잔액을 말씀드리면 2010드림프로그램 운영에 8억 6,196만 원을 집행하였고 예산절감 및 집행잔액은 204만 원입니다.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대회에 3,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동계관련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현액 5,428만 원 중 사무관리비, 여비, 업무추진비로 5,437만 원을 집행하였고 384만 원은 예산절감 운영 등에 따른 잔액입니다. 532쪽입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사업에 41억 2,989만 원을 집행하였고 이는 행정운영비, 유치위원회 출연금,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운영에 대한 것으로 11만 원은 집행잔액입니다. 계속해서 2011 평창 FIS 대륙컵 스키점프대회에 3억 5,000만 원, 2011 강릉 ISU 세계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에 3억 원, IOC 현지실사 준비에 5,000만 원을 각각 집행하였습니다. 533쪽입니다. 다음 경기장 인프라 확충사업 예산현액은 4억 9,842만 원이며, 그중 4억 9,263만 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579만 원입니다. 세부사업별 집행내역을 말씀드리면 동계스포츠 경기장 기술 자문 및 협력을 위해 일반운영비와 여비로 1,933만 원을 집행하였고 예산절감에 따른 집행잔액은 217만 원입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스타트 훈련장 건설을 위한 시설비 및 부대비로 4억 7,331만 원을 집행하였고 361만 원은 집행잔액입니다. 다음으로 보전지출 예산현액 12억 원은 동계올림픽 경기장 시설 확충에 대한 시ㆍ도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이자상환으로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534쪽입니다. 다음은 행정운영경비로서 공무원 인건비지원 예산현액은 1억 1,587만 원이며, 업무추진비와 직무수행경비로 1억 1,367만 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220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서운영을 위한 기본경비 예산현액은 5,726만 원으로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부서운영에 따른 일반운영비와 국내여비에 5,210만 원을 집행하였고 516만 원은 예산절감에 따른 집행잔액입니다. 이상으로 세출결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타 예산전용, 예산변경 등은 결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영기위원장

한만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시겠습니다만 검토보고서는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한만수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0년 동안 한 우물을 팠다 그럴까요, 열심히 하셨고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감사합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윤병길 도의원입니다. 제가 보니까 예산이 굉장히 다른 부서보다 적더라고요. 71억밖에 안 되는데 1년 동안 잘 하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드림프로그램 운영이 있는데 이것을 계속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함이 있습니다. 계속 하실 것인지 여쭙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저희들이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제안을 해서 금번 더반에서 개최가 확정되기까지 드림프로그램 역할이 상당히 컸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국제사회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했었지만 내년부터는 신규로 국비사업으로 책정이 됐습니다. 국비지원이 내려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또 비드파일 상에 저희들이 이것은 더 확대를 해서, 밴쿠버올림픽 때 참가국이 약 80여 개국이었는데 드림프로그램을 통해서 국가대표 선수를 더 배출해서 2018년 평창올림픽에는 약 100여 개국 이상 참가국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지속적으로, 다만 아카데미화 하는 방안은 발전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아카데미화는 해마다 계속 오는 사람들이 오게끔 하는 것입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것이 선수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선수양성과정, 지도자양성과정 2개로 나누어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 진정한 선수를 육성하는 방안을 점진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그다음에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이 계속 평창에 머무실 건가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동계유치조직이 이원화 체제로, 제가 나중에 업무보고를 통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지원단은 조직위원회와는 별개로 도청조직이기 때문에 도청 내에 있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도청 내에서, 하여튼 여러 가지 하면서 어려운데도 이렇게 제가 볼 때는 집행잔액을 많이 남기셨더라고요, 부분 부분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왜 많이 남기셨는지?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저희들은 최대한 집행잔액을 안 남기려고 썼는데 부득이 사업잔액 뭐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그 점은 저희들이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하여튼 예산이 적은 데에서 열심히 하시고 이번에 쾌거를 올리셔서 축하를 드리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조영기위원장

윤병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남규위원

태백 출신 임남규 위원입니다. 진짜 너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고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533쪽에 보시면 경기장 시설 확충이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서 시도지역개발기금 이자상환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2010년 때 비딩 과정에서는 알펜시아리조트 부지의 개발도면만 가지고 IOC 현지실사를 받았었고 2014년 때는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던 단계였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는 도저히 올림픽을 유치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해서 우선 가능한, 그때 당시 바이애슬론 경기장이 그쪽 지역에 있었습니다. 이것을 개보수하자는 차원에서 스키점프대와 바이애슬론 경기장,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새로 짓도록 결정을 했습니다. 그 건설사업에 들어가는 사업비를 저희들의 도 예산이 부족해서 지역개발기금에서 300억 원의 차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용한 데 따른 이자상환금이 되겠습니다.

임남규위원

이자상환이 12억 원이라는 얘기죠?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렇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러면 그간에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경기장 시설을 확충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공을 했는데 앞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되게 되면 그간의 경기장 시설을 저희 강원도에서 만들어 놓았는데 이 부분을 조직위에 넘길 때 저희들이 시설비를 충당할 수 있나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 부분에 관해서는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됩니다. 대회에 관련된 기본 인프라, 고속도로나 철도나 국도 이런 부분은 국가에서 하는 것이고 경기장 시설은 도가 주체가 되어서 건설하게 되고 기타 IPC, MPC라든가 방송중계센터 같은 그런 대회 운영관련 시설은 조직위원회에서 건설하게 됩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경기장 건설과 관련된 부분은 도에서 조직위에다 넘기지 않고 도지원단에서 직접 저희들이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아마 지방비 부담을 걱정하실 것 같습니다. 지금 현행법에 의하면 국고지원이 30%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는 지방재정에서 부담하기가 버겁기 때문에 특별법 제정을 통해서 저희들이 특례규정을 두어서 전액 국고 또는 한 70% 이상의 국고지원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특별법 제정에 그 조항을 넣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남규위원

앞으로 경기장 시설을 하는데, 정선에 알파인경기장 시설을 하는데 한 1,000억 가까이 들어가죠?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예.

임남규위원

강릉 빙상경기장도 4개 부분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강원도 지방재정으로는 도저히 어려울 것 같은데, 물론 특별법을 만들어서 70%를 한다 해도 강원도 재정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갈 텐데…….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총 경기장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가 약 5,404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5 대 5로 봤을 때 2,700억 정도가 되고 이것을 3 대 7로 했을 경우에 도 부담이 약 1,800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꺼번에 투자해서 지출하는 것도 아니고 도비 부담금과 시ㆍ군비 부담을 나누어야 되는 부분이고 7년 간에 걸쳐서 연차적으로 투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은 물론 되겠지만 부담을 못할 지경은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러면 지금 경기장 시설을 하는데 지역개발기금 300억 원을 차입해서 2010년도에 이자상환 12억을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개발기금을 상환하기 전까지는 매년 12억 원씩 이자상환을 해야 되는 겁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지금 그것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12억 나가는 것은 이자만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2012년까지 이자만 상환하게 되고 이후부터는 원금 플러스 이자를 상환하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금액이 됩니다. 그래서 2023년까지 상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남규위원

300억을 2023년까지 상환하게 되어 있다, 그렇게 계약이 되어 있다는 얘깁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렇습니다.

