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곽도영 의원 5분자유발언
상수
박상수의장
의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문순 도지사님과 민병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우리 강원도가 지난 5월 1일 세계 제3대 환경 국제회의 중 하나인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제12차 당사국 총회를 평창에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하며 그동안 유치활동에 애쓰신 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관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일부에서는 청정한 환경이 강원도 개발과 산업화를 지연시키는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현명하신 강원도민들께서는 그 어느 곳보다도 훌륭히 환경을 잘 보전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유엔생물다양성협약 총회를 유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환경은 행복한 삶을 영유시키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우리는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본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4월 30일자 강원도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을 인사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최중훈 행정개발국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개발국장 최중훈 인사) 다음은 전대경 투자유치국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국장 전대경 인사) 다음은 이태은 기획관님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 이태은 인사) 이어서 안병헌 의정관님 앞으로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관 안병헌 인사) 인사해 주신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늘 본회의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용수 의사관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수
전용수의사관
의사관 전용수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임시회의 집회경위입니다. 지난 4월 15일 의회운영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이학년 의원 외 15명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따른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같은 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5월 3일 의장이 집회공고를 함으로써 오늘 제228회 강원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원도지사로부터 제출된 강원도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기획행정위원회로 회부하였고, 강원도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강원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3년도 제2회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 두 건은 교육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원발의 안건으로서 이관형 의원 외 14명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만진ㆍ조영기 의원 외 14명의 의원이 발의한 다문화가족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두 건은 의회운영위원회로 회부하였으며, 김동자 의원 외 14명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이관형 의원 외 13명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금분 의원 외 14명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사무의 민간위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세 건은 기획행정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김동자ㆍ권혁열 의원 외 21명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을 사회문화위원회로 회부하였고, 최돈국 의원 외 22명의 의원이 발의한 강원도교육청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이어서 오늘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장제의 안건으로서 제228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이 부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수
박상수의장
전용수 의사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28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건은 지방자치법 제45조 및 강원도의회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5조의 규정에 의거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하여 결정한 바와 같이 회기는 5월 9일부터 5월 16일까지 8일간으로 하고,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2의 규정에 따라 5분 자유발언을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언하실 의원님은 곽도영 의원님 한 분입니다. 그러면 곽도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곽도영의원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300만 내외 도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최문순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 원주 출신 민주당 곽도영 의원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박상수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강원은행 설립의 적시성과 당위성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급자족의 시대에 인류에게는 화폐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자급자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물물교환이 필요했고 물물교환 역시 욕망의 이중적 일치가 수반되어 불편했습니다. 그리하여 화폐가 탄생되고 화폐의 보관과 관리에 권위 있는 기관이 필요하여 은행이라는 개념이 탄생되었습니다. 오늘날 은행은 재화의 중계뿐만 아니라 금융상품의 생산자로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아베 정권은 일본의 20년 장기불황 탈출을 위해 의도적 환율 개입으로 엔화 평가절하를 통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국제 외환시장과 수출산업에는 비상이 걸린 상태입니다. 일종의 환율, 금융 전쟁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금융 산업의 이해와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과거 강원은행은 1970년 4월 3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어 산업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1998년 6월 현대종합금융과 합병하여 현대강원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나서 IMF 금융위기 후인 1999년 9월 조흥은행에 합병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1996년 말 당시 강원은행의 총 자산은 3조 1,227억 원, 자본금 1,062억 원, 예수금 1조 2,641억 원, 총 대출금 1조 609억 원, 영업수익이 2,264억 원에 달했습니다. 종업원은 관리사무직 971명 등을 합해서 1,083명이었습니다. 지방자치시대와 지방분권의 조류에 상응하는 지방경제의 핵심인 지방은행 설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국가에는 중앙은행이 주권을 상징하는 정치적 의미가 있듯이 지방에는 지방은행의 존재가 자치권의 상징입니다. 1997년 IMF 금융 위기 이후 국내 은행들은 BIS기준 미달과 유동성 위기 등으로 파산에 직면했습니다. 직면한 은행들은 인수, 합병의 봇물에 휩쓸리고, 특히 지방은행들은 규모의 경제에 대항하지 못하고 강원은행도 청산되었습니다. 이제 21세기 강원의 새 지평을 넓히기 위해 강원은행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내야합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강원 원주혁신도시, 기업도시의 성공적 완결과 지속적인 연계발전을 위해 강원은행이 강원경제의 심장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독일은 2011년 수출 증가율 11.4%를 달성했습니다. 독일 금융 산업의 특징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즉 외형보다는 지역 밀착형 영업, 장기성과 위주의 기업자금 지원, 공영은행 주도로 중소기업 지원 집중, 지자체 및 지역기업ㆍ기관들의 유기적 연계입니다. 특성화되고 촘촘한 금융서비스를 통해서 사채의 시장에 유혹되는 일이 없도록 정부나 지자체는 지방은행 설립에 적극 행동해야 합니다. 며칠 전 사회적기업 연구회에서 사회적기업을 방문했을 때 마을기업 대표 분의 말씀이 아직도 귓전을 맴돕니다. 자기 부친께서는 꽤나 부자였는데 열심히 농사를 짓고 투자를 했지만 전답을 다 팔아야 했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대출 이자를 가을에 한 번 냈던 것입니다. 정산 이자와 연체 이자를 구분 못 할 정도의 금융 이해 부족이었습니다. 가을에 한 번 이자를 납입했으니까 그분은 연체 이자를 계속 납입한 것입니다. 정말 금융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원경제를 보좌하는 키다리 아저씨인 강원도형 강원은행 설립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소득 두 배, 행복 두 배를 위해 도민의 지갑인 강원은행 설립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수
박상수의장
곽도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16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본회의 휴회를 결의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의사일정을 통해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각 상임위원회 활동과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내일 5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 의원 및 관계관 여러분! 지금까지 오늘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아직도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제228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6시 17분 산회