임남규위원

가슴이 답답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조영기위원장

임남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관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관형위원

한만수 단장님, 너무 노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치밀한 1 대 1 맨투맨 작전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저는 예산전용에 대해서 여쭈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예산전용은 정말 급할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어 있는데 춘천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개최기간 중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한 홍보관 운영을 위해서 국제행사과 사무관리비 1억 3,000만 원 중 35%에 해당하는 4,500만 원을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전용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당초 1억 3,000만 원을 예산 편성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이렇게 전용함으로 인해서 당초계획에는 차질이 없었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우선 적정한 예산을 당초예산에서 편성하지 못하고 불가피 전용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저희들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십분 공감을 하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사업의 경과를 간단히 설명드리면 당초에 춘천월드레저총회를 하면서 홍보관 운영 요청이 있어서 그것을 유치위원회에서 하기로 했었습니다. 유치위원회에서 하기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당초예산 때 이것과 관련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초예산에 누락이 됐던 것이고 진행되면서 유치위원회에서 시도단위 홍보 등 여러 가지 축제들이 많은데 비록 강원도지만 유치위원회에서 부담하는 것은 균형성의 문제도 있고 재정부담도 있다, 그래서 막판에 못 하겠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춘천조직위 측에서 긴급한 상황에 따라서 도지원단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저희들이 판단할 때 수부도시이고 또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기 때문에 부득이 전용이라는 절차를 통해서 하게 됐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관형위원

비용은 누구한테 가는 거예요? 민간단체에…….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아닙니다. 저희들이 용역업체를 통해서 전시관을 설치하여 운영을 하는 비용이 되겠습니다.

이관형위원

용역업체에 가는 것인가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예.

이관형위원

그러니까 당초에도 이 목적으로 예산 편성은 되어 있었는데 직접 시행을 못함으로 해서 용역업체에 줬다는 얘기죠?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당초에는 전시관 설치를 계획하지 않았는데 유치위원회에서 못 한다고 해 가지고 부득이 일반운영 예산에서 다른 예산을 줄여가지고 전용을 통해서 설치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관형위원

그것은 이해가 됐는데 당초에 4,500만 원에 해당하는 사업계획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이것이 언론광고비였는데 공보관실에서 그 기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업무 공조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것을 전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관형위원

예, 인정을 하셨으니까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영기위원장

이관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2010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의 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있으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한만수 유치지원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한만수입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제123차 IOC총회 개최 결과, 유치성공 요인, 앞으로의 과제 순이 되겠습니다. 3쪽입니다. 먼저 제123차 IOC총회 개최결과입니다. 금번 IOC총회는 7월 4일부터 7월 9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가 됐고 IOC위원 총 110명 중에서 103명이 참석했습니다. 2018 개최도시 투표결과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IOC위원 무기명 비밀 전자투표를 통해서 1차 투표에서 투표인원 95명 가운데 평창이 63표, 뮌헨이 25표, 안시가 7표를 얻어서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획득을 했기 때문에 바로 평창이 개최도시로 확정이 됐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4쪽입니다. 유치성공 요인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두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경기장 시설투자 및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진전된 평창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주요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세 번째 도전임에도 90%가 넘는 전 국민적ㆍ도민적 유치열망이 타 경쟁도시를 압도했고 이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봅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와 삼성, 재계 등 각계각층의 범국가적 전폭적 지원이 큰 힘이 되었고 무엇보다 대통령님의 더반 막바지 현지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슬로건인 뉴 호라이즌이 평창 개최의 당위성과 명분이 경쟁도시를 압도했고 두 번 실패의 어려움 속에서도 드림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약속실천이 국제사회에 신뢰를 심어준 결과라고 봅니다. 또한 지금까지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을 살펴볼 때 2018년은 아시아 차례라는 설득과 함께 차기 IOC위원장 선거, 2020하계올림픽, 2022동계올림픽 개최를 둘러싼 IOC 내의 이해관계도 작용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김연아, 이승훈, 모태범 선수 등 동계스포츠의 종목 다양화와 경기력 향상, 그리고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5쪽입니다.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저희들이 10년 동안 이것을 추진해 왔던 것은 비단 올림픽의 성공개최만이 아닌 강원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전 국민적ㆍ도민적 염원이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이 되어서 이러한 기조 아래 첫째는 주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올림픽, 흑자올림픽, 도내 모든 곳이 소외되지 않는 올림픽 이것을 3대 기조로 해서 제반 모든 사항들을 면밀하게 꼼꼼히 따지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올림픽특별법 제정 추진입니다. 현재 강원발전연구원에서 특별법안을 연구 용역 중에 있습니다. 특별법안 내용에는 조직위원회와 지원위원의 구성 근거, 인프라ㆍ대회관련 시설 국비 지원근거, 또 올림픽 특구 지정ㆍ운영에 관한 사항, 관계법령 의제처리 등을 담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7월 중에 전문가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해서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저희들이 빠르게 대비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발전방안 수립입니다. 기획관리실과 협의해서 현재 제3차 강원도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만 강발연이라든가 전문가ㆍ관련부서 등과 참여해서 이러한 3대 기조가 포함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서 이를 토대로 분야별ㆍ지역별로, 또 단계별로 실천과제를 선정해서 확정ㆍ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올림픽개최 추진 기구개편입니다. 조직위원회는 IOC헌장대로 개최지역인 강원도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면서 정부, KOC와 협의ㆍ구성해서 가급적 3개월 이내에 설치ㆍ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조직위원회 출범 준비단을 설치해서 가동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별개로 현행 도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은 성공개최 지원체제로 기구개편 및 보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쪽입니다. 올림픽 신청파일 내용 및 보증서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올림픽 비드과정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불가피 약속했던 사항 등 이런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항들에 대해서 전반에 걸쳐서 이제는 냉정하게, 이게 과연 실현 가능한지, 타당성이 있는 것인지 면밀하게 재검토를 해서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IOC에 설치할 평창동계올림픽조정위원회에서 이 사항에 대한 논의를 해서 조정이 될 수 있도록 근거자료를 만들어서 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당면 경기장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입니다. 현재 총 13개 경기장 중 6개 경기장의 건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모든 경기장은 2016년에 완공해서 2017년에는 프레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산악공사 및 설계공모로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중봉 알파인 및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은 금년 하반기 중 우선 발주를 추진하도록 하며, 나머지 경기장은 2012년 국비 등을 확보해서 실시설계에 들어가서 2013년 상반기에는 모든 경기장이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입니다. 지금 올림픽 개최 지역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서 건설방재국과 협의해서 경기장이나 대회관련시설 예정 지역 등에 대해서 허가구역 및 지정기간 등을 협의해서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면서 다시 한번 끝까지 저희들을 믿어주시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단순한 대회개최만이 아닌 강원도 전체의 발전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초기단계부터 치밀하고 세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영기위원장

한만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하고 한만수 단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자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자열위원

원주 출신 구자열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인사를 많이 하셨고 저 또한 같은 생각입니다. 또 핵심부서에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감사합니다.

구자열위원

이제는 유치가 됐으니까 사후의 문제에 대해 검토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도내에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한데 경기장 사후 시설 관리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이 야기가 되고 있는 게 사실일 겁니다. 이런 문제를 또 어떻게 고민하고 계시는지는 정확한 기구개편이 있은 후에 논의가 될 거라고 예상되지만 그래도 우리 단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동계올림픽 측면에서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이 경기장 사후 관리 문제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관점이 두 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유산으로 남기는 것이냐, 또 하나는 진짜 나중에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부담되지 않도록 어떻게 다목적으로 추구할 것이냐, 두 가지 관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나름대로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올림픽을 치르면서 경제성만 너무 치중해서 유산으로 하나도 남기지 않고 경기장이 나중에 싹 없어졌다, 이것도 나름의 유산적 차원에서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것은 국비지원율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서 전액 국비를 들여서 경기장을 지어주고 이것을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국비지원이 뒷받침이 된다면 진짜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400트랙 경기장만 하더라도 태릉선수촌에 겨우 하나 있습니다, 한 2,000석 정도 되는. 국제대회 400트랙 경기에서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땄지만 국내에서 경기를 하고 싶어도 할 데가 없는 겁니다. 부끄러운 일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도 볼 수 있고, 만일 국비지원이 원활하지 않고 지방재정이 부담된다면, 그런 원칙으로 방침이 결정됐다면 이것은 사후 활용 제고 차원에서 다목적 건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두 가지 관점에서 저희들이 가닥을 잡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구자열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올림픽지원특별법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도의 투자비용이 상당히 많아지고, 적어지고 이런 것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지방비가 투자되지 않고 경기장 시설이 건립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일정 부분은 지방비 부담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 그것보다 드릴 말씀은 사후에 어차피 경기장 시설을 국비로 짓든 지방비 분담을 하든 나중에 사후 관리권은 지방자치단체로 이전이 된다는 얘기죠. 그것은 맞죠?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래야죠.

구자열위원

그렇게 된다고 봤을 때 강릉지역에 6개인가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4개 짓고, 하나 있습니다.

구자열위원

과연 강릉 지역에서 나중에 사후관리를 할 수 있는 재정적 여력이 될까, 사실 의문시하는 분들이 있다는 말이죠.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과정을 말씀드리면 당초에 일부 경기장이 다른 지역에 있다가 토리노올림픽을 거치면서 경기장 집중화의 필요성이 제기가 되어 가지고 경기장 확보 강화 차원에서 경기장을 재배치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일부 스키경기장 같은 경우에도 있을 수 있었고, 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지금 말씀하신 뜻이 무슨 뜻인지 제가 알겠습니다.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전반적인 비드내용에 대해서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할 겁니다.

구자열위원

단장님께 제가 답변을 원하는 것은 아니고 충분히 검토를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제가 오늘 질의를 드리려고 자료를 찾아보니까 동계올림픽을 치르는 과정에서 적자가 나고 흑자가 나는 부분은 상당히 우리 강원도에서 현실적으로 잘 대처하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사후관리 문제점이 드러나는 곳이 동계올림픽 시설뿐만 아니라 강원도에 있는 것도 있고 2002년 월드컵을 치렀지 않습니까? 10개 경기장 중에서 흑자가 나는 곳이 상암월드컵경기장 한 곳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구장 같은 경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아주 머리 아파하는 실정이란 얘기죠. 그런 것도 충분히 감안해야 되지 않느냐?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계획상에도 보면, 예를 들어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과학산업단지라든가 동해안 지역에 컨벤션센터가 없기 때문에 다목적 기능을 부여하고 일부 경기장 같은 경우에는 대학 내에 지어 가지고 대학교 체육시설로 해서 관리부담을 대학 측에서 하는 계획도 갖고 있고 충분히 사후 활용성과 관련해서는 저희들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보다 효율적인 방안, 지혜로운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구자열위원

원주시장께서 어제 기자회견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비단 올림픽이 유치가 되고 난 이후에 지역 간 경쟁이나 공을 가져가기 위한 그런 경쟁으로 비추어져서는 안 되고 반드시 사후 경기장, 앞서 말씀드렸지만 경기장 시설을 관리하는 재정적 부담에 있어서 우리 도에서 관심을 갖고 이 문제를 풀어 나간다면 좋지 않겠느냐는 그런 발전적인 방안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아마도 원주시장께서도 그런 측면이 다분히 많지 않았느냐 하는 그런 해석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자칫 지역 간의 갈등으로 비화된다든지 이런 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이러한 것들이 지역이기주의라든가 뭐 이런 것으로 비화된다면 새로운 논란을 양성할 뿐이지 올림픽의 근본정신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IOC에 비드파일을 제출했을 때 선수중심의 올림픽을 치르겠다는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근간을 흔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구자열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영기위원장

구자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남만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진

남만진위원

남만진 위원입니다. 흑자올림픽 부분에 대해서는 구자열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고, 민생올림픽 부분은 굉장히 모호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대개 강원도민의 삶이 향상되는 부분이 되어야 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안 나와 있겠지만 대략 어떻게 해서 주민들 개개인 삶이 향상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 그리고 균형올림픽이 되어야 된다, 국비가 집중적으로 영동지방에 투입이 되겠죠. 그러면 지금과 같이 강릉이나 그쪽에 투입된 부분들이, 적어도 도비만큼은 영서 쪽으로 배정이 되어야 된다는 얘기인지 이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우선 주민들 삶에 기여하는 흑자올림픽, 도내 모든 곳이 소외되지 않은 올림픽, 이것은 지사님께서 올림픽이 적어도 이런 방향에서 검토되고 준비되어야 된다는 큰 틀을 제시하신 것이고 지금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민생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는 것이냐, 이것은 아직 구체적으로 실천과제가 정해지지 않고 논의를 해가면서-아까도 말씀드렸지만-그래서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도 발전 방안과 마스터플랜을 어떻게 할 것이냐,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겠느냐, 이런 것들을 논의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과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것은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각종 SOC사업이라든가 경기장 건설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과 관련되어 가지고 경제적 투자효과가 발생되는 각종 사업들이 도내에 있는 업체라든가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고 그런 것을 제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큰 틀에서 찾아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균형 발전과 관련해서는 원칙적으로 지사님께서도 국비는 올림픽 개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나머지 소외되는 지역, 대부분 춘천을 중심으로 해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이런 지역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 지역들에 대해서 지사님께서 말씀하시기는 가장 급한 것이 우선 도로라고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국비는 올림픽 개최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투자를 하고 대신 거기에서 생기는 잉여 도비를 가지고 소외되는 지역에, 특히 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투자를 하겠다는 원칙을 말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방향들도 저희들이 연구를 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이 있겠는지 고민을 하겠습니다.
만진

남만진위원

민생올림픽 같은 이런 부분들은 듣기에는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도민들의 삶이 한 단계 높아진다, 듣기는 좋은데 굉장히 모호한 부분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언론에서 남북공동개최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실현 가능성이 있다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실현 가능성이 없을 경우에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이루어 주시는 부분들, 특히 자극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 지금까지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테러사건이라든가, 특히 저희들 같은 경우에 88올림픽 전에 KAL기 그런 게 있었죠? 그래서 참여하려고 하시는 몇몇 선진국들이 참여를 안 하게 되면 반쪽 동계올림픽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우리가 흑자올림픽이라든가 이런 것을 구상했던 부분들이 전부 다 적자로 돌아서고 반쪽짜리 올림픽이 될 수 있다, 그러한 측면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설명을 해 주십시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먼저 제가 답변드리는 것은 도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고 제 개인적인 소견이라는 점을 이해를 먼저 구하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남북 공동 또는 분산 개최와 관련해서 이 제안은 지난 노무현 정부 때 2014년 비딩 과정을 추진하면서 논의가 됐던 사항입니다. 거론도 됐던 사항이고, 그럴 때 저희들이 검토를 했는데 어떻게 결론을 내렸느냐 하면 올림픽은 월드컵과 달리 도시가 중심이 되어서 치르는 대회이기 때문에 올림픽 헌장상 공동개최의 개념은 없습니다. 그래서 월드컵은 역사적으로 한일공동월드컵, 이런 것들이 있지만 올림픽을 살펴보시면 공동개최 사례는 하나도 없습니다. 공동개최는 IOC 헌장 규정에도 없는 개념이기 때문에 이것은 현실적으로 곤란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우선 있고요, 또 한편으로 실무적으로 완전히 기술적 테크니컬한 측면에서 접근을 해 보면, 공동개최가 안 되면 경기장이 일부 나누어지는 분산개최 방법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도 그런 주장들을 하고 계시는데 평창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이 30분 이내에 모든 선수들이 움직일 수 있다는 콤팩트한 경기장 배치가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선수들의 이동거리가 많이 소요되면 경기력과 경기의 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선수 중심의 올림픽에 가장 큰 위해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거리를 중시하는데 현실적으로 저희들이 분산개최를 했을 경우에 경기장을 지을 수 있는 지역을 따져보면 금강산 지역이라든가 이런 지역이 있을 수 있는데 평창에서 금강산 지역까지 가려면 시간이 얼마나 소요가 되겠습니까? 출입국 절차도 있고, 그래서 현실적으로 IOC에서 이것은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될 문제인데 실무적으로 보면 평창이 여태까지 내세웠던 콤팩트한 개념, 이런 것들 자체가 흐트러져야 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측면에서 IOC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 있고 실무적으로 봐도 분산개최를 했을 경우에 도내 시ㆍ군에 있는 경기장 시설의 일부를 그쪽으로 양보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도 지역 간에 서로 경기장을 달라고 하시는 판에 경기장 일부를 떼어서 북한에 주고, 아마 경기장 건설비용까지 부담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그것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 그리고 그럴 필요가 있는 것이냐, 타당성이 있는 것이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 봐야 될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창 유치가 결정된 지 채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IOC에 약속했던, 국제사회에 약속했던 모든 것을 버리고 갑자기 공동개최니 분산개최니 이런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 또 이것이 논란되는 것 자체가 성공개최를 위해서 강원도가 무엇을 얻어내야 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점을 흐릴 염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기적으로 그런 논의는 현 단계에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만진

남만진위원

질의를 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어떤 식으로든지 북한을 자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담고자 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진정성이 없더라도 그런 얘기를 꺼냄으로써 자극되는 부분들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지금까지 10년 동안 노력해 왔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IOC 헌장에도 없고 기술적이나 실무적으로도 이미 어렵다는 부분이 나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북한을 자극하는 부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십분 고려를 하고 있는 부분이고 앞으로의 정치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은 현시점에서는 논의가 부적절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던 것이고 다만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북한의 그러한 요인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른 정치력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남북단일팀이라든가 아니면 남북체육교류협력이라든가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충분히 평화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만진

남만진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남북관계가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 오갈 수 있는 그런 관계 유지가 지금부터 되어야 된다, 이렇게 결론을 짓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영기위원장

남만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더 계시기 때문에 쉬었다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 0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3분 회의중지

11시 07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승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승위원

단장님, 북한에 동계종목이 있기는 한가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예, 스피드스케이트하고 특히 여자하키 종목은 우리보다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곽영승위원

분산개최니 공동개최니 이야기가 나오면 저는 감정이 솟아서 논리가 흐트러지는데요, 분산개최 주장하는 자들이 동계올림픽에 일언반구조차 기여하지 않은 자들이 분산개최한다고 강원도민을 우롱하고 물로 보고, 잔치집에 찬물 끼얹는, 아니 똥물을 끼얹는 처사로 보입니다. 아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북한 자극 이야기가 나왔는데 분산개최니 공동개최니 하는 자체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고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차원에서 분산개최 논의하는 것 자체가 북한을 우롱하고 자극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또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평화와 통일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분산개최 주장하는 자들은 국민의 수준을 얕보는, 그래서 정치적인 소탕,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는 정치적 제스처에 불과하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단장님 제 말씀 틀린 게 있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기본적으로 이렇게 일각에서 그런 주장을 하시게 된 이유 자체가 올림픽이 추구하고 있는 이념이 스포츠를 통한 인류평화, 이게 흔히 말하는 올리피즘이라고 우리들이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한 것을 갖고 있는 모토를 실현하는 수단적 방법으로 그런 방법들을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방법 말고라도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남북 단일팀 구성이라든가 남북 스포츠 교류라든가 아니면 공동입장이라든가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 대안 위주로 해서 검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곽영승위원

공동개최, 분산개최보다는 차라리 현실성 있는 공동입장 정도라든가 공동선수단도 남한에서 메달 따기 위해서 수년간 피땀 흘린 선수들의 기회가 어쩌면 박탈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자기들의 어떤, 평화통일은 공동개최를 주장하는 자들만의 것도 아닌데……. 또 뭡니까, 지금 여기 강원발전연구원 용역을 주셨는데 강원발전연구원장이란 자가 올림픽 유치에 기여했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문화관광부장관 재임하실 때 2014년 비딩하실 때 당시 주무장관이셨습니다.

곽영승위원

강원발전연구원장이란 자가 동계올림픽을 분산해야 된다, 북한에 줘야 되겠다, 이런 발언을 하고 논문도 제출하고 정책메모로, 강원발전연구원장인지 북한발전연구원장인지 모르겠어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14년 당시에 그런 주장들이 일부에서 제기되었지만 검토한 결과 폐기되었던 안이라는 보고를 드립니다.

곽영승위원

북한에 동계올림픽 시설을 금강산에 건설하면 그건 일회성으로 딱 한 번 사용하고 말 것 아니겠습니까? 차라리 북한의 금강산에 주려면 원주나 횡성에 건설해 놓으면, 경기장 시설을 국제대회 유치할 때 가끔씩 사용할 수 있지 않습니까? 금강산에 건설해 놓으면 그거 한 번 쓰고 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금강산에 누가 가서 대회를 하고 연습을 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하여튼 현 시점에서 분산이니 공동이니 하는 논의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곽영승위원

아까 단장님 말씀하셨듯이 개최 결정난 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엉뚱하게 정치적 발언들이나 하고 잔치집에 찬물 끼얹고 말이죠. 마치겠습니다.

조영기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관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관형위원

이관형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본질의에 앞서서 방금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질의 과정 중에서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공당의 대표를 무슨 ‘자, 자’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우리 위원회 운영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씀을 먼저 올리고요. 동계올림픽 유치에 얼마나 공헌을 했느냐의 여부는 누구도 여기서 측정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발언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 심심한 유감을 표현하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원치 않든 원하든 간에 지금 동계올림픽 유치 후에 우리 일부 지자체에서 자기 지역에 종목을 할애해 달라, 이런 것을 기자회견이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찍어서 말씀을 드리면 원주, 횡성 자치단체장들이 이미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 중에서, 그럼 과연 이게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최종적으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IOC조정위원회에서 결정할 사항입니다. 그런데 과거 전례를 봤을 때 다른 올림픽의 사례를 봤을 때 일부 종목의 경기장 변경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관형위원

그렇습니까? 우리 유치과정 중에서도 우리 18개 시ㆍ군에 분명히 온도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치 후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3대 기조 내에 모든 도 전역이 골고루 올림픽 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조를 지금 지사님이 말씀하고 계시죠.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 횡성, 원주도, 또 다른 지역이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두 번의 유치 과정 중에서 아까 말씀하신 30분 거리제한으로 인해서 고개 하나 차이로 횡성 같은 경우는 제외가 되었거든요. 후에 우리 김진선 도정하에서 그것을 무마하기 위한 지역숙원사업으로 인해서 150억 원 상당의 체육공원 조성을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헛공약을 남발하셔서 지금 지역에 많은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우리 지사님 현안 청취에 우리 횡성군수가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하셨고 오늘 신문 보셨겠지만 어제 원주시장도 기자회견을 하셨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과연 오픈해서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내부적인 조율이 우선되어야 되는 것인지 이런 것은 해당 지자체와 우리 도가 사전 의견조정을 통해서 지금 걱정하시는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긴밀하게 협의체제를 구축해야 되겠다, 이게 계속 확대되면 우리 주민들은 언론상에 보도가 되면 타당성이 있다, 이유가 있다, 그러면 당연히 해 줘야 된다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저희한테도 물어요, 그거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과연 지역이기주의로 쏠림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의견조정 기능을 강화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지금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로서도 당혹스러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아까 보고드린 내용대로 비드파일 내용 전반에 걸쳐서 타당성을 면밀하게 재검토를 해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불가피 조정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으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사전에 내부조율을 거쳐서 너무 외관이 주민들 간의 대립 양상으로 펼쳐지면 결국은 서로 다 손해이기 때문에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관형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영기위원장

이관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용주

김용주위원

김용주 위원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한때 88올림픽을 치를 때 실무진에서 일을 했던 한 사람으로 오늘 뵈니까 도청 공무원이신지 아니면 IOC위원회에서 나오신 분들같이 존경스러워 보일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올림픽에 대해서 많은 지식과 각종 인프라를 가지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감사합니다.
용주

김용주위원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동계올림픽이 개최가 되었는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 지사님께서 세 가지 안을 내셔서 여러 가지 좋은 방법으로 가시겠다는 것도 좋은 취지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조직위원회가 구성이 되어도 우리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은 존치가 되는 겁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지원단은 가칭 지원본부로 확대 개편하려고 합니다. 조직위원회와 별개로 도 차원에서 개최지역으로서 조직위원회에 대한 행ㆍ재정 지원도 담당을 해야 드림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해서 그런 대회 개최 노하우도 축적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또 경기장이라든가 각종 인프라를 도에서 건설해야 되는 부분을 맡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타 시도 사례를 참고로 해서 지원본부 체제로 개편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용주

김용주위원

그게 궁금했고요, 동계올림픽이 정말 도민이 원하고 10년 동안 그 어려운 난관을 헤치면서 저희가 쾌거를 거둔 사안에서 분산개최라는 이런 이야기에 조금 제가 격분합니다. 아까 좋은 이야기를 하셨어요. IOC 규정과 정신에 맞춰서, 이건 국가 대항이 아닌 각 개최 시ㆍ군 이렇게 지명에 맞춰서 가는 것이 원안인데 어떻게 분산개최를 하려고 하는지 답답하더라고요. 이건 그동안 눈물을 먹고 끌어온 강원도민들에게 역적 같은 해당행위를 하는 그런 사람들로밖에 안 보입니다. 이런 일은 절대 있어서도 안 됩니다. 어떻게 그게 됩니까? 우리가 어떻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일궈냈습니까?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것은 보고서 5쪽을 보면 올림픽특별법 제정 추진에 관계된 것을 강원발전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주셨다고 했는데 과연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올림픽특구에 대한 세부적인 여러 가지 모델과 프로그램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이것이 지금 그래서 저희들이 해외 성공개최 사례인 메이크플래시즈도 저희들이랑 같이 갔다 왔고 해외 사례를 많이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용주

김용주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정말 보다 시대적 감각에 맞는 훌륭한 올림픽을 치르려면 용역비 아끼지 말고 범위를 넓히고 좀 큰 틀에서 용역을 받아서 기본 로드맵을 정하는 게 맞지 강원발전연구원을 경시해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이 자체적으로 내부행사, 국내행사 식으로 생각하는 발상은 좀 이제는 철회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법안 마련과 관련해서는 저희들 전적으로 강원발전연구원 한 군데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타 특별법의 사례라든가 해외 도시의 사례들을 반영을 해서 저희들이 같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저희들이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주

김용주위원

그래서 강원발전연구원의 결과가 마치 특별법이나,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기본계획이 되어서는 곤란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동료 위원님께서 남북관계를 감히 논하면서 우리는 지방광역의원입니다. 정부에서 할 일을 우리가 여기서 시비한다는 것도 안 되지만 북한을 자극주면 안 된다고 하면서 거기서는 지금 먹고 사는 게 급급한 나머지 남한 쪽하고 어떤 시비꺼리가 없나 고민하는 와중에 빌미를 제공하는 겁니다. 공동개최를 한다는 둥 그래 가지고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해서 그로 인해서 공갈협박 받아서 나중에 문제의 화근을 낼 수 있는 이런 발상의 동계올림픽지원단이든 앞으로 조직위원회든 현혹되지 않고 진정한 우리 강원도민이 일궈낸 평창동계올림픽 정신이 그대로 2018년도까지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까 답변하신 내용대로 명분과 규정을, 당위성을 분명히 설명해서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오도록 독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서 동료 위원님이 발언한 내용을 상대위원이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되었다, 어떻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라는 이야기를 감히 드립니다. 우리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들은 각자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해야 되고 혹여 개인적으로 의견이 안 맞는다 해서 상대위원이 발언한 내용에 불쾌한 표현을 하는 자체도 잘못된 거라는 말씀을 감히 드리면서 동계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되는 거지 상대위원의 이야기까지도 부당하다는 둥 타당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자체는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조영기위원장

김용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업무보고는 저희가 진짜 기쁜 마음으로 축제의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해야 되는데 회의장이 갑자기 분산개최라는 화두에, 저희가 길을 다른 곳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위원님들 서로 자제 좀 해 주시고요.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된 업무보고와 관련된 그런 질의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남규위원

태백 출신 임남규 위원입니다. 좀 전에 모두에도 말씀드렸는데 저도 7월 6일 밤 12시 넘게 도청광장에서 평창이라는 소리를 듣고 기뻐서 환호를 해서 카메라 기자가 그걸 사진으로 잡아서 신문에 내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회기를 마치고 지역으로 돌아가는데 저희 지역을 순회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온 국민이 환호하고 강원도민이 축제분위기인데 어느 지역에 가니까 축하 현수막 하나 안 붙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강원도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좀 화가 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이 좋은 분위기를 왜 이렇게 하느냐” 그래서 현수막도 걸고 전국 중계방송 되는데 광고판에 홍보도 하고 했는데 우리 올림픽 유치 성공을 하셨는데 사후에도 우리2018동계올림픽을 국민적 차원에서 홍보를 해야 되는데 계획이 있으십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저희들이 지금 현재 경축 분위기 확산과 관련 해서는 기본적으로 특별한 이벤트라든가 이런 것은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에서 또 유치위원회에서 공동으로 대국민보고회라든가 기타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만일 그런 행사가 있다면 그거와 연계해서 도민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가고 도 자체가 주관이 되어서 하는 행사는 가급적 지양을 하려고 합니다. 시ㆍ군에서 주최하는 행사 위주로 갈 계획입니다.

임남규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고생 끝에 성공을 했는데 이게 잠시 축제로 머무르지 말고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어서 활동할 때까지라도 이것을 대대적으로 축제분위기로 만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국민적인 차원에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더 홍보를 하고 더 알렸을 때 과연 후일 조직위원회라든지 정부라든지 정치인들이 더 관심과 배려가 있을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잠시 머물다가 잊혀지게 되면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우려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라도 계속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책을 강구하셔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이 부분은 유치위원회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래야만 앞으로 경기장 시설하고 SOC사업을 하는데 국가에서 정부에서, 시설비를 30%를 50%도 할 수 있고 100%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다각적으로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차원에서 강조를 하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저희들이 공보관실하고 협조를 해서 이벤트 행사는 아니더라도 신문광고라든가 라디오, 그다음에 TV광고를 통해서 지속적인 국민캠페인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남규위원

이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고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주문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조영기위원장

임남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병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계속 수고하십니다. 5페이지에 앞으로의 과제문제에 있어서 최문순 지사님께서 ‘주민의 삶에 기여하는’, 그리고 ‘흑자’, 그다음에 ‘소외되지 않는’을 강조하셨어요. 그래서 단장님께 질의를 드리는데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종합발전방안 수립이라고 밑에 있거든요. 두 가지가 있는데 기획관리실과 협의 후 토대로 등등 그다음에 그런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 두 가지도 있고, 그런데 이 자체가-조직유치프로그램이요-너무 중앙적으로, 국가적으로 하다보면 큰 틀에서는 소외되는 것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도 소외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단장님께서는 10년 하셨으니까 너무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모든 지금까지의 일들, 오늘까지 진행된 일들에 대해서. 그래서 어떻게 조직이 되어야 하는지, 그다음에 소외된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결성하셔서 가실 것인지 그걸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까지 기여하실지 지금부터 간단하게나마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우선 저희들이 강원도 종합발전방안을 수립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것은 현재 상태만을 놓고 이 계획을 수립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사님께서 예를 드셨지만 경춘고속도로라든가 철도가 뚫림으로 인해서 춘천지역이 확실하게 변했습니다. 달라지고 있고 그러한 변화의 패러다임을 저희들이 읽고 거기에 대비하기 위한, 또 그런 상황이 온다고 가정해서 그랬을 때 도시기능이라든가 제반시설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까지의 과정이 아니라 개최되고 난 뒤의 그 상황을 가정을 해서 저희 강원도가 종합적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이러한 모든 요소들을 검토해서 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조직 기구와 관련해서는 올림픽조직위원회나 지원단 자체는 올림픽 성공 개최만을 위한 조직이 됩니다.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강원도 발전을 고민하고 뭐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원도 발전과 관련된 부분은 강원도 기획총괄부서인 기획관리실하고 협조를 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변화의 패러다임 속에서 강원도가 과연 각 분야별로 어떻게 나갈 것인가, 또 단계별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것을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단장님께서 경기장 시설하는 데 5,400억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지사님께서는 하드웨어적인 것은 다 국비로 하고 도비가 들어가는 부분은 가능하면 영북 쪽에 쓰실 거라고 공개적으로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가능성이 있는 건지요? 그리고 아까 30%는 강원도에서 대고 70%는 국비로 나와야 되고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가능성이 있는 말씀이신지?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우선 지사님께서 올림픽 개최지역으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올림픽 개최 지역은 국비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대신 소외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잉여 도비를 가지고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을 밝히셨는데 저는 실질적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도로사업 같은 것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통해서 우선 길이 뚫리면 마음이 열리고 그러다보면 교류도 활성화되는 차원에서 교통망 확충이 그 지역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것은 가능하다고 보고요.
병길

윤병길위원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당면 경기장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이라고 해서 지금 6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중간부분에 설상2라고 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보니까 대중적이 아니에요, 설상, 봅슬레이 활강 이런 것들은. 그리고 빙상4에 대해서는 대중적입니다. 그래서 아까 어느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이런 것에 대해서도 연구를 치밀하게 하셔서 횡성, 원주가 원하시고 그러니까 그런 걸 꼭 해 주라는 건 잘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이런 부분도 지역적으로 생각하셔서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위치 선정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만약에 IOC위원들이 실사한 곳만 아니라면 그런 것도 가능한지 생각해 보실 수 있는지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하여튼 지금 가장 걱정하시는 것들이 경기장의 사후 활용 문제가 가장 큰 관심거리이고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가 경제올림픽의 달성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점을 깊이 유념하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저희들이 해외 사례도 많이 연구하고 해서 활용도를 높이고 지방재정에 부담이 적게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대중적이냐 아니냐도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그래서 중봉 알파인 활강경기장 같은 경우는 우리가 답사를 했지만 거기에 1,000억이 들어가거든요. 1,000억 정도가 들어가는데 길만 하는 데 700얼마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본 결과에 의해서는 단장님이 다른 세계적으로 동계올림픽 한 데는 다 돌아다니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지역은 동계올림픽 하고 나서 시설을 다 뜯어서 팔고 이런 지역도 있습니다. 있다고 듣고 있고 다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활용하지 못하는 곳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용도를 해서 나중에 하여튼 그건 2018년 후의 문제니까 그런 것까지도 신경 쓰셔서 단장님이 일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고민을 많이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고민 좀 더 많이 하세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 88년도 올림픽이 개최되었죠, 우리나라에서. 그런데 그때 우리나라 온 국민들이 얼마나 떠들썩했는지 아시죠? 그리고 국익이 창출되고 우리나라가 정말 훌륭한 국가로 세계적으로 하여튼 100대, 50대 안의 국가로 선정이 되었거든요. 그때 경기회복도 되고 모든 게 되었다고 했는데 딱 9년 후에 97년도 IMF가 터졌어요. 저는 도의원 이전에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이런 돌아가는 경제상황은 좀 읽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종목의 올림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10년 후에 IMF가 터졌는데 동계올림픽을 해서 강원도가 정말 훌륭한 국가로, 훌륭한 도로 있는 것보다도 뒤의 문제가 상당히 걱정이 돼요, 지사님도 걱정을 하셨지만. 지금은 잔치분위기고 다 좋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을 주문하겠고요. 그다음에 독일에 가보니까 10년 전인가 몇 년 전에 동계올림픽을 했는데 스케이트장 하나만 남아 있고 그 옆의 시설은 하나도 볼 수가 없었어요, 열 몇 가지 했다는 시설을. 그러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실지 단장님의 작은 소견이라도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올림픽 개최 후에 예를 들어서 적자냐 흑자냐 이런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고 걱정하시는 것처럼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아니냐는 논란의 여지도 또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88올림픽을 통해서 국력신장에 획기적인 한 전기를 만들었었고 또한 IMF를 겪었지만 2002년도의 한일월드컵 개최를 통해서 우리 국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던 전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들 여러 가지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의 문제가 있겠지만 준비 여하에 따라서 2018년 동계올림픽이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고 또 명실공히 우리가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문을 열어젖히는 그런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와 긴밀히 협의를 해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고요. 경기장 건설과 관련해서는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두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유산으로 남기느냐, 아니면 사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목적 경기장 시설을 짓느냐, 그런데 이것이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병립되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올림픽을 치렀으면서도 유산으로 남는 경기장 하나 안 갖고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되고 또 너무 경제성만 강조를 해서 유산을 도외시하는 것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것도 정부와 협의를 통해서 합리적 대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병길

윤병길위원

하여튼 계속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조영기위원장

윤병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원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오

김원오위원

동해 김원오 위원입니다. 우선 한만수 단장님을 비롯한 유치지원단 소속 직원들에게 그동안 여러 가지로 심적 고통도 많았을테고 그랬을 텐데 올림픽 유치로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고통들 이런 것을 한꺼번에 씻어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위로를 받으시기 바라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현재 전 국민적으로 환호하고 있는 동계올림픽 유치가 되기까지 첫째로는 우리 강원도민들이 그런 실패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흔들림 없이 꾸준하게 저변이 되어 주셨다는 것 그것 아니었으면 어림도 없었을 거예요. 그런 참모습들이 되돌아봐지고 그리고 두 번째로는 과테말라 실패 이후 어느 누구도 여기에 다시 한번 해 봐야겠다는 소리를 꺼내기가 곤란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살려온 김진선 전 지사가 없었다면 이번 이것도 없었을 거예요, 결국은. 그리고 또 그러한 과정을 불을 똑같이 지펴준 바로 전대 도의회 의원님들의 그런 받침이 있었다, 이 세 불 확보가 아니었으면 동계올림픽은 없는 거예요. 그리고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저는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실력과 김연아 선수의 감성으로 성공시켰다, 마무리시켰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나열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원단장님은 체크해 보셔야 될 거예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하고 특히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감사히 생각하는 것은 저희들이 과테말라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이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물꼬를 터주신 분들이 바로 아까 언급하셨던 전대 도의원님들입니다. 전대 도의원님들께서 과테말라에서 실패하고 돌아오자마자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고 하면서 재도전 결의를 해 주셨기 때문에 그것이 모태가 되어서 강원도가 재도전 선언을 할 수가 있었고 오늘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단초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오

김원오위원

그때 사실 전체 의회 분위기도 이제는 접어야 된다는 분위기였어요. 거기서 몇 분이 감상적으로 접어서는 안 되지 않느냐, 그러면서 차후 성공의 확신도 없이 그랬었는데 그걸 가지고 꿋꿋하게 밀고 와 준 게 많이 고맙고 현실로서는 그런 것을 바탕으로 모든 사안들이 보면 흘러가면서 명암을 남기게 마련입니다. 지금 어쩌면 올림픽 유치라는 명암에 가려져, 밝은 환희에 가려져 뒤에 닥칠 어두운 부분을 현재는 읽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도 우리가 앞으로 잘 판단을 해 가면서 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유치 지원을 지금까지는 해 왔는데 이제 앞으로는 개최 지원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그렇습니다.
원오

김원오위원

그러면 개최 지원을 하는 건 조직위원회가 하지 않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조직위원회에서는 올림픽 주체로서 제반 사항을 챙기게 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개최지원단은 개최지역으로서 조직위원회에 대한 행정ㆍ재정 지원, 예를 들어 출연금이 들 수도 있고 행정지원과 더불어서 각종 국제대회 경험 축적을 위한 국제대회 개최, 드림프로그램 운영, 그다음에 경기장이라든가 대회 기반시설 건설에 관한 사항 이런 것들은 조직위원회가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 개최지원단에서 담당해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원오

김원오위원

그럼 결국은 개최지원단이 다시 구성, 아마 유치지원단이 개최지원단으로 바뀌어가는 그런 것 같은데요. 그리고 조직위하고 같이 서로 상호 보완해 가면서 올림픽 유치가 이루어질 때까지 가야 될 것 같은데 그건 아직까지 확실한 선은 안 그어졌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회대로 가고 우리 지원단은 동계올림픽지원본부로 확대 개편을 하려고 합니다.
원오

김원오위원

하여튼 그런 업무분장 문제에 관해서도 결국은 그게 예산을 안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적의 숙고하셔서 도의 부담이 적을 수 있도록 그렇게 잘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국 올림픽이 유치되기까지는 서로 숱한 고민도 하고 어쩌면 실패 이후에 올 공허감을 어떻게 막을까 하는 걱정 속에서 여기까지 왔어요. 막상 유치가 되고 나니까 이건 어떻게 꼭 사막 같아요. 사막에 물소를 한 마리 때려눕혀 놓으면 그 밑에 하이에나, 독수리까지 주변을 맴돌고……이런 모습을 보면서 웬지 참 씁쓸한. 아까 말씀대로 오늘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이랬으면 좋겠는데 신문지상에 나오는 모습들을 보면 이제 떨어진 먹이를 취할 때는 서로 구경하고 있다가 먹이가 딱 떨어지니까 서로 뜯어먹을 사람밖에 없어요. 이런 모습들이 참 우울하게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올림픽의 중심에서 해 왔던 한만수 단장님께서는 어떤 정치적인, 물론 정치적인 흐름을 갖고 있는 지사님이라든가 이런 분들의 지시에 의해서 흔들리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위치이지만 적어도 공직자로서 동계올림픽 유치에 진짜 바른 모습을 향해서 올바르게 정당하게 업무를 집행하셔야 됩니다. 그게 앞으로 한만수 단장에게 남은 사명이다, 그리고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사후의 우려 부분을 불식시켜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단장님께 거는 기대가 한 층 더 커집니다. 그리고 또 어제 그제 이야기를 두 번 하는데 도지사님께서 도민의 날 행사 개회사를 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오늘 여기 있네요. 민생과 흑자, 그리고 지역균형 이런 세 가지 요지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말로만 끝나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게 바로 실천이 되어야 돼요. 경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은 그건 올림픽조직위든 유치위에서 전적으로 선수들을 중심으로 관리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올림픽을 개최함으로써 생겨나는 SOC 부분은 이건 철두철미하게 지역균형에 배려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예요. 지금 그런 부분이 어느 지역에서 소외된다면 그건 진짜 올림픽 유치를 바라보고 환희하던 모습들이 다 꺼지게 됩니다. 그런 것들을 잘 좀 해 주십사 하고 그리고 시간이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까 단장님이 상징적 유산 말씀하셨는데 그걸 가지고 시설을 많이 해서 유산으로 할 것이냐, 상징적인 것은 하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설들이 유산이 되는 것 같이 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적어도 다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형태로 경기장을 만들고 그래서 사후에 다시 재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끝으로 드림프로그램 이건 올림픽 유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추진해 왔는데 그건 이제는 중단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냥 그대로 중단하라는 게 아니라 우리 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중단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좋은데 그 대신 국가사업으로 해야 됩니다, 적어도. 그래서 세계 우호 유대를 강화시키는 그런 것도 있고 국가 이미지 제고도 되고 국가 홍보도 되고 이런 건 국가에서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말씀하실 게 있으면 말씀하시고 마치겠습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사항 십분 저희들도 공감하고요. 다만 요즘 유치 성공 이후에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이거 자체를 가지고 저희들이 뭐라고 이야기하기보다는 사회의 다양성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지역주민 입장에서, 각각에 처한 입장에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하여튼 저희들은 그런 취지에서 이해는 하는데 종합적으로 흔들림 없이 도가 주관을 갖고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가장 이익이 되는 방안을 도출해서 추진해 나가겠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민생, 흑자, 균형 이것도 분명히 저희들 이러한 기조하에 우리가 10년 동안 올림픽 유치를 염원해 왔던 것 자체가 대회 개최만을 위한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그동안 소외받았던 강원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겠느냐 하는 염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그런 기조를 저희들이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그런 정신을 살려서 강원도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장 사후관리 문제도 아까 조언을 주신 대로 상징성과 경제성을 저희들이 같이 면밀히 검토를 해서 대안을 모색하도록 하겠고요. 드림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아까 제가 간단히 보고드렸습니다만 여태까지 지방비 사업을 했지만 내년에 국비사업으로 10억이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신규 국비사업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10억 가지고 해서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전액 도비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단계적으로 검토할 문제이고 저희들이 대기업 위주로 올해도 저희들이 삼성하고 대교에서 스폰을 받아서 보태서 했습니다만 그런 방향으로 도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영기위원장

김원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곽영승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곽영승위원

단장님, 이번에 우리 핵심 콘텐츠가 ‘진전된 평창, 뉴 호라이즌’ 이게 맞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예, 그렇습니다. 캐치프레이즈였습니다.

곽영승위원

진전된 평창의 근거는 뭐죠?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진전된 평창의 개념은 아까 제가 잠깐 모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2010년 때 감자밭에서 개발도면만 가지고 저희들이 IOC의 심사를 받았고 2014년에는 개발 공사 현장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지금 2018년에는 그러한 그림이나 현장의 모습이 아닌 완공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설이라든가 주민열정 모든 면에서 진정 평창이 올림픽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현재 모습이 이렇게 달라졌다는 그것을 각인시키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곽영승위원

그래서 알펜시아가 애물단지라고 온통 두들겨 맞아 왔는데 어찌보면 선투자로 올림픽이 유치되면 건설했어야 될 시설이 아닌가, 그래서 이건 애물단지에서 유치됨으로써 보물단지가 된 게 아닌가, 크게 기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제가 논할 관점은 아니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 본다면 알펜시아 시설이 없었다면 과연 2018년 동계올림픽을 이번에 유치할 수 있겠느냐 저는 확실히 할 수 있었다고 단언은 못 하겠고 큰 혁혁한 일부의 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곽영승위원

올림픽은 우리 강원도 유사 이래 전무후무할 대역사이고 강원도를 완전히 폭발적으로 상전벽해 발전시킬 큰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공과가 있기 마련인데 알펜시아가 과라면 올림픽 유치는 공이겠죠. 저는 공이 그동안 애물단지라고 지탄받아 왔던 알펜시아의 과를 상쇄하고도 열 배, 백 배 남을 그런 큰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들이 우리 강원도를 이야기할 때 강원도 홀대, 강원도 무시 이런 이야기 많이 하지 않습니까, 강원도 변방. 아까 분산개최 이야기하면서 제가 감정이 격해서 좀 격앙되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이 분산개최나 공동개최는 정치인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강원도민에 대한 무시, 강원도 변방, 강원도에 대한 홀대 바로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산개최나 공동개최를 논의하는 것은 강원도와 강원도민들에 대한 또 다른 홀대다, 또 다른 무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렸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분들께서 그런 주장을 하시는 것은 그런 것에 우선해서 스포츠를 통해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올림피즘을 먼저 생각하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하여튼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 시점에서 저희들이 이것을 가지고 논란을 더 확산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말씀을 드립니다.

곽영승위원

그리고 더반의 축구장 보셨잖습니까?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예, 봤습니다.

곽영승위원

거기 곤돌라인가 리프트인가 해서 전망을 현지인들이 많이 올라가서 구경하더라고요. 1인당 1만 원인가 꽤 비싸게 받는데, 잠깐 보는데도. 그게 이번 시설 건설하는 데 벤치마킹할 좋은 착안점 같더라고요.
만수

한만수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직접 시간이 없어서 많이 보지는 못 했지만 다니면서 봤습니다. 그런 것도 좋은, 나중에 시설 사후관리 활용도 면에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곽영승위원

고맙습니다.

조영기위원장

곽영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한만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문하거나 권고하신 사항들을 유념하시어 시정 또는 보완할 사항에 대하여는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여 주시고 당초 계획했던 업무들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결산안 심사 및 업무보고를 위해 사전에 많은 자료 준비와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한만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님 여러분! 오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 업무보고를 끝으로 금번 제212회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 예정되었던 모든 안건심사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리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디 주변을 두루 살피시어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다음 회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212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 59